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최근 직원들이 모은 성금 1천만원을 중앙시장 화재 피해복구 성금으로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종인 공단 이사장을 비롯해 조광천 노조위원장, 정동식 중앙시장 상인회장, 시 직원 등이 참석했다.
이종인 이사장은 “화재의 상처를 하루바삐 딛고 상인들과 시민들이 웃음을 되찾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주 중앙시장은 추석인 지난달 27일 오전 일어난 불로 1~2층 점포 44개(915㎡)를 태워 3억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냈다.
/황성호기자 hs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