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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5일 ‘낙동 페스티벌’… 비보이·마술쇼 등 풍성

김락현기자
등록일 2023-05-03 19:36 게재일 2023-05-04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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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구미시는 5일 박정희체육관에서 ‘제101회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코로나19로 인해 4년만에 열리는 이번 축제는 ‘2023 낙(樂)동(童) Festival’이라는 부제로 다양한 공연과 체험이 있는 시민 모두가 즐거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날 행사는 시립소년소녀합창단, 태권도 시범단, 어린이 줄넘기 등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경찰 오토바이(일명 싸이카), 경찰청 캐릭터(포돌이·포순이), 소방청 캐릭터(영이·웅이) 등 시민이 함께하는 입장퍼레이드로 펼쳐진다. 아동권리헌장 낭독, 모범어린이 시상 및 ‘구미시 다자녀 새희망 기념품 증정’으로 개막식을 알린 후 구미대 천무응원단, 비보이, 방송댄스공연, 마술쇼 등 식후 공연을 진행하며,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메타세콰이어팔찌, 보드게임, 편백나무 놀이터 등 40여 개 체험부스도 운영한다.

또 아이키우기 좋은 구미를 만들고 출생률을 높이기 위한 어린이날 특화 프로그램도 진행되며, 온 가족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팝콘, 국밥, 국수, 짜장면 등 먹거리존을 운영한다.

이밖에도 2023년 ‘한책 하나구미 운동’선포 및 올해의 책 배부, 가족 OX퀴즈, 체험부스 확대 등 영유아에서 부모, 조부모까지 모든 연령이 참여하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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