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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실무역량 키우고, 영어실력 늘고, 학점취득까지

【경산】 “국내에서 하는 인턴십이지만, 미군부대에서 근무하면서 실무 역량도 키우고, 영어 실력도 늘고, 글로벌 문화 체험에 학점취득까지 `1석 4조` 프로그램입니다.” 영남대가 최근 `2016학년도 2학기 주한 미군부대 인턴십 프로그램` 수료식을 가졌다.주한 미군부대 인턴십 프로그램은 영남권에 소재한 주한 미군부대에서 인턴으로 근무하며 실무 경험을 쌓는 프로그램으로 국내 거주지에서 인턴십에 참가할 수 있어 출퇴근이 편하고, 미군부대 관계자 및 미군들과 함께 근무하며 외국어 역량도 키우고 문화 체험도 할 수 있어 인기가 높다.이날 수료식에는 미19지원사령부 존 설리반(John P. Sullivan) 준장을 비롯해 미군부대 주요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영남대 학생 14명 등 6개 대학에서 53명의 학생이 수료증을 받았다.이번 인턴십 프로그램에 참가한 영남대 신소재공학부 4학년 진영주(22)씨는 “인턴십도 하면서 영어 공부에 도움이 될 것 같아 프로그램에 참가했다”면서 “미군부대 내 초등학교에서 근무했는데, 미국 문화에 대해 이해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다른 학생들도 참여해보라 권하고 싶다”고 말했다.영남대는 2011년부터 해외현장실습 프로그램의 하나로 이를 운영해 왔으며, 지난 2013년 영남대를 포함해 경북대, 계명대, 대구가톨릭대, 대구대, 대구한의대, 부산대 등 7개 대학이 주한 미군부대와 공식 MOU를 체결하고 인턴십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인턴으로 선발된 영남대 학생들은 대구에 소재한 미군부대 캠프 워커(Camp Walker), 캠프 헨리(Camp Henry), 캠프 조지(Camp George) 등에서 근무한다. 참가 학생들은 6개월간 미군부대에서 근무하고 해외현장실습으로 학점(16~18학점)도 취득하며 장학금도 받는다.서길수 영남대 총장은 “단순히 학점 취득에 그치지 않고 현장에서 다양한 실무경험도 쌓고, 미군 및 미군부대 관계자와 실질적인 교류를 통해 글로벌 역량을 키울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영남대에서는 2011년부터 총 111명의 학생이 주한 미군부대 인턴십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2017년 1학기에도 8명의 학생이 인턴십에 참가할 예정이다./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17-02-15

경일대 학생생활관, 학생중심 운영 `Good`

【경산】 경일대 학생생활관이 최근 입주생 1천500여명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했다.조사 결과 입주생들이 가장 만족한 것은 룸메이트 지정제도 시행, 각 호실별 냉장고 설치, 야간 점호 주 1회로 대폭축소, 방학기간에 주(週) 단위 입주가 가능하도록 탄력운영제도를 도입한 점 등이 선정됐다. 또 식사를 개인 생활리듬에 맞춰 1주일에 8, 10, 12, 15식과 자유식 중에서 선택할 수 있도록 개편한 점도 만족도 순위에 올랐다.특히 입주생들이 생활관 식당 외에도 대학 내 모든 카페와 레스토랑, 학생식당 등에서 자유롭게 식사를 할 수 있도록 한 것은 전국 대학 중에서 모범사례로 손꼽힌다.생활관의 방과 후 프로그램도 눈에 띈다. 경일대 학생생활관의 방과 후 프로그램은 △교양강좌 △문화강좌 △도미토리 클래스(Dormitory Class) 등으로 나뉜다.교양강좌는 토익과 중국어 회화 과정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문화강좌는 당구·요가·기타 교실이 마련돼 입주생들의 저녁 시간을 책임지고 있다.기초학문이 부족하다고 판단되는 입주생들은 도미토리 클래스(Dormitory Class)를 신청하면 된다. 이 강좌는 학생들의 기초학문을 보충하는 시간으로 영어·수학·물리·화학과목으로 구성돼 있다. 대학 측도 생활관에 전폭적인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LED 조명 교체, 샤워실 리모델링, 외부도색 등은 학생 민원이 발생하기 전 미리 공사를 시행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잔디광장 조성을 마치고 야외휴게실 설치, 조경 개선공사를 진행하고 있다.경일대 일청관에 3년째 거주 중인 김규아(응급구조학과 3학년)씨는 “시설과 규정이 학생들 편의를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걸 느낄 수 있다”며 “식사·점호·외박 등을 학생 자율에 맡기고 룸메이트도 직접 지정할 수 있어 학생 스스로 만들어가는 생활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한편, 경일대 학생생활관은 웅비관, 지성관, 목련관, 일청관 등 총 4개 동에 1천516명이 생활하고 있다./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17-02-14

경산시, 나눔·기부 에너지 확산 `성과`

【경산】 경산시의 2017년 키워드 중의 하나가 `착한 나눔 도시`다.2016년을 기부문화 확산의 원년으로 선포했던 경산시는 나눔 문화 확산에 노력한 결과 아너소사이어티(1억원 이상 기부) 4명과 착한 일터 6곳(1천21명), 착한 가게 162곳, 경산사랑 나눔 250명 등 시민들의 참여를 이끌어냈다.또 지난해 11월부터 올 1월까지 진행된 희망 2017 나눔 캠페인에서는 경기불황과 지역경제 침체 등 어려운 여건에도 전년도보다 20% 증가한 7억 9천600만원의 성금을 모금하기도 했다.시가 2016년을 기부문화 활성화의 원년으로 삼은 것은 2015년 모금액이 10억원에 이르렀지만 개인기부액(인구 1인당)이 3천927원으로 도내 평균 6천661원에 크게 미치지 못했기 때문이다.관변단체 주도의 기부문화를 민간주도의 기부문화 정착으로 유도하고 나선 시의 시책에 시민들이 반응하며 누구나 기부에 동참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했다는 평가다.착한 가게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가 매출액의 일정부분(월 3만원 이상)을 매월 정기적으로, 착한 일터는 5인 이상의 기업과 기관단체 구성원의 급여 일부(월 5천원 이상)를 기부하고 경산사랑 나눔은 월정액이 아닌 자유로운 기부가 가능하다.경산시는 착한 일터와 착한 가게에 현판을 전달하고 있으며, 아너소사이어티 기부는 기부자의 의견을 존중해 조언 기금이나 장학회 기금으로 활용한다.시는 2017년에도 시민 1나눔 계좌 갖기 운동, 신규 아너소사이어티 회원 발굴, SNS에 기부문화 확산 접목, 기부day 개최 등 다양한 홍보 캠페인을 통해 나눔·기부 에너지를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경산시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이 전달되게 하는 것이 시의 목표로 지역에서 모금된 기부금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된다”며 “지역 기업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부탁했다./심한식기자shs1127@kbmaeil.com

2017-02-13

대구대, 나라 사랑 특성화 대학에

【경산】 대구대가 최근 국가보훈처가 선정한 `나라 사랑 특성화 대학`에 선정됐다.`나라 사랑 특성화 대학`이란 국가보훈처가 대학생을 대상으로 올바른 국가관과 호국정신을 함양시키고자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이번 선정으로 7천만원의 국고를 지원받는 대구대는 대구·경북의 나라 사랑 전통을 `호국문화·통일문화·선비문화`로 분류하고, 이에 대한 연구와 교재 개발 및 정규 수업과의 연계를 통해 그 결과를 교육 과정으로 구체화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를 위해 대구대는 지역사회의 나라 사랑 역사에 대해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대구·경북의 국난극복의 역사와 교훈(가칭)` 등의 교재를 개발해 수업에 활용한다.또 교양필수 인성교과목인 `DU 지역사랑 프로젝트`와 사업을 연계해 재학생들이 `나라 사랑`을 주제로 팀 과제를 수행하는 PBL(Problem Based Learning) 방식의 수업을 운영한다.이 밖에도 대구대는 `호국·통일·선비문화`를 주제로 한 문화교실 및 세미나를 열고 나라 사랑 순례길 코스를 개발하는 등 콘텐츠 개발에 나설 계획이다.대구대 안현효 기초교육대학장은 “대구·경북 지역은 `국난 극복 역사의 박물관`이라고 불릴 정도로 소중한 역사 자료가 많지만 이를 쉽고 흥미롭게 정리해 학생들에게 교육할 자료가 부족하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대구·경북의 나라 사랑 전통을 시민문화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와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17-02-09

“청색기술혁명, 사라진 일자리 채워준다”

【경산】 경산시가 기술융합의 제4차 산업혁명을 선점하고자 발 빠르게 움직이는 가운데 제4차 산업혁명으로 사라질 일자리를 보충해 줄 것으로 전망되는 청색기술혁명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청색기술혁명은 2010년 제로배출연구소(ZERI)재단 이사장인 군터 파울리가 제안한 것으로, 생물 전체를 대상으로 자연친화적 물질을 창출해 환경오염물질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는 블루오션 시장이다.이는 생물의 구조와 기능을 연구해 자연친화적이며 효율성이 뛰어난 물질을 창조하는 것으로 생명공학기술과 나노기술, 재료과학, 로봇공학, 뇌과학, 집단지능, 건축학, 에너지 등 첨단기술 핵심분야 대부분이 관련된다. 녹색기술은 환경오염이 발생한 뒤의 사후 처리 성격이 강한 반면, 청색기술은 환경오염 물질 발생을 사전에 원천적으로 억제한다.군터 파울리는 10년 안에 100가지 기술로 1억 개의 일자리 창출이 가능하다고 밝혔지만, 승자독식의 경향이 있어 선점 실패 시 후유증도 우려된다. 경산시가 기업 하기 좋은 도시를 표방하며 661만㎡(200만 평) 일반산업단지 조성을 통해 고용효과를 기대하고 있지만, 추진 중인 제4차 산업혁명은 초지능화·스마트화를 지향한다. 그렇기에 일자리가 창출되는 청색기술혁명도 반드시 함께 진행돼야 한다. 청색기술혁명의 대표기술로는 디지털의 집단지능과 신에너지, 뇌 모방 컴퓨터 프로세스, 수소생성 인공나뭇잎 등과 물리학의 로봇공학, DNA구조 모방 건축물 등이 있다./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17-02-08

경일대 빛낸 `학생 CEO` 권태현씨

【경산】 학생창업의 모범답안을 보여주며 당당한 스타트 업 기업의 CEO가 돼 대학을 졸업하는 경일대 심리치료학과 4학년 권태현(26)씨. 17일 졸업을 앞둔 권씨가 창업한 `만든다(Man-Dn-Da)`는 지난해 8월 설립된 회사로 셔츠의 주름을 최소화해주는 아이디어 제품인 `칼라 핏`을 생산한다.재학 시절 옷걸이에 걸어놓은 셔츠 깃에 주름이 가는 것에 착안해 창업을 생각하게 됐고, 이후 대학에서 개설한 창업 강좌를 수강하며 차근차근 기업 설립을 준비했다.또 멘토 교수들에게서 창업노하우와 제품디자인에 대한 조언을 받고 창업경연대회 최우수상으로 창업진흥원 등으로부터 정부지원금을 받았다.창업 후에는 OEM 방식의 대량생산 계약을 체결하고, 특허출원과 디자인등록까지 마쳐 지금은 대기업과 호텔에 납품하고자 매출실적 증대에 힘쓰고 있다.지난해 11월에 종료한 크라우드 펀딩에서는 투자금 유치를 120% 초과달성하기도 했다.`칼라 핏`은 셔츠를 다림질해 보관해도 앞뒤에 주름이 생기고, 마찰이 발생하게 되는 단점을 보완해 옷의 전체적인 모양을 잡아줘 주름을 최소화할 수 있다.권씨는 “시중에 나온 옷걸이에 탈부착할 수 있어 목 부분지지대만 있으면 여행이나 출장 시에 어디서나 단정한 셔츠 깃을 연출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라고 말한다.또 “재학 중에 수강했던 창업 강좌에서 액션러닝 수업방식을 통해 비즈니스모델을 짜보고 단계별 창업과정을 직접 체험해본 것이 큰 도움이 됐다”라며 “창업 전반에 대해 지도해주신 경일대 창업지원단 나상민 교수님과 제품디자인에 도움을 주신 김대성 교수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만든다(Man-Dn-Da)`는 최근 성균관대 마케팅학회 CSL학생 6명과 콜라보 마케팅을 시작했다. 동대문 DDP와 KTG 상상마당에서 제품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며, 올 7월에는 해외 크라우드 펀딩과 국제 특허출원까지 마칠 예정이다./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17-02-08

경산시, `4차 산업혁명` 선도적 대응

【경산】 경산시가 2016년 다보스포럼에서 정립된 IT와 전자기술 등 디지털혁명(제3차 산업혁명)에 기반해 물리적·디지털적·생물공학 공간의 경계가 희석되는 기술융합의 시대를 지칭하는 제4차 산업혁명을 선점하고자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지난달 20일 경상북도 미래전략기획단(단장 김호섭)과 미래발전 전략회의를 개최했던 시는 기획예산담당관실의 전략개발담당과 투자통상과의 창조전략담당이 먼저 제4차 산업혁명을 지역에 접목시킬 세부사업에 대한 검토에 들어갔고, 지역대학의 연구기관과 기관 연구소를 활용하는 방안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또 용역을 통해 지역에 접목시킬 수 있는 중점분야를 선정하고 연구소와 협력해 국·도비를 확보할 수 있는 방안마련에도 나선다.제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은 디지털의 사물인터넷(IOT)과 빅데이터, 사이버물리시스템(CPS), 인공지능(AI), 물리학의 무인운송수단, 3D프린팅, 로봇공학, 신소재 등과 생명공학의 유전학과 합성생물학, 유전자편집 등이다.이는 제조업혁신(스마트공장)과 스마트 모빌리티, 바이오 헬스, 인공지능 로봇, 사물인터넷, 3D 프린팅, VR(가상현실) 등 7대 중점분야로 요약된다.제조업혁신(스마트공장)은 제품의 기획·설계, 제조·공정, 유통·판매 등 모든 과정을 IT로 통합해 최소비용과 시간으로 고객 맞춤형 제품을 생산하는 것이며, 스마트 모빌리티는 자율주행차·자동차와 IT 기술을 융합해 상시 네트워크에 연결된 커넥티드카, 전기 배터리와 전기모터만을 사용하는 전기 차량의 사용이다.인터넷을 기반으로 모든 사물을 연결해 사람과 사물, 사물과 사물 간 정보를 상호 소통하는 지능형 기술인 사물인터넷, 컴퓨터 기술을 활용해 실제와 같은 느낌을 얻을 수 있는 VR(가상현실) 기술은 2020년 시장규모가 200억 달러(22조원)에 콘텐츠시장이 500억 달러(56조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17-02-06

대구한의대, 학업부진 학생들에 도움의 손길

【경산】 대구한의대 교수학습지원센터가 학사경고 등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습기초역량강화 프로그램인 `이-날개(이유 있는 날갯짓)`을 진행해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이-날개는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공모해 선정된 이름으로, `이유 있는 날갯짓을 펼치는 순간 자신이 오리가 아닌 백조임을 알게 된 미운 오리 새끼의 이야기`에서 착안한 프로그램이다.2015학년도 1학기부터 시작한 이-날개 프로그램은 방학 중(개강 2주 전)에 담당교수의 학습부진 학생 추천과 직전학기 평균 평점 2.5 이하 학생의 자발적 신청을 받아 운영하고 있다.교수학습지원센터는 학생이 자기 학습 유형을 파악해 학습장애 요인을 찾아내도록 지원하고, 이어 스스로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학습목표를 설정하도록 한 뒤 실천과정을 수시로 점검하고 있다.또 외부 전문 강의교원과 교수학습지원센터 연구교원이 수시로 학습컨설팅과 학습상담을 병행 지도하고 있다.이러한 노력으로 2016학년도 2학기 참여 학생 30명 평균 평점이 직전 학기보다 0.7점 오르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이-날개에 참여한 물리치료학과 손주희(2학년) 학생은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교수님과의 개별 심화상담을 통해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되고 특히 나에게 맞는 학습유형을 찾아 계획을 수립하고 계획에 따라 노력하니 좋은 결과가 나왔다”는 소감을 밝혔다.참여 학생들의 이수율도 처음 시행한 2015학년도 1학기에는 15명 중 6명이 과정을 마쳐 40%에 불과했지만, 2016학년도 2학기에는 31명이 참가해 30(97%)명이 이수했다.한편, 이 밖에도 대구한의대 교수학습지원센터는 학생들의 학습역량 강화를 위해 DHU 사람도서관, DHU 공모전, DHU 학습써클, DHU 튜터링, DHU 멘토링, 방학캠프(둑), 찾아가는 학습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심한식기자

2017-02-02

대구대, 글로벌 취업 역량 UP

【경산】 대구대가 재학생들의 해외 취업을 돕고자 일본과 싱가포르, 홍콩 등지에서 글로벌 취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대구대는 30명의 학생들이 31일부터 2주간 싱가포르 PSB아카데미에서 글로벌 취업역량강화 캠프를 시작했다고 밝혔다.1964년 문을 연 싱가포르 PSB아카데미는 싱가포르 교육부 산하 사립교육위원회(CEP) 주관 `에듀트러스트 4년`을 최초로 받은 6개 대학 중 하나로 싱가포르 내 최상위권 사립대학으로 손꼽히고 있다.대구대는 지난 2013년 싱가포르 PSB아카데미와 상호교류협약(MOU)을 체결해 지금까지 90명의 학생이 이곳에서 해외 취업 교육을 받았다.이 프로그램에 참가한 학생들은 국내에서 사전 교육을 이수한 후 싱가포르 현지에서 비즈니스 영어 수업과 영문 이력서 작성법 교육, 영어 인터뷰 연습, 글로벌 기업 탐방과 특강 등을 통해 글로벌 취업 역량을 높인다.참가자인 서지완(23·심리학과 4년)씨는 “이번 싱가포르 캠프뿐만 아니라 지난해 한 달간 취업처에서 운영하는 해외취업 준비반 수업도 듣고, 해외 취업 박람회를 찾아 관련 정보를 꼼꼼히 찾아보며 준비하고 있다”며 “쉽지 않은 도전이겠지만 꼭 해외 취업의 꿈을 이루고 싶다”고 말했다.또한 대구대는 해외 소호(SOHO) 무역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과정도 운영한다.소호(SOHO)란 `Small Office Home Office`의 줄임말로 소호 무역은 가택 근무 형태로 온라인 전자 거래를 통해 소규모 무역을 하는 사업 형태를 말한다.이 교육과정에 참가한 20명의 학생은 방학 중 소규모 해외무역 실무교육을 받았고 오는 6일부터 10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소호무역 창업 시장조사와 기업체 탐방, 체험학습 등에 나설 예정이다.이외에도 대구대는 2014년부터 홍콩 한인상공회와 연계해 홍콩에 진출한 국내 기업이나 현지 기업에서 인턴으로 일할 수 있는 해외현장실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특히, 홍덕률 총장은 지난해 7월 홍콩 해외현장실습을 하는 학생들을 현지에서 만나 간담회를 하고 격려하기도 했다.대구대 간호학과 학생들도 국제 NGO 단체인 APPA(미국평화나눔공동체)와 공동으로 운영하는 국제간호 및 국제보건 해외 현장연수에 참여해 지난달 24일부터 약 한 달간 미국 의료기관을 방문해 교육을 받고 있다.이해만 대구대 취업처장은 “해외 취업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이 늘고 있는 만큼 대학뿐만 아니라 정부에서도 해외 취업을 위한 프로그램을 많이 운영하고 있다”며 “대학에서 해외 취업 관련 프로그램에 대한 지원을 늘리는 한편, 학생들과 정부 주관 해외 취업 프로그램을 잘 매칭시켜 학생들의 해외 취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17-02-01

경산시 화장품산업 육성 박차

【경산】 경산시가 글로벌 k뷰티 화장품산업 육성을 통해 2025년까지 관련산업 생산액 5조, 수출 10억달러, 일자리 3천500개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이를 위해 경산시는 창조형 K뷰티 융복합기술을 개발하고 2018년까지 특화단지 조성, 해외시장 진출지원, 산업단지 캠퍼스 구축, 인프라구축과 RD, 인력양성, 유통·마케팅지원을 추진하고 K뷰티 화장품산업 추진과 장기 발전과제를 발굴한다.우선 대구연구개발특구 지식서비스 RD 1지구(영남대, 대구한의대 일원) 내에 조성되는 화장품 특화단지는 15만㎡에 289억원이 투입되며 지난해 말 실시계획 용역에 착수했다.화장품 특화단지에는 화장품과 한의학물질, 한방·기능성 식품 등이 유치된다.글로벌 K뷰티 화장품산업 육성의 핵심과제인 글로벌 코스메틱 비즈니스센터(전체면적 4천600㎡)는 2019년까지 국비 100억원과 지방비 100억원 등 총 200억원으로 건립돼 CGMP 시설과 화장품 연구·개발, 제조장비 도입으로 기업유치와 지역 화장품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담당한다. 특히 한방산업과 연계한 천연물 화장품 공동연구·개발 테스트베드 구축은 세계적 수준의 기술기반 조성과 시장 차별성 확보로 수출 강소기업을 육성 가능케 한다. 경산시는 상반기 중에 `K뷰티 화장품산업 지원과 육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뒷받침하고 지역의 화장품 기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중국 인촨시 보세특구 내 125㎡에 설치된 K뷰티 전시판매장에서 춘절을 겨냥한 상품판매에 나선다. 하반기에는 베트남 다낭시와 호치민시에 화장품 판매매장을 열 계획이다.산업단지 캠퍼스는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화장품 강소기업 육성을 위해 교육·연구·생산이 동시에 이뤄지는 통합 플랫폼으로 산학융합연구실이 운영되고 기업 맞춤형 지원프로그램이 제공된다.한편, 지난해 11월 중국의 신생활그룹 400명에게 화장품 기업재직자 교육을 한 경산시는 2월 중에 200명(국내), 10월 1천500명(신생활그룹)의 교육을 준비 중이다./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17-01-31

경산시, AI 방역대책 머리 맞대

【경산】 경산시는 23일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을 맞아 귀성객과 시민들의 이동이 많을 것으로 예측되는 가운데 AI 방역대책 논의를 위한 `읍·면·동장 영상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행정의 최일선인 읍·면·동을 중심으로 실천적인 AI 방역대책을 추진하는 한편 안전하고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기 위한 것이다. 사진 시는 지난해 11월 발발한 국가적 AI 확산사태 속에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중심으로 철저한 방역체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초소 운영, 철새 서식지 소독강화 및 가금농가 소독약 공급과 함께 소규모 농가 및 하천, 산 아래 농장에 조류 기피제를 살포하는 등 각고의 노력을 펼쳐 현재까지 AI 청정지역을 유지하고 있다.하지만, 인구 이동이 많은 설 명절 기간을 AI 확산의 중요한 고비로 예상하는 경산시는 `읍·면·동장 영상회의`를 통해 가금류 사육농가에 대한 미리 살피기를 강화하고, 축산농가의 자체 방역수칙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등 실천적 AI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김호진 경산시 부시장은 AI 확산방지를 위해 연일 고생하는 읍면동장들을 격려하며 “설 연휴 기간은 AI 확산의 중요한 고비이니 특별히 신경을 써달라”고 강조했다./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17-01-25

경산 산업단지 조성 `경제 UP`

【경산】 경산시가 지역의 미래 먹거리를 위해 투자한 일반산업단지가 구체적인 성과를 거두며 지속적인 일반산업단지의 조성과 도시첨단산업단지, 경산지식산업지구조성의 바탕이 되고 있다.경산시는 지난 1991년~1994년 1천290억원의 사업비로 경산1일반산업단지(구 진량공단) 조성에 나선 이후로 1994년~1999년 경산2일반산업단지(구 자인공단), 2005년~2009년 경산3일반산업단지를 조성했다. 경산1일반산업단지는 157만 7천㎡에 조성돼 현재 기계·자동차부품생산 등의 185개 업체가 가동하며 9천200명의 고용과 14억 달러의 수출을, 540억원의 사업비로 조성된 경산2일반산업단지 48만 9천㎡에도 섬유 등의 98개 업체가 가동하며 2천253명의 고용과 수출 1억100만 달러의 효과를 누리고 있다.1천570억원의 사업비로 개발한 49만 7천㎡의 경산3일반산업단지는 기계·자동차부품의 주력업체 59개가 가동하며 2천857명의 고용 효과와 2억 9천400만 달러의 수출을 기록하고 있다.이러한 효과로 기업을 경영하기 좋은 도시로 발돋움 한 경산시는 4천981억원의 사업비로 240만 2천㎡의 경산4일반산업단지를 2020년까지 조성해 자동차부품업이 주종인 70여 개의 기업이 입주할 예정이며 1천500명의 고용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또 진량읍 신상리 일원 7만㎡의 경산1-1일반산업단지도 지난해 4월 보상을 시작해 2018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이처럼 일반산업단지를 마련한 경산시는 지역의 산업지도를 바꿀 경산지식산업지구를 2022년까지 완료할 예정이다.여기에 첨단산업·서비스산업 중심의 혁신형 산업단지로 조성되는 경산도시첨단산업단지는 29만 6천㎡의 규모로 600억원의 사업비가 투자돼 2018년 하반기 분양에 나서게 된다.경산시 관계자는 “기업은 고용 효과와 함께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요소로 행정편의를 제공해 기업을 유치하고 필요한 부지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기업을 경영하기 좋은 도시 경산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17-01-24

“4차 산업혁명·블루오션시장 개척 앞장”

【경산】 경산시는 최근 전 세계적 화두로 떠오르는 `제4차 산업혁명`과 블루오션 시장을 개척하기 위한 `청색기술산업`을 선도하고자 20일 경상북도 미래전략기획단(단장 김호섭)과 미래발전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지난 20일 회의에서는 모든 것이 융복합 되고 스마트화되는 4차 산업혁명에 선제 대응하고자 추진 중인 사업을 고도화하고, 경산 주도의 신성장산업이 될 청색기술산업을 적극 추진하는 5대 전략사업 청사진을 제시했다.우선 5대 전략사업은 건설기계·자동차부품, 첨단융복합산업 등 지역주력 산업을 고도화시켜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지식융합산업과 신시장개척을 선도하는 것이 중점이다. 또 사람중심의 지속 가능한 성장기반 구축을 위한 청색기술산업을 두 축으로 세계 화장품 산업의 거점이 될 k-뷰티산업, 고령화·인구절벽에 대응한 메디라이프 산업, 대학도시에 걸맞은 청년창의인재산업으로 지역산업발전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특화시켜 나갈 계획이다.`4차 산업혁명`이란 IT, 전자기술 등 디지털 기술에 기반을 둬 물리적 공간, 디지털 공간 및 생물공학 공간의 경계가 희석되는 기술융합의 시대를 지칭한다.경산시는 4차 산업혁명의 단점을 상쇄시키고 새로운 영역의 기술개발로 안정적 성장기반 구축과 일자리 창출이 가능한 청색기술 산업을 4차 산업혁명과 함께 핵심전략으로 추진하기로 했다.`청색기술산업`이란 자연에서 생물의 구조와 기능을 모사해 경제적 효율성이 뛰어난 물질을 창출하는 것으로 생명공학, 나노기술, 재료과학, 로봇공학, 집단지능, 에너지 등 산업 전반의 첨단기술이 대부분 관련된다.경산시는 국내·외 경제환경과 경상북도의 전략산업 대응방향에 맞춰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고, 청색기술산업의 중심이 되는 창의지식서비스 도시로 거듭나고자 경상북도와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최영조 경산시장은 “이번 회의에서 4차 산업혁명 선도 도시, 청색기술산업 중심 도시를 선포하고, 앞으로 미래산업을 주도하는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심한식기자

2017-01-23

경일대 “기업간 소통·네트워크 활성화”

【경산】 경일대가 지난 18일 대구 인터불고호텔 컨벤션홀에서 협력관계를 맺은 산업체와 대학, 지자체, 관련기관 등 50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제6회 KIU산학협력의 밤`을 개최했다. 사진 경일대 LINC사업단과 산학협력단이 공동 주관한 이번 산학협력의 밤 행사는 산학협력 프로그램 참여기업을 초청해 기업 네트워크 활성화를 도모하고 기업 간 소통을 위해 마련됐다.주요 내빈으로는 정현태 경일대 총장을 비롯해 김장주 경북도 행정부지사, 김문환 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장, 이재훈 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민화 창조경제연구회 이사장, 송종호 대경벤처창업성장재단 이사장, 한상문 대구연구개발특구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행사는 산학협력 활동 영상시연 및 산학협력 우수사례 발표, 명사 초청강연, 산학공동기술개발과제 및 캡스톤디자인 전시, 산학협력발전기금 전달, 유공자 표창 등으로 이뤄졌고 학부(과)별로 기업체와 기술동향을 공유하고 공고한 협력관계를 위한 산학협력위원회도 진행됐다.정현태 경일대 총장은 “1963년 산업교육진흥법이 제정되면서 설립된 경일대는 54년 동안 대한민국 경제발전의 역사와 함께 해왔다”라며 “제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신 산학협력 선도대학으로 새롭게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경일대 산학협력단은 현재까지 1천65개의 가족 회사를 보유 중이며 산학협력분야 정부지원 사업비 수주 총액 118억원, 산업체 재직자 교육 3만2천명, 창업보육센터를 통한 454개사 창업지원·매출액 1천441억원 달성, 1천410명 고용창출 등의 성과를 달성했다./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17-0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