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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울진군, 긴급복지지원제도 시행으로 위기가구 신속 해결

울진군은 경북 최초로 군만의 특화된 ‘울진형 긴급복지지원제도’를 시행했다. 긴급복지지원은 주소득자의 실직으로 소득상실, 중한 질병 등 위기사유로 생계유지 등이 어렵게 된 위기상황에 처한 가구를 대상으로 긴급복지지원을 통해 위급상황을 신속하게 극복할 수 있도록 돕는 제도이다. 지난 2005년 12월부터 시작된 긴급복지지원제도의 지원기준이 매년 확대되었지만, 기준 초과로 지원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여전히 발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울진군에서는 2025년부터 경북 최초로 기준을 확대하여 ‘울진형 긴급복지지원제도’를 시행했다. 정부긴급 지원의 기준중위소득은 75%인데 반해 울진형 제도는 100%로 확대되면서 1인 가구 기준 월 소득은 179만원에서 239만원으로 확대되었고, 금융재산은 839만원에서 1239만원으로 확대했다. 정부긴급제도의 지원기준을 적용했다면 위기가 발생해도 지원을 받지 못했겠지만, 확대된 울진형 긴급복지지원 덕분에 2월 현재 2명의 주민이 최대 300만원까지 의료지원을 받게 되었다. 긴급복지 도움이 필요한 울진군민이라면 울진군청 복지정책과(054-789-6095) 또는 가까운 읍・면사무소에 방문하거나 전화로 상담 후 신청할 수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긴급복지지원제도를 통해 경제적 어려움에서 벗어나 건강하고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복지 사각지대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 모든 주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장인설기자 jang3338@kbmaeil.com

2025-02-10

울진군, 가정용상수도요금 지원한도 월 5000원에서 7000원으로 확대

울진군은 올 2월부터 ‘가정용 상수도요금 지원사업’이 시행됨에 따라 지원 한도를 월 5000 원에서 7000 원으로 확대한다.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 이하 한울본부) 한수원 지원사업으로 시행되는 ‘울진군 가정용 상수도 요금 지원사업’은 울진군 관내 가정용 급수전(계량기) 사용 가구를 대상으로 매월 부과되는 상수도 요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본 사업은 2022년 시작되어 2023년에는 기본요금을 포함하여 월 5000 원씩 지원하였고, 올해 2월부터 지원 한도가 5000 원에서 7000 원으로 확대되며, 올해는 총 19억 1800만 원 예산을 수립해 상수도 요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울진군은 군민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한울본부가 참여하는 상생발전협의회에 상수도 요금지원 확대를 지속적으로 건의하였고, 최종적으로 요금지원 확대 성과를 이루었다. 울진군과 한울본부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2월 상수도요금 고지분부터 지원하게 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상하수도 요금 인상으로 가계에 부담을 느끼고 있을 군민들에게 상수도요금 지원사업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상수도요금을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발굴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가정용 상수도요금 지원은 별도 신청 없이, 2월 고지분부터 지원금 한도(가구당 월 최대 7000 원) 내에서 한울본부가 일괄 납부한다. /장인설기자 jang3338@kbmaeil.com

2025-02-09

2025년부터 농촌체류형 쉼터 설치 도입

울진군은 올해 1월 24일부터 개정된 농지법이 시행됨에 따라 농촌지역에 농촌 체류형 쉼터를 설치할 수 있다고 밝혔다. 농촌체류형 쉼터는 연면적 33㎡ 이하의 가설건축물 형태로 농지에 농지전용허가 없이도 설치가 가능하다. 이는 기존 농막보다 쾌적한 환경을 제공해 일시적인 숙박과 체류가 가능한 공간으로 활용된다. 체류형 쉼터에는 처마, 데크, 주차장, 오수처리시설 등 부속시설도 일정 면적까지 연면적 산정에 포함되지 않는다. 도시민들에게 농촌을 알리고 농촌 체험을 제공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농업인들에게는 농업경영에 편리함을 주게될 전망이다. 다만, 쉼터 설치는 방재지구 및 자연재해 위험 개선지구 등에는 설치가 제한되며, 내부에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단독형보형감지기 등)을 갖추고, 화재 등 위험상황 발생시 소방차, 응급차 등 진출입에 따른 원활한 소방활동을 위한 일정 폭 이상의 도로를 필수적으로 갖춰야 한다. 또한, 면적의 최소 두 배 이상의 농지를 보유해야 하는 등의 조건을 충족해야한다. 농촌체류형 쉼터를 설치하고자 하는 사람은 건축법에 따른 가설건축물 축조 신고 후 농지법에 따른 농지 대장 정보 변경을 해야 하며, 한 세대 당 1개만 설치 가능하다. 오수처리시설(정화조) 등은 개별 법령에 따른 신고 절차를 거쳐야 하며, 기존에 설치된 농막 중 일부는 2027년까지 농촌체류형 쉼터로 전환 가능하다. 한편, 손병복 군수는 “농촌체류형 쉼터 제도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과 농업인에게 임시적 숙소 역할을 해 영농 편의와 농촌 생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관광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인설기자 jang3338@kbmaeil.com

2025-02-09

울진군 방주명가영농조합법인‘참발효어워즈 2025’전통장류 3개 부문 대상

울진군 금강송면 쌍전리에 소재한 방주명가영농조합법인(대표 강형국)이 오는 2월 15일 국립농업박물관에서 개최되는‘참발효어워즈 2025’에서 간장(방주품간장), 된장(방주품된장),고추장(방주품보리고추장) 부문에서 각각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참발효어워즈’는 내일의식탁과 참발효어워즈운영위원회가 주관하고 한국농어촌공사가 후원하는 국내 유일의 발효식품 전문 시상식이다. 국내산 재료를 활용한 우수 발효식품을 발굴하고 소개하는 행사로, 이번 시상은 전통장, 전통주, 한국와인, 목장치즈 등 4개 부문에서 총 42점의 발효식품을 선정하였다. 특히, 엄격한 3단계의 심사를 거쳐 시민 맛 평가단의 블라인드 평가로 최종 수상작이 결정되었다. 방주명가는 1986년부터 자연농법으로 친환경 농산물 인증을 받아온 기업으로 2002년부터는 친환경 콩과 고추로 전통 장류를 생산하며 기업을 이어오고 있다. 강형국 대표는“소비자들의 객관적인 평가로 인정받아 더욱 의미 있는 수상이다”며“앞으로도 건강하고 친숙한 먹거리를 만들어 미래 세대에게 전통 식문화를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손병복 울진군수는“방주명가영농조합은 울진의 친환경 농산물을 이용한 가공식품을 생산하는 대표적인 향토식품업체로 인정받고 있다”며“우리 군은 앞으로도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산업을 집중 육성해 고부가가치 창출뿐만 아니라 관광산업과의 시너지 효과를 높여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장인설기자 jang3338@kbmaeil.com

2025-02-05

울진군, 강풍 피해농가 농산물 팔아주기 운동

[울진] 울진군은 지난달 28일 강풍으로 인해 딸기재배 시설하우스가 전파돼 수확기를 앞둔 딸기 농가가 어려움을 겪고 있어 지역농산물 팔아주기 운동을 추진한다. 이번 강풍으로 시설하우스 비닐이 훼손되고 특히, 매화면 딸기 농가의 단동 광폭하우스 1동 1070㎡가 붕괴돼 입식중인 1만주 정도의 딸기 수확이 힘들게 됐다. 피해 농가들은 재배하고 있는 딸기 중에 화분형 7천주에 대한 급매를 희망했다. 이에 울진군은 피해농가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기 위해 울진교육지원청과 울진경찰서, 한울원자력본부, 농협중앙회 울진군지부 등 각 기관단체 및 기업체에 대한 구매 희망 수요조사를 5일까지 실시해 다음주부터 구매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타지역 구매자를 위한 소셜미디어(아이디어스, 네이버스토어 등) 입점 지원 및 경북농업기술원 시험장 및 교육농장 등에 대량 판매처 확보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농산물 팔아주기 운동이 수확기를 앞둔 농작물에 예상치 않은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조금이나마 용기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울진군 농업대전환에도 총력을 다해 부자 농업농촌 건설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장인설기자

2025-02-03

울진군의료원 ‘진료협력센터’ 운영 시작

울진군의료원은 지난 2일부터 ‘진료협력센터’ 운영에 들어갔다. 진료협력센터는 인근 병원 및 상급 의료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진료 의뢰 환자에 대한 신속한 전원 및 결과 회신을 통해 최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울진군의료원 협력 병원은 수도권 주요 대형 병원 5개소(서울대병원, 연세세브란스병원, 서울아산병원, 삼성서울병원, 서울카톨릭성모병원), 대구·경북·강원권 대학병원 6개소(경북대병원, 칠곡경북대병원, 영남대병원, 대구카톨릭대병원, 대구동산계명대병원, 강릉아산병원), 대구·경북권 2·3차 종합병원 7개소(대구파티마병원, 포항성모병원, 포항세명기독병원, 참좋은선린병원, 포항에스병원, 경주동국대병원, 안동병원) 등이다. ‘진료협력센터’는 의료원 본관 1층 가정의학과 옆 사무실에 위치하며, 전담 간호사 배치로 협력병원과의 원활한 소통이 이루어지고 있다. 또한 건강검진 및 외래진료 중 상급병원 진료가 필요한 환자에게 전원 및 진료 의뢰 (진료 예약) 업무를 신속하게 처리하여 환자들의 부담을 덜어줄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진료협력센터(054-785-7641)로 문의하면 된다. 최근, 본원에서 진료를 받은 한 환자는 “진료협력센터를 통해 삼성서울병원으로 의뢰돼 필요한 진료를 원활하게 받았다”고 전했다. 조영래 울진군의료원장은 “진료협력센터를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더욱 향상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 의료기관과 상급병원 간의 협력을 강화해 지역 의료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인설기자 jang3338@kbmaeil.com

2025-01-07

울진 봉평리 신라비 전시관,‘한국 철비 탁본전’ 개최

울진군은 2일부터 ‘한국 철비(鐵碑)에 대하여’라는 주제로 ‘한국 철비 탁본전’을 울진 봉평리 신라비 전시관에서 개최한다. 철비는 우리나라 남한에서 현재까지 99기가 조사되어 있다. 강원도 6기, 경기도 4기, 경북도 12기, 경남도 27기, 전라북도 9기, 전라남도 32기, 충청북도 5기, 충청남도 3기, 출토지 미상 1기 등이다. 대부분의 철비는 목민관의 치적을 찬양하기 위해 세운 송덕비이나, 일부 학문연구 등의 활동을 기념한 흥학비, 학계비도 있다. 이번 한국 철비 탁본전에는 경북도와 강원도에 분포하는 철비를 중심으로 전시된다. 울진의 내성행상반수 권재만 불망비를 비롯해 울진 4건 6점, 경주 1건 3점, 경산 1건 3점, 강원 홍천 1건 2점, 강원 삼척 2건 2점 등 모두 9건 16점의 탁본이 선뵌다. 철비는 무쇠에 놋쇠를 첨가한 재료를 주조해 만든 비다. 비는 어떤 사건 등의 내용을 기록해 후세에 전하기 위해 건립하는 것으로 기념물에 해당된다. 재료에 따라 석비(石碑), 목비(木碑), 철비(鐵碑) 등으로 구분되며, 기록된 내용에 따라 묘비, 신도비, 효열비, 부도비, 송덕비 등으로 나뉜다. 특히 철비는 다른 어떤 비보다 마멸이 적고 단단하고 강해 더욱 오래 전승될 것이란 의미를 담아 제작된다. 비는 일반적으로 석비가 가장 많이 전해오며, 명문은 음각으로 새기는 것이 보통인데, 철비는 명문을 튀어나오게 양각으로 제작돼 글자를 더욱 강조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우리나라에서 언제부터 철비가 만들어졌는지 알 수 없으나, 현재는 조선시대에 제작된 철비만 확인되며, 조사된 철비 중 가장 빠른 것은 1661년(조선 현종 2년)에 세워진 강원도 홍천의 ‘현감 원만춘 청백선정영세불망비(縣監 元萬春 淸白善政永世不忘碑)’이다. 이현원 문화재팀장은 “철비의 탁본은 보기 어려운 귀한 금석문 자료로 앞으로 울진 봉평리 신라비 전시관에서 지역별로 조선시대 철비의 탁본을 순차적으로 전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울진 봉평리 신라비 전시관은 국보인 울진 봉평리 신라비를 전시하는 곳으로 한국 금석문을 대표하는 전시관이라 할 수 있다. 이번 조선시대의 철비 탁본전은 그런 점에서 더욱 의미 있는 전시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손 군수는 이어 “철비는 수량이 적고 전국적으로 분포하고 있어 찾아보기 어려운 비인데, 이번 전시는 한 곳에서 철비의 탁본을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이므로 많은 군민과 관람객이 방문하여 감상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장인설기자 jang3338@kbmaeil.com

2025-01-02

울진군의회 김복남 경상북도 의정 봉사대상 수상

울진군의회 김복남 의원이 경상북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회장 이동협)에서 선정하는 ‘경북도 의정봉사대상’을 수상했다. 사진 경북도 의정봉사대상은 평소 모범적인 지방의정 활동을 펼치며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하는 지방의회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김복남 의원은 제9대 울진군의회 전반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효율적이고 합리적인 군 예산 편성 및 운용에 기여하고, 군민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바탕으로 다양한 정책 방안을 제시하는 등 항상 군민을 위한 헌신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지방의회의 신뢰성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했다. 또한, 후반기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위원장의 역할을 수행하며, 군정 추진사항을 면밀하게 파악하고 적극적으로 정책 개선방안을 제시하는 등 ‘집행기관에 대한 감시와 견제’라는 의회 본연의 임무에 최선을 다했다. 김복남 의원은 “경상북도 의정봉사대상이라는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하며, 앞으로도 울진군의 발전과 군민의 행복 증진을 위해 열심히 발로 뛰라는 의미로 군민께서 주신 것이라고 여기겠다”며 “언제나 군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군민의 권리를 위해 최선의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장인설기자 jang3338@kbmaeil.com

2025-01-01

울진군 철도 역사의 첫 걸음…1일 동해중부선 개통

울진군에 한국철도 역사 130년만에 첫 기차가 운행됐다. 동해중부선 개통 첫날인 1월 1일. 울진군은 철도 역사의 첫 방문객을 위환 특별한 환영행사를 개최했다. 군은 이날 강릉에서 오전 5시 28분에 출발, 울진에 7시 2분에 도착하는 상행열차와 오전 8시 50분에 도착하는 하행(부전~강릉) 열차의 첫 번째 관광객에게 울진의 특산물을 담은 선물 증정과 함께 따뜻한 환영의 인사를 전했다. 인천에서 온 박철순씨가 울진군 철도역사의 첫 방문객으로 기록됐다. 박씨는 “올해의 첫 해를 울진에서 맞고 싶어서 열차를 타게 되었는데 첫 개통 열차의 첫 번째 승객이라니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하다”며 “그동안 차로만 다니다보니 불편한 점이 있었는데 앞으로 철도를 통해서 편하게 울진을 관광하고 즐길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울진군은 동해중부선이 본격 개통됨에 따라 1월 한 달간 다양한 관광이벤트를 진행한다. 열차와 연계한 이벤트로는 △기차를 타고 울진을 방문한 관광객 중 1000번, 2025번 등 N번째 관광객에게 5만원 상당의 울진 특산품 제공 △기차 여행 후 관광 후기를 남긴 50명에게는 2만원 상당 특산품 증정 △왕피천케이블카 결제금액 50% 울진사랑카드 적립해 환급 △철도 운임영수증 확인을 통해 성류굴 입장권 50%, 덕구온천 온천장 25%, 스파월드 20% 할인 등이 있다. 특히 1월 이후 본격적인 대게철이 돌아오면 동해중부선을 이용해 좀더 편리하게 겨울철 진미인 울진대게와 싱싱한 활어는 물론이고 백암·덕구온천과 울진의 맑은 공기속에서 힐링을 할 수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철도 개통이 지역경제와 관광 산업 활성화를 위한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관광 이벤트와 혜택을 통해 더 많은 즐거움을 드릴 계획이니 편리한 철도를 통해 울진을 많이 찾아 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장인설기자 jang3338@kbmaeil.com

2025-01-01

울진군의회 김정희 의장 제3회 의정 행정대상 우수상 수상

울진군의회 김정희 의장이 한국언론연대에서 주최하는‘제3회 의정·행정 대상’을 수상했다. 사진 ·‘의정·행정대상’은 국회의원, 공기업, 광역자치단체·의회 및 기초자치단체·의회 등 의정ㆍ행정 분야에서 한 해 동안 국가와 국민의 복리 증진을 위해 열정을 다해 헌신한 이들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김정희 의장은 제8대 전반기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위원장, 제8대 후반기 부의장, 제9대 전반기 부의장, 제9대 후반기 의장의 역할을 수행하면서, 의원들 간의 합리적인 의견 조율을 통해 의회를 원활하게 운영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또한 군정 추진사항을 면밀하게 파악·점검하고, 합리적인 정책 개선 방안을 제시하는 등 ‘집행기관에 대한 감시와 견제’라는 의회 본연의 기능이 잘 작동되도록 노력해 지방의회 신뢰성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정희 의장은 “행정대상 수상은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하며, 이 상은 앞으로도 초심을 잊지 않고 지역의 발전과 군민의 행복 증진을 위해 열심히 활동하라는‘군민의 마음’이라고 여기겠다”며 “군민의 대변인으로서 언제나 군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군민의 일을 내 가족의 일같이 생각하며, 최선의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장인설기자 jang3338@kbmaeil.com

2025-01-01

울진군 대한민국 신뢰받는 혁신 대상 3년 연속 수상

울진군의 지역 발전을 위한 노력과 손병복 군수의 적극적인 행보가 연이은 수상으로 이어졌다. 특히 지난 2일 수상한 ‘대한민국 신뢰받는 혁신 대상’은 창의적이고 획기적인 정책과 사업 추진을 통해 지역이나 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혁신적인 변화를 이끈 기관, 기업에게 수여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울진군은 행정혁신부문에서 3년 연속으로 수상했다. 울진군은 취임 직후부터 원자력수소 국가산단 조성을 통해 지역의 획기적인 발전을 이끌고, 지방소멸 위기 극복과 더불어 대한민국 수소산업의 패러다임을 선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손병복 울진군수가 이끌어 온 민선 8기 울진군은 차별화된 경쟁력과 적극적인 유치 활동으로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 후보지에 선정되는 결과를 끌어냈다. 이후 예비 타당성 조사 면제라는 성과까지 이뤄내며 지역 발전과 더불어 탄소중립시대 수소 생산을 통해 국가경쟁력 도약의 기회를 마련했다. 이러한 울진군의 노력과 성과는 손병복 울진군수의 수상으로도 이어졌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올해 △K-브랜드 미래혁신도시 부문 △제9회 한국을 빛낸 사회발전 대상 지방행정 부문 △2024 한국경제를 빛낸 인물 경영 지역경제 발전경영 부문 △제6회 대한민국 위대한 국민대상 고령화 혁신대응 부문 △제3회 한국언론연대 의정·행정 대상 기초단체장부문을 수상했다. 특히 한국바른언론인협회에서 주최하는‘대한민국 위대한 국민대상’고령화 혁신대응 부문은 지역경제 발전과 더불어 고령화시대 어르신 맞춤형 복지 추진에 대한 공로를 함께 인정받은 결과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경로당 시설개선 및 운영비 확대 지원, 경로당에 쌀, 김치 지원 확대와 밑반찬 지원, 어르신 목욕비 및 이 미용비 지원, 찾아가는 어르신 빨래방 등 고령화 시대를 위한 혁신적 대응 방안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손 군수는 지난해에도 240여 개의 지자체 중 2곳만을 선정하는 △2023 올해를 빛낸 한국인 대상 △2023년을 빛낸 대한민국 인물 대상지방행정 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지역 발전에 대한 공헌도와 행정 운영에 대한 리더십을 인정받았다. 울진군은 앞으로도 △미래 주도 사업 선점 △울진관광 대도약 △기반 산업의 대전환 △섬김으로 여는 군민 안전·복지 에 주안점을 두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끌어 지방소멸의 어려움을 극복해 나갈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울진군의 모든 성과는 공직자와 군민이 함께 만들어 낸 결과”라며 “많은 도전과 변화에 힘을 모으고 함께 해주신 군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손 군수는 더불어 “그동안의 과정이 성공적인 결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끝까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리며, 군민들이 잘사는 울진군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해 가겠다”고 밝혔다. /장인설기자 jang3338@kbmaeil.com

2024-1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