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경국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이 전국 사사연구과정 성과발표대회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및 KAIST 총장상, 대학부설 과학영재교육원장협의회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성과발표대회는 과학기술정통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과 대학부설 과학영재교육원 중앙센터(국립경국대 과학영재교육원)가 공동주관한 것으로 전국 27개 대학부설 과학영재교육원 학생 495명(143개팀)이 참가했다.
참가팀의 연구성과는 6개 분야(수학, 물리, 화학, 생물, 지구과학, IT융합)로 나눠 논문 서면평가와 포스터 발표평가를 통해 수상팀을 선정했다.
이 대회에서 국립경국(안동)대 과학영재교육원의 물리팀(경안중 김예찬, 양남중 박건우, 점촌중 이준협, 송정여중 장원영)은 최우수상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화학팀(길주중 전민건)과 IT융합팀(진성중 김윤호, 풍천중 이정민, 안동중 황서진)은 우수상인 KAIST 총장상을 수상했다. 또한 수학팀(2팀)과 생물팀(1팀)은 장려상인 대학부설 과학영재교육원장협의회장상을 수상하면서 우수한 연구 활동과 탐구 역량을 입증했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