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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안동시, 마을공방 운영으로 공동체 활성화

[안동] 안동시가 마을공동체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해 지역 주민의 거점공간인 마을공방 힐링스페이스 ‘오늘도 여기’를 조성했다고 30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마을공방 육성사업은 빈집과 같은 유휴 공간을 개선해 주민들에게 문화 예술 향유 기회와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특히 개인주의 심화, 노인 문제, 세대 간 갈등 등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공동체를 복원하기 위해 행정안전부가 추진하는 지역 단위 거점 공간 조성사업이기도 하다.앞서 시는 지난해 행안부 공모 마을공방육성사업에 사회적 경제형으로 선정돼 2억 원(국비 1억, 시비 1억)을 들여 한옥 마을공방을 조성에 나섰다.이에 시는 중구동 도시재생지역 내 빈집을 리모델링해 작은 방들을 하나의 통합 공간으로 만들고, 한옥의 장점을 살려 넓은 마당에 잔디를 심어 전통 한옥 마을공방(안동시 성진길 12-9)을 만들었다. 이곳에선 주민아이디어뱅크, 네트워크작가·주민 공모, 동네 워크숍, 우리가 바꿔요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서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해 마을에 적용할 계획이다.또 마을 내 전체 주민이 참여하는 공예 프로그램을 통한 소득 창출과 문화 돌보미를 통해 세대 간의 소통과 화합을 이루어 공동체 활동을 넓혀갈 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손병현기자

2020-06-30

학교서 미세먼지 농도 실시간 확인해요

[안동] 안동시가 미세먼지로부터 취약한 어린이의 주된 활동공간이자 시민들의 운동공간으로 활용하는 초등학교(운동장)에 ‘미세먼지 알리미’를 설치했다고 29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미세먼지 알리미는 민선 7기 공약사항으로 미세먼지와 오존 농도 등 대기환경 정보를 실시간으로 알려준다.앞서 시는 지난해 월영교와 안동시청에 각각 미세먼지 알리미를 설치했다. 시는 올해 지역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벌여 이를 바탕으로 안동·일직·풍산초등학교 등을 포함한 19곳에 2억원을 투입해 미세먼지 알리미 설치를 완료했다.이 알리미는 명륜동 소재 도시대기측정소의 자료를 실시간 전송해 측정 농도에 따라 색깔(좋음-파랑, 보통-초록, 나쁨-노랑, 매우 나쁨-빨강) 및 이모티콘을 수치와 함께 나타낸다. 이에 따라 대기 질 상태를 시민 누구나 한눈에 알아볼 수 있다.시는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시 야외활동 자제 등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므로 시민건강 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한다.권오구 환경관리과장은 “미세먼지 알리미 실시간 대기 질 정보 확인을 통해 마스크 착용, 실외활동 자제 등 시민들의 건강 보호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한편, 시는 지난달 차량 통행이 잦은 안동체육관 앞에 가로 4m, 세로 3m 규모의 대기오염 옥외 전광판 설치운영 중이다. 도시 대기측정소에서 측정 중인 실시간 대기오염 정보는 한국환경공단 에어코리아 홈페이지 또는 우리 동네 대기 질 앱(App)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손병현기자 why@kbmaeil.com

2020-06-29

안동시, 농촌 마을개발 공모사업 잇따라 선정

[안동] 안동시가 각종 농촌 마을개발 사업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일반농산어촌개발 사업, 농촌 신활력플러스 사업 등 각종 공모에 연이어 선정돼 지역 농촌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29일 안동시에 따르면 농촌 마을개발 사업은 농촌 정주 여건 개선과 문화·복지 기능 향상을 위한 사업이다.시는 이 공모사업에 매년 선정돼 태극권역, 몽실권역 등 5곳을 완공했다.또 북후면 옹천리, 도산면 온혜리 등 7곳에서 활발히 추진 중이다. 앞서 시는 지난 1월 정부의 생활 SOC 개발 사업에 대한 과감한 투자확대 계획에 따라 건설과에 농촌 활력 테스크포스(TF)팀을 신설하는 등 국비확보와 사업 추진에 선제 대응하고 있다.이 TF팀은 일반농산어촌개발 사업(농촌중심지 활성화, 기초생활거점, 마을 만들기, 농촌다움복원), 농촌 신활력플러스 사업, 취약지역 생활여건개조사업, 농촌테마공원 조성, 농촌생활환경정비 사업 등의 농촌 마을개발 업무를 전담하고 있다.신설 6개월여 만에 구체적인 성과도 거두고 있다.지난 2월 취약지역 생활 여건 개조사업에 공모해 서후면 대두서리가 선정되면서 총사업비 17억5천만 원(국비 12억7천만 원)을 확보했다.최근에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1년 농촌 신활력플러스 사업’에 공모해 사업 적격성 심사를 통과, 9월에 있을 최종 선정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이 사업은 지역의 농·특산자원을 기반으로 다양한 민간조직을 활용해 △지역특화자원 융·복합 거점조성 및 플랫폼 구축 △빅데이터 마케팅 △특화자원 상품개발 △청년 전문 인력양성 △사회적 일자리 창출 △기존 농촌시설을 활용한 마을공동체 육성 등을 추진한다.이에 시가 공모에 선정될 경우, ‘지역 농·특화자원 융·복합을 통한 안동시 4차산업 플랫폼 구축’이란 사업명으로 총사업비 70억 원(국비 49억 원, 지방비 21억 원)을 투입해 2021년부터 4년간 추진할 계획이다.시는 정주 여건 개선을 넘어 지역경제, 일자리 등 지역 현안과도 맞물려 있는 만큼 최종 사업 선정을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손병현기자 why@kbmaeil.com

2020-06-29

뮤지컬 ‘원이 엄마’ 방구석 1열에서 만난다

[안동] 2020 뮤지컬 ‘원이엄마’가 코로나19로 침체한 지역의 공연계에 활력을 불어놓고자 무관중 라이브 공연으로 진행된다. 28일 안동시 등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인한 지역의 문화·예술 공연계가 불황에 빠진 가운데 지역의 공연 작품들은 사상 초유의 사태를 벗어나기 위해 다양한 노력과 방법을 시도하고 있다.이에 뮤지컬 ‘원이엄마’는 공연장을 찾지 못하는 시민들을 위해 모바일과 컴퓨터, 가정으로 직접 찾아가는 라이브 방송 및 지상파 방송을 계획했다.무관중 라이브로 진행되는 2020 뮤지컬 ‘원이엄마’는 다음 달 1일 오후 7시 30분부터 안동MBC 유튜브 Music 채널에서 생방송 될 예정이다. 생방송 공연은 모바일 기기나 컴퓨터, 스마트기능이 있는 TV에서 시청할 수 있다. 다음 달 5일 오후 1시 15분 안동MBC에서 재방송 된다.또 다음 달 4일부터는 유튜브에서 ‘뮤지컬 원이엄마’를 검색하면 상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뮤지컬 ‘원이엄마’는 안동지역의 실제 이야기를 탄탄한 스토리와 치밀한 연출력을 통해 지역에서 유명한 웰-메이드 공연으로 성장했고 제10회 대구 국제 뮤지컬 페스티벌(DIMF) 어워즈에서 특별상을 받았을 만큼 다양한 문화예술 계층의 관람객들에게 호평을 받은 작품이다.한편, 실제 안동의 역사이기도 한 이 작품은 보편적이지만 가장 특수한 안동의 역사를 대표하는 사랑 이야기로서 시대정신이 사라지고 소실되는 요즘의 현실에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고 있다./손병현기자 why@kbmaeil.com

2020-06-28

철저한 방역 속 경북지역 스포츠행사 다시 열린다

[안동·예천] 경북 시·군에서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연기됐던 각종 체육대회가 다음 달부터 재개된다.28일 안동시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산 저지를 위해 공공체육시설 폐쇄, 각종 체육대회 잠정 연기 등 고강도 대책을 추진한 결과, 지난 4월 20일 이후 지역 내 코로나19 환자는 발생하지 않고 있다.경북 도내 지자체 역시 진정세를 보이고 있는 점을 고려, 정부의 학생 경기대회 운영지침에 따라 7월부터 체육행사 재개를 결정했다.다음 달 개최 예정인 체육대회는 제24회 안동웅부배 족구대회, 제18회 경상북도협회장기 생활체육 족구대회, 2020 경북북부 사회인 야구리그, 2020 전국 초·중·고등학교 권역별 주말리그 축구대회, 2020 안동리그 축구대회 등이다.시는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직접적인 경제효과가 큰 각종 체육대회가 개최됨에 따라 그동안 움츠렸던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예천군에서도 다음 달 굵직한 육상대회들이 잇따라 열린다.대회는 전국 KBS배 육상대회(임원·선수 3천명), 전국춘계육상대회(임원 선수 3천명), 전국종별 육상대회(임원 선수 3천명), 경북 소년체전 선발전 및 종별 선수권 대회(임원 선수 1천명) 등 4개다. 7월 한 달 동안 예천군을 찾는 임원과 선수는 1만 명정도 될 것으로 예상된다.시·군 관계자는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 재개되는 대회인 만큼 모든 대회에 철저한 방역대책을 수립해 코로나19 안심대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정안진·손병현기자

2020-06-28

안동시의회 후반기 의장 선거 ‘통합당 4파전’

[안동] 제8대 안동시의회 후반기를 이끌 시의회 의장 자리를 놓고 다수당인 미래통합당 내 경쟁이 치열하다.후반기 의장선거는 막강한 권한과 함께 2년 뒤 치러질 지방선거의 연장선이라 할 수 있어 어느 때보다 경쟁이 뜨겁다.안동시의회 의장단 선거에는 7선의 관록과 재선의 패기까지 다양한 후보들이 의사봉을 거머쥐기 위해 동료 시의원들에게 구애 작전을 펼치고 있다.초반 의장 출마 의사를 내비치거나 세평에 올랐던 시의원은 총 6명으로, 전체 시의원 18명 중 3분의 1이 후반기 의장직에 도전하고 있다.다수당인 미래통합당(이하 통합당)에선 최고 다선의원인 7선 손광영 시의원을 비롯해 5선 김백현, 3선 권기탁, 재선 이상근·권남희 시의원이 경쟁을 벌이고 있다. 이 가운데 권남희 의원은 최근 출마 의사를 거둔 것으로 알려져 당내에선 4명으로 압축되고 있다.이에 지역 정가에선 다음 달 1일 제216회 임시회에서 진행될 후반기 의장·부의장 선출에 앞서 통합당 안동시당원협의회(위원장 김형동)는 조만간 당내 후보자를 최종 선정할 것으로 예상한다. 통합당 외에는 4대 후반기 의장을 맡았던 무소속의 이재갑 의원이 거론되고 있다.한편, 제8대 안동시의회에는 현재 총 18명의 시의원 중 통합당 12명, 무소속 4명, 민주당 2명이 활동하고 있다. /손병현기자 why@kbmaeil.com

2020-06-24

안동시, 관광객 유치 총력전…인센티브 대폭 확대

[안동] 안동시가 관광거점도시 선정 기념에 따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전국 최고 수준으로 인센티브를 확대한다고 24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다음 달 1일부터 시행하는 이번 관광객 유치 인센티브는 ‘단체 관광객 유치 인센티브’와 ‘내일러 유치 인센티브’ 두 종류다.지역 숙박, 유료 관광지 방문 등 일정 조건을 충족하면 지원기준에 맞는 지원금을 여행사 등에 지급하는 방식이다.체험형과 숙박형, 외국인과 내국인으로 나눠 지원한다. 이번 지원 기준 인원은 20명에서 10명으로 완화했다.애초 1인당 5천∼4만 원을 지원했지만, 최대 100%까지 상향해 1만∼5만원까지 지원할 방침이다.올해 체류형 관광객 300명을 초과한 지역 여행사에는 지원 금액의 2배를 추가 지원한다.지역 경기 부양을 위해 안동시 소재 문화시설에서 공연 관람 및 전통문화 체험 시 1인당 5천원을 추가 지급하는 항목도 신설했다.내일러 인센티브 대상자는 만 34세 이하 내일로 자유여행패스권 발권자이다. 안동을 방문하는 내일러에게 지원하던 1인당 2만 원의 숙박비를 100% 상향해 4만원으로 조정했다.시 관계자는 “단체관광객 유치 인센티브의 파격적인 지원 조건 완화와 지원금 상향 조정을 통해 관광거점도시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관광 붐업(Boom-up)을 통해 단체 관광객과 내일러들의 방문이 증가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한편, 자세한 지원기준 및 신청양식은 안동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손병현기자why@kbmaeil.com

2020-06-24

한국전력공사 경북본부, 전통시장 소상공인 대상 전기요금 절감 컨설팅

【안동】 한국전력공사 경북본부(본부장 박정석)가 최근 안동 지역 전통시장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전기요금 절감방안에 대한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한전 경북본부(이하 본부)에 따르면 이번 컨설팅은 지역 소상공인들이 가졌던 궁금한 사항에 대한 상담과 더불어 전기사용 계약전력을 감소하고, 계약 종별을 변경하는 등 전기요금을 절감할 방법을 설명하고자 마련됐다.또 전기사용자의 명의 변경, 세금계산서 발행을 위한 지역상인의 사업자 번호 등록 등 전기사용과 관련된 업무도 시행해 주민들의 전기사용과 관련된 불편사항을 해소하고자 추진됐다.이에 따라 본부는 지난 18일 안동구시장을 시작으로 19일 북문시장, 23일 중앙신지장, 24일 서부시장에 상담부스를 설치하고 컨설팅을 진행했다.또 본부는 오는 29일 풍산시장과 다음 달 용상시장, 오는 9∼10월 지역 5개 시장을 추가로 전기요금 절감 컨설팅을 시행할 예정이다.박정석 한전 경북본부장은 “지역 주민과 동행하는 공공기관으로서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전통시장 장보기 운동, 지역화폐 사용하기, 전통시장 전기설비 점검, 소규모 점포 LED 설치 지원 등 다양한 지원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다양한 지원활동을 추가 발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손병현기자why@kbmaeil.com

2020-06-24

안동시 신규 확진 ‘제로’ 확진자 전원완치

【안동】 안동시가 지역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모두 완치판정을 받음에 따라 보다 효과적이고 철저한 대응으로 2차 대유행에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23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최근 포항의료원에서 치료를 받아오던 마지막 환자가 퇴원하며 지역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모두 완치됐다. 확진자들은 짧게는 5일에서 길게는 67일간, 평균 23일 동안 격리치료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따라 안동시는 코로나19 즉각 대응을 위해 감염병관리팀으로만 운영하는 현재 조직을 전면 재개편해 감염병 2차 대유행에도 철저히 대비할 계획이다.우선 보건소 건강관리과를 감염병대응과로 변경하고 감염병대응팀, 역학조사팀, 방역관리팀, 검사팀, 진료팀으로 구성해 신속하게 대응한다는 방침이다.또 보건소 내 선별진료소를 설치하고 음압 텐트, 음압특수 구급차와 특수 방역 차량 등을 추가 확보할 예정이다.안동을 찾는 관광객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한 관광을 위해 전국 최초로 ‘비대면 안심방역게이트’를 주문 제작해 주요 관광지에 설치·운영한다.이 게이트는 ‘안동사랑 QR코드’ 앱을 통한 본인 확인과 체온측정, 인체에 해가 없으면서도 강력한 살균기능을 갖춘 OH-라디칼수를 이용한 손 소독과 공기샤워를 하는 형태이다.이 밖에도 코로나19는 발열, 호흡기 증상 등 주 증상이 독감과 유사해 코로나19와 구별이 쉽지 않아 전 시민을 대상으로 무료 독감 예방접종을 하는 방안을 안동시의사회와 협의 중이다.권영세 시장은 “코로나19 확진자가 제로가 됐지만 끝날 때까지 끝난 것이 아니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 종식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의료계에서 우려하는 2차 대유행에도 철저히 대비하는 동시에 지역경제 회생에도 소홀하지 않겠다”고 말했다.한편, 시는 경북보건환경연구원 북부지원에 바이러스검사과 신설도 건의한 상태이다. 코로나19 확진자 급증 시 검체량이 많아져 진담 검사가 지연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다. 시는 경북 북부지역 12개 시·군의 검체 이송 시간 절약과 신속한 검사 결과 도출을 비롯해 조기 진단검사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손병현기자 why@kbmaeil.com

2020-06-23

안동시, 도시재생전략계획 주민공청회 개최

【안동】 안동시가 25일 ‘안동시 도시재생전략계획(변경)’수립을 위한 주민공청회를 연다.공청회는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법적 절차로 주민과 관계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해 전략계획에 반영하기 위해서다.공청회는 △도시 여건 및 쇠퇴분석 △기정 활성화 지역 3개소 외 태화동, 안기동, 신안동 등 6곳의 신규 활성화 지역 지정 △관계 전문가 토론 △주민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전문가 토론에선 이덕승 안동시도시재생지원센터장이 좌장을 맡고 안동대학교 이강희 교수, 동양대학교 이도선 교수와 배준현 교수가 패널로 참석해 안동시 도시재생의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눈다. 이날 제시된 의견은 전략계획에 반영해 향후 안동시 도시재생위원회 자문, 지방의회 의견 청취 등의 절차를 거쳐 하반기 경북도에 최종 승인을 신청할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이번 주민공청회를 통해서 안동시 도시재생사업이 한층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활력 넘치는 도시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행사장 방역 소독, 참석자 마스크 의무착용, 체온 측정, 1m 이상 간격의 좌석 배치 등 생활 속 거리두기 예방수칙을 준수해 공청회를 진행할 예정이다./손병현기자 why@kbmaeil.com

2020-06-23

안동시의회, 2019 회계연도 결산·예비비 지출 승인

[안동] 안동시의회가 최근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각종 안건을 의결하고 열흘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고 22일 밝혔다.시의회에 따르면 전반기 회기를 마무리하는 이번 정례회에서는 2019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과 조례안 및 일반 안건 등 총 10건을 처리했다.의결된 안건 가운데 △2019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안동시 인구증가 시책 지원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 △안동시 사무의 민간위탁 촉진 및 관리 조례 전부 개정 조례안 △안동시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 △2020년도 제2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안동 원도심 상권활성화구역 지정에 대한 의견제시의 건 △안동시 수도급수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 △안동시 하수도 사용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 등은 원안 가결했다. 또 △안동시 헌혈 장려에 관한 조례안 △안동시 상권활성화재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등은 수정 의결했다.제2차 본회의 개의에 앞서 손광영 의원(태화·안기·평화)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한약재유통지원센터 활성화를 위한 국비 지원 방안’에 대한 정책제안 및 의견제시를 했다.한편, 안동시의회는 이번 정례회를 끝으로 제8대 안동시의회 전반기 회기 일정을 마무리하고, 다음 달 1일 제216회 임시회를 열어 후반기 의장·부의장을 선출할 예정이다./손병현기자 why@kbmaeil.com

2020-06-22

경북관광 활성화 북부 11개 시·군 상생협약

[안동] 안동시를 비롯해 경북 북부지역 11개 시·군이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손을 잡았다.21일 안동시에 따르면 경북도와 도내 북부지역 11개 시·군, 한국관광공사, (주)하나투어 관계자는 최근 안동시청 대동관 낙동홀에서 ‘경북관광 활성화를 위한 상생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 참여한 북부지역 11개 시·군은 안동, 영주, 상주, 문경, 의성, 청송, 영양, 영덕, 예천 봉화, 울진 등이다. 이에 따라 이들 기관·단체는 △경북관광 활성화를 위한 방안 모색 및 협업사업 발굴 △시·군 협업사업 추진을 위해 관광상품 공동개발 및 홍보·마케팅 지원 △관광 정보 통합안내 △관광 컨설팅·종사자 교육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또, △한국관광공사를 통한 공동 홍보와 마케팅 협력 △대형여행사(하나투어) 플랫폼 관광상품 소개 및 공동 활용 사업에도 힘을 모은다.시는 협업사업을 주도적으로 추진해 경북 관광 활성화뿐만 아니라, 관광거점도시 사업의 효과도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앞서 지난달 27일 한국관광공사와 5개 관광거점도시(안동, 부산, 강릉, 목포, 전주)가 참여한 가운데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도 안동에서 체결한 바 있다.권영세 시장은 “안동을 비롯해 인근 11개 시·군이 상생·발전할 수 있도록 협력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며 “특히 관광거점도시인 안동이 경북관광 활성화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안동시는 지난 1월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관광거점도시에 선정됐다. 올해부터 2024년까지 5년간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관광수용태세 개선, 스마트 관광시스템 구축, 해외 홍보·마케팅 등 다양한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지난 5월에는 글로벌 관광거점도시 육성을 위해 한국관광공사와 5개 관광거점도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손병현기자 why@kbmaeil.com

2020-06-21

임전무퇴 정신으로 파죽지세 북한군 막다

1950년 6·25전쟁이 발발하자 북한군은 탱크를 앞세워 파죽지세로 압박해 왔다. 개전 3일 만에 북한군에 의해 서울이 함락됐다. 이후 북한군은 7월 30일 예천을 점령하고 다음 날 새벽 전차를 앞세워 안동 점령에 나섰다.이 전투가 안동지구 전투이다. 안동지구 전투는 국군과 유엔군이 낙동강 방어선으로 철수하기 직전 국군 제8사단과 수도사단 1연대가 안동지역에서 북한군 제12사단과 제8사단 소속 일부 병력의 침공을 나흘간 저지한 방어전투였다. 아쉽게 방어는 실패로 돌아갔다.1950년 7월 31일 새벽 북한군 12사단은 전차를 앞세워 대대적인 공격을 감행했고, 육군본부는 낙동강 방어 계획에 따라 같은 날 안동에서 국군의 철수명령을 하달했다. 하지만 8사단 제16연대는 북한군 1개 연대와 치열한 접전을 벌이다가 철수명령을 뒤늦게 받았다.북한군에게 포위된 16연대는 포위망을 뚫고 강을 건너는 과정에서 장교 21명과 병사 814명이 전사하거나 실종되는 피해를 봤다. 앞서 철수한 국군부대가 북한군 남진을 저지하고자 안동의 인도교와 철교를 폭파했고, 남아있던 국군 병력이 낙동강 급류에 뛰어들어 피해는 컸다. 북한군은 제12사단장이 전사하는 등 부대 전체의 전투력을 약화하기도 했다.이 과정엔 제 3대대 3중대장 허봉익 대위(1926년 1월∼1950년 8월)가 있었다. 허 대위는 2개 소대 병력을 인솔, 안동 점령을 기도하는 북한군 2개 대대 병력과 백병전을 벌였다.8월 2일 그가 지휘한 3중대는 북한군 1개 중대를 격멸하고 압축된 포위망을 돌파하고자 고군분투했으나 북한군의 포격으로 전사했다.허 대위의 유해는 서울 국립현충원에 안장됐으며, 정부는 그의 공적을 기리어 1954년 태극무공훈장을 추서했다.이 전투에선 허 대위뿐만 아니라 군번과 계급장이 없는 학도병도 있었다. 이때부터 처음으로 학도의용군이 실제로 전투에 참여한 것이다. 당시 안동을 지키던 수도사단 소속 학도의용군들은 군인들과 함께 처절한 방어전을 펼쳤다고 한다.6·25 전쟁 당시 학도병으로 참전했던 강명준(88·안동시 옥동) 씨는 당시 열여덟 살에 안동 한국생명과학고(당시 안동농림고) 학도 호국단에 입단해 6·25전쟁에 참전했다고 한다.이후 강 씨는 교복을 입고 단 일주일 훈련을 받고 육군본부 직할 유격대 소속으로 중부 전선(안동, 예천, 단양, 제천 일대)에 투입됐다.강 씨가 졸업한 생명과학고에는 강 씨처럼 6·25전쟁 당시 군인 신분이 아니지만 ‘나라를 구해야 한다는 일념’으로 전쟁에 참여한 75명의 학도병을 기리는 충의탑도 있다. 이곳엔 이 학교 출신이자 시인인 조영일 씨가 이들을 추모하고자 지은 ‘빛나는 별’이란 제목의 추모시비도 함께 세웠다. 2015년 세워진 이 충의탑은 지난해 6월 경북북부보훈지청이 ‘이달의 현충 시설’로도 선정했다.한편, 안동지구 전투에서 안동을 점령한 북한군 12사단은 김일성으로부터 ‘안동 사단’이라는 칭호를 받았다. 8월 4일 안동에서 재편성을 마치자마자 북한군은 낙동강 도하를 시도했다.북한군 제12사단이 안동을 점령하고 낙동강 전선에 이르게 되자 국군은 경북도의 왜관-의성-청송-영덕을 잇는 140㎞의 낙동강 방어선을 구축했다. 북한군은 대구와 부산을 점령하기 위해 8월 대공세와 9월 대공세란 작전으로 대대적인 공격을 감행했다. /손병현기자

2020-06-21

안동시, 도로 살수장치 시험가동 시작

【안동】 안동시가 도심 지역에 설치한 ‘도로 살수장치 시스템’을 시험 가동한다고 21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앞서 시는 환경부의 ‘쿨링 깨끗한 로드 구축 사업’에 선정돼 19억 원을 들여 도로 살수장치 시스템을 구축했다.이 시스템은 폭염·폭설 등 기후변화와 고농도 미세먼지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시는 주간 유동인구와 통행량을 분석해 제비원로(영호북단사거리∼농협파머스마켓) 680m, 경동로(중앙사거리~안동초등학교) 530m 구간에 이 시스템을 조성했다.이 시스템은 지하수를 이용해 도로 중앙선에 설치된 살수 노즐을 통해 물을 분사한다. 자동제어 및 원격으로 운영할 수 있어 폭염 및 강설 시 초기대응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또 미세먼지 및 기상정보를 측정할 수 있는 모니터링시스템도 함께 설치돼 기후변화 문제에 즉각적으로 대처할 수 있다.이 밖에도 도심 열섬현상을 완화하는 쿨링 효과, 도로에서 날리는 먼지를 씻어 대기 질을 개선하는 효과도 있어 도심 환경 개선이 기대된다.권오구 환경관리과장은 “시험가동 기간 모니터링을 통해 운영시간, 횟수 등을 결정해 바로 본격 가동에 들어갈 예정”이라며 “올해 환경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시원한 우리 동네 조성사업’으로 쿨링포그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기후변화에 강한 스마트 그린 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손병현기자 why@kbmaeil.com

2020-06-21

안동시, 여름철 자연재난 철통방어 체제 구축

[안동] 안동시가 여름철 자연재난을 대비한 현장 실태 점검에 나섰다.18일 안동시에 따르면 이번 현장 실태 점검은 기상 이변으로 인한 국지성 호우와 태풍 등으로 재해 발생이 우려되는 곳을 대상으로 진행했다.이날 권영세 안동시장은 점검반과 함께 운흥 빗물펌프장과 법흥 인도교 공사 현장, 남후면 광음리 붕괴위험지구 등 재해 취약시설을 둘러보며 위험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점검을 펼쳤다.이 자리에서 권 시장은 집중호우와 태풍 등으로 인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준비할 것을 지시했다.앞서 권 시장은 여름철 우기 전에 예기치 못한 집중호우나 태풍에 대비, 취약지를 점검해 미리 보완하고, 그늘막 등 폭염 대비 시설물 등도 점검할 것을 주문한 바 있다.이에 시는 △산불로 인한 산사태 위험지구 현장점검 △대형공사장 안전관리 실태 점검 △빗물펌프장 가동훈련 △취약 건축물 점검 △폭염 대응 시설물 점검 등을 진행했다.이 밖에도 시는 지속해서 재해 예방사업을 추진하고 실제 재난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하기 위한 민간·관계 기관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등 시민 안전 지키기에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권영세 시장은 “지자체마다 추구하는 정책과 나아가는 방향은 조금씩 다를 수 있겠지만 가장 큰 책무는 시민 안전이라 생각한다”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일상생활을 하는 행복 안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지난해 기준 안동 지역에는 산사태 위험지구 302곳, 급경사지 27곳, 저수지 161곳, 소규모 위험시설 467곳 등의 재난취약지역이 있다./손병현기자 why@kbmaeil.com

2020-06-18

안동시장학회, 올해 장학생·우수교사 선발

【안동】 (재)안동시장학회(이사장 권영세, 김원)가 최근 지난 장학위원회(위원장 박성수)를 열고 올해 장학생과 우수교사를 최종 선발했다고 18일 밝혔다.장학회는 코로나19로 장학위원회와 각 학교 장학지도 교사의 장학금 신청접수 연장 의견에 따라 3차례 접수 기간을 연장해 지난달 20일까지 올해 장학생 및 우수교사 신청서를 접수하고 제출서류 검토와 각종 조회를 거쳐 이번 장학위원회에 선발 안건을 상정했다.위원회에서 선발한 장학생은 7개 분야 248명이며 총 2억6천5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이는 전년 대비 장학금수혜 학생은 10명이 늘어난 것이다.분야별로 보면 성적우수 장학생 80명(중 4, 고 36, 대 40) 8천500만 원, 진학 장학생 56명(고 44, 대 12) 5천900만 원, 특별 장학생 37명(고 25, 대 12) 4천400만 원, 효행 장학생 24명(초 5, 중 8, 고 6, 대 5) 1천200만 원, 특기 장학생 2명(고 1, 대 1) 300만 원, 지역 대학육성 장학생 11명(대 11) 1천900만 원, 다자녀 장학생 38명(고 23명, 대 15명) 4천300만 원 등이다.올해도 안동교육지원청 교육장의 추천을 받아 특기 신장, 교육 연구, 진학률 거양 등에 탁월한 실적을 올린 우수교사 10명(초 3, 중 3, 고 4)을 선발해 포상증서와 포상금 각 100만 원을 수여한다.한편, 안동시장학회는 19일까지 선발 결과를 학생 또는 소속 학교에 통보할 예정이다.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예방을 위해 수여식은 열지 않고, 장학증서와 포상증서는 학교와 가정으로 전달한다. 장학금과 포상금은 22일 금융계좌로 이체해 지급할 계획이다./손병현기자 why@kbmaeil.com

2020-06-18

이른 무더위, 고추 관리 철저를

석회 결핍증에 걸린 고추. /안동시 제공[안동] 올해 이른 무더위가 본격적으로 지속함에 따라 경북 도내 고추 석회 결핍증 발생이 우려되고 있다.17일 안동시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고추 석회 결핍은 양분 간 경합으로 칼슘 흡수가 안 될 때나 여름철 지나친 고온과 건조 등으로 토양 수분이 부족할 경우 많이 발생한다.특히 석회는 질소와 달리 식물체 내 이동이 느려 과일뿐만 아니라 생장점에서도 피해가 발생하기도 한다.석회 결핍이 발생하면 열매 측면이나 꼭지 부분 또는 끝 부분에 약간 함몰된 갈색 반점이 생긴다.결핍이 지속하면 부패해 물러지고, 과실을 쪼개보면 씨앗이 검게 변색해 상품성을 잃게 된다.피해 예방을 위해서는 시설 하우스 내 온도가 최대한 낮게 유지될 수 있도록 환기를 철저히 해야 한다.또 염화칼슘 0.3∼0.5% 액을 3회 정도 고춧잎에 엽면시비해야 한다.적절한 시비 조절로 토양 중 비료 성분 간 균형 유지와 적정한 관수로 토양 수분을 일정하게 유지해야 한다.노지에서는 고추에 수분이 부족하지 않도록 관수시설을 설치해 최대한 수분과 양분을 잘 흡수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최선의 방책이다.안동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른 더위로 인한 토양수분 부족으로 생리장해 피해가 많은 시기”라며 “고추 재배 농가에서는 토양의 수분 및 양분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손병현기자why@kbmaeil.com

2020-06-17

안동시, 2년 연속 빅데이터 표준분석모델 정립 사업 선정

【안동】  안동시가 행정안전부의 ‘2020년 공공 빅데이터 표준분석모델 정립 공모 사업’ 감염병 예측 분야에 최종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이에 시는 도내에서 유일하게 2년 연속 빅데이터 표준분석모델 정립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시에 따르면 ‘공공 빅데이터 표준분석모델 정립 사업’은 각 공공기관에서 개발한 우수한 빅데이터 분석모델을 선정, 표준화해 공동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이번 공모사업에서는 △어린이 교통안전 △감염병 예측 △귀농·귀촌 분석 등 활용도와 파급 효과가 높은 5개 과제에 대해 신청을 받아 최종 9개 기관을 선정해 국비 50%를 지원한다.시는 올해 감염병 예측 분야에 응모해 선정됐다.이에 시는 올해 총 8천만 원(국비 4천만 원)을 투입해 제2급 감염병에 대한 빅데이터 분석에 나선다.감염병 예측은 질병보건통합관리시스템 감염병 기초자료와 전국 감염병 데이터, 지역 주민등록인구 자료, 어린이집 현황 등 빅데이터를 기초 분석에 나선다.특히 결핵, 수두, 홍역 등 제2급 감염병의 발생 패턴과 취약 계층 및 연령 등을 분석하고, 이를 예방 접종 독려와 취약 지역, 관리 대상 선정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최근 감염병의 예방과 확산 예측에 대한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시기에 이번 빅데이터 분석은 감염병의 선제 예방과 확산 방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4차 산업의 핵심 기술을 활용한 과학적 행정으로 감염병을 예방하고, 선제 대응해 시민의 건강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손병현기자 why@kbmaeil.com

2020-06-17

안동시, 종합민원실 사회적 배려 대상자 위한 환경개선

【안동】 안동시가 종합민원실을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시민 중심의 공간으로 개선했다고 17일 밝혔다.시는 우선 종합민원실에 사회적 배려창구를 신설해 임산부, 장애인, 노약자 등이 민원실을 방문한 경우 우선적으로 업무를 처리하고 있다.이곳에선 점자책, 확대경, 돋보기, 외국인 민원편람 등을 갖춰 행정서비스 접근성을 높였다.평소 밀고 닫기 불편했던 민원실 출입문을 자동문으로 교체했고, 자동문에는 업무별 배치도를 부착했다.출입구 바닥에는 창구 안내 유도선을 색깔별로 표시함에 따라 처음 방문하는 민원인도 어려움 없이 창구를 찾을 수 있게 했다.출입구에는 도움 벨, 전동 휠체어 충전기, 유모차를 설치해 거동이 불편한 민원인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또 수유실은 밝은 분위기로 꾸몄고, 아기 침대를 비치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화장실에는 지팡이, 우산, 가방 걸이를 설치해 작지만 세심한 배려를 통해 시민 감동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했다고 한다.이번 환경개선에는 유니버설디자인(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 및 환경을 만드는 것)을 적용해 민원창구, 무인민원발급기, 각종 사무기기의 위치를 표시해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했다.심정규 종합민원실장은 “앞으로도 장애인, 노인, 여성, 어린이, 외국인 등 다양한 민원인의 안전성과 편리성, 접근성에 대한 배려를 바탕으로 성별, 국적, 연령, 문화적 배경, 장애의 유무에 상관없이 누구나 민원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환경을 개선하겠다”고 했다./손병현기자 why@kbmaeil.com

2020-06-17

안동시, 도심 전선 지중화 사업 순항 중

【안동】  안동시가 도심 전선 지중화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시와 한국전력공사, 통신사가 협약을 체결해 사업비를 50%씩 부담하는 이 사업은 도심 구간 전선을 지하에 매설해 보행자의 공간을 확보하고 각종 안전사고 위험성을 줄이고자 마련됐다.시는 이를 통해 도시 미관이 개선될 뿐만 아니라 삶의 질과 도심의 가치 및 경쟁력을 높이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시는 올해 추진할 1.63㎞ 구간 중 630m 구간을 다음 달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지난해 11월에 착공한 이 구간은 사장뚝 사거리에서 랜드로바 상가까지 500m 구간과 KB국민은행에서 (구)중앙약국까지 130m 구간으로 현재 전선주 지하 매설 및 재포장을 완료한 상태다.이어 시는 올해 하반기에 58억 원을 투입해 천리고가교 북단에서 목성교사거리 500m 구간과 (구)뿌리교복사에서 삼보잡탕까지 500m 구간, 총 1㎞ 구간 공사를 추진해 내년 상반기에 사업을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시 관계자는 “지중화 사업을 통해 쾌적한 도심을 조성하고 청정 문화관광 도시로서의 이미지를 높일 뿐만 아니라 원도심이 새롭게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시는 민선 7기 공약사업과 연계해 도심 전선 지중화 사업 10개년 계획을 수립해 추진하고 있다. 2018년부터 2027년까지 원도심 13개 노선 6.48㎞ 구간의 전선을 지중화할 계획이다./손병현기자 why@kbmaeil.com

2020-06-16

안동시, 폭염 대비 농업인 가축.농작물 피해 예방 안내

【안동】 안동시농업기술센터가 올해 기승을 부릴 폭염에 대비해 농작물과 가축·인명 피해 예방 수칙 실천을 당부하고 나섰다.15일 안동시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올해 폭염 일수와 열대야 일수가 평년과 작년보다 많고 6월 현재 낮 최고기온이 32도 이상으로 오르는 등 이른 폭염이 예측된다.이에 따라 폭염으로 인한 농작물과 가축·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 수칙을 실천해야 한다.우선 농업인은 온열 질환 등 폭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가장 더운 낮 시간(낮 12시∼오후 5시) 농작업은 자제하고 시원한 물을 자주 섭취해야 한다. 시설 하우스 등 야외 작업 시 통풍이 잘되는 작업복을 착용하고, 휴식을 자주 취해야 한다.가축은 고온 스트레스를 최소화하기 위해 선풍기나 미세 살수장치, 쿨링 패드 등 온도 저감 시설을 설치하고, 축사 내 적정 사육밀도 유지와 위생적인 축사환경을 조성하고 시원한 물을 충분히 공급해 줘야 한다.폭염이 이어지면 농작물에서는 시듦, 병해충 증가, 생육 불량, 데임 등 현상이 발생한다.이를 예방하기 위해서 벼는 물을 흘려대거나 깊게 관수해 증발산량(증발량과 증산량을 합한 것)에 따른 식물체의 온도 상승을 억제하고, 고온에서 흡수가 억제되는 규산과 칼륨비료를 증시한다.감자, 고구마, 참깨, 땅콩 등 노지작물은 스프링클러로 관수해 토양 내 적당한 수분을 유지하고 온도 상승을 억제하며, 고온에서 발생하기 쉬운 병해충 예방을 위해 전용 약제로 방제를 해야 한다.채소류는 토양 수분을 유지하고, 지나치게 건조할 때 한 번에 많은 양의 물을 주면 질소와 칼리의 흡수가 급격히 늘어나 석회의 흡수를 저해시키므로 물은 조금씩 자주 주도록 한다. 시설 채소류는 햇빛이 강할 때 차광막을 설치하고 창을 열거나 송풍팬을 가동해 내부 온도 상승을 막는다.과수는 고온 시 생육이 불량하므로 미세살수 장치를 가동하거나 차광막을 설치하며, 일소과(햇빛 데임) 증상이 많은 과원은 가지를 다른 방향으로 돌리거나 늘어지도록 배치하고 봉지를 씌우거나 탄산칼슘을 살포해 피해를 예방해야 한다./손병현기자 why@kbmaeil.com

2020-0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