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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주민불편도로 정비공사 추진

피현진기자
등록일 2025-03-17 09:56 게재일 2025-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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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도 5호선 일직면 소재지 교차로 정비
안동시가 추진하는 국도 5호선 일직면 소재지 진입 교차로 현황과 개선도 모습. /안동시 제공
안동시가 추진하는 국도 5호선 일직면 소재지 진입 교차로 현황과 개선도 모습. /안동시 제공

안동시는 평소 교통량이 많고 시계 불량으로 인해 교통사고 위험이 큰 국도 5호선 일직면 소재지 진입 교차로를 정비키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해당 교차로는 국도 5호선에서 면 소재지로 진입하는 유일한 도로로, 교차로 입구에 위치한 건물로 인해 교통사고 위험이 있어 개선 필요성이 제기된 구간이다.

이에 안동시는 지난해 사업비 6억5000만 원을 투입해 사업 구간 내 건물 매입을 완료했다. 또한, 한국도로교통공단, 안동경찰서와 협의를 마치고 △건축물 철거 △교통섬 설치 △횡단보도 조정 등을 이달 중 착공할 예정이다.

최상국 도시디자인과장은 “지역 주민의 숙원이었던 본 사업을 조속히 마무리해 안전 확보와 편리성을 증대시켜 나감은 물론, 지속적으로 정비가 필요한 대상지를 점검·발굴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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