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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구미시, 역지사지 공감·소통 리더십 특강 개최

【구미】 구미시는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문화예술회관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4회에 걸쳐 직급별 ‘역지사지 공감·소통 리더십 특강’을 진행했다.교육은 각종 지원근무 등으로 인한 직원들의 피로감을 해소하고, 건강한 자아상 정립과 세대·직급·부서 간 원활한 소통을 지원해 상호 존중·신뢰하는 조직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4·5급 간부 대상으로는 ‘상위 리더로 산다는 건’, 6급은 ‘팀장이 일하는 법’, 7급은 ‘동상同몽을 만드는 미들파워’, 8·9급은 ‘어차피 하는 일, 재미있게 하는 법’등 직급별로 요구되는 소통 및 리더십 역량을 반영한 차별화된 콘텐츠로 진행됐다.장세용 시장은 “직원들 간 소통이 원활하고 활발한 협력이 이뤄져야 시민을 위한 신뢰 행정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상호 간 다름을 이해하고 견디기 어려울 만큼 힘들 때, 서로 소통의 마중물 역할을 해준다면 한층 더 성장한 구미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시는 ‘역지사지! 공감 테이블’, ‘공감 通通(통통) 콘서트’, ‘창의 리더 트레이닝’등 원활한 소통 방식 학습 및 상호 간 다양성 이해로 팀워크를 강화하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조직문화를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김락현기자kimrh@kbmaeil.com

2021-11-10

구미시, 선산 산림 휴양타운 조성사업 주민 설명회 개최

【구미】 구미시는 지난 8일 선산 ‘산림 휴양타운 조성’사업의 성공적 추진과 시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선산읍 행정복지센타 회의실에서 주민 설명회를 가졌다.이번 사업은 산림휴양·치유·문화·체험 등과 첨단산업이 공존하는 살기 좋은 행복도시 조성을 위해 2022년부터 2027년까지 선산읍 노상리 산 8-2번지 일원(선산뒷골) 면적 120㏊(총지적 313㏊)에 총 사업비 320억원(녹색자금 42억원, 국도비 141억원, 시비 137억원)을 연차적으로 투자하는 대형 산림프로젝트 사업이다.이 사업으로 구미시는 숲이 주는 혜택을 한 곳에서 누릴 수 있는 체류형 산림복지 관광 사업을 구축할 예정이다.시는 이번 사업이 시민들의 삶과 밀접하고 관심이 높은 만큼 사업의 추진배경·방향 및 세부사업에 대해 지역 주민들에게 사전 설명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등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담아내기 위해 주민 설명회를 개최했다.장세용 시장은 “선산 산림 휴양타운 조성 사업은 선산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코로나 19 등으로 힘든 시민들의 삶의 희망과 여유의 안식처를 만들기 위한 사업인 만큼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시민 행복지수 향상에 적극 기여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김락현기자kimrh@kbmaeil.com

2021-11-09

구미상의 “ 요소수 대란으로 셧다운 위기”

구미상공회의소가 8일 ‘요소수 공급차질로 인한 물류대란 초읽기에 따른 구미상공회의소 의견’을 발표했다.구미상의는 이날 의견서에서 “정부가 이번주 내 호주로부터 긴급 물량 2만ℓ를 수입하기로 했지만, 이는 화물차 2천대가 1회 정도 넣을 수 있는 분량으로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다”면서 “코로나19와 중국물량 급증으로 인한 해상물류대란 장기화와 유가·원자재 상승이 겹쳐 무역여건이 날로 악화되는 가운데 이번 요소수 대란으로 셧다운 위기가 코앞에 와있다”고 말했다.이어 “물류수송이 집중된 부산, 인천, 경기도 지역을 시작으로 주요 수출기지인 구미, 창원, 울산 등 국내 제조기지가 몇 주 분의 재고가 소진되면 발이 묶일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며 “화물차 운행이 멈추면 수출뿐만 아니라 택배, 유통 등 전 산업이 마비될 우려가 매우 큰 상황”이라고 지적했다.그러면서 “정부는 산업용 요소의 차량용 전환, 호주·베트남 등 타국가로부터의 수입대체와 신속통관, 매점매석 집중단속은 물론, 국내에 부재한 요소 생산공장을 정부차원에서 마련하는 등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해야 한다”면서 권역별·지역별로 (가칭)‘민관합동 요소 수급난 대책 운영반’을 즉시 설치할 것을 건의했다.구미/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1-11-08

구미 강소연구개발특구 혁신네트워크 출범식 개최

[구미] 구미시는 지난 5일 구미코 대회의실에서 금오공대 주최로 경북도, 구미시, 금오공대 등 지역 10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경북 구미 강소특구 혁신네트워크 출범식’을 개최했다.이날 출범식에는 용홍택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1차관을 비롯해 장세용 구미시장, 하대성 경북도 경제부지사, 구자근·김영식 국회의원, 김재상 구미시의회 의장, 곽호상 금오공대 총장 당선인, 강병삼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이사장 등 정부, 지자체, 유관기관 관계자, 기업인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강소특구 혁신네트워크’는 지자체, 기관, 대학 등 지역의 산업경제 관련 기관들이 모여 경북구미강소특구의 비전과 목표를 공유하고 특구육성 방안 등을 공동으로 모색하는 협의체이다. 이날 행사에는 △혁신네트워크 공동협력업무협약(MOU) 체결 △연구소기업 현판수여 △강소특구 비전 퍼포먼스 △구미-포항 간 강소특구 기술교류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곽호상 금오공대 총장 당선인은 “이제 구미시에 국내최고의 기술사업화 혁신플랫폼이 구축됐다”며 “금오공과대학교도 지역사회를 위해 우수한 인재 양성과 기술사업화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하대성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현재의 위기를 기술력으로 무장한 지역 기업들이 글로벌 기업과 당당하게 경쟁 할 수 있도록 신기술 개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락현기자

2021-11-07

구미 사회적경제기업협의회, '작은행복나눔' 진행

【구미】 구미시사회적경제기업협의회는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새마을운동테마공원 일원에서 ‘작은행복나눔’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에는 경북도사회적기업협의회, 구미시사회적경제기업협의회, (재)경북도경제진흥원, 야은예절교육원, 새마을세계화재단, 경북행복재단, 경북도환경연수원이 사회적 가치활동인 새(SocialEnterprise) 새마을 운동을 위해 참여했다.|행사는 사회적경제기업 생산품 직거래, 할인나눔, 공연·체험, 사회적가치나눔확산, 새마을세계화사업 관련 전시홍보로 진행됐다.특히 가치소비 미션쿠폰을 발행해 미션을 달성한 시민에게 소정의 상품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또 부대행사로 8일 ‘6차 산업 활성화를 위한 심포지움’을 개최해 구미·김천·칠곡 지역 사회적경제기업 대표들의 열띤 토론이 펼쳐질 예정이다.박동식 구미시사회적경제기업협의회장은 “근면, 자조, 협동의 새마을운동 정신은 공동이익과 사회적가치 실현을 목표로 상호협력, 사회연대하는 사회적경제기업과 일맥상통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적경제기업인들은 능동적으로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주체로써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다양한 사회가치실현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장세용 구미시장은 “사회적경제의 작은행복나눔 행사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생활속에서 나눔과 연대, 협력과 상생의 사회적가치와 의미를 체험하고 느낄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미시사회적경제협의회가 구미시 사회적경제 활성화와 사회적경제조직간 유기적인 협력과 연대의 중추적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김락현기자kimrh@kbmaeil.com

2021-11-07

구미대 언어치료과 학생들, ‘퇴행성 뇌질환 환자의 음성정보 구축’연구에 참여

구미대학교 언어치료과 재학생 15명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과 동아대병원 연구지원단이 공동 주관하는 ‘2021년도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퇴행성 뇌질환 환자의 음성정보 구축을 통한 진단 정보 제공’에 관한 연구에 참여해 주목을 받고 있다.특히, 동아대병원의 요청으로 데이터 구축을 위한 연구 변인 선정 및 프로토콜 수립 과정에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지난 9월부터 이번 연구사업의 자문위원으로 참여 중인 구미대 박영미 교수는 “현재 4학년 학생 2명이 동아대병원에 연구원으로 채용돼 있으며, 이 외에 재학생 15명이 데이터 분석을 위한 연구보조원으로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다.연구보조원으로 참여하는 학생들은 6개월간 월 60만원에서 10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될 예정이다.박 교수는 “일반 4년제 대학생들도 경험하기 어려운 연구 분야에 구미대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것은 평소 전공지식의 체계화, 임상경험의 유용성 등 내실 있는 교육과정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올해 겨울방학에는 동아대병원 신경외과 파킨슨병센터의 임상 연구에도 참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음성 데이터 분석을 위한 연구보조원으로 활동 중인 언어치료과 최다미(2년) 학생은 “평소 학과에서 진행하는 실습과 임상경험 덕분에 연구 보조 활동에 어려움 없다”며 “대학병원 연구사업 참여가 대학원 진학과 취업 준비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앞서 지난해 국내 최초로 ‘미국 파킨슨병 음성치료기법 교육 및 자격증 취득 기관’에 선정된 구미대 언어치료과는 지난 4월 2년 연속으로 미국 ‘SPEAK OUT®’교육기관’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이 사업을 통해 학생들은 관련 교육 프로그램을 무상으로 지원받고 자격증 취득의 혜택이 부여된다. 현재 미국에 있는 대학과 병원 230여 곳에서 이 교육 프로그램을 수행하고 있으며 최근 캐나다, 호주 등지로 확대되고 있다.한편, 구미대 언어치료과는 학교기업인 GU아동발달센터 운영을 비롯해 금오종합사회복지관, (사)구미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 지역 전문기관과 업무협약을 통해 다양한 임상경험과 풍부한 장학금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1-11-05

구미시, ‘정책동향2.0’발간·배포

【구미】 구미시가 직원들의 시책발굴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정책동향 2.0’을 발간했다.자료집은 중앙부처 동향, 타지자체 우수사례, 글로벌 트렌드를 분야별로 요약했으며, ‘읽고 싶고 보기 좋은’월간지의 형태로 전부서에 공유함으로써 구미시 정책 발굴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중앙부처 동향은 정부에서 발표하는 종합·기본계획과 최신 보도자료 중 직원들이 필수 학습해야 할 행정 이슈를 담았으며, 타지자체 우수사례는 각 지자체에서 추진하는 우수 시책과 구미가 벤치마킹하기 좋은 사례를, 글로벌 트렌드는 해외 정책 동향 등을 담았다.마지막 코너에는 ‘9ME WORK(열일하는 구미시 공무원들을 위한 9가지 메모)’란을 구성해 MZ세대 공무원과 기성세대 공무원이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문화 조성을 위한 방향을 제시했다.시는 이번 자료집이 공무원들의 아이디어 뱅크 역할에 기여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행정환경에 적극 대응해 실무역량 강화는 물론 행정 선진화 제고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박영일 기획예산담당관은 “정책동향2.0을 통해 공무원들의 행정트렌드 맞춤 역량을 강화하고 구미시 맞춤 시책 발굴에 적극 활용해 시정 성과 창출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김락현기자kimrh@kbmaeil.com

2021-11-04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창업아이디어 공모전

【구미】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대구경북연구원과 공동으로 ‘제2회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창업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제2회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창업아이디어 공모전’은 지역사회를 이끌어 갈 청년들이 현재 지역의 문제점을 발굴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개선해 지역의 거주환경 개선과 경제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창업아이디어 공모전 주제는 지역의 발전을 저해시키는 해결이 시급한 현안이면 분야 관계없이 모두 가능하다.참가자는 문제점과 해결책을 제시하면 되며, 제안 방식은 △창업과 연계 가능한 아이디어 제안 △문제해결을 위한 정책 제안 중 선택해 제안하면 된다.참가자격은 대구·경북 지역에 거주하는 만 39세 미만의 청년 예비창업자이며, 개인 또는 팀(최대 4명)으로 참여할 수 있다.접수방법은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접수기간은 17일 오후 6시까지이다.한편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역의 창업 허브로서 스타트업의 발굴과 육성, 성장까지 다양한 창업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의 일자리 창출과 경제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대구경북연구원은 대구·경북의 산업 및 경제, 도시계획, 교통, 농·수산업, 복지, 문화·관광, 행정 등의 시책과 비전 제시를 위한 활동을 하고 있다./김락현기자kimrh@kbmaeil.com

2021-11-04

구미 선산대로~낙동강체육공원 4차로 전구간 개통

[구미] 구미시는 낙동강 체육공원 진입도로 4차선 전 구간을 개통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에 개통된 낙동강 체육공원 진입도로는 총사업비 164억원을 투자해 선산대로(지산동)에서 낙동강 체육공원 제방도로까지 총연장 1.69㎞구간을 기존 도로폭 6m(2차로)에서 28m(4차로)로 확장한 사업이다.그동안 낙동강 체육공원은 각종 대형 행사와 오토캠핑장, 야외물놀이장 등 편의 시설 이용자가 증가하고 있으나 협소한 도로폭으로 인해 통행에 어려움이 있었고, 올해 국도대체우회도로가 구미시 고아읍 송림교차로까지 개통됨에 따라 기존 도로와 교통 병목까지 발생되고 있었다.이번 4차선 도로 개통으로 낙동강 체육공원을 쾌적하게 진·출입하고 농번기 시 농기계와 안전사고 발생 위험 등의 불편요소가 해결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 연말 국도대체우회도로가 선산까지 개통 완료될 예정으로 국가산업단지와 강동지역의 출·퇴근 거리를 단축하고 지역의 교통량 분산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시 도로과 관계자는 “공사기간 많은 교통 불편이 있었음에도 협조해 준 구미시민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낙동강 체육공원 진입도로는 구미시의 교통혼잡을 해소하기 위한 주요 사업으로 국도대체우회도로와 연결돼 교통 불편 완화, 국가산업단지 물류 이동 거리를 단축하는 등 구미시 발전에 크게 이바지 할 것”이라고 말했다./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1-11-03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ClutG-Star League 결선 성료

【구미】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1일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1층 C-quad에서 ‘ClutG-Star League 결선’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ClutG-Star League’는 경북센터와 대구센터가 공동으로 주최한 창업프로그램으로, 창업에 열정이 가득한 대구·경북 지역 청년들의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해 청년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경북센터는 ‘G-Star 대학생 창업경진대회’라는 이름으로 2015년부터 경북지역을 대표하는 학생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진행해 왔다.지난해까지 총 9회, 3천444팀 참가했다. 올해는 대구·경북지역 청년들 간의 교류확대를 위해 대구센터와 공동으로‘ClutG-Star League’라는 상위대회로 신설해 운영했다.경북센터와 대구센터는 각 지역 예선을 통해 경북 12팀, 대구 12팀, 총 24팀을 선발했으며, 지난달 29∼30일 양일간 진행된 ‘ClutG-Star League Boost-Up캠프’를 통해 결선에 오를 12팀을 선발했고, 이번 최종 결선 대회를 통해 순위가 결정됐다.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에는 대구대학교 Muesli팀(상금500만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 한동대학교 옵튜니티 스튜디오팀(상금500만원), 대구경북지방청장상 대구한의대학교 화락 코스메틱팀, 투와이팀, 포항공과대학교 DeepLe팀 3팀(상금 각300만원), 경북대학교총장상 올리프팀(상금300만원),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장상 프리션트팀(상금 100만원) 클레브레인팀, 바빌팀, 비엠에스팀, 키라팀, 크누샐러드팀 5팀(상금 각100만원)이 수상했다.이경식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 “경북·대구 지역의 청년창업활성화를 위해 ClutG-Star League 등 다양한 창업 발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단순 아이디어 발굴에서 그치지 않고 지역 대학, 기관들과 연계 협력을 통해 청년들이 아이디어를 실현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한편 경북센터는 경북지역 예선(G-Star 대학생 창업경진대회)을 위해 22개 대학별 자체경진대회 진행을 지원했으며, 22개 대학 우수팀을 4개 권역으로 나눠 권역별 대회를 진행했다./김락현기자kimrh@kbmaeil.com

2021-11-02

경북도 청소년정책 토론회 개최

[구미] 경북도청소년육성재단은 지난달 30일 경북도청소년수련원 강당에서 경북형 청소년정책 방안 수립 및 의견수렴을 통한 방향 설정을 위한 ‘경상북도 청소년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토론회는 그동안 공공 영역에서 노력을 기울이지 않았던 청소년 삶의 질 수준을 개선하는데 도움이 되고 정책적 한계와 문제점에 대한 해결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통계청 ‘아동·청소년 삶의 질 지표 분석’조사 결과에 따르면 청소년들이 느끼는 가장 큰 감정은 ‘답답함, 불안 및 걱정, 우울 등’ 부정적인 것들이 대부분이다.토론회는 사전 초청특강 ‘포스트 코로나시대 청소년 활동·정책의 새 패러다임’에 이어 기조발제 ‘코로나 팬데믹 이후 청소년정책이 나아갈 방향’등으로 진행됐다. 또 청소년활동분야, 상담·복지분야, 시설·안전분야 등 산학연 전문가들을 초청해 코로나 이후 환경변화에 대한 현장의 대응사례 발표 및 정책제언 등 향후 경북청소년정책의 방향 설정에 대해 논의했다.김치영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지친 청소년의 삶을 치유하고 회복에 도움을 주어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사회와 공동체의 가치를 짚어 경북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행복을 지원하는 본연의 책무를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경상북도청소년육성재단은 앞으로 경북도 청소년 정책공유 플랫폼을 구축·운영하며 청소년 정책연구 기능을 활성화 하고, 플랫폼과의 유기적 연계를 통해 의제 설정 및 제안과 아이디어의 개선·발전에 기여해 나갈 예정이다./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1-10-31

산단공, 제12회 구미국가산업단지의 날 행사 개최

【구미】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북지역본부는 지난 27일 공단 본부에서 구미단지 입주기업 CEO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2회 구미국가산업단지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행사는 일주일간 진행되는 구미국가산업단지의 날 주간의 메인 행사로, 구미단지의 제조혁신을 위한 미래산업 발전전략 강연과 ESG 현황과 중소기업의 대응방안 강연, 문화공연으로 진행됐다.올해로 12회를 맞는 구미산업단지의 날 행사는 코로나 상황을 감안해 기존과는 다른 여러개의 소규모 프로그램으로 나눠 추진됐다.지난 25일 산업단지 근로자를 대상으로 추진한 온라인 퀴즈 이벤트를 시작으로, 26일에는 ‘찾아가는 산업단지 미니콘서트’를 진행했다.중소기업이 다수 입주한 한라시그마밸리 1층 로비에서 팝업 형식으로 공연을 개최해 방역위험을 낮추는 동시에 산업단지 내 중소기업 근로자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제공했다.27일에는 구미단지 입주기업의 미래 먹거리 아이템을 위한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ESG 강연을 기획했다. 구미산업단지의 날 행사는 29일까지 계속된다.한국산업단지공단 이규하 경북본부장은 “구미국가산업단지의 날 행사가 산업단지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축제의 장으로 준비한 만큼 함께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김락현기자kimrh@kbmaeil.com

2021-10-28

구미성리학역사관-한국국외문화재연구원 협약

【구미】구미성리학역사관은 지난 26일 문화사랑방에서 (사)한국국외문화재연구원과 국외 소재 문화유산에 대한 조사·연구·환수·보존·홍보 등에 대한‘업무협약’을 체결했다.주요 협약내용은 △국외 소재 우리 문화유산에 대한 실태조사 △국외 소재 우리 문화유산에 대한 자료조사 및 연구 △국외 소재 우리 문화유산에 대한 정보 공유 및 환수 추진 △국내로 환수된 우리 지역 문화유산에 대한 보존 및 수장 △기타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우리 문화유산 관련 사업 등이다.구미성리학역사관은 지난 23일 개관 1주년을 맞은 구미시 최초의 제1종 전문박물관으로, 구미 역사자료의 수집, 기획전시 개최, 교육·체험프로그램 운영, 스마트 박물관 구축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협약 체결기관인 (사)한국국외문화재연구원은 해외에 있는 소중한 우리 문화유산을 되찾고 가치를 알리기 위해 2011년에 설립된 사단법인으로, 국외 소재 문화재의 조사·연구 및 수집, 자료집 발간, 반출문화재 환수를 위한 범국민운동 등의 사업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 매년 운영해 온 ‘국외 소재 우리문화재 바로 알기 교육프로그램’이 올해 8월부터 성리학역사관에서 이뤄져 많은 시민들이 참여한 바 있다.이날 업무협약 체결로 연구원은 그동안 수집한 자료 중 43건 54점을 성리학역사관에 기탁했다.기탁 자료는 일본에 소장돼 있던 조선후기 인출본인 ‘묘법연화경(妙法蓮華經)’, 예학 연구에 중요한 ‘증보사례편람增補四禮便覽’, 성리학자의 문집 등이다.성리학역사관에서는 기탁 받은 자료를 수장고에 보관해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동시에, 중요한 자료는 전시 및 교육 자료로 활용해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성리학역사관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성리학역사관이 해외에 흩어져 있는 우리지역 문화유산에 대한 실태조사, 연구, 환수, 보존, 홍보 등에 기여하는 동시에, 지역의 대표적인 문화유산 연구기관으로 발돋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김락현기자kimrh@kbmaeil.com

2021-10-28

구미전자정보기술원,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 수상

【구미】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이하 GERI)이 지난 26일 산업통상자원부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하고, 한국계량측정협회가 주관한 ‘2021년 계량측정의 날’ 기념식에서 유공단체 산업통산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시상식에는 계량측정 분야 기술개발, 산업진흥 및 법정계량 선진화를 통해 국가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유공자 및 단체에게 포상이 주어졌다.GERI는 첨단 RD 센터, 장비 등의 인프라를 활용해 측정분석장비 전문가 양성, 국내외 최초 전자에너지손실분야 측정기술 표준화 체계 수립 및 표준데이터 보급, 산업계 필요한 맞춤형 지원 및 공인인증과 지정시험으로 계량측정기술 인프라 확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GERI는 Eco-Lab 인증, KOLAS 공인시험, 제34호 국가참조표준 데이터센터 운영, 군수품 신뢰성 시험분석, 안정성검사기관 지정, 국내 완성차 3사 EMC 지정시험소로 다양한 산업계의 애로기술 해소와 시험·분석·인증 및 기술지원을 수행하고 있다.장세용 구미시장(GERI 이사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욱 신뢰성 있는 시험을 제공하기 위해 첨단 신산업분야의 계량측정기술 연구개발 등 업그레이드 된 기술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한편 계량측정의 날은 계량측정산업이 경제·산업 발전에 미치는 중요성을 국민과 공유하기 위해 세종대왕이 계량체계를 확립한 날인 10월 26일로 지정해 1970년부터 매년 기념식을 개최, 올해는 제51회 기념식이 진행됐다./김락현기자kimrh@kbmaeil.com

2021-10-27

경북도다문화가족지원센터, 베트남 국영방송과 협약

【구미】 경북도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22일 베트남 국영방송 VTC10 한국 콘텐츠 사업본부와 다문화자원 발굴, 글로벌인재 양성과 다문화 가족과 관련된 공동 프로그램 제작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다문화가족(결혼이민여성)과 관련된 공동 프로그램 운영 및 연계 사업 추진, 다문화가족(베트남)과 관련된 공동 프로그램 제작 및 연계사업 협력, 다문화가족 관련 한류콘텐츠 개발 등에 필요한 제반 사항을 위해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경북도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2019년 글로벌레이디협동조합을 시작으로 이중언어 온라인강의, 경북도교육청 알림장 통·번역사업, 법무부 설문조사, 유튜버양성을 통한 다문화가족을 위한 정보제공, 라이브커머스를 통한 지역 농산물 판매를 다국어로 지원하는 등 다양한 성과를 도출하고 있다.특히 2021 행정안전부 주관 외국인주민지원사업 우수사례경진대회에서 우수상(상금 6천만원)을 수상하기도 했다.앞으로 이주배경을 가진 청소년을 위한 출신국어로 배우는 한국어사업, 출신국어로 배우은 기초학습지원사업, 사법통역사, 상담사 양성 등 글로벌레이디들의 강점을 활용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장흔성 센터장은 “인구 희소 지역인 경북은 글로벌 레이디 71개국 여성들이 브릿지 인력으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위드 코로나가 시작되면 글로벌 레이디들을 필요로하는 일들이 더 많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이번 협약이 베트남 현지와의 상호 교류를 위한 콘텐츠 개발 등 국제 교류사업 확대와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김락현기자kimrh@kbmaeil.com

2021-1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