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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김영식 의원, SK실트론 구미3공장 현장 방문

김락현 기자
등록일 2023-05-17 09:22 게재일 2023-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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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영식 국회의원이 장용호 SK실트론 사장과 SK실트론 구미3공장 증설현장을 둘러보고 있다./김영식 국회의원실 제공
국민의힘 김영식 국회의원이 SK실트론 구미3공장 증설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 김영식 국회의원실 제공

국민의힘 김영식 국회의원(구미시을)이 지난 16일 SK실트론 구미3공장을 방문해 2조 3천억 원 투자 증설 현장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방문은 김 의원이 결정적 역할을 담당한 윤석열 대통령의 구미 SK실트론 본사 방문 및 1조 2천억 원 규모의 추가 MOU 체결과 관련해 반도체 웨이퍼 생산 증설 현장 확인 및 구미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의 당위성 확보 차원에서 이뤄졌다.

김 의원은 21대 국회 등원 이후, 의정활동 기간 내내 반도체 특화단지 구미 유치를 위해 힘써왔다.

‘국민의힘 반도체산업 경쟁력 강화 특별위원회’간사로 활동한 김 의원은 지난해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한덕수 국무총리와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을 상대로 구미 반도체산업의 우수성을 강조하며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을 강력히 촉구한 바 있다.

현재 구미는 SK실트론의 투자를 필두로 LG이노텍 1조4천억원, 원익큐엔씨 1천200억원 등 반도체기업들의 대규모 투자가 이어지고 있고, 최근 ‘대구경북신공항특별법’의 국회 본회의 통과로 항공물류 경쟁력까지 확보해 자본·인프라·인력을 모두 갖춰 특화단지 지정을 위한 모든 준비를 마쳤다.

김 의원은 이날 장용호 SK실트론 사장과 면담에서 “SK실트론은 반도체 웨이퍼 생산 및 초순수 국산화를 통해 대한민국 반도체 소재부품 공급망의 안정화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며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을 통해 구미국가산업단지의 고도화를 이뤄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구미/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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