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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저소득층 주거환경 개선

[안동] 안동시는 디지털프라자 안동본점과 함께 저소득층 주거환경 개선사업 ‘드림하우스’를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드림하우스’는 삼성전자판매(주)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그동안 임직원들이 모금한 기금으로 집수리 비용 전액뿐만 아니라 가구, 전자제품 등을 지원한다.이번 사업 대상자로 선정된 가구는 풍천면에 거주하는 저소득 조손 가구로 주택 노후가 심하고 화장실조차 없는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었다.이에 삼성전자판매(주) 후원 사업비로 화장실 설치, 도배, 창호 공사 등 집 내부 및 외부 수리를 진행할 예정이다.본격적인 공사에 앞서 지난 25일에는 삼성전자판매(주) 및 디지털프라자 안동본점의 직원들과 안동시 자원봉사센터 봉사자, 풍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공무원 등이 참여해 필요 없는 폐자재, 묵혀진 쓰레기를 치우는 내부 환경 정비 등의 봉사 활동을 펼쳤다.이날 시작에 앞서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철저한 방역과 소독도 함께 진행했다.디지털프라자 안동본점 권용진 지점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쾌적한 환경에서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보람이 크다”며 “앞으로 사업이 빠르게 진행돼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할머니와 손자가 다가오는 추석을 따뜻하고 행복하게 보냈으면 한다”고 전했다./손병현기자 why@kbmaeil.com

2020-08-27

안동시, 경로당 코로나 방역 특별 점검

[안동] 안동시가 28일까지 미등록 경로당을 포함한 지역 경로당 579곳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감염병 예방 특별점검’에 나섰다.25일 시에 따르면 이번 특별점검은 대한노인회 안동시지회를 비롯해 노인장애인복지과, 안전재난과와 함께 민관합동으로 진행된다.점검사항은 이용자들의 마스크 착용, 손소독, 출입시 발열체크, 출입자 명부 관리, 취사금지, 외부인 출입금지, 이용자 수 최소화, 다른 지역 방문자 경로당 이용 자제 등 방역지침 준수 여부 등이다.시는 이를 위반 시에는 경로당을 즉시 운영 중단하거나 보완 조치한다는 방침이다.지역의 경로당은 코로나19 감염 차단을 위한 특단의 조치로 지난 3월 1일부터 운영이 중단됐다.하지만 불볕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위한 여름 무더위 쉼터로 활용하기 위해 지난달 20일부터 운영을 재개했다. 이에 자체운영을 중단한 155곳을 제외한 424곳의 경로당이 운영되고 있다. 이용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또는 오후 1시부터 6시까지로 제한된다.시는 이번 특별점검에 앞서 ‘클린안심 안동시 방역단’과 행복도우미를 동원해 경로당 방역을 집중적으로 수행하고 있다.또 전국 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 격상에 따라 무더위쉼터로만 운영되며 도내 확진자 발생 기준을 초과하거나 상황이 긴박해질 경우 경로당 운영은 전면 중단될 수 있다.시 관계자는 “코로나 19 감염병을 예방할 수 있도록 방역 수칙 준수에 대해 적극 지도 점검하겠다”며 “무더위 쉼터로만 운영하는 만큼 마스크 쓰기, 손 소독, 거리 두기 등 기본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 줄 것”을 당부했다./손병현기자 why@kbmaeil.com

2020-08-25

안동시 “영화·드라마 촬영지, 관광명소로 뜬다”

[안동] 안동시가 각종 영화와 드라마 등의 배경으로 등장한 지역의 숨겨진 관광명소들이 ‘언택트(비대면) 관광지’로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고 24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지역의 숨겨진 관광명소 중 하나인 하회마을 ‘만송정 앞 모래사장’은 최근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넷플릭스 드라마 ‘킹덤’에 등장하면서 새롭게 재조명되고 있다. 드라마 속 안현대감(허준호)이 ‘정체를 알 수 없는 배가 표류했다’는 소식을 듣고 말을 타고 달려가는 장면으로 ‘부용대’를 비롯해 낙동강의 수려한 풍경이 배경이 됐다.안동시 도산면 가송리에 있는 ‘고산정’은 1564년 퇴계 이황의 제자인 성재 금란수가 지은 정자로 최근 관광객들의 방문이 급증하는 곳이다. 그 이유는 이곳이 바로 2018년 최고의 화제를 일으킨 tvN 드라마 ‘미스터션샤인’이 촬영됐기 때문이다. 주인공 애신(김태리)과 유진(이병헌)이 배를 타고 오가던 아름다운 나루터 장면이 바로 고산정의 전경이다. 고산정을 찾으면 이 장면의 비경(祕境)을 실제로 볼 수 있다. 안동 팔경의 하나인 가송협의 절벽 아래 자리한 이 정자 주위로 병풍처럼 산이 둘러 있고 그 건너에는 소나무 숲과 함께 독산이 솟아 절경을 이룬다. 또 이 드라마를 통해 최고의 인기를 끌고 있는 안동의 숨겨진 명소로 ‘만휴정’이 있다. 만휴정 외나무다리에서는 ‘합시다. 러브, 나랑 같이’라는 주옥같은 명대사가 나오며 애신과 유진의 역대급 로맨틱 장면이 연출돼 많은 연인이 이곳을 찾고 있다.이 밖에도 영화 속 배경이 됐지만 알려지지 않은 명소로는 서애 류성룡이 관직에서 물러난 후 ‘징비록’을 집필한 장소로 유명한 ‘옥연정사’가 있다. 이곳에선 이병헌, 류승룡, 한효주 주연의 ‘광해, 왕이 된 남자’에서 왕의 자리를 맡기기 위해 하선(이벙헌)을 데려가는 장면이 촬영됐다. 최근에는 MBC예능 ‘선을 넘는 녀석들 리턴즈’의 촬영 장소이기도 하다.시 관계자는 “각종 영화, 드라마, 예능 프로그램 촬영장이었던 안동의 보석 같은 명소를 소개한다”면서 “가족 관광객들이 청정 자연을 감상하며 안전하게 힐링할 수 있는 장소로 적극적으로 추천한다”고 말했다./손병현기자why@kbmaeil.com

2020-08-24

안동시, 도시가스 미공급지역 LPG 배관망 사업 확대

【안동】안동시가 도시가스 미공급지역 주민들에게 저렴하고 안전한 연료를 공급하기 위해 올해 LPG(액화석유가스) 배관망 사업을 확대하기로 했다.24일 시에 따르면 애초 시는 올해 일직면 귀미1리 마을과 임하면 임하2리, 북후면 도촌1리 등 3개 마을에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었지만, 임동면 중평1리를 추가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앞서 시는 산업통상자원부 산하기관인 (재)한국LPG배관망사업단의 담당자와 관련 공무원이 이들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사업추진 계획 및 일정, 사업 완료 후 예상되는 기대효과 등을 설명했다.아울러 공사로 인한 불편사항을 최소화하기 위해 주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시는 지난 19일 임하면 임하2리 마을 단위 LPG 배관망 집단공급 사업을 착공했다. 이어 나머지 지역도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이 사업은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는 농촌 지역에 소형 LPG 탱크를 설치해 주민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가스를 공급하고, 기존 노후 가스시설 교체와 주기적인 가스안전관리를 제공해 주민들의 에너지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추진됐다.시는 2016년 길안면 송사1리 마을에 처음 LPG 소형 저장탱크 보급 사업을 시행해 현재까지 총 7개 마을 360여 가구에 가스를 공급하고 있다.권상범 일자리경제과장은 “마을 단위 LPG 배관망 집단공급 사업을 통해 농촌 지역도 도시지역 수준으로 저렴하고 안전한 가스 사용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시책을 적극 발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손병현기자 why@kbmaeil.com

2020-08-24

안동지역 공공의대 유치 추진단 출범

[안동] 안동시가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 및 공공의대 신설 발표에 대응하고자 ‘공공의대 유치 추진단’을 구성하고 안동대학교와 함께 공공의대 신설을 위한 유치활동에 본격적으로 나섰다.23일 안동시에 따르면 경북도는 치료 가능 환자 사망률이 무려 57.8%로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높다. 또 인구 1천명 당 의사 수 1.4명으로 16위, 인구 10만명 당 의대 정원 1.85명으로 14위로 최하위권이다.특히 응급의료 ‘매우 취약’ 지역 전국 21개 시·군 중 4곳이 경북 북부 지역에 있는 등 취약한 의료여건 개선을 위해 공공의대 신설이 절실한 상황이다.이에 시는 최근 부시장을 단장으로 7개 실무부서, 관계기관(안동상공회의소, 안동의료원), 안동대학교 실무추진단으로 구성된 ‘안동시 공공의대 유치 추진단’을 구성하고 발족했다.추진단은 △범도민 공공의대 유치 위원회 발족 △도청 신도시 내 공공의대 캠퍼스 부지 확보 △중앙부처 대상 유치활동 등을 경북도에 건의하고 범시민 공공의대 유치 활동도 추진할 계획이다.박성수 안동시 부시장은 “안동을 비롯한 경북 북부지역의 취약한 의료 환경을 개선하고 코로나 이후를 대비한 공공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지역 국회의원, 관계기관·단체 등과 지속적으로 논의해 안동시 공공의대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정부는 지난달 23일 의사부족 문제와 지역 간 의료 서비스 격차 심화를 해소하기 위해 2006년 이후 3천58명으로 동결한 의대 정원을 2022년부터 10년간 한시적으로 매년 최대 400명씩 증원해 지역 의사 3천명, 특수·전문분야 500명, 전문의과학자 500명을 배출하고 의대가 없는 지역에 의대를 신설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손병현기자why@kbmaeil.com

2020-08-23

퇴계 선생의 도산 12곡 콘텐츠가 되다

[안동] 안동시와 (재)안동축제관광재단이 ‘한편의 선비가 되어보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19일 시와 축제관광재단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안동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의 일환인 ‘안동 문화기획 제안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우수 프로그램으로 선정되면서 추진됐다.‘한편의 선비가 되어보다’는 퇴계 선생의 도산 12곡을 배우고 이를 주제로 한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는 체험교육 프로그램이다.이에 시는 다음 달 11일까지 영상 제작에 관심 있는 안동시민을 대상으로 이 프로그램의 참여자를 모집할 계획이다.참가 희망자는 관련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최대 12팀(30명 이내)을 선착순 모집하며 팀 또는 개인 신청도 가능하다.단, 개인은 팀으로 선정된 곳에 합류해 참여하게 된다.참가자는 도산 12곡에 대한 이론 교육을 수강한 후 전문 감독의 지도로 영상 촬영과 편집까지의 과정을 체험할 수 있다. 또 제작된 영상은 안동관광 홍보용으로도 활용될 예정이다.이번 프로그램의 총괄기획과 진행을 맡은 구자을 시민 문화기획자는 “전부터 구상했던 프로그램을 실제로 실행하게 돼 기쁘면서도 책임감을 느낀다”며 “이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이 이황 선생과 한학에 관한 관심을 높이고 아름다운 안동의 경관을 바탕으로 영상을 제작해보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다.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이 제안하고 직접 참여하며 실행하는 시민 주도형 문화도시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손병현기자 why@kbmaeil.com

2020-08-19

안동시, 찜통더위 물리칠 피해 저감 총력

[안동] 안동시가 본격적인 불볕더위가 시작되자 피해 저감 사업 확대와 재난 취약계층 보호활동을 추진하는 등 인명 피해 예방에 나섰다고 19일 밝혔다.우선 시는 올해 불볕더위 피해 저감 사업으로 무더위쉼터 3곳에 태양광·열 반사 효과가 있는 페인트를 옥상에 시공하는 쿨루프를 시범적으로 추진했다. 이를 통해 시는 쉼터 건물의 온도를 낮추고 옥상에 열기가 축적되는 것을 방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전년도 시범 사업으로 추진한 스마트 그늘막이 호응을 얻자 시는 도청 신도시와 옥동사거리 등 8곳을 확대 설치했다. 시는 도로 중앙분리대에 살수 노즐을 설치해 물을 도로에 분사해 도로 표면 온도를 낮추고, 미세먼지를 제거하는 시설인 쿨링클린로드 설치 사업도 완료했다.현재 제비원로(영호북단사거리~농협파머스마켓)와 경동로(중앙사거리~안동초등학교) 1.21㎞ 구간에 설치돼 불볕더위 시 노면 온도를 낮춰 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시는 지역 대표 관광지인 하회마을에는 관광객들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하회 양산 100개를 마을 입구에 비치해 대여해주고 있다.이와 별도로 시는 취약계층 불볕더위 피해 예방을 위해 안전재난과, 보건소 건강증진과, 사회복지과, 노인장애복지과, 읍·면·동 등의 공무원들로 테스크포스(T/F)팀을 꾸렸다.이들은 불볕더위 행동요령 리플릿과 쿨스카프, 쿨토시 등을 배부하고 미등록 경로당에는 선풍기도 지원하는 등의 불볕더위 피해 저감을 위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권용대 안전재난과장은 “긴 장마가 끝나자마자 시작된 불볕더위에 온열 질환 환자가 늘어나고 있다”며 “폭염경보나 주의보 시 외출을 자제하고 특히 취약계층(고령자, 어린이 등)에 대한 보호자들의 각별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손병현기자 why@kbmaeil.com

2020-08-19

공공일자리로 생계안정·방역 두 토끼 잡는다

[안동] 안동시가 코로나19 희망일자리사업 참여자를 선발하고 최근 ‘전통시장 안전지킴이’ 등 39개 공공일자리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공공일자리 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취업 취약계층을 위해 마련됐다.앞서 시는 지난달 16일부터 28일까지 사업 참여를 신청한 976명을 대상으로 소득, 재산, 실직 기간, 취업 취약계층, 휴폐업 여부 등 선발 기준을 종합적으로 적용해 744명을 선발했다.이에 이들은 12월까지 4개월간 개별 사업장에서 근무한다.근로조건은 주 20∼40시간이 원칙이며, 근로자의 나이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임금은 시간당 8천590원이며, 실 근무일에 한해 부대 수당 5천 원을 별도로 지급한다.이들 가운데 243명으로 구성된 ‘클린안심 안동시 방역단’은 코로나19로부터 걱정 없는 안동시를 조성하고자 깨끗하고 위생적인 도시 환경 조성에 노력하고 있다.우선 지역 관광지와 안동시외버스터미널, 안동역 등 다중이용 시설과 전통시장, 학교, 국공립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방역활동을 펼치고 있다.지난달 20일부터 문을 연 관내 579개 경로당 등 노인복지시설에 배치돼 코로나19의 지역사회 감염을 예방하고 생활속거리두기 등 코로나19 생활방역 수칙을 안내하고 있다.권상범 일자리경제과장은 “클린안심 안동시 방역단 운영으로 코로나19 지역 내 확산을 막고 청정하고 위생적인 안동의 이미지를 구축해 나가는 한편, 이를 통해 지역 경기침체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생계안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손병현기자

2020-08-18

7년째 매년 성금 100만원 쾌척한 안동 칠순 할머니

【안동】 안동시 서구동에 거주하는 칠순 할머니가 7년 동안 매년 이웃돕기 성급 100만 원을 쾌척해 눈길이다.18일 안동시에 따르면 이 할머니는 최근 서구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코로나19와 호우 피해로 고통받는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쾌척했다.신분 공개를 꺼리며 성금을 기부한 이 할머니는 최근 계속되는 장마와 폭우 피해로 고통받는 이웃을 보고 안타까워하던 중 호우 피해지원 특별모금을 한다는 소식을 듣고 한달음에 달려왔다며 선뜻 성금을 내놓았다.올해 74세 할머니는 넉넉하지 못한 형편에 홀로 살고 있지만, 항상 나보다는 이웃을 위한 마음으로 2014년부터 올해까지 해마다 100만원의 성금을 내고 있다.할머니는 “나에게 수입이라고는 기초연금과 노인 일자리 사업을 통해 받는 게 전부이나, 주변에는 생계조차 걱정해야 하는 이웃들이 많다”며 “외롭고 힘든 이웃들이 희망을 잃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으로 성금을 기부하고 있다”고 말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성금을 받은 권대성 서구동장은 “팍팍한 생활형편에도 불구하고 매년 큰 금액을 기부해 주셔서 고맙다”며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잘 전달해 할머니의 고귀한 마음이 헛되이 쓰이지 않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손병현기자 why@kbmaeil.com

2020-08-18

안동 강변서 자전거 동호인들 축제 열린다

[안동] ‘제1회 안동호반 그란폰도’가 23일 안동시 일원에서 열린다.17일 안동시에 따르면 ‘그란폰도’는 이탈리아어로 ‘긴 거리를 이동한다’는 뜻으로 유럽을 비롯한 각국에서 자전거 마라톤 이벤트로 열리고 있다.아마추어와 프로 구분 없이 모두가 참가할 수 있는 자전거 동호인들의 축제이다.안동시체육회가 주최하고 대한자전거연맹, 안동시자전거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의 라이더 1천100여 명이 참가한다. 안동에서는 처음으로 열리는 것이다.이번 대회는 안동시민운동장에서 출발해 안동댐, 사라골재 정상, 수애당, 박곡재 정상, 임하면복지회관을 지나 다시 안동시민운동장으로 돌아오는 111㎞ 코스다.시는 대회를 안전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대회 운영방식, 대회전 준비사항, 대회장 입장 시 절차, 발열검사소 운영 안내, 방역품목 준비 등 전반적인 사항을 관계 기관과 공유하며 본격 사전준비에 나서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대응지침을 준수하고 코로나19 감염 확산 예방 차원으로 개회식과 폐회식, 시상식은 생략할 예정이다.시간별 분산 출발로 보급소(주진휴게소, 수애당, 임하면복지회관)에 밀집을 방지하고 선수간 거리를 유지한 상태에서 경기가 펼쳐진다. 응급상황을 대비해 행사장 및 라이딩 대열 후미 구급 차량과 위험구간 안전요원을 배치하는 등 선수들의 안전을 최우선순위에 두고 대회를 준비하고 있다.대회 당일 오전 7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자전거가 통과할 시내 퍼레이드 구간(시민운동장, 영호루, 한전삼거리, 용정교, 용상터널 등)은 교통을 전면 통제된다. /손병현기자

2020-08-17

긴 장마에 안동지역 지황 뿌리썩음병 발생 우려

[안동] 긴 장마로 지황 뿌리썩음병이 발생하면서 지황 재배농가의 피해 발생이 우려되고 있다.13일 안동시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지황 뿌리썩음병 병원균은 배수와 물빠짐이 불량해 골 사이 물이 고이거나 침수가 된 포장에 피해가 크다.이를 예방하기 위해선 감염된 지황은 수확할 수 없으므로 즉시 제거해야 한다.비가 그친 틈을 이용해 예방 위주로 방제하고, 신속한 배수구 정비를 통해 피해를 방지해야 한다.지황 뿌리썩음병은 여름철 고온다습한 경우 주로 발생한다.발병 시 초기에는 진행이 느려 외관상 피해 유무와 정도를 구별하기 어렵지만 심하게 진행되면 그루 전체가 시들고 말라 죽는다.지황 주산지인 안동시 와룡·예안·녹전면 일원에는 지난달 1일부터 지난 10일까지(41일간) 강수일수는 27일이나 되고, 총강우량도 400∼500㎜ 정도로 많은 비가 내렸다.특히, 7월 하순부터 8월 상순까지 연속적으로 비가 내려 지황 뿌리썩음병 피해가 많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한다.안동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올해 유난히 긴 장마로 지황 등 뿌리작물의 피해가 상당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앞으로 철저한 관리와 방제를 통해 농작물 피해를 줄이는 데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손병현기자

2020-08-13

안동시, 주민 악취 민원 해결 나서

【안동】  안동시가 최근 인근 양돈단지와 퇴비공장에서 발생하는 악취로 발생하는 주민 민원 해결에 나섰다.13일 시에 따르면 최근 시청에서 안동시 와룡면 서현리에 소재한 양돈단지와 퇴비공장으로 인한 주민들의 악취 민원을 해소하고 악취 저감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간담회를 열었다.이날 간담회는 서현양돈단지 양귀출 대표를 포함한 양돈농가주 5명 전원과 ㈜에이스바이오 조영일 대표가 참석했다. 시에서도 관계 공무원이 참석 가운데 농정·축산진흥· 환경관리·청소행정과장의 부서별 현황을 설명했다. 이어 악취 개선을 위한 자유 토론 형식으로 진행됐다.이 자리에서 서현양돈단지와 ㈜에이스바이오는 악취저감제 사용, 악취 방지시설 설치, 환경정비의 날 지정 운영 등의 노력을 약속했다.향후 시설 개보수, 주민대표 초청 설명회 개최를 추진하는 등 악취 저감을 위해 협조해 나가겠다는 의지도 밝혔다.이홍연 경제산업국장은 “악취를 줄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자발적인 노력이 필요하다. 인근 주민들과 소통하고 교감해 더불어 살아가는 환경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해줄 것”을 당부하면서 “행정의 영역에서도 다방면으로 지원할 수 있는 수단을 취하겠다”고 말했다./손병현기자 why@kbmaeil.com

2020-08-13

안동 달빛투어 ‘달그락(樂)’… 5천원의 행복 즐겨요

[안동] 안동달빛투어 ‘달그락(樂)’이 15일부터 10월 24일까지 격주 토요일마다 안동시 일원에서 열린다.12일 안동시에 따르면 ‘안동의 밤을 가장 아름답게 즐기는 방법’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경북도와 안동시가 주최하고 두루협동조합이 주관한다. ‘달그락(樂)’은 안동의 특색 있는 문화유산, 야경, 공연 등 다양한 소재를 테마로 안동의 밤을 즐길 수 있도록 개발한 대표적인 야간관광 체험프로그램이다.특히 올해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야간관광 100선에 이름을 당당히 올린 저력 있는 프로그램이다. 행사 주요 일정은 오후 6시 안동역을 출발해 찜닭골목, 태사묘, 웅부공원, 음악분수, 월영교 등의 관광명소를 둘러본다.참가비 5천원으로 안동찜닭 등을 먹고 음악분수에서 소원풍선도 날리고, 월영교의 은은한 야경 속에서 달빛음악회를 감상할 수 있다.또 각 관광지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도록 문화해설사가 함께하며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는 15일부터 10월 24일까지 격주 토요일마다 총 6회에 걸쳐 진행할 계획이다.시는 방역 담당자를 배치해 발열 체크와 손 소독제 비치는 물론이고 마스크 착용과 2m 안전거리 유지 등 안전에 전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시 관계자는 “현재 입소문을 타고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들의 문의가 끊이질 않고 있다”며 “코로나19에 대비해 방역에도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밝혔다.한편, 사전예약제로 진행되는 ‘달그락(樂)’ 참가 신청은 두루협동조합 홈페이지 또는 전화(010-3229-9642)로 가능하다. /손병현기자

2020-08-12

“나만의 탈춤판 만들어 볼까”

[안동] 안동 하회세계탈박물관(이하 탈 박물관)이 ‘2020 경북 문화예술교육사 인턴십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문화체육광관부와 경북도가 주최하고 경북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이 사업은 경북의 청년문화예술교육사들이 문화예술프로그램을 기획·개발해 지역 유아 가족을 대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탈 박물관은 ‘손끝에서 만나는 한국의 탈’이라는 주제로 탈춤의 구성 요소를 설명하고 재활용품을 이용한 탈춤판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완성된 작품들은 박물관 하반기 특별전시관에서 전시할 예정이다.이 프로그램엔 도내 주민을 중심으로 5∼7세 미취학 아동이 있는 가족들이 참여할 수 있다.참가자 모집은 총 2기수를 모집하며 5주간에 걸쳐 총 10회의 교육으로 진행할 계획이다.1기는 이달 20일부터 다음 달 21일까지, 2기는 다음 달 29일부터 10월 29일까지 매주 월·목요일에 진행할 예정이다. 모든 참가비와 간식은 무료로 제공된다.탈 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탈춤을 다양하게 체험해보고 재활용품을 이용해 나만의 탈춤판을 만들어보는 체험교육으로 한국의 탈을 손끝으로 느낄 수 있다”며 참여를 당부했다.한편, 탈 박물관은 지난 6월 27일 ‘제1회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굿즈 공모전’에서 하회탈을 소재로 한 ‘탈 춤추는 줄 인형 체험 키트’를 출품해 장려상을 받았다./손병현기자 why@kbmaeil.com

2020-08-11

안동시 “‘안심 식당’서 맘놓고 식사하세요”

[안동] 안동시가 코로나19 예방 및 건강하고 안심할 수 있는 음식문화 정착을 위해 ‘안심 식당’을 지정·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안심 식당은 종사자 마스크 착용, 위생적인 수저 관리, 덜어 먹기 가능한 도구 제공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을 예방할 수 있는 생활방역 수칙을 잘 준수하는 음식점을 지칭한다.현재 지역에 지정된 안심 식당은 24곳이다. 시는 향후 지속해서 안심 식당을 확대할 방침이다.이곳에선 덜어 먹기 가능한 도구 제공, 위생적인 수저 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등 3대 수칙 외에도 종사자 건강진단 및 식품위생 관리 준수 등도 이행해야 한다.시는 안심 식당으로 지정된 음식점에 지정 표지판 부착 등의 인센티브를 부여해 주민들에게 널리 홍보할 계획이다. 위생용품도 적극적으로 제공해 안전한 식사문화 개선도 지원한다.아울러 시 보건소에선 정기적으로 안심 식당을 대상으로 3대 수칙의 이행 상황도 확인·점검한다.또 안동시 등록 외식업체 위생 점검 때도 안심 식당 준수사항 점검을 병행할 예정이다.김문년 안동시보건소 보건위생과장은 “안심 식당 지정으로 안전하고 위생적인 안동의 식당 이미지를 홍보하겠다”며 “앞으로 코로나19로 인한 외식업계의 경영악화 해결은 물론 안전한 식사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손병현기자 why@kbmaeil.com

2020-08-11

안동농기센터, ‘농·산업 현장 애로 기술개발 과제’ 공모

[안동] 안동시농업기술센터가 농업현장 맞춤형 문제 해결을 위해 다음 달 10일까지 ‘농·산업 현장 애로 기술개발 과제’를 공모한다.10일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현장 애로 기술개발 과제사업’은 농업의 다양한 문제를 농업인 중심에 맞춰 해결하고, 현장 중심으로 새로운 재배기술 개발 및 작목을 도입해 농업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2012년부터 추진해왔다.올해는 농업 분야와 농·산업 분야로 나눠 분야별 특색에 맞춰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농업 분야는 농업인이 더욱 쉽게 접근하도록 해 농업현장 중심의 다양한 과제를 발굴하고자 한다.지원대상은 지역 농업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농업인, 농업 관련 법인, 산·학·연 관련 기관 등이다.과제 내용은 농업 현장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과제로 맞춤형 농법 개발, 재배기술개선, 가공품 개발, 농업용 기자재 개발 등이 가능하다.신청은 시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농업기술센터 기술개발팀(840-5685~6)으로 제출하면 된다.류종숙 안동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에 공모된 사업들은 사업성 검토 후 내년도 예산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예정”이라며 “농업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갖고 계신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손병현기자 why@kbmaeil.com

2020-08-10

안동시, 올해 237억원 투입 시가지 도로 확충 박차

[안동] 안동시가 올해 237억원을 투입해 시가지 간선도로와 소방도로 확충에 나선다.10일 시에 따르면 이번 도로 확충은 도심구간 상습정체 구간 해소와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한 것이다.시는 우선 시내 주요 곳곳을 연결하는 간선도로 5개 노선(총연장 5천430m)에 183억원을 투입해 확장 및 개설사업을 추진한다.옥동과 송현동 일대 차량정체 해소를 위한 옥동3주공∼송하지구대간(대로3-5)도로개설공사를 연내 완료할 계획이다.기존 2차선 교량을 4차선 교량으로 확장하는 용정교(대로1-9)확장공사는 예정공정대로 진행해 2022년에 준공 예정이다.또 안동시 관문 도로를 확장하는 수상대로(1-3)확장공사와 정하동 일대 교통체계 개선을 위한 시민운동장 우회도로(대로2-5) 개설 공사는 실시설계 중으로 올해 보상 협의를 시작해 내년에 공사 착공한다.송현동 사단에서 안기 북순환로를 잇는 송현 사단∼안기간도로(대로1-13)개설공사도 실시설계 중이다.아울러 주민생활 불편 해소를 위한 소방도로 확충을 위해 올해 용상중로(2-11호선) 외 11개 노선(총연장 3천707m)에 대해 54억원을 투입, 토지보상 및 도로개설 공사를 추진한다.시는 이번 사업으로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시설에 대한 민원을 해소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장영식 도시디자인과장은 “앞으로도 경북도청 소재지이자 경북 북부권 중심도시의 위상에 걸맞게 도시기반시설(도로)을 적극적으로 확충해 안동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겠다”며 “시민의 교통편익 증대와 침체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손병현기자 why@kbmaeil.com

2020-08-10

안동 문화·예술진흥사업 세계가 주목

[안동] 안동시가 주최한 ‘아마-도 예술가프로젝트’가 세계역사도시연맹(The League of Historical Cities) 기관지에 수록돼 전 세계 회원 도시에 소개됐다고 9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아마-도 예술가프로젝트’는 지난 6월 5~13일 안동 시내 8개 카페를 활용해 실시한 지역예술가 작품전시사업이다.‘세계역사도시연맹’은 역사도시의 전통 보존과 발전적 계승을 위해 1987년 일본 교토시에서 설립된 국제단체이다. 현재 국내 5개 도시(경주, 안동, 수원, 공주, 부여)를 비롯해 66개국 119개 도시가 가입했다.일본 교토사무국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문화·예술계에 대한 지원과 진흥사업 사례를 회원 도시에 공유하기 위해 홈페이지와 기관지를 통해 모집했다.이 가운데 안동시의 ‘아마-도 예술가프로젝트’를 비롯해 폴란드 쿠라크프의 ‘무형문화재 기록사업’, 오스트리아 비엔나의 ‘코로나19 기록사업’이 기관지 ‘세계역사도시’ 82호에 소개됐다.기관지 ‘세계역사도시’는 119개 가입도시에 배부되며, 연맹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교토사무국에선 안동시의 사례는 코로나19로 큰 타격을 입은 지역 예술가뿐만 아니라 지역 상권에도 도움을 주고, 시민들에게도 문화적 생활을 제공하는 매우 독특하고 훌륭한 사업으로 평가했다.특히 집단감염 방지를 위한 한국의 철저한 감염 대책은 역사 도시에 좋은 사례로도 보고 있다.김승동 안동시 행정지원실장은 “이번 사례 소개는 새로운 문화사업과 우수한 K방역을 전 세계 역사도시에 알리며 공유할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세계적인 네트워크를 통해 우수한 안동문화와 역사를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손병현기자 why@kbmaeil.com

2020-0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