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독도)3월 이달의 해양유산'으로 지역의 대표 토속신앙 세시풍속 울릉군 서면 태하동 태하동 성하신당이 선정됐다.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울릉도독도해양연구기지는 2024년 4월부터 매달 ‘이달의 울릉도(독도) 해양유산’을 선정, 해양과학을 바탕으로 한 울릉도(독도) 해양유산 홍보를 통해 울릉도 및 부속섬 독도의 섬 가치와 해양문화의 가치를 알리고 있다. 다소 늦었지만, 3월 콘텐츠를 소개한다. 울릉도 서면 태하동에 자리 잡은 성하신당(聖霞神堂)성하신당은 울릉도 해양문화를 상징하는 대표적인 제당이다. 해금정책이 시행된 조선시대에 울릉도 수토관 일행이 귀환할 시 풍랑을 잠재울 목적으로 남겨 둔 동남동녀를 모시는 제당으로서, 울릉문화원 주관으로 울릉도 발전 및 풍어와 안녕을 기원하는 성하신당제가 매년 개최되고 있다. 애초 울릉군수와 농·수협장이 제주가 돼 개최했지만, 선거로 기독교인 장을 맡으면서 제사를 지내지 않는 종교의식과 미신이라는 둘레 때문에 문화원에서 울릉도 대표 세시 풍속으로 전통을 잇고자 울릉문화원 주관하고 있다. 울릉도 대표 신앙, 성하신 당의 기원 성하신당은 조선 초기(1416년) 혹은 조선 후기(1800년대중반)에 울릉도에 순찰 온 관리의 행적에서 유래하고 있다. 울릉도 재개척(1882년) 직후부터 울릉도 대표 제 의식으로서 성황당으로 모셔지다가 1978년부터 성하신당으로 개칭돼 오늘날까지 이어지고 있다. 연혁은 성황당에서 성하신당으로 조선시대 동남동녀 설화 유래 (조선 초기 혹은 후기) 1934년 대홍수(1933년)로 유실된 성황당 중건, 1969년 3월 동남동녀 혼인 행사, 1970년 9월 동남동녀 신상(神像) 봉안 행사를 했다. (초가에서 함석 맞배지붕으로 개수) 1978년 2월 성황당을 성하신당으로 개칭 (제사를 올리는 시기 음력 3월 1일), 1984년 4월 함석 맞배지붕에서 현재의 기와지붕으로 개축해 지금에 이르고 있다. 선박건조 시나 배를 구입할 때 안전항해를 기원하는 성하신당에서 제를 올린다. 성하신당은 울릉도를 대표하는 제당으로서, 선박 건조하거나 새로 구입할 때 안전항해를 기원하는 제의식이 행해져 왔다. 1995년 취항한 선플라워호, 2009년 취항한 울릉군의 독도평화호, 2020년 취항한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연구조사선 독도누리호 등이 이곳에서 안전항해 기원제를 올렸다. 따라서 울릉도를 운항하는 모든 여객선과 화물선, 어선은 물론 울릉도를 기점으로 운항하는 모든 선박은 이곳에서 제사를 올린다. 과거에는 심지어 기독교인도 어선을 구입하면 이곳에서 제사를 지냈다. 동남동녀 연리지를 아십니까? 성하신당 인근 태하등대 진입로에는 울릉군의 군목으로 지정된 후박나무와 군화로 지정된 동백나무가 껴안고 있는 연리지 형상의 나무가 서식하고 있다. 이 연리지 나무는 성하신당의 동남동녀 혼이 환생한 것은 아닐까 한다. 울릉군의 초기 군청 소재지였던 태하의 제당 성하신당이 위치한 울릉도 태하마을은 최초의 울릉군청이 자리잡은 (1900~1903년) 마을이기도 합니다. 성하신당 이외에도 울릉도 유일의 하늘에 제를 지내는 천제당과 조선 순종의 명복을 비는 축원당(법화당으로 개칭), 그리고 산신당 및 해신당 등 다양한 제당들이 남아있다. 울릉도의 토속신앙 동해 외딴 섬 울릉도에는 척박한 자연환경에 적응하며, 풍어와 안녕을 비는 산신당, 해신당 등 약 34곳의 마을신앙지가 이어져 오고 있다. 독도 또한 물골에서 해녀들의 안녕을 기원하곤 했다. 토속신앙은 개척 당시에 척박한 자연에 적응해 온 울릉도 주민 마음의 등대라고 볼 수 있다. 김윤배 울릉도독도해양연구기지대장은 성하신당 전승방향 제언으로 울릉군 향토문화 유산 조례 제정을 통한 성하신당의 지정 문화재 지정, 기존 건물 리모델링을 통해 울릉도 옛 도읍지 태하마을 홍보관 등 마을별 홍보관 개설을 조언했다. 또한, 태하 벼농사 재현과 연계한 섬 토속문화 축제 등 관광콘텐츠 발굴, 성하신당 및 동남동녀를 주제로 한 로컬문화 기념품 개발, 울릉도 성하신당, 섬 토속문화축제 등을 제안했다. /김두한기자 kimdh@kbmaeil.com
2025-04-09
울릉도 풍광에 잘 어울리고, 산불에도 강하며, 돈도 되는 경제림인 마가목 묘목 조성사업을 통해 울릉군 명품 숲 조성 및 관광자원으로 활용하는 등 일거삼득의 사업이 진행됐다. 울릉군이 지원하고 전문기관인 울릉군산림조합(조합장 최영식)이 진행하는 이 사업이 7일 안용복 기념관에서 시범적으로 경제림조성사업 묘목 식수 행사를 했다. 이날 행사에는 남한권 울릉군수, 최영식 울릉군산림조합장과 산림조합 임원, 산림 개조연구 회원 등 20여 명이 참석해 남한권 군수를 비롯해 산림조합장 참석자들이 직접 나무를 심었다. 이번 식수 행사는 울릉군에서 산림조합에 위탁해 시행하는 경제림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울릉군산림조합은 올 연말까지 안용복기념관 일대에 마가목 1500주를 심고 관리할 예정이다. 울릉군 산림조합은 이 밖에도 울릉군으로부터 위탁받아 자작나무 700주를 울릉도 최고의 지질학 적 관광지 나리분지 일원에 심고 가꿀 예정이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마가목과 같은 경제성 있는 수종을 체계적으로 조림, 명품 숲을 조성하고 자작나무와 같은 경관 수종을 지속적으로 식재해 지역특화 림 조성으로 관광자원 활용 및 파생된 사업수익으로 주민 소득 증대에 이바지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두한기자 kimdh@kbmaeil.com
울릉도 웰빙 산채의 참 맛을 내고 최고의 제품을 만들려면 적기 채취가 가장 중요하다. 이런 가운데 울릉군이 산채 채취를 위한 각급 기관, 사회단체가 총 동원령을 발동했다. 이에 따라 울릉교육지원청(교육장 이동신)도 7일 울릉도 북면 천부리에 위치한 농가를 방문하여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농촌 일손 돕기는 울릉교육지원청 직원 30여 명이 참여, 농장주로부터 간단한 나물 채취 방법에 대해 설명을 들은 후 약 1만 1300㎥에 이르는 밭에서 삼나물 채취 작업을 시행했다. 산채 채취시기에 맞춰 인력을 지원함으로써 농가의 영농 안정을 도모하고 농가의 소득증대에 이바지하기 위해 울릉교육지원청은 매년 봉사활동을 시행하고 있다. 이동신 교육장은 “울릉도 농업인들의 고령화 채취가 힘든 가운데 울릉도사회도 고령화 돼 노동력 확보가 어려운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 교육장은 “앞으로도 울릉교육지원청에서 솔선수범, 지역 농가에 관심을 두고 적기 영농 실현을 위한 봉사활동을 시행, 나눔의 문화를 적극적으로 실천하겠다.”라고 밝혔다. /김두한기자 kimdh@kbmaeil.com
울릉도에서 우산고로쇠 수액과 봄철 산나물 채취 등으로 산악사고자 잦자 울릉경찰서(서장 최대근)가 산악안전사고 예방에 치안력을 집중키로 했다. 매년 울릉도 산나물 채취 철이면 울릉군, 산림조합 등지에서 안전교육을 강화하고 있지만 산악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다. 울릉도는 산림청 주관으로 매년 4월(20일간) 주민소득증대를 위해 국유 임산물 양여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올해도 595명(60세이상 360명 60%이상)이 지원 5일부터 본격적으로 산나물채취가 시작됐다. 울릉도 산나물 채취는 거의 모든 작업이 험준한 산악에서 이뤄지고 지원자들도 고령인 경우가 많아 다양한 사고의 위험이 존재한다. 울릉경찰서에 따르면 울릉도 산악안전사고는 지난 2015년부터 2025년까지 10년 만에 사망자가 17명이 달한다. 부상자는 육지 후송될 정도로 중상이 아니면 파악이 되질 않어 수백명으로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 이에 따라 울릉경찰서은 4월 테마치안으로 ‘산악안전사고 예방활동’을 선정하고, 4일 산림청과 합동으로 산악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했다. 주민들을 상대로 조난 시 대응방법, 안전채취요령, 위법사항 등에 대해 현장교육을 시행했다. 또한, 이와 함께 산나물 채취지원자와 일반 등산객 등을 상대로 최근 사회작으로 큰 문제가 되고 있는 산불 예방 캠페인도 병행했다. 최대근 서장은 “앞으로 울릉도에서는 산나물 채취로 인한 인명피해가 두번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울릉경찰과 울릉군청 등 유관기관이 적극적으로 협조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
2025-04-08
일본 고등학생들이 지난달 25일 내년 2026년 1학기부터 사용할 사회과 교과서 상당수에 울릉도독도가 일본의 고유 영토라는 주장을 담은데 이어 2025년 외교청서에서 또다시 일본의 고유영토라고 주장했다. 우리 정부는 일본 내각이 ‘2025 외교청서’에 울릉독도를 일본 고유의 영토라고 거듭 주장한 데 대해 엄중히 항의하고 입장 철회를 촉구했다. 외교청서는 매년 4월 일본 내각이 국제정세를 분석해 일본 외교활동의 계획을 담은 백서를 뜻한다. 외교부는 8일 대변인 명의 논평을 내고 “일본 정부가 이날 발표한 외교청서를 통해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한 우리 고유의 영토인 독도에 대해 부당한 영유권 주장을 되풀이한 데 대해 강력히 항의하며 이를 즉각 철회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정부는 독도에 대한 일본의 어떠한 도발에 대해서도 단호히 대응해 나갈 것임을 다시 한 번 분명히 밝힌다”고 강조했다. 외교부는 이날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로 미바에 다이스케 주한일본대사관 총괄공사를 초치해 항의할 것으로 보인다.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 등에 따르면 일본 외무성은 올해 외교청서에도 울릉독도를 일본 고유의 영토라고 주장했다. 관련 주장은 2008년 이후 매년 지속하고 있다. 한국이 독도를 ‘불법 점거하고 있다’는 주장도 2018년 이후 이어지고 있다. 다만, 일 외무성은 지난해 12월 3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이후 한국의 정세가 유동적이라고 평가하면서도 한일 관계의 중요성은 변하지 않는다는 내용을 담았다. 그러나 지난달 25일 한국의 교육부 격인 일본 문부과학성은 학교교과서 검정 조사심의회 총회를 열어 일선 고등학교가 2026년도부터 사용할 교과서 심사 결과를 확정했다. 이번에 검정을 통과한 사회과 교과서는 지리총합(종합) 7종, 역사총합 11종, 공공 12종, 정치·경제 1종 등 총 31종이다. 공공(公共)은 사회 체제와 정치, 경제 등에 관한 과목이다./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는 울릉도에 선교100년주년을 기념하고 독도가 대한민국의 땅임을 전파하고자 울릉도·독도선교 100주년 기념관 및 기념교회인 울릉도동광교회(담임목사 임규찬)를 건축했다. 이에 울릉도동광교회는 대지와 일부헌금 및 총회 지원금을 투입해 최근 완공됐다. 기념관 및 기념교회는 울릉도선교 100년을 기념해 선교 100년째 되던 해인 2009년 시작됐지만 16년이 지난 2025년에 준공됐다. 울릉도 독도선교 100주년 기념관과 기념교회는 대지면적 1256.20㎡에 4층 연건평 2077.86㎡ 초 현대식 건물을 완공됐다. 하지만, 자재값 상승에다 울릉도라는 지역 특수성으로 건축비가 많이 들어 농어촌교회가 이를 감당하는데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기념관 및 기념교회는 1층 기념관 및 휴게실, 2층 세미나실 및 노래연습실, 대규모 식당, 3~4층 예배실 및 게스트룸으로 게스트룸 수용 1회 70명, 식당 200석 규모다. 현재 공사가 100% 완료된 상태지만, 기념관과 함께 건축한 기념교회인 동광교회의 건축 부채가 수십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울릉동광교회는 임규찬 담임목사와 장로, 당 회원들이 두 팔을 걷고 전국을 다니며 건축비 모금에 나서고 있다. 모금하려면 총회에 승인을 받아야 한다. 이에 따라 동광교회는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총회장 김영걸)에 부채해결을 건의했다. 오세원 울릉도 선교 100주년 기념관 위원장은 ‘울릉도선교백주년기념관위원회 건축비 모금 허락 요청’ 건을 임원회에서 승인받아, 한국교회의 관심과 협력을 요청 할 수 있게 됐다. 총회 울릉도독도 선교 100주년 기념관위원회는 “건축 마무리를 위한 부채 해소가 시급하다”며 전국교회를 대상으로 한 모금 활동을 요청했고 임원회가 이를 수용해 건축비 부담을 덜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임규찬 울릉동광교회 목사와 김해수, 서영세, 임채영 장로 등 당 회원들은 지난 2일부터 사흘 동안 새문안, 광성, 도림, 온누리, 대전제일, 성남교회 등 전국 27개 교회를 차례로 방문해 협력을 요청했다. 임규찬 동광교회 목사는 “하나님께서 모금 일정 가운데 함께하신다는 강한 확신을 느꼈다”며 “방문한 모든 교회가 따뜻하게 환대해 주셨고 큰 힘을 얻는 계기가 되었다”고 감사를 전했다. 울릉동광교회는 오는 5월까지 권역별로 전국교회를 방문해 모금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가장 먼저 소망교회 당 회는 헌금을 약정하며 도움의 손길을 전했다. 기념교회인 동광교회 측은 올해 안에 모든 부채를 해결하고, 울릉도(독도) 지역의 복음화 사역에 집중하고 싶다는 간절한 바람을 드러냈다. 울릉도 임규찬 동광교회 목사와 당 회원들 “이 일은 단순한 부채해결을 넘어 울릉도와 독도 지역의 영적 미래를 준비하는 선교적 기반을 세우는 일”이라면서 “전국교회가 기도하며 동역 해 주시 길을 간절히 요청한다”고 호소했다. 울릉도동광교회는 부채가 마무리되면 울릉도 기독교인 수난의 역사와 민족의 섬 독도를 탐방하는 기독교 성지순례 프로그램을 운영 할 계획이다. 특히 개척 당시 선교활동을 하다가 눈속에 묻혀 순교한 목회자, 어려운 울릉도 환자를 위 병원을 세운 이일선 목사 등 올해 울릉도 선교 116년 동안 울릉도에는 많은 기독교 역사가 남아 있다. 울릉도독도 선교100주년기념관 시설을 체계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성지순례 등에 참여하면 강의실, 식당, 숙소 등 시설공간을 다소 저렴하게 임대해 주는 등 종교인과 사회인이 지역발전을 위해 함께 협력하는 방안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울릉도 선교는 올해 116년을 맞았다. 선교 100년이 되던 지난 2009년 총회 울릉도(독도)선교 100주년 기념관을 건립할 계획이었지만 여러 가지 사정 때문에 차일피일 미뤄지다 16년 만에 완공했다./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
울릉군선거관리위원회 윤석열 대통령 탄핵 오는 6월 3일 치러지는 제21대 대통령 선거에 공정선거지원단을 공개모집한다. 울릉선관위는 공직선거법 안내․예방활동 등을 보조할 제21대 대통령선거 공정선거지원단 9명을 7일부터 공개모집 한다고 8일 밝혔다. 공정선거지원단은 정치관계법 안내·예방활동 및 선거·정치자금업무 등의 활동을 한다. 지원 자격은 선거운동을 할 수 있는 자로서 정당의 당원이 아닌 중립적이고 공정한 자 중 공정선거지원단 업무에 전념할 사람이다. 소정의 지원서·자기소개서(울릉군 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 게시 또는 울릉군선관위 사무실에 비치) 등을 작성, 근무를 희망하는 해당 선관위에 직접 또는 이메일, 등기우편 등 방법으로 제출하면 된다. 제21대 대통령선거 공정선거지원단은 서류·면접심사를 거쳐 선발하며, 기타사항 등 모집안내문은 울릉군선관위(054-791-2104)에 문의하거나 홈페이지를 확인하면 된다./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
울릉도 봄철 대표 특산품인 산채의 품질 유지를 위해 민·관·군이 총출동해 일손부족으로 수확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의 산채 적기수확을 지원했다. 울릉군은 본격적인 산채 수확 철을 맞아 농촌일손부족 해소에 도움을 주고자 3일부터 농촌일손돕기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울릉도에서 자생하는 산채에는 명이와 부지갱이, 삼나물, 참고비, 울릉미역취, 물엉겅퀴 등이 있으며, 봄철 최고의 맛과 영양이 우수해 웰빙 식품으로 전국적으로 각광받고 있다. 하지만, 수확철을 맞아 전 농가가 동시다발적으로 수확에 나서고 있으며 품질관리를 위해 적기수확이 필요하지만,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울릉군 농촌인력지원센터는 외부 숙련된 인력들을 관내 필요한 농가에 맞춤알선해 인력부족문제를 해결하고 있다. 이번에는 울릉군청과 군의회, 울릉교육지원청, 농협중앙회울릉군지부, 울릉농협, 울릉도독도해양연구기지, 울릉군새마을지회, 울릉군 자원봉사센터, 울릉청년단 등 유관기관 공무원, 민간단체회원 280여 명이 참여해 농가 일손지원에 나서고 있다. 남한권 군수는 “바쁜 가운데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돕고자 공무원과 지역사회가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셔서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남 군수는 “농촌일손돕기를 통해 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영농활동을 이어갈 수 있기를 바라며, 어디 내놔도 손색이 없는 울릉도 산채의 명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
2025-04-07
울릉도의 자원봉사자가 인구에 대비해 상대적으로 많은 것은 청소년시절부터 자원봉사 캠프에 참여해 다양한 봉사 체험을 하기 때문이다. 울릉군청소년센터는 5일 식목일을 맞아 관내 청소년 15명과 함께 다목적 홀 옆 화단에서 ‘화단 가꾸기 자원봉사 캠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내 자원봉사 문화 확산과 환경 감수성 함양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이날 청소년들은 직접 꽃을 심고, 화단을 새롭게 단장하며 주변 환경을 정리했다. 청소년들은 지역사회를 위한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환경의 소중함 일깨우고 사회 봉사 실천의 가치를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캠프에 참여한 오찬송(저동초 5) 학생은 “꽃을 심으며 자연을 돌보는 것이 이렇게 즐거운 일인지 몰랐다. 자원봉사에 대해서도 다시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말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청소년들이 환경을 아끼고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는 모습이 대견스럽다”고 칭찬하며 “자원봉사는 우리 사회를 지속 가능하게 만드는 핵심 가치로 앞으로도 환경보전 자원봉사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울릉군청소년센터는 앞으로도 다양한 환경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지역과 지구를 위한 실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
각종 프로그램으로 화재를 불러일으키는 넷플릭스가 울릉도를 조명했다. 군민들은 울릉도가 전 세계에 다시 한 번 크게 홍보되고 알려질 계기라며 적극 반기고 있다. 넷플릭스는 최근 제주에서 태어난 '오망진 반항아' 애순이와 '팔불출 무쇠' 관식이의 일생을 사계절로 풀어낸 '폭싹 속았수다'를 방영, 전국민를 사로잡는 등 손대는 작품마다 반향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울릉도를 배경으로 이번에 방영되는 넷플릭스 프로는 신개념 민박 버라이어티 시리즈로, 8일 첫 공개한다. '대환장 기안장'이라는 타이틀을 달았다. 넷플릭스는 역대급 새 오리지널 예능으로, 기안84와 방탄소년단 진, 지예은이 예측할 수 없는 즐거움과 낭만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프로는 3주간 매주 화요일 3부 씩 총 9부작이 방영 예정이다. 기안 84가 설계한 울릉도 민박 기안장에서 기안84와 직원인 진, 지예은이 일반 숙박객들과 펼치는 민박운영기다. 실제 기안 83의 방식대로 봉을 타고 민박집으로 이동하는 것 자체가 기상천외한 발상이어서 흥미를 유발하기 충분하다. 시원한 청정 바다와 울릉도에 500대 설치돼 있는 농사용 모노레일 등 울릉도 자연과 사는 모습 등이 많이 담겼다. JTBC ‘효리네 민박’으로 ‘민박 버라이어티’라는 장르를 개척한 정효민PD와 윤신혜 작가가 날것과 솔직함이 무기인 기안84와 만나 웃음도, 감동도, 공감도, 환장도, 환상도 예측불가한 민박 ‘기안장’을 만들어 냈다. 특히 대체 불가한 주인장 기안 84와 못 하는 게 없는 야무진 ‘만능 직원’ 진, 그리고 없어서는 안 될 막내 선장 지예은의 호흡은 기대를 모은다. 넷플릭스는 앞서 공개된 예고 포스터를 통해 이미 기안의 상상이 현실이 된, 기가 막힌 비주얼로 호기심을 자극했다. 베일을 벗은 메인 포스터에선 '힐링'과 '킬링'을 부제목으로 달아 이 프로가 즐거움만 있는 것이 아니라 최악의 상황도 설정, 시청자들의 사로 잡는 등의 양면을 보여줬다. 압권은 고생도 낭만이 되는 바다 위 5성급(?) 민박 시설이다. 화물을 운송하는 바지선 위에 특별제작된 이곳에서 기안장은 스펙터클한 모습으로 다양한 흥미를 유발하고 있다. 민박 설계는 기안 84이 했다. 구석 구석 낭만이 가득함 모습이다. 클라이밍으로 출입이 가능한 입구를 시작으로, 봉을 타야만 이동할 수 있는 주방을 본 진과 지예은은 “이거 미친 거 아니야?”라는 말을 내뱉으며 황당함을 감추지 못하나 이내 적응하며 그 자체를 즐거움으로 역전시킨다. 연출을 맡은 정효민, 이소민, 황윤서PD는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포인트는 ‘기안적 상황’을 열어두자는 것이었다. 예측 불가능한 기안적 상황이 ‘대환장 기안장’에만 있는 재미”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시청자들이 ‘기안장에 한 번쯤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으면 좋겠다”며 “처음엔 ‘이건 무슨 예능이지?’하고 신기해하며 보다 ‘이상하게 재미있고, 이상하게 정이 가는 프로그램’이길 바란다”고 소감을 덧붙였다. /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
울릉군은 4일 울릉 예비군 관리대 산하 울릉군 기동대에서 예비군 중대 환경개선 사업의 성공적인 준공을 기념하는 현판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남한권 울릉군수, 위원인 이상식 의장, 이동신 교육장, 손승모 해군 제118조기경보전대장이 참석, 사업경과보고, 현판 제막 순으로 진행됐다. 울릉도는 적 침투 시 지원군이 오기 전까지 자체적으로 시간을 벌어야 하기 때문에 예비군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이번에 현대식으로 환경을 개선해 지역 예비군들이 좋은 환경에서 근무를 할 수 있게 됐다. 이 사업은 총 10억의 예산을 확보, 울릉읍대와 기동대, 서면대, 북면대 등 관내 예비군 중대 4개소에 대한 시설를 현대화했다. 2024년 6월부터 8월까지 실시설계 용역을 완료하고 같은 해 10월에 공사를 시작, 지난 3월에 준공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이번 예비군 중대 환경개선 사업을 통해 지역 방위 태세 강화와 함께 예비군 훈련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하며 울릉군의 안보 환경을 한층 강화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
2025-04-06
울릉도에 발생한 60대 응급환자를 울릉도독도 해상에서 경비를 하던 동해해경 경비함이 출동해 포항으로 긴급 이송했다. 울릉군보건의료원 등에 따르면 5일 오후 울릉주민 A씨(63)가 혈변 및 출혈이 지혈되지 않아 의료원을 찾았지만, 위출혈 의심 판정을 받고 육지종합병원으로 긴급하게 옮겨야 할 상황. 하지만, 동해상의 기상악화 등으로 헬기 출동이 어려워지자 울릉도 및 독도 근해를 경비하다 손가락절단 환자를 싣고 포항으로 향하던 동해해경 경비함이 오후 7시30분쯤 저동항에 도착했다. 경비함은 손가락 절단, 위장출혈 환자 및 의사 보호자 싣고 울릉도를 출발해 항해를 하던 중 울릉도 남방에서 근무중이던 포항해경 경비함에 환자를 인계했다. 손가락 절단환자와 울릉 응급환자를 실은 포항해경 경비함은 6일 새벽 5시 10분쯤 포항신항에 도착, 기다리고 있던 구급차로 위출혈환자는 포항세명기독병원, 손가락 절단 환자는 대구 W 병원으로 긴급 이송했다./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
울릉도독도 해역에서 조업 중이던 어선에서 작업 중 손가락 절단 응급환자가 발생해 경비함정이 포항의 종합병원으로 긴급 이송해 치료를 받게 했다. 동해해양경찰서(서장 김환경)는 5일 울릉도 독도 북동방 250km 해상에서 발생한 응급환자(손가락 절단)를 3017 경비함정을 이용해 긴급 이송했다고 6일 밝혔다. 동해해경에 따르면 5일 오전 9시 12분께 울릉독도 북동방 해상에서 조업 중인 A 선박에서 외국인 선원 B씨(31·인도네시아)의 손가락 절단 사고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신고를 접수한 동해해경은 3000t급 경비함정을 현장으로 급파했다. 경비함에 있던 단정을 내려 어선에 접근, 응급환자를 단정에 태운뒤 함정으로 옮겼다. 응급구조사는 함정 응급실에서 원격응급의료시스템을 이용해 환자 상태 확인 및 응급조치를 했다. 당시 동해 중부 먼바다 풍랑예비특보가 발효 중이고 울릉도해역에는 강풍 예비특보 발효로 항공기 운행이 불가한 상황이었다. 동해해경은 신속한 이송을 위해 울릉도 남방에서 환자를 포항해경 1500t급 함정으로 편승시킨 뒤 6일 오전 5시 10분쯤 영일만항에 도착했다. 환자는 대기 중인 119구급차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동해해경 관계자는 “당시 동해 중부 풍랑예비특보 및 울릉해역 강풍 예비특보 발효로 기상이 좋지 않은 상황이었다”며 “동해해경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국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
울릉군새마을회(회장 이정호)가 최근 대규모 인력을 동원해 울릉도 봄맞이 대청소를 했다. 울릉군새마을회는 울릉읍지역과 서·북면 지역으로 나눠 각 읍·면별로 청소에 나서 새마을운동의 마음가짐으로 깨끗하게 청소를 마무리했다. 울릉읍지역 새마을회는 울릉읍 지역보다는 손길이 잘 닿지 않지만 많은 관광객이 반드시 지나는 북면 선창 정들포 부근 해안가 청소를 펼쳤다. 이곳 주변에는 석포 독도의용수비대기념관, 안용복 기념관 등 독도시티로 가는 삼거리와 삼선암 등 해안경치가 아름다운 광관지가 집중돼 있고, 인근에 지질공원인 관음도가 위치했다. 관음도는 대부분 관광객들이 연륙교를 통해 이동하는 등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지역이다. 정들포 지역은 겨울철 북동, 서풍으로 많은 쓰레기가 밀려들고 있다. 겨울철 가장 쓰레기가 많이 모이는 지역을 단체 인원이 가장 많은 울릉군새마을회가 청소를 맡아 바위틈에 끼어 있는 각종 쓰레기를 수거했다. 특히 해상쓰레기는 선박들이 부이로 사용하는 스티로폼, 폐그물, 통나무 등 대형쓰레기가 많아 청소도 힘들다. 이에 따라 울릉군새마을회는 인력을 총동원해 이들지역을 집중적으로 청소했다. 이날 청소현장에 남한권 울릉군수도 참가해 직접 쓰레기를 치우기도 했다. 새마을회원들은 관광객이 본격적으로 울릉도를 찾는 관광성수기를 앞두고 울릉도의 깨끗한 이미지를 심어주고 아름다운 울릉도를 보전하고자 대대적인 청소를 전개했다. 한편, 북면지역과 서면 지역 새마을 부녀회원 등 지도자들은 마을 주변 해안을 깨끗하게 청소하는 등 우리 마을 가꾸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정호 울릉군새마을회장은 “많은 새마을부녀회원과 지도자들이 나와 울릉도를 깨끗이에 동참해 동참해줬다”며 “울릉군새마을회는 울릉군이 필요한 자리에 항상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울릉군 새마을 부녀회 등 지도자들이 대규모로 나서 이 지역을 깨끗하게 만들었다 대단히 감사하다”며 “울릉도를 잘 가꾸고 보존해 아름다운 자원을 후손에게 물려주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
울릉군은 4일 봄을 맞아 울릉도를 찾는 관광객들이 다시 찾을 수 있는 깨끗한 청정 섬을 만들자는 취지로 울릉군 관내 곳곳을 대상으로 ‘새봄맞이 국토대청결운동’을 했다. 이번 국토대청결운동은 울릉군청 공무원들을 비롯해 울릉군의회, 울릉교육지원청, 울릉경비대, 울릉농업협동조합, 농협은행울릉군지부 등 울릉군 관내 기관과 울릉새마을회, 라이온스클럽, 울릉로타리클럽, 여성단체협의회 등의 각급 사회단체가 참여했다. 행사에 참여한 군민과 공무원, 기관·단체들은 두 시간여 동안 해안가와 도로변 곳곳에서 버려진 폐어구와 각종 생활쓰레기를 줍고 수거한 쓰레기는 철저한 분리 배출로 뒷정리를 했다. 참가자들은 ‘다시 오고 싶은 섬 울릉’을 만들고자 겨우내 묵혀 있던 해양쓰레기 및 하천 주변의 각종 쓰레기를 집중 수거하는 등 울릉도 전역에서 봄맞이 대청소를 하느라 구슬땀을 흘렸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깨끗하고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지켜나가는 것은 관광객을 유치하고 생활 인구를 증가시키는 중요한 요소”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우리가 지켜야 할 도덕적·사회적 책임을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
"울릉도 청년들의 미래를 응원합니다. " 서울에 있는 환경전문업체인 HL에코텍(주)(대표 최인명)이 최근 울릉군청을 방문해 (사)울릉군교육발전위원회(이사장 한익현)에 인재육성 장학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기탁식에는 HL에코텍(주) 최인명 대표와 회사관계자, 남한권 (울릉군수) (사)울릉군교육발전위원회의 이사가 참석했다. 서울 송파구에 소재하는 HL에코텍(주)는 2007년 창립, 환경시설을 건설하고 운영하는 환경전문회사 인재를 소중히 여기는 인재중심경영을 경영이념으로 삼고 있다. 특히, 울릉군 생활 폐기물 소각시설(울릉군 서면 남서리)을 민간위탁 운영하는 업체이다. 최인명 대표이사는 “HL에코텍(주)는 인재중심경영을 실현하고자 울릉군 지역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하는데 보탬이 되고자 이렇게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남한권 이사는 “울릉군 학생들에게 베풀어 주신 따뜻한 선행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지역 인재양성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
포항~울릉도 도동항 간을 운항하는 엘도라도 엑스프레스호가 긴급선박 점검으로 운항을 중단하고 독도 여객선 썬라이즈호가 대체 운항한다. ㈜대저페리는 엘도라도 익스프레스호가 울릉도 도동항에서 6일 오후 2시 20분 출항할 계획이었으나, 긴급 점검으로 인해 ㈜대저해운의 썬라이즈호가 같은 날 오후 2시 20분 울릉도 저동항에서 출항한다고 5일 밝혔다. 그러나 썬라이즈호는 울릉 저동항에서 포항으로 대체 운항하더라도 6일 오전 8시 20분 독도 운항은 저동항에서 정상적으로 출발한다. 또한, 썬라이즈호의 포항 출발 선표 발권은 저동여객선 터미널에서 오전 10시부터 진행되므로 도동터미널에서는 발권이 이뤄지지 않는다. 이에 따라 울릉우체국은 엘도라도 익스프레스호의 점검이 완료될 때까지 택배 발송이 불가능해, 8일부터 10일까지는 화물선으로 발송한다고 밝혔다. 엘도라도 익스프레스호의 택배가 화물선으로 발송되면 하루 이틀 정도 지연될 가능성이 있어, 주민들이 약간의 불편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 /김두한기자 kimdh@kbmaeil.com
2025-04-05
4일 울릉도에서 발생한 뇌경색 의심 응급환자를 경북소방본부 119 헬기가 출동해 포항 종합병원으로 긴급 후송했다. 울릉군보건의료원 등에 따르면 이날 주민 A씨(71·울릉읍)가 병원을 찾았지만, 뇌경색으로 의심 육지 대형병원 후송이 불가피했다. 이에 따라 경북소방본부에 헬기 후송을 요철 이날 오전 11시50분 경북소방본부헬기가 출동 울릉도에 도착 환자를 싣고 출발했다. 헬기는 이날 낮 12시50분 포항 형산강 헬기 계류장에 도착해 기다리고 있는 구급차 편으로 포항 에스병원으로 긴급 후송됐다./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
2025-04-04
울릉도는 전국에서 취업률 이 가장 높은 가운데 노인들까지 행복한 노후를 위해 노인 일자리사업을 발굴 발대식 및 안전교육을 개최했다. 울릉군은 1~3일까지 읍‧면별로 ‘2025년 노인 일자리 사업 발대식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남한권 울릉군수, 이상식 울릉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남진복 경상북도의회 의원과 노인 일자리 참여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사업은 800여 명의 65세 이상 남녀 노인들이 참여, 2025년 1월부터 2025년 12월까지 진행된다. 일자리 발대식은 울릉군정 홍보 영상 시청, 축사, 노인 일자리 선서문 낭독, 참여자 안전교육이 이어졌다. 또한, 노인 학대 예방교육, 부정수급 예방교육이 진행돼 참여자들의 참여 의지 제고와 안전 의식 고취를 위한 시간으로 마련됐다. 특히 노일 일자리사업은 노인들에게 알맞은 일자리 사업을 사회지원 활동 사업과 연계함에 따라 노인들도 사회 참여 일원으로 자긍심을 갖도록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이번 사업추진을 통해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함은 물론 안전하고 불편함 없는 일자리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 군수는 “특히 울릉도 노인들은 노후가 건강하고 활력 있는 삶이 될 수 있도록 행복 울릉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노인 일자리 사업’은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일자리 제공으로 소득 창출 및 사회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영위할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
울릉군이 울릉도 공항 활주로 연장 및 종단안전구역 확대를 위해 울릉공항활주로 연장 추진위원회가 출범했다. 울릉군은 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울릉공항 활주로 연장 및 종단안전구역 확대와 관련한 군민의 공감대 형성 및 소통을 위해 각급 사회단체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서는 울릉공항활주로 연장을 위한 추진위원회를 구성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해 12월에 발생한 무안공항 사고와 지난 1월에 발생한 에어 부산 항공기 화재 사고 등 항공사고가 전국적으로 빈번히 발생하는 가운데, 2028년 개항 예정인 울릉공항의 안전성 확보 방안 마련 등을 위해 개최됐다. 이날 간담회는 남한권 울릉군수와 이상식 울릉군의회 의장,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울릉군협의회 등 울릉군 내 각급 사회단체 대표 및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울릉공항 활주로 연장 및 종단안전구역 확장의 필요성에 대한 김윤배 울릉도·독도 해양연구기지대장의 발표와 자유토론 순으로 이어졌다. 울릉공항 활주로 및 종단안전구역 연장을 위한 공동 대응 방안에 대한 참석자들의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또한, 간담회 마지막에는 참석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의견을 모아 ‘울릉공항 활주로 연장을 위한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정식 출범했다. 추진위는 이정태 울릉군 이장연합회장을 수석 위원장으로, 홍성근 울릉군 의원과 박선옥 울릉군 여성단체협의회장, 정장호 울릉군 4-H 본부 회장, 김윤배 울릉도·독도 해양연구기지대장을 공동위원장으로 선출하고, 최실근 대한노인회 울릉군지회장을 고문으로 추대했다. 이날 추진위원회는 ‘안전한 울릉공항 건설을 위한 범군민 서명운동’등 울릉공항 활주로 연장 및 종단안전구역 확장을 위한 다양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조속한 시일 내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 울릉군, 울릉군 의회와 함께 울릉공항 활주로 연장 및 종단안전구역 확장을 위한 대응 방안 실현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울릉도 미래 번영의 초석인 울릉공항의 안전성과 지속가능성을 위해서는 울릉공항 활주로 연장과 종단안전구역 확장이 불가피하며, 추진위원회와 울릉군, 울릉군 의회가 힘을 하나로 모아 울릉공항 활주로 연장과 종단안전구역 확장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
울릉도 우산 고로쇠 수액 채취에 사용된 비닐봉지가 산에 그대로 그대로 버려져 자연환경을 훼손하고 있다. 산나물 채취에 나선 주민들에 따르면 고로쇠 수액에 채취에 사용된 비닐을 수거하지 않고 방치해 야산 곳곳에서 널려 있다는 것. 주민 A씨는 “가지런히 모아둔 곳도 있지만, 태풍 등 바람이 불면 비닐이 날릴 수 밖에 없어 자연환경 오염의 원인이 된다"며 "조속한 수거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주민 B씨는 “산에 나물을 채취하기 위해 봉래폭포 뒤 산을 통해 성인봉 방향으로 올라가다보면 고로쇠 수액을 채취한 비닐이 군데군데 쌓여 있었다”며 “채취농가들의 의식전환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대부분의 주민들이 고로쇠 수액을 채취한 후 비닐봉지를 수거하고 있지만 몰지각한 주민들이 그대로 방치하는 경우도 있어 농가 의식교육 및 체계적인 수거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 비닐봉지는 썩지 않아 환경오염뿐만 아니라 암 유발 등 인체 건강에도 해롭다. 따라서 봉래폭포 등 주변은 울릉도 식수원으로 해로운 물질이 유입되지 않도록 울릉군의 강력한 단속 등 주의가 필요하다. /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
울릉도에 첫 발령을 받은 새내기 교육공무원들은 공무원생활도 낯설지만, 울릉도라는 낯선 도서지방에 적응하기도 쉽지 않다. 이에 따라 울릉교육지원청(교육장 이동신)은 3일 울릉교육지원청 3층 회의실에서 새내기 공무원 3명과 1년차 공무원 8명을 대상으로 지방공무원 후견인제 1차 연수를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새롭게 공직에 입문한 공무원들이 원활하게 직무에 적응하고, 공직 생활에 필요한 기본 소양과 업무 능력을 함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연수 프로그램은 계약 실무, 감사 사례, 일반지출 등을 주제로 구성됐고, 참가자들은 다양한 강의와 실습을 통해 실질적인 업무 역량을 강화할 기회를 가졌다. 이동신 교육장은 “새내기 공무원들이 공직 사회에 잘 적응하고, 앞으로의 업무 수행에 자신감을 느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울릉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지방공무원 후견인제를 통해 공무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
동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성종)과 서울본부세관은 강릉시 옥계항 마약류 밀반입과 관련해 3일 합동수사본부를 설치하고 본격적으로 수사에 들어갔다. 합동수사본부는 지난 2일 오전 6시 30분 강릉시 옥계항에 정박 중인 선박에서 코카인 의심 물질 약 2t 을 압수했다. 압수된 코카인은 한 자루에 30~40kg 정도로 나누어진 형태로 총 56개가 밀반입됐다. 수사본부는 필리핀 국적 승선원 20명의 모발과 소변을 채취하고 압수한 코카인 의심 물질 표본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정밀 분석을 의뢰할 예정이다 또한 이 선박의 선장과 선원 등 20명을 대상으로 마약의 출처 및 유통경로 등에 대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 한편, 이번에 적발된 2t 규모의 마약은 국내에서 1조 원대 불법 유통이 가능하며 동시에 6007백만 명 이상이 복용할 수 있는 물량이다. 김길규 (총경) 수사본부장은 “관세청, 국외 수사기관과 공조해 국제 마약 조직 카르텔과의 연관성에 대해서도 수사를 확대할 계획이다"고 밝혔다./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
2025-04-03
정원도(97) 옹. 울릉 사람들은 그를 이 시대 마지막 영웅이라 부른다. 독도의용수비대 33인중 생존하고 있는 대원 2명 중 한분이다. 다른 한분은 육지에서 생활해 울릉도에서 생존하고 있는 대원은 정 옹이 유일하다. 3일 신임 이동신 울릉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해 직원들이 정원도 대원을 찾았다. 정 옹의 97세 생신을 축하하고자 자택을 방문한 것. 100세를 눈앞에 둔 정 옹은 이날 울릉교육장 등에게 당시 수비대원으로 활동했던 상황을 생생하게 기억 하게 들려줬다. 발음도 또렸했다. 독도의용수비대는 6·25 전쟁 혼란을 틈타 독도에 대한 일본의 불법 침탈 행위가 계속되자 1954년 홍순칠 대장을 비롯한 33명의 울릉도 청년들이 결성한 순수 민간 조직이으로, 일본의 독도 접근을 차단하고, 일본 영토 표지를 철거하는 등 목숨을 건 총격전을 벌여가며 독도를 지켜냈다. 울릉군민들은 그 분들이 있었기에 지금 독도를 품에 안을 수 있었다며 존경을 표해 왔다. 정부도 그 공로와 공적인 인정, 1996년 보국훈장 광복장 등을 수여했다. 그러나 세월이 흘러 한분 한분씩 다 떠나 이제 딱 두분만 남았다. 이동신 교육장은 이날 생신을 맞은 정 옹에게 큰 절로 축하의 인사를 드리며 늘 건강하시길 염원했다. 또 “우리 지역 출신으로 나라사랑 정신을 실천하신 정원도 어르신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올린다"면서 "학생들에게 독도 수호 의지와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심어주고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
울릉군은 군민회관에서 관내 여객 및 화물업종 사업용 자동차 운수종사자들을 대상으로 2일부터 3일까지 ‘2025년 사업용 종사자 운수종사자 보수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제25조, 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 제59조에 의거, 경상북도교통문화연수원의 주관으로 교통직무 및 친절서비스 전문 강사로 구성됐다. 교통사고 사례분석과 해설, 안전운행방법 및 교통법률, 안전운행을 위한 운전자의 응급처치 등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교육이 마련됐고 교육대상자 조회는 경상북도교통문화연수원 홈페이지(www.gbtti.or.kr)에서 가능하다. 무사고·무벌점 경력 5년 미만인 자의 경우 매년 교육, 무사고·무벌점 경력 5년 이상 10년 미만인 자 경우 여객 운수종사자는 격년 시행, 화물 운수종사자는 매년 시행 등 준법과 안전운행을 유도하는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또한, 무사고·무벌점 경력 10년 이상은 보수교육 면제 등으로 변경됐으며 모든 운수종사자는 개인이 원하는 경우 현장 대면 교육이 가능하다. 울릉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기본 직무역량을 배양하고 직업 운전자로서의 사명감과 자긍심 고취의 계기가 되길 바라며, 도로교통법 등 교통관계 법령의 이해, 교통안전 의식 제고, 시대 흐름에 맞는 교통안전 교육을 통해 관내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두한기자 kimdh@kbmaeil.com
문학으로 길을 잇다를 주제로 유명작가를 초청한 인문학 특강이 울릉도 주민들에게 마음의 양식을 담았다. 경상북도교육청 울릉도서관(관장 김일영)은 지난달 31일과 1일 ‘불편한 편의점’의 저자 김호연 작가를 초청해 울릉중학생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인문학 특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특강은 지난달 31일 울릉중학교 강당에서 중학생을 대상으로, 1일 울릉군한마음회관에서 주민 4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강연은 ‘소설가의 삶과 문화콘텐츠 스토리텔링’이라는 주제로 작가의 삶과 작품을 통해 문학의 힘과 인문학적 감수성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울릉도는 교통접근성이 크게 떨어져 인문학 강연의 기회가 흔치 않다. 김호연 작가의 솔직한 이야기와 따뜻한 메시지는 학생과 주민은 물론, 직장으로 울릉도에 머무는 이들에게도 큰 울림으로 다가왔다. 작가는 20여 년간 실패와 시도를 반복해온 창작의 여정을 담담히 풀어냈고, ‘계속 걸어요, 계’이라는 말로 청중에게 용기와 위로를 전했다. 소설 ‘불편한 편의점’과 ‘나의 돈키호테’를 중심으로 한 강연은 단순한 창작 이야기 그 이상으로, 인생의 희로애락이 녹아든 인문학적 성찰의 시간이 됐다. 최종술 문화체육과장은 “울릉도에서 이런 시간이 마련된 것은 더 없이 귀한 기회였다. 문학과 인문학이 일상의 불편함을 견디는 마음의 힘이 되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민이 감성적 울림과 인문학적 사유를 경험할 기회가 더 많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울릉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문학을 통해 일상의 감수성을 확장하고, 삶을 돌아보는 시간을 제공하는 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
2025-04-02
전국 최초 국가지질공원 탐사와 독도의 역사와 이론 현장 학습하는 전국 공무원 교육프로그램인 ‘독도박물관 2025 독도아카데미’ 교육이 8일부터 시작된다. ‘독도박물관 2025년 독도아카데미’는 1일부터 11월 7일까지 진행될 예정이지만, 경북 북부지역 대형산불로 1일부터 4일까지 예정됐던 독도아카데미 제395기 교육이 취소됐다. 8일부터 예정된 제396기 교육은 정상적으로 시행된다고 주최측은 밝혔다. 2008년부터 시작한 독도박물관 독도아카데미는 전국 공직자 및 공공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울릉독도 이론 교육과 현장 답사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독도 영유권 강화 및 영토 주권 의식을 강화하고 도서지역 울릉도 지역사회와 상생의 성과를 만들어내며 지난 17년간 약 4만여 명의 교육생을 배출했다. 독도박물관 2025 독도아카데미는 2박 3일과 3박 4일 일정의 교육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총 22기수 중 2박 3일 일정 10기수, 3박 4일 일정 12개 기수가 운영된다. 특히 3박 4일 기수를 확대해 교육생들에게 울릉도와 독도의 역사·문화 및 생태·지질 관련.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2박 3일 기수는 울릉도와 독도 관련 역사와 문화유산 탐방 위주의 교육프로그램으로, , 3박 4일 기수는 생태 및 지질 탐방 교육프로그램을 추가해 운영된다. 독도박물관은 2025 독도아카데미 교육프로그램의 내실을 다지고자 지난 3월 18일~3월 21일까지 독도아카데미 해설사 직무교육을 했다. 교육내용은 울릉도 및 독도의 역사와 문화유산의 가치와 의미, 울릉도 및 독도의 지질과 생태 등 다양한 주제로 이뤄졌다. 특히 이번 해설사 직무교육은 울릉119안전센터의 협조를 받아 해설사들에게 심폐소생술과 응급처치법 등 안전 교육을 시행, 교육생 안전에 철저히 대비하도록 했다. 또한, 독도아카데미 교육생들에게 쾌적하고 청결한 숙소와 정갈하고 맛있는 울릉도 지역음식을 제공하고자 지난 2월 10일~3월 7일까지 독도아카데미 참여업체(식당·숙박) 신청을 받아 숙박업소 17개소, 식당 46개소를 선정했다. 2024년 하반기부터 독도아카데미 교육생을 공무원에서 공공기관 종사자로 확대 운영하면서 2025 독도아카데미에 공공기관의 교육 문의 및 참여가 증가하고, 지자체 및 공공기관에서는 단체 참여 및 단독 기수 신설 등에 대한 문의도 이어지고 있다. 이에 더 많은 교육생이 독도아카데미에 참여할 수 있도록 추가 기수 증설 및 인원 증원에 대한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독도박물관 독도아카데미 참여 교육생들에게 심층적이고 체계적인 독도 이론 교육 및 현장 체험을 통해 올바른 독도 역사를 인식시켜 독도 영유권과 영토 주권 의식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 군수 이어 "동해 유일한 진주 섬 울릉도 역사 및 문화유산과 자연유산의 가치와 민족의 섬 독에 대한 의미도 되새길 유익한 시간이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
울릉군의회(의장 이상식)는 1일 4월 의원 간담회를 개최, 울릉군의 대중교통체계 전면개편용역 최종보고 등 현안 사업 보고를 듣고 검토하는 시간을 가졌다. 울릉군의회 간담회의 실에서 열린 간담회에서는 경제교통정책실의 울릉군 교통약자 최대 관심사항인 울릉군 대중교통체계 전면개편용역 최종보고가 있었다. 이어 기획감사실의 울릉도 특별법 종합발전계획 추진경과 보고, 관광산림과의 2025년 울릉산나물체험행사에 관해 보고했다. 또, 문화체육과의 울릉군 향도문화유산 보호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제정에 대해, 도시건축과의 2025 학교체육시설 개방지원 사업에 대한 보고가 있었다. 또한, 울릉군가족센터 신축 부지 이전, 어린이 실외 놀이 공간조성사업, 제103회 어린이날 기념행사, 공공주차시설 건립에 따른 토지 매입계획에 관한 설명이 진행됐다. 이어 울릉농업기술센터의 농업인 농업경영실태 전수조사 및 농업통계 조사용역 착수보고, 상하수도 사업소의 울릉군 통합상수도 시설공사 3단계 착공에 대해 보고를 받았다. 울릉군의회는 4월 의원 간담회 보고를 통한 울릉군의 행정 전반에 대해 토론하고 자세히 분석해 잘못된 부문은 지적하고 잘 추진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이상식 의장은 “주민을 위한 의회 상 구현을 위해 회기 이외에도 현장을 찾아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살피고 의원 간담회를 통해 울릉군 업무가 잘 추진되도록 함께 힘을 모을 것”이라고 말했다./김두한기자 kimdh@kbmaeil.com
울릉도~포항 간(217km)을 40분 대 운항 가능한 시속 300km로 항해할 수 있는 선박이 시험운항에 성공, 하와이에서 취항을 서두르고 있다. 언젠가 도입되면 울릉도~ 육지간에도 20~30분에 다닐 길이 열린 것으로 보인다. 미국에서 바다 위를 시속 300㎞로 항해할 배의 시험 운항에 성공한 ‘시글라이더’(Seaglider)라고 부르는 이 신개념 선박은 여행객의 이동 시간을 크게 줄일 뿐만 아니라 추진력을 전기에서만 얻는다는 점에서 취항을 앞두고 전 세계 여객선 업계가 주목하고 있다. 최근 호주 과학전문지 뉴아틀라스는 미국 스타트업 ‘리젠트’(Regent)가 개발한 시글라이더가 시제품의 첫 번째 테스트에서 시속 300km 운항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시글라이더'는 배와 비행기, 자동차의 특성을 합친 하이브리드 이동 수단으로, 조만간 상품화 될 것이라고 리젠트는 보도했다. 특히 혁신적 선박이지만 요금이 기존의 이동수단보다 훨씬 저렴한 점도 향후 상용화되면 해양 이동수단 판도를 바꿀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분석됐다. 실제 하와이 오아후~마우이 또는 카우아이(160km가 조금 넘음) 사이의 시글라이더 항해 요금이 30달러(4만 원)를 넘지 않는다는 것. 이 구간은 비행좌석으로 구입할 경우 최소 100달러(약 13만 5000원)이상이 지출해야 해 요금이 3배 이상 차이가 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배가 국내에 도입되면 강릉이나 묵호, 후포 등에서 울릉도간은 20~30분 정도면 주파할 수 있을 것이란 전망이다. 공개된 시글라이더 겉모습은 비행기와 비슷했다. 동체는 17m, 날개 길이는 20m며, 날개에는 다소 작은 프로펠러가 12개 장착됐다. 시글라이더의 핵심은 이 프로펠러로, 작동되면 가속이 시작되고 일정 수준 속도가 붙으면 선체가 부상한다. 이후 선체 바닥에 장착된 ‘수중익’이 빠르게 움직이는 선체를 하늘 방향으로 밀어올린 상태에서 속도가 더 붙으면 동체가 물 위 9~18m 높이에서 완전히 뜬 채 운항하는 방식이다. 리젠트는 이번 시험 운항에서 실제 바다 위를 운항하며 이 같은 절차를 확인했다면서 일반에 알려진 바다 위에 떠서 다니는 위그선과는 다르다고 다뤘다. 속도 등 모든 면에서 따지면 바다 위에서 마치 고속열차를 타는 셈이었다는 것이다. 리젠트는 선보인 시글라이더의 최대 운항거리는 300㎞이며, 승객 12명과 승무원 2명이 탑승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고 했다. 이전에도 물 위를 낮게 나는 방식으로 이동하는 배는 있었다. 공기부양정과 위그선이다. 공기 부양정(호버크라프트)은 압축 공기를 선체 밑으로 뿜는 방식으로 움직이고, 위그선은 시글라이더처럼 날개에서 프로펠러를 돌려 항해하는데, 공기 부양정과 위그선은 이상화탄소를 내뿜는 내연기관을 이용해야 하는 반면 시글라이더는 배터리를 사용한다는 점에서 큰 차이가 있다. 시글라이더가 훨씬 친환경적이라는 것이다. 리젠트는 비용도 싸고 시간도 절약되며 환경도 오염시키는 않은 시글라이더는 앞으로 여객선 업계에서 꿈의 선박이 될 것으로 평가했다. 리젠트는 “전기에 의존하는 고속 이동 선박을 개발한 것 자체가 매우 주목할만한 일”이라면서 “미국 등 전 세계 주요 시장의 해양 규제기관에 인증 절차를 신청한 만큼 머잖아 항해가 시작될 것”이라고 설명했다./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
동해해양경찰서(서장 김환경)는 연중 포획이 금지된 9cm이하의 체장미달 대게를 잡은 어선 선장겸 선주 A씨를 수산자원관리법 위반혐의로 입건했다. 해경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20일 삼척시 소재 어항에서 체장미달 대게 144마리를 불법 포획해 육상으로 운반하다 어항을 점검 중이던 경찰관에게 적발됐다. 이에 따라 A씨가 불법 포획한 대게 144마리는 해상에 전량 방류조치 됐다. 수산자원관리법상 대게 암컷 또는 체장 9cm 이하 대게를 포획하거나 이를 유통, 판매할 경우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동해해경서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대게류 금어기 도래기간인 5월 31일까지 대게류 불법 어업·유통 사범 특별단속을 시행하고 있다. 동해해경 관계자는 “불법으로 어획물을 포획·채취하는 행위에 대해 현장 점검을 강화하고 강력하게 대응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수산자원의 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
2025-0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