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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대학이 4차 산업혁명 선도도시 주역”

심한식기자
등록일 2017-04-10 02:01 게재일 2017-04-10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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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일대서 경산시 대학발전협의회
【경산】 경산시와 지역의 12개 대학교 총장들로 구성된 `경산시 대학발전협의회`가 지난 6일 경일대에서 `제4차 산업혁명의 선도도시, 주역은 지역과 대학`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사진·아래> 이번 협의회는 지난 2014년 3월 처음 구성된 이후 일곱 번째 만남으로, 그동안 협의회를 통해 논의된 사항들을 되짚어 보고 앞으로의 상호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시의 10대 전략사업인 △4차 산업혁명 선도도시 △미래청색기술산업 중심도시 △美-뷰티 도시 △휴먼 의료도시 △청년희망 도시 △착한 나눔도시 △행복건강도시 △창의문화도시 △중소기업 경제특구 △스마트 농업도시의 10대 전략 추진협의체에 대학의 많은 전문가와 인재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했다.

협의회에 참가한 대학들은 △지역주민과 함께 이용하고 있는 체육시설물 유지를 위한 지원(영남대 서길수 총장) △학교 진입로 정비와 시내버스 증설(대경대 이채영 총장) △유학생 대상 지원확대(호산대 박소경 총장) △경산지역의 대학 간 버스노선 개설 및 확대(대구한의대 변창훈 총장) 등을 요구하고 경산교육지원청 이금옥 교육장은 기관 간 적극적인 협조와 인적·물적 자원 교류를 제안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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