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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경주시 유소년야구대회 유치

【경주】 경주시가 올여름에 열릴 `KBO총재배 전국 유소년야구 및 여자야구 대회`를 유치했다고 1일 밝혔다. 더불어 양 대회 유치로 160억원의 경제 유발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이에 앞서 경주시는 최근 한국야구위원회(KBO)를 비롯해 대한야구협회(KBA)·한국리틀야구연맹·한국여자야구연맹(WBAK)·경주시야구협회 등의 관계인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회 일정 및 참가 규모, 경기 장소 등을 확정하고 오는 6월초 대표자회의를 통해 대진 추첨, 경기장 및 숙박시설 확인 등 세부사항을 점검한다는 방침이다.확정된 대회 일정과 참가 규모를 보면 △전국 유소년야구 대회=7월 25일~8월 4일, 259(초등부 102, 리틀부 157)팀 1만3천여 명 △한국여자야구 대회=7월 18일~26일 중 4일 간, 35팀 1천300여 명의 선수 및 가족, 임원 등이다.시는 7월 25일 오후 6시 경주실내체육관에서 선수와 가족, 임원, 기관·단체장 및 대회 관계자 등 5천여 명을 초청한 가운데 `개막 전야제`를 열 예정이다.한편 시는 대회를 앞두고 35억원의 예산을 들여 야구장 시설 확충·보수를 하고 5억원의 운영비를 지원한다는 안도 확정했다. 아울러 보문단지를 비롯해 불국사 숙박단지, 도심의 숙박업소 등 350개소, 1만1천538개 객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대중교통과 연계한 친절 교육도 실시할 계획이다./황재성기자 jsgold@kbmaeil.com

2015-02-02

신라왕경 복원 사업 탄력

신라왕경(월성) 복원사업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확보된 국비만도 395억원이다. 이는 당초 정부안 93억원에서 302억원이 늘어난 것으로 증액된 금액만 3배가 넘는다.새누리당 정수성(경주) 의원은 25일 “신라왕경 핵심유적 복원정비사업의 2015년도 국비 확보액은 당초 국회 예결위에서 확보한 230억원보다 165억원 늘어난 395억원으로 최종 고시됐다”고 밝혔다.세부적으로는 △신라왕궁 복원에 70억원 △황룡사 복원 62억6천만원 △동궁와 월지 정비 10억5천만원 △월정교 복원 63억원 △쪽샘지구 발굴정비 114억1천만원 △대형고분 재발굴 전시 4억2천만원 △신라방 발굴정비에 70억원으로 최종 확정됐다.정수성 의원과 최양식 경주시장을 비롯해 최경환(경산·청도)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등은 그동안 “경주 문화재 복원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최소 400억원은 확보돼야 한다”는 입장을 지속적으로 밝혀왔었다.정 의원은 “당초 집계된 예산보다 보다 많은 예산을 확보했지만 확보하지 못한 첨성대 주변 발굴·정비 사업 예산은 금년도 추가 예산확보를 통해 사업 추진이 가능하도록 할 것”이라며 “예산을 확보한 사업들의 이월 등의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문화재청과 경주시, 경주시의회 및 경북도와 함께 지속적으로 논의해 관련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박순원기자

2015-01-26

경주 화백컨벤션센터 3월2일 공식개장 하기로

경주시는 26일 대구경북의 대표적인 회의중심형 컨벤션센터가 될 경주 화백컨벤션센터(하이코, HI CO)를 오는 3월 2일 공식 오픈한다고 밝혔다.연면적 3만1천307㎡,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의 건축물에 메인 로비와 3층 홀을 신라금관을 본뜬 그랜드월로 꾸미는 등 신라 천년의 혼을 담아 화백정신을 이어받는다는 의지를 표현했고, 야외에는 동궁과월지를 재현해 놓았다.작년 12월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국제회의도시`지정을 받아 매년 4억원의 국비 지원이 이뤄지는 경주시는 국제회의·박람회·전시회 등 각급 국제행사를 유치, 부가이익을 창출하는 마이스(MICE:Meeting·Incentive·Convention·Exhibition) 산업 시대를 열어간다는 의지를 다졌다.최양식 시장은 “하이코 개관으로 더 많은 국제회의를 유치, 경주의 관광객 2천만 시대를 열게 된다. 특히 개관에 맞춰 여는 세계물포럼(4월 12~16일)은 경주와 하이코를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경주시는 개관을 앞두고 유치가 확정된 컨벤션 행사를 공개했다. 유치가 확정된 행사는 3월 5~6일 `2015 한국마이스협회 연례회의`를 시작으로 내년 2016 추계지질과학연합학술대회(10월 26~28일)까지 총 28건에 7만4천여 명이 하이코를 찾을 것으로 보인다.경주/황재성기자jsgold@kbmaeil.com

2015-01-26

`음각` 경주타워 신랑 맞는다

【경주】 643년 신라 선덕여왕 때 자장 율사의 건의로 세워졌다가 13세기 고려 때(1238년) 몽고 침입으로 불에 타 버린 황룡사 9층목탑. 이 탑을 본따 경주 천군동 경주세계문화엑스포 공원의 상징 건축물인 경주 타워가 2007년 탄생했다.높이 82m 직육면체 유리벽 건물에 황룡사 9층목탑의 실루엣을 종이 인형 오리듯 뚫어낸 음각(陰刻)의 경주 타워가 머지않아 신랑을 맞이하게 된다는 소식에 연초부터 경주시민들은 물론이고 관광객들의 맘이 설렌다고 야단이다.자초지종을 알아보니 이 음각 타워 맞은편(신평동 150의 8) 300m 거리에 황룡사 9층탑 모양으로 건축 중인 동국그룹의 중도연수원 건물이 지난 7년여 동안 독숙공방했던 경주 타워와 백년해로할 남편이 된다는 것. 경주시민들은 남자보다는 여직원이 많은데다 여성 위주로 관광객들이 찾는 등 `여성지대`의 이미지에서 벗어나지 못했던 경주세계문화엑스포 공원이 제강업을 둬 강인하고 역동적인 이미지를 풍기는 동국그룹의 타워와 나란히 하면서 음양의 조화가 잘 이뤄져 공원과 동국제강이 함께 번창하는 기운에 휩싸이게 될 것이란 예측을 내놓고 있다. 또 호사가들 사이에서는 `황룡사 9층목탑을 만든지 20년 만에 신라가 삼국을 하나로 통일했다`는 기록을 바탕으로 경주 타워가 탄생한 2007년으로부터 20년이 지나면 남북 통일이 이뤄질 것이란 설도 회자돼 흥미를 부추기고 있다.이무튼 2011년 3월 착공한 동국그룹의 타워가 연내에 준공되면 경주 타워와 양과 음으로 마주하면서 보문관광단지 내의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보여진다.경주시와 (재)경주세계문화엑스포 측은 동국 타워가 준공되면 건축물의 혼인을 치르는 한편 두 타워를 활용한 문라이트(달빛) 레이저조명쇼를 열어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는 계획이다./황재성기자 jsgold@kbmaeil.com

2015-01-23

경주시 인구감소, 날개가 없다

【경주】 경주시의 인구 추락에는 날개가 없는 듯하다. 경주시의 인구가 4년 만에 1만 명 이상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7일 경주시에 따르면 작년 말 기준으로 전체 인구는 26만1천535명(11만1천848가구)으로 전년도보다 1천748명이나 줄었다.성별별로는 남자 13만820명, 여자 13만715명이고 65세 이상 노인은 4만6천118명으로 나타났다.또 읍·면별로는 안강읍(2만9천756명)이 최다였고 외동읍 1만6천782, 현곡면 1만6천196, 건천읍 1만863, 강동면 7천225, 양남면 6천883명, 감포읍 6천174명, 천북면 5천447, 내남면 5천193, 양북면 3천979, 서면 3천656, 산내면 3천306 등으로 집계됐다.시내 동별 인구 구성을 보면 황성동이 2만8천989명으로 가장 많고, 동천동 2만6천590, 용강동 1만8천678, 성건동 1만7천519, 선도동 1만5천195, 불국동 9천1, 황오동 8천228, 월성동 6천780, 황남동 6천730, 중부동 6천254, 보덕동 2천111명 순이었다.전체 인구의 경우 2010년 27만2천569명, 2011년 27만1천869명, 2012년 27만663명이던 것이 급속도로 줄어들고 있는 것이다.인구 통계가 시작된 이래 1990년대에 가장 많았던 1999년의 29만2천480명(9만6천664가구)에 비해서는 작년 말 기준으로 3만여 명이나 감소한 것이다.경주의 공단 확장과 원전 등 에너지기업의 성장세에도 불구하고 이처럼 인구수가 줄어들고 있는 것은 교육·문화인프라가 부족한 가운데 집값마저 대구 등 대도시 수준에 이르면서 주거지를 인근의 포항과 울산 등지에 두고 출·퇴근하거나 원룸 등에 임시 거주하는 사람들의 규모가 커지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황재성기자jsgold@kbmaeil.com

2015-01-08

경주 기업경기 전망 먹구름

【경주】 올 1/4분기 경주지역 기업경기실사지수(BSI)가 작년 하반기에 비해 악화될 것으로 전망됐다.경주상공회의소(회장 김은호)가 경주지역 40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올 1/4분기 `기업 경기 전망`을 조사한 결과 BSI전망치가 86으로 나타났다. 이는 작년 4/4분기 전망치(90)보다 4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환율 불안, 대중(對中) 수출 부진 등으로 기업들의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낮아진 때문으로 분석됐다. 그런데 작년 1/4분기는 86, 2/4분기는 99, 3/4분기는 98이었다.그런데 기업의 체감경기를 나타내는 BSI는 100 이상이면 경기 호조를 예상하는 기업이 더 많고, 100 미만이면 그 반대를 의미한다.또 지역 기업들은 올 대외 여건 중 기업 경영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는 사안으로 △엔저 장기화(38%) △중국 경제 성장 둔화(26%) △미국의 금리 인상 가능성(13%) △유럽연합(EU) 경제 성장 둔화(9%) 등을 꼽았다.아울러 가장 큰 경영 애로요인으로는 판매부진(34%)을 들었고, 그 다음으로 자금난(24%), 환율불안(19%), 인력난(17%), 기업관련 정부규제(6%) 등을 거론했다.희망하는 정부의 정책으로는 내수진작(29%)을 비롯해 기업의 자금 지원(23%), 규제 완화(22%), 기업의 인력난 해소 지원(14%), 환리스크 관리 지원(12%) 등을 들었다./황재성기자 jsgold@kbmaeil.com

2015-0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