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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쓰레기 매립장 원인모를 불… 소방차 등 진화 나서

손병현 기자
등록일 2021-01-06 16:41 게재일 2021-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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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후 3시 39분께 안동시 수하동 광역 쓰레기 매립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나 소방관들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경북소방본부 제공
6일 오후 3시 39분께 안동시 수하동 광역 쓰레기 매립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나 소방관들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경북소방본부 제공

6일 오후 3시 39분께 경북 안동시 수하동 광역 쓰레기 매립장에서 원인 모를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안동소방서는 소방차 15대, 인력 50여 명 등을 투입해 진화하고 있다.

하지만 쓰레기 매립장에 가연성 물질이 많은 데다가, 화재 진압과정에서 쓰레기 더미 안으로 물이 잘 스며들지 않아 진화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불을 꺼진 뒤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6월 23일에도 이곳에서 불이 나 야적장에 쌓인 폐가구, 폐소파 등 250t이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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