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유치성공 간담회
최 시장은 이번 총회에서 한국 고유의 한복을 입고 유치연설을 한 것을 비롯해 현장의 홍보부스 운영, 불국사와 석굴암 등 경주의 세계문화 유산을 소개하고 회원도시 대표단과 맨투맨 홍보 등 총력전을 펼친 것이회원도시들에게 깊은 감명을 주었다고 평가했다.
향후일정으로 차기 총회 논의를 위해 내년 2월 세계유산도시기구 본부 사무총장(데니스 리카르드, Denis Ricard)단이 경주시를 방문할 예정다. 또 6월 아태지역 전략회의 및 9월 아·태지역 총회 등 전문가 전략회의 과정을 거쳐 2017년 세계총회의 로드맵을 그리고 본 행사는 10월께 개최할 계획이다.
경주/황성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