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도내 우수 스타트업의 창업성공률 제고와 안정적인 창업투자 환경조성을 위해 ‘2023년‘경북 TIPS(기술창업) 지원프로그램’에 9개 기업을 선발해 육성한다.
‘경북 TIPS(기술창업) 지원프로그램’은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술 중심의 창업기업을 선발하고, TIPS 운영사와 매칭 및 전문 컨설팅, 금융 지원 등을 통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TIPS 사업에 최종 선발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헤 경북센터는 TIPS 연계 기술기반 기업 육성을 확대하기 위해 △포항공과대학교기술지주㈜ △㈜대경지역대학공동기술지주 △와이앤아처㈜ △인포뱅크㈜ △고려대학교기술지주㈜ 5개사 등의 전문 TIPS 운영사와 함께한다.
경북 TIPS 지원 프로그램에 선발된 9개 기업은 △주식회사 위츠 △주식회사 사업노트 △주식회사 갤로핑 △㈜프렘투 △㈜성왕이앤에프 △쓰리브룩스테라퓨틱스 주식회사 △㈜스트레스솔루션 △주식회사 크림 △㈜영각유전이다.
선발된 기업의 분야는 플랫폼 3개사, 소재·부품·장비 2개사, 바이오 헬스케어 2개사, 4차산업 1개사, 농식품 1개사 등으로 다채롭다.
이문락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 “경북형 TIPS 프로그램은 역량있는 지역 창업기업이 TIPS 프로그램에 진입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선발된 기업의 스케일업과 투자유치 성공률을 높일 수 있도록 경북센터가 맞춤형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5월 중 경북 TIPS(기술창업) 프로그램에 1개사 추가모집을 계획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센터 홈페이지 또는 투자육성팀(054-470-2652)로 문의하면 된다.
구미/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