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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의성, 도시재생뉴딜 통해 청년창업 지원

[의성] 의성군은 지난달 30일부터 의성읍 도시재생뉴딜사업 청년마을계획단을 대상으로 시행한 ‘청년창업지원역량강화교육’을 진행한다.‘청년창업지원역랑강화교육’은 지역의 청년들 스스로 도시재생뉴딜사업 거점 공간에 대한 운영계획을 수립하고 참여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창업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청년 창업가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이며, 분야별 전문가를 초청한 특강과 사업체 성장 노하우 및 실전경영 교육을 중심으로 창업에 꼭 필요한 실무를 익히게 된다.특히 이번 교육은 실제 경영환경에 맞추어 경영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시행되며, 교육 과정은 △핵심 수요자(고객) 분석 및 유사 사업의 고객 현황 분석 △사업관련 정책 동향, 지원정책 현황, 인근상권 상생방안 마련 △사업아이디어 고도화 및 원가절감 노하우 △재무·세무·노무 교육 △세부운영계획 수립 △성과공유회로 구성되어 수강생들은 최신 트렌드의 창업전략을 전수받을 수 있다.교육은 8월 30일부터 12월 20일까지 총 15회이며 1~5차는 비즈니스 모델 수립 교육으로, 6~14차까지는 실전 경영 훈련으로 토론 ·체험식으로 구성되며, 12월 20일 최종 창업계획을 발표하는 성과 공유회가 실시될 예정이다.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교육이 예비 청년 창업자들의 성공적인 창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의성군의 청년 기업인이 경영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김현묵기자

2022-08-31

의성군, 추경 8천190억 편성… 역대 최대

[의성] 의성군의 역대 최대인 8천 190억 원 규모의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이 지난 26일 열린 제257회 의성군의회 임시회(본회의)에서 의결됐다.이로써 의성군의 코로나19 완전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 지역현안 해결에 속도감 있게 추진할 전망이다.군은 코로나19 확산에 대응한 방역예산과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 정부 추경에 따른 국·도비 변경사항 및 정주환경 개선사업을 적기 반영하여 1회 추경(7천400억원) 대비 790억원(10.6%) 증가한 8천190억원 규모의 추경 예산안을 지난 11일 의성군의회에 제출했다.이번 제2회 추경예산 재원은 2021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에 따른 순세계잉여금(476억원), 국·도비 보조금 등(190억원) 및 지방교부세(59억원) 등을 통해 마련했다.주요 분야별 편성현황으로는 사회복지 분야 1천864억원(22.76%), 농림해양수산 분야 1천704억원(20.81%), 국토및지역개발 분야 998억원(12.19%), 환경 분야 851억원(10.40%) 순이다.또한 군은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올해부터 행정안전부가 지원하는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평가에서 최고등급을 받아 2년간 210억원을 지원받으며, 1차년도 사업으로 의성·단밀워라밸복합센터건립(21억), 청춘공작소조성(21억원), 안계올래마을성장프로젝트(15억원) 등 8개 사업에 90억원을 우선 편성하여 인구감소 대응에 차질없이 추진할 계획이다./김현묵기자 jyr933@kbmaeil.com

2022-08-28

의성군, 지방소멸 대응기금 210억원 확보

[의성] 의성군은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받아 지방소멸대응기금 210억원(2022년 90억, 2023년 120억)을 확보했다.지방소멸대응기금은 정부가 지방소멸 문제를 해소할 목적으로 지자체에 직접 지원하는 재원으로, 행정안전부가 인구감소지역에 올해부터 10년간 매년 1조원(올해는 7,500억원) 규모의 재원을 지자체가 수립한 투자계획평가 결과에 따라 차등 지원한다.의성군은 △일자리와 미래가 있는 청년희망도시 △편안하고 풍요로운 행복안심도시 △누구나 오고 싶은 열린활력도시라는 목표를 세우고 청년 창업·고용·훈련인구 증가, 전입인구 및 생활인구 증가를 위해 의성·단밀 워라밸복합센터 건립, 청춘공작소 조성 등 13개 사업의 기금 투자계획안을 제출하였으며, 평가단이 사업의 우수성, 계획의 연계성, 추진체계의 적절성 등 기준에 따라 투자계획을 평가한 결과 최고 등급에 선정되었다.김주수 군수는 “의성군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끊임없는 노력을 인정받아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며 “기금이 배분되는 대로 기금투자사업을 즉시 진행할 수 있도록 2회 추경을 편성하는 등 사전 절차를 이미 진행중이다. 지금까지의 노하우를 십분 발휘해 의성이 지방소멸 대응의 대표사례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김현묵기자

2022-08-17

다국적 외국인들 의성서 K-농촌 체험

[의성] 대만, 홍콩 등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들이 의성군 주민들과 함께 생활하는 체험프로그램에 참여, K-농촌을 직접 체험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의성군은 지난 13일 밀성권역도농교류센터에서 관계 인구 형성을 위한 지역 살아보기 프로그램 ‘대한 외국인의 고향 의성’의 참여자 입소식을 개최했다.‘대한 외국인의 고향 의성’은 ‘1시군-1생활(관계)인구 특화 프로젝트: 의성온나’의 일환으로, 사전에 진행한 ‘청년 로그인 의성’ 1기(7월 5~17일), 2기(7월 23일~8월 5일)를 성황리에 종료하였으며, 3기 살아보기는 외국인 대상 지역 살아보기 프로그램으로 8월 13일부터 19일까지 1주간 진행된다.이번 프로그램은 대만, 홍콩, 터키, 나이지리아, 인도네시아 등 다양한 국적의 참가자들 14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참가자들은 다인면 양서리의 주민들과 함께 생활하며 농사체험, 할머니 손맛 레시피 만들기, SNS를 활용한 의성군 홍보 등 K-농촌을 경험할 예정이다.이외에도 참여자들은 △참가자 자국 음식 만들기 △지역명소투어 △동동마을 농사체험 △주민들과 함께하는 막걸리 만들기 △탄소중립 실천 만들기 등 의성군에서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1참여자-1주민 관계 형성을 시도할 예정이다.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3기 살아보기의 대상이 외국인인 만큼, 외국인의 입장에서 바라본 의성에 대해 많은 의견을 수렴하여, 국내 뿐만 아니라 국제적으로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올 수 있는 의성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김현묵기자 muk4569@kbmaeil.com

2022-08-17

고운문화장터 ‘천년숲길 맨발로 걸어요’ 개최

[의성] 의성군은 오는 30일 2022 고운사 천년숲길 문화장터 ‘천년숲길 맨발로 걸어요’행사를 개최한다.의성군과 최치원 문학관이 주최하고 대한불교조계종 16교구 본사 고운사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최치원문학관 일원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열린다.이번행사는 고운사 천년숲길 맨발걷기체험, 의성의 농산물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문화장터’, 더위를 날려줄 흥겨운 공연을 감상할 수 있는 ‘숲속음악회’, 도자기·다육식물 만들기와 같은 ‘어린이체험존’, ‘영화상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진행된다.행사의 시작은 최치원문학관 정문에서 고운사 일주문까지 천년숲길을 따라 맨발로 걷는 ‘가족과 함께 맨발로 걸어요’로 바쁜 일상에 지친 참가자들에게 치유와 힐링의 시간이 될 것이다. 도착지에서 코로나19로 힘들었던 지난날을 위로하고 가족과 이웃의 화합 및 평화를 기원하는 세족식을 개최할 예정이다.특히, 문화장터에는 16개 지역 업체가 참여해 의성마늘, 맛장아찌, 자두, 복숭아, 지역공예품 등 지역의 우수한 먹거리와 제품을 판매한다.김주수 의성군수는 “2022 고운 문화장터 ‘천년숲길 맨발로 걸어요’가 참가자들에게 팬데믹으로 지친 심신을 힐링하고 치유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김현묵기자

2022-07-26

의성군, ‘청년 로그인 의성’ 1기 성황리 종료

【의성】 의성군은 관계인구 유입을 위한 ‘1시군-1생활(관계)인구 특화 프로젝트: 의성ON나’의 첫번째 프로그램인 ‘청년 로그인 의성’ 1기를 지난 7월 5일부터 7월 17일까지 2주간 추진하여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청년 로그인 의성’은 만 39세 미만 경북지역 외 청년을 대상으로 2주간 의성에서 살아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이번 1기에는 전국 각지에서 온 도시청년 9명이 의성 지역을 탐색하고 지역주민과 교류시간을 가지며 1참여자-1주민 관계형성의 계기가 되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 관광지투어 등 “쉼”에 목적을 둔 지역 살아보기가 아닌 주민과의 “어울림”에 사업목적을 두며 SNS홍보 및 탄소중립 실천을 기본 미션으로 △주민자치 참여마을 연계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 △농촌일손돕기(자두수확) 및 온라인 농산물 판매 △마을회관 및 어린이집 방문 재능기부 △지역플리마켓 참여 △남대천 줍깅 △창업·창농 청년과의 만남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였으며, 참여자들의 활발한 SNS미션 수행으로 인스타그램, 네이버블로그 등 양질의 의성군 홍보 콘텐츠도 100여 건 이상 생성되었다. 또한 참여 청년들은 2주간의 의성 살아보기를 바탕으로 청년창업매장을 기반으로 한 청년 힐링 투어 코스 마련, 의성 둘레길 코스 제안 등 지역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도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청년 로그인 의성’ 1기는 7월 17일 수료식을 마지막으로 종료했지만, 총 9명의 참여자 중 2명의 청년이 지역에 남아 취업 및 귀농을 준비하여 의성군에 정착 예정이며, 의성군은 오는 7월 23일 ‘청년 로그인 의성’ 2기 입소식을 시작으로 20명의 청년들에게 의성 살아보기 기회를 제공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무더운 여름, 참여 청년들이 2주간 의성에서 흘렸던 땀방울을 잊지 않고 다시금 의성군에 방문할 수 있도록 참여자 지속 방문 유도에 힘쓰겠으며, 지역살아보기 프로그램을 통해 도시 청년들의 농촌의 매력과 가치에 대해 깨닫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현묵기자

2022-07-21

의성 고운사 템플스테이 체험’ 메타버스로 만난다

【의성】 의성군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메타버스 플랫폼 개발지원 사업’에 경북도를 통하여 공모한 결과, 안동 하회마을, 경주 양동마을과 함께 의성군 고운사 디지털 콘텐츠가 선정되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경북-서울-전북 초광역 컨소시엄 사업으로, 각 지역 명소를 첨단 장비를 활용한 3차원 가상공간으로 구현하고, 관광·템플스테이·지역특산품·디지털 콘텐츠 거래 서비스 등이 이루어지도록 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의성 고운사, 안동 하회마을, 경주 양동마을 가상공간을 배경으로 의·식·주·혼(衣-食-住-魂)을 주제로 지역특화 콘텐츠가 개발되며, 고운사는 혼(魂)을 주제로 연등달기, 발우공양 체험 등을 콘텐츠로 제작하고, 고택ㆍ사찰 가상체험과 숙박(스테이) 연계 서비스 제공 등으로 지역관광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우리군은 현재 메타버스 활용방안 기본구상 용역과 메타버스 혁신리더 양성교육 등 시대의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고 있다”라며 “이번 고운사 메타버스 플랫폼 개발을 마중물로 삼아, 앞으로도 문화·관광·산업 등 다양한 주제의 메타버스 콘텐츠 개발로 메타 의성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김현묵기자

2022-07-19

의성군, 산림 치유프로그램 ‘나눔의 숲 캠프’ 실시

【의성】 의성군은 지난 14일 치매 어르신과 가족의 정서적 안정 및 힐링을 위해 한국산림복지진흥원(국립칠곡숲체원) 공모 선정된 산림 치유프로그램 ‘나눔의 숲 캠프’를 어르신들의 큰 호응 속에서 진행하였다. 산림 치유프로그램은 고령화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산림 치유 서비스 제공 기관 간 업무협력 체계 구축으로 숲에서 자연과 함께 집중력 강화, 뇌 활성화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다양한 환경요소를 활용하는 활동이다. 의성군은 한국산림복지진흥원(국립칠곡숲체원)에서 취약계층을 포함한 단체기관 대상으로 ‘나눔의 숲 캠프’ 참가 모집공고를 통해 선정되었으며, 국립칠곡숲체원 프로그램 체험비, 식비, 여행자 보험 등 무료로 산림청 녹색자금(복권위원회 복권기금)을 지원받아 참여하게 되었다. ‘나눔의 숲 캠프’는 국립칠곡숲체원의 아름다운 경관 및 숲속 향기 등을 활용한 오감힐링 숲 체험 프로그램과 컵을 활용한 인지능력 강화 프로그램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었으며, 숲에서 맑고 상쾌한 공기를 마시면서 심신의 안정을 도모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다는 점이 치매 어르신과 가족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치매 어르신과 가족이 함께 숲 체험을 통해 답답한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치유 받을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라며 “의성군이 치매 어르신과 가족이 안심하고 편안하게 돌봄을 받을 수 있는 치매 안심 의성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현묵기자

2022-07-17

양면 문흥1리, ‘LIFE-선형적인 시간과 공유되는 기억’ 사진전 개최

【의성】 의성군 봉양면 문흥1리에서 지난 15일 ‘LIFE-선형적인 시간과 공유되는 기억’ 사진전을 문흥1리 양곡창고 문화공간에서 개최했다. 이 사진전은 의성군이 주최하고 이웃사촌지원센터가 주관하며 예술의성협동조합이 수행한 “2022 예술가 일촌맺기 프로젝트”사업의 일환으로 박준식 작가가 봉양면 문흥1리에서 석달 간 주민들과 함께 마을에서 생활하며 주민들의 일상을 사진으로 기록하고 낯선 만남이 인연이 되어가는 과정을 기록한 것이다. 마을주민들이 접해보지 못한 경험에 처음에는 쑥스러워 하다가도 나중엔 주저 없이 한 명의 모델이 되어 다양한 포즈로 사진을 찍고 그들의 일상 속에 사진이라는 예술이 점점 스며들어 가는 모습을 보는 것이 인상적이다. 봉양면 문흥1리는 그간 주민주도하에 행복마을자치사업 1,2,3 단계 등 다양한 주민자치사업을 추진하며 주민역량을 강화했으며 양곡창고 리모델링을 통한 문화공간을 이용하여 다양한 문화사업을 펼치고 있다. 박준식 작가는 “단순히 마을주민분들을 전부 다 찍어서 하나의 사진집을 만드는 것이 목적이 아닌, 예술가의 하나의 생각과 삶이 낯선 곳에서 마을주민분들의 삶에 스며 어떤 변화를 가짐이 눈으로 확인되는 실체가 있는 결과를 만들어 보고자 하였다.”라고 밝혔다. 이기훈 면장은 “반복되는 평범한 일상 속에 예술이 스며들어 마을주민들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 모습이 감동적이다. 이번 사진전이 성공적으로 개최되게 되어 너무 기쁘고 앞으로 이런 문화사업을 다양하게 추진하고 지원하여 많은주민들이 예술의 혜택을 누릴 수 있게 열과 성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김현묵기자

2022-07-17

의성군, 도시청년 살아보기 사업 성과공유회 개최

【의성】 의성군은 지난 12일 도시청년과 청년예술가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지역체류 프로그램인‘도시청년 살아보기’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행정과 중간지원조직, 청년활동가가 참석한 가운데 외지 청년들의 지역정착기회를 부여하고자 진행하는 도시청년 합숙프로그램인 ‘청춘구 행복동’과 ‘의성샛별탐사대’그리고 청년예술가들이 마을에 일정기간 거주하면서 지역예술활동을 통해 정주방안을 모색해보는‘예술가일촌맺기’등 의성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청년유입 프로그램의 지난 3년간의 성과공유 및 피드백 그리고 집단토론의 구성으로 진행되었다. 의성군은 2020년부터 3년 동안 도시청년 대상 지역체류 형식의 청년유입 사업을 통해 청년인재 발굴 및 확보와 지역사회 활성화 측면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달성하였지만, 더 나아가 이번 자리를 통해 국내 청년정책 흐름변동을 파악하고 농촌사회에서의 청년유입 사업에 대한 가능성과 숙제에 대하여 함께 고민하며 향후 의성군 청년유입 추진방향의 윤곽을 잡아나가는 기회가 되었다. 앞으로 의성군은 청년유입 사업으로 도시청년들의 지역정착 유도뿐만 아니라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목표설정으로 취·창업을 연계하고 경제적·생활 문화적 지원을 통해 포괄적 청년유입 사업에 힘쓸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외지청년들이 지역에서 다양한 역할을 고민할 수 있도록 많은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청년과 유입청년들이 지역현안에 대해 협업하고 공유할 수 있는 장도 마련해 지역의 가능성에 대한 새로운 시선들이 조명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김현묵기자

2022-07-17

의성군, 농산물&육아용품 공유 한마당 개최

【의성】 의성군은 오는 16일(토) 의성청년테마파크 일원에서 농산물 육아용품 공유 한마당을 지역농가, 청년단체, 어린이집 등 총 30개의 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유경제를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쓰지 않는 육아용품 나눔을 통해 공유경제를 실현하고 지역농가와 청년단체의 상품 및 서비스 판매 활동 지원을 통해 판매자와 소비자간의 네트워크 활성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청년창업가 및 농가들의 제품을 판매하는 부스 및 쓰지않는 육아용품을 공유하는 부스, 어린이집 및 지역단체에서 진행하는 체험프로그램, 다양한 먹거리 판매, 마술 및 버블공연, 워터슬라이드 기구 등 볼거리와 놀거리가 함께 준비되어 있다. 아울러 의성군 신활력플러스사업은 다양한 지역자원의 효과적 이용으로 공유경제 활성화 및 공유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맞춤형 공유 서비스 환경을 제공하는 공유경제 플랫폼 구축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현대판 아나바다인 공유경제를 통해 육아용품에 대한 고충을 나눌 수 있는 자리이길 바란다”라며 “지속적인 행사를 통해 농산물 소비 활성화에도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현묵기자

2022-0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