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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대구 중구, 명물골목 상권활성화 모색 ‘학술 연구용역’ 착수

대구 중구가 ‘명물골목 연계 상권 활성화 방안 학술용역’에 착수해 지역 골목상권을 살리기 위한 방안 모색에 나섰다.현재 중구는 동인찜갈비골목을 비롯한 14개의 특색있는 명물골목이 있다. 이번 용역에 14개의 명물골목과 함께 대신동 침장골목까지 대상으로 포함했다.중구청은 연구 용역을 통해 명물골목에 대한 기초현황을 조사하고 실질적인 상인들의 요구사항을 파악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각 명물골목별 경쟁력 확보를 위한 발전전략을 모색하고 명물골목간 연계를 통한 상권 활성화 증대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또 기존 각 골목에서 진행되던 축제를 상권 성격에 따른 권역별 특성화 축제 또는 연합 축제로 개최하는 방안도 함께 검토한다.12일에는 그 연구의 신호탄인 착수보고회가 중구청 3층 상황실에서 열려 14개 명물골목을 대표하는 상인회장들이 직접 참여해 실질적인 의견을 개진할 예정이다. 향후 명물골목 현장조사 및 상인 인터뷰 등을 통해 본격적 연구가 진행할 예정이다.최종 보고회는 3개월간의 연구가 끝나는 3월에 진행될 예정이며, 해당 연구용역을 통해 지역경제의 주춧돌인 골목상권의 부활을 기대하고 있다./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2023-01-11

대구 남구, 대명 가로주택정비사업 15억 절감

대구 남구가 ‘정비사업 활성화 추진단(TF팀)’ 운영을 통한 행정절차 간소화 등으로 ‘대구대명LH참여형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사업비 15억 원 이상 절감 효과의 성과를 거뒀다.남구는 낙후된 구도심 활성화를 위한 재개발·재건축 활성화를 위해 ‘정비사업 활성화 추진단(TF팀)’을 운영을 통한 행정절차를 간소화로 민원 처리 기간을 단축하고 있다. 대구대명LH참여형 가로주택정비사업의 경우 적극적인 업무처리와 행정절차 간소화 등으로 통상 소요기간 대비 보름 정도의 기간을 단축해 지난 연말 사업시행계획인가를 받았다. 그 결과, 총 사업비의 70%까지 융자되는 사업비를 저리(연 1.9%)로 대출받을 수 있어 약 15억 원 이상의 사업비(이자비용) 절감을 할 수 있게 됐다. 또 현재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기금 고갈로 전국적으로 사업비 차입이 지연되고 있으나, 지난해 인가받은 공공참여형 가로주택정비사업의 경우 우선 융자가 가능하도록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국토교통부, HUG와 협의 중에 있어, 사업비 차입 지연에 따른 사업 지연 리스크를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조재구 남구청장은 “대구대명LH참여형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사례처럼 행정절차 간소화 등 적극적인 행정지원으로 원활한 재개발·재건축 사업 추진을 통한 낙후된 구도심의 주거환경을 개선해 남구로의 인구 유입이 활발하게 이루어져 남구가 20만 자족도시의 옛 명성과 활기를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2023-01-10

“군민이 빛나는 달성군으로 흔들림 없는 군정사업 추진”

“철저한 준비에서 나오는 큰 자신감으로 군정목표별 과제 사업을 흔들림 없이 추진해 나가겠습니다”최재훈사진 대구 달성군수는 2023년 계묘년 새해 군정 신년구상으로 ‘흔들림 없는 군정목표별 과제 사업 추진’을 약속했다.최 군수는 “‘군민이 빛나는 달성’ 슬로건으로 민선 8기 여정의 첫 발을 내딛은지 이제 반년이 지났다”며 “6개월이란 짧은 기간일 수 있지만, 수평적 소통을 바탕으로 한 신속한 의사결정으로 민선8기 군정 목표사업에 대해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준비를 완벽히 마쳤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최 군수는 취임 이후 제일 먼저 9개 읍·면을 방문해 군정에 대한 군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들었고, 두 차례 현안업무 보고와 사업현장 방문을 통해 군 주요사업의 우선순위와 방향에 대한 구상을 마치고, 이를 토대로 군민분들과 약속한 공약사업의 속도감 있는 추진을 위해 군청 전체의 조직개편을 단행했다.최 군수는 △교육 △문화 △첨단 산업과 양질의 일자리 △복지건강도시 △명품주거환경 등 올해 달성군이 이룰 큰 목표로 제시했다. 그는 달성의 미래 100년을 위한 가장 확실한 투자를 보육과 교육으로 삼고 국·공립 어린이집 증설, 돌봄 어린이집 운영을 통해 영유아를 보육하고, 부족한 초·중학교 신설, 영어교육 인프라 구축, 달성교육재단 설립 등에 전력을 쏟을 방침이다. 또 달성군은 지난해 12월 대구시 최초 법정문화도시 선정을 이룬 만큼 다양한 문화콘텐츠 개발과 사업 추진에 날개를 달았다. 이에 강정보 디아크와 달성습지, 사문진 나루터, 대구교도소 후적지를 아우르는 S자형 관광벨트 조성을 추진해 도시 관광객 1천만 시대를 연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첨단 산업과 양질의 일자리 역시 달성군의 성장에 꼭 필요한 자원이다. 달성군은 세계적 로봇기업 현대 로보틱스, 쿠팡 첨단 물류센터, 2차전지 기업 엘앤에프, 물산업클러스터,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등의 입주로 산·학·연 첨단기술이 결합된 ‘비슬밸리’가 구축된 점을 토대로 지역 청년들의 미래 일자리 고민을 해소할 예정이다.또한, 테크노폴리스 국가로봇테스트필드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 및 통합신공항과 연계한 첨단국가산업 유치에도 힘쓸 계획이다. 더불어 권역별 복지시설 확충과 테크노폴리스 지역 종합병원 조기 건립 추진, 영유아 야간·응급 대응체계 신속 구축 등 달성군의 미래 청사진을 내보였다. 최재훈 군수는 “군민 여러분의 공감이 없는 사업추진은 허울뿐인 정책공약에 불과하다”며 “진심으로 군민과 소통하며 진정으로 군민이 행복한 달성을 ‘함께’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김재욱기자

2023-01-10

설 명절 성수식품 점검… 위반업소 3곳 적발

대구시는 설을 앞두고 2일부터 9일까지 시민들의 소비가 가장 많은 소고기·돼지고기 판매업체 등 설 성수 식품 제조·유통·판매업체를 집중 점검해 위반업소 3곳을 적발했다.이번 단속에서 시는 축산물 취급 업소 중 45개소 점검을 실시했으며 유통축산물에 대한 식중독균이나, 사용하지 않아야 될 보존료(방부제) 등을 사용하였는지에 대해 수거검사도 병행해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의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으며 검사 결과 부적합 제품에 대해서는 행정처분을 진행할 예정이다.시는 설 명절 단속에서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 등 위반업소 3개소를 적발헤 위반행위별로 경고 및 과태료 등 관련 법에 의거 적법한 행정처분을 할 예정이다. 또 설 명절 전까지 전통시장과 대형마트 내 정육 코너 등을 대상으로 명절 선물세트로 많이 판매되는 햄 등 제조업체와 백화점 등 식육판매업체에 대해 원산지 위변조 및 유통기한 경과제품 판매 여부 등을 지속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다.이와 함께 시는 이번 설 명절 점검 시 2023년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되는 ‘소비기한’ 제도의 홍보도 같이 병행해 ‘소비기한’이 신속히 정착될 수 있도록 영업자들에 대한 교육도 실시했다./이곤영기자 lgy1964@kbmaeil.com

2023-01-10

대구, ABB 국제학술도시로 뜬다

2023 ABB(AI, 블록체인, 빅데이터) 관련 국제학술대회가 줄줄이 대구에서 열린다.9일 대구시에 따르면 ABB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대구시와 대구컨벤션뷰로, 엑스코를 중심으로 추진한 국제학술대회를 대구에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 이를 통해 ABB산업 뿐만 아니라 학술행사에서 대구시가 중심 도시로 도약하는 좋은 사례로 남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유치한 국제학술대회는 총 4건이다.오는 7월 9일부터 14일까지 6일간 20개국 1천명(해외 600명)이 참석하는 RSS 2023(Robotics: Science and System)가 엑스코에서 개최된다. RSS는 고부가가치 산업인 AI 로봇 소프트웨어 관련 국제회의로 아마존 로보틱스(미국), 딥마인드(미국), 도요타 연구소(일본) 등 AI관련 글로벌 기업들이 참여해 전시회도 겸하게 된다.이어 8월에는 IFSA 2023(국제지능시스템협회, The International Fuzzy Systems Association)을 개최해 인공지능 이론의 미래 방향을 제시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논의 한다. 1989년 개최 이후, 매 홀수년 가을에 개최하는 인공지능 관련 세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국제회의로, 전 세계 50여 개국, 500명 이상의 인공지능 관련 분야 석학 및 기업체 연구원이 참가하게 된다.또한, 11월에는 대한민국 ICT 융합엑스코와 연계해 2개의 큰 행사가 동시에 진행된다. 그 중 하나는 전기전자공학자협회(IEEE)에서 후원하며 비디오 신호처리 기반 보안, 감시 분야에서 가장 명성 있는 국제 학술대회인 AVSS 2023(IEEE International Conference on Advanced Video and Signal-Based Surveillance, 2023 제19회 비디오 신호처리 기반 보안 국제 학술대회)이다. 2003년 미국을 시작으로 매년 개최되고 있는 국제 학술대회로, 대만, 미국, 스페인을 거쳐 오는 11월 7일부터 4일간 엑스코에서 진행될 예정이다.아울러 나머지 국제행사는 인간과 컴퓨터의 상호작용에 대해 연구하는 국제 콘퍼런스인 IHCI(Intelligent Human Computer Interaction)가 오는 11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엑스코에서 개최되며 멀티미디어, 디지털 콘텐츠, 게임, 컴퓨터 그래픽스, 인간-로봇 상호작용 등과 관련된 학계 및 산업전문가 150명(해외 50명)이 참가한다.류동현 대구시 AI블록체인과장은 “RSS 2023 및 AVSS 2023 등 국제 학술대회를 대구에서 개최할 수 있게 돼 대구의 미래 신산업인 인공지능·빅데이터·블록체인(ABB) 산업 육성 및 ABB 학술 관련 중심도시로 도약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성공적인 학술대회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곤영기자

2023-01-09

대구 남구, 대구·경북 첫 메타버스 활용 서비스

대구 남구가 대구·경북 최초로 메타버스를 활용한 가상현실 행정복지센터 및 관광랜드마크(앞산해넘이전망대)를 구현해 주민들을 위한 각종 복지·문화·행정정보를 제공한다.남구는 최근 민간 및 공공의 메타버스에 대한 관심과 활용 급증에 따라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를 활용해 민원실과 회의실을 갖춘 대명2동행정복지센터를 가상 공간에 구현하고, 관광 랜드마크인 앞산해넘이전망대를 선보였다.현재까지는 초보적 수준의 단순 세계이지만 이를 계기로 메타버스 공간에서의 구정 홍보, 행사 개최, 관광지 소개 등의 사업 가능성을 열어 두고 있다.앞서 지난해 ‘메타버스 남구 파일럿 프로젝트’를 추진한 남구는 직원들에게 메타버스 운영의 경험치를 먼저 쌓게 하였다.이를 위해 2022년 한 해 동안 진행된 프로젝트에서는 ‘1부서 1메타버스 사업’, ‘직원 메타버스 실무교육’을 실시해 전 부서가 메타버스를 활용한 회의나 행사 및 플랫폼 구축에 참여하도록 한 바 있다.이번 가상 행정복지센터와 앞산해넘이전망대 구축은 ‘메타버스 남구 파일럿 프로젝트’의 마지막 단계로써 실제 메타버스 플랫폼 사용자들의 방문 데이터 분석을 통해 향후 메타버스 사업 가능성을 타진할 예정이다.가상 행정복지센터에는 복지·문화·행정서비스 홍보공간을 마련해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 중이며, 주기적인 정보 업데이트를 하고 있다.조동두 남구 부구청장은 “최근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지자체 스스로 기존 행정서비스 방식을 벗어나 4차 산업 혁명 시대에 맞는 고민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남구의 메타버스 시범 사업이 공무원과 주민들 간 공감대 형성을 통해 혁신적 소통 창구를 여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2023-01-09

대학생·주민·미술작가 함께 예술의 장 펼쳐

경북대 학생과 산격동 주민을 비롯한 미술작가가 협업한 프로젝트 전시가 경북대에서 열린다.경북대는 오는 19일까지 경북대 스페이스9에서 ‘우리의 호흡이 미술이 될 때’전시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전시는 지역민 연계 미술 프로젝트 워크숍 ‘같이, 가치’의 결과를 발표하는 것으로 워크숍에서 제작한 공공미술 작품과 현대미술가 최선의 작품 등 총 50여 점이 전시된다.공공미술 작품 중 ‘나비’는 산격동 주민들의 ‘숨’으로 만들어졌다.파란색 잉크를 캔버스에 소량 덜어내고 그것을 입으로 불어서 남긴 잉크의 흔적들이다.살아있는 자체가 예술임을 의미하면서도 예술은 정말 아무것도 아닌 것에서부터 시작될 수 있음을 관객에게 전달한다.산격회화는 산격동 주민들이 김장한 김치의 국물을 이용해 제작한 작품이다.김치는 한국의 대표 음식이지만 지역마다 김장하는 방식이 다른 것처럼 집집마다 다른 레시피가 존재한다.이처럼 공통적으로 생각하지만 조금은 다른 지점을 풀어내는 작품이다.산격동 주민 각각의 삶에 대한 작은 이야기가 이 작품을 통해 드러난다.김영하 경북대 대외협력처장은 “지역사회 중심의 문화예술을 활성화하고, 대학 캠퍼스의 열린 문화공간 구축을 위한 목적으로 이번 프로젝트를 마련했다”면서 “예술세계의 장으로부터 한 걸음 더 나아가 지역민의 삶을 느낄 수 있는 이번 전시회에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같이, 가치’ 워크숍은 지난해 12월 한 달 동안 현대미술가 최선의 주도로 경북대 재학생 11명, 산격3동 주민 13명이 참여해 진행했다. /심상선기자

2023-01-09

교통공사, 공식 캐릭터 ‘타구와 바쿠’ 선봬

대구교통공사 새롭게 선보인 공식 캐릭터 ‘타구와 바쿠’ 로고. /대구교통공사 제공대구교통공사가 2023년 대중교통 종합기관으로 도약하는 원년을 맞아 공식 캐릭터를 새롭게 선보인다.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공사의 공식 케릭터 이름은 ‘타구와 바쿠’다. 케릭터는 대구 시민의 안전한 ‘발’로써 고객을 섬기고 아끼는 공사의 마음을 충직한 강아지와 바퀴를 모티브로 개발됐다. ‘타구’는‘타다’와‘대구’를 결합했고,‘바쿠’는‘바퀴’의 사투리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이름 지었다.캐릭터는 공사 홈페이지에 기본 디자인과 응용 디자인 20종이 공개돼 있으며,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다운로드해 사용할 수 있다.또한, 캐릭터 공개를 기념해 오는 10일부터 18일까지 SNS 이벤트를 실시하며, 응모자 중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커피쿠폰을 지급할 계획이다.자세한 사항은 공사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을 참고하면 된다.공사는 향후 캐릭터 일러스트 공모전, 캐릭터 굿즈 등 캐릭터를 활용해 색다른 재미과 경험을 선사하고, 다양한 이벤트로 시민소통 및 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이다.대구교통공사 김기혁 사장은 “시민들과 더욱 친근하게 소통하기 위해 캐릭터를 신규 개발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로 시민에게 사랑받는 ‘타구와 바쿠’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2023-01-09

대구 달서구, 市 ‘살피소 운영실태’ 7년 연속 최우수

대구 달서구는 9일 대구시 주관 ‘2022년 살피소 운영실태 평가’에서 7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사진대구시는 산하기관 및 8개 구·군 대상으로 공무원들이 주민 불편사항을 찾아 관련 부서에 통보해 신속히 처리하는 살피소(시정견문정보보고제와 환경순찰) 운영실태를 매년 평가하고 있다.달서구는 지난 10월까지 7만5천700건 정도의 구정통보(환경순찰 포함)를 제보·처리해 공공시설물 안전위해 요소를 사전에 발굴·조치하는 등 주민불편사항을 적극적으로 해결했다.그 결과 달서구는 지난 2016년부터 7년 연속 살피소 운영평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특히, 주민과 함께하는 달서환경살핌방(밴드)’을 운영,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다.또, 매월 둘째 주 금요일을 ‘달서 환경살핌의 날’로 지정·운영하고 정기알리미를 통해 적극 홍보하는 등 주민과 직원이 함께 힘을 모아 주민불편사항을 처리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주민 불편사항과 안전위해 요인에 대해 사전에 파악하고 신속하게 조치할 수 있도록 지역 주민과 직원들이 함께 추진하는 현장행정 실현에 달서구 공무원들이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심상선기자antiphs@kbmaeil.com

2023-01-09

“다양성 공존하는 수성으로”

“독창성과 예술성, 다양성이 공존하는 도시공간을 조성해 ‘차별화된 유일한 도시’ 대구 수성구를 일구어 가겠습니다”김대권사진 대구 수성구청장이 2023년 계묘년 새해 구정 신년구상으로 다양성이 공존하는 도시공간을 만들 것을 약속했다.수성구는 현재까지 차별성과 유일성이라는 가치를 바탕으로 ‘미래도시’의 기반을 다져왔다.하지만 최근 집계된 우리나라의 합계출산율이 역대 최저를 기록했듯이, 인구 축소와 함께 사회 전반에 걸쳐 소득, 교육, 세대의 격차가 심하돼 지역공동체를 위협하고 있음을 인지했다.이에 수성구는 ‘수도권 블랙홀’에 대응해 지방도시 소멸을 막을 대안에 대해 다각적으로 고민하고, ‘사람이 경제’라는 명제로 지속 가능한 도시를 만들고자 정책 역량을 집중하려 한다.이를 위해 수성구는 △미래 교육 선도 △ABB 등 첨단산업 유치 △미래교통 선점 △문화도시 조성 △일상 속 안전에 대한 책임 △복지서비스 △생활체육도시·정원도시 조성 등을 신년구상으로 제시했다.세부적으로는 미래세대를 위한 다양한 교육환경 제공을 위해 경산시와 함께 교육자유특구 지정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미래교육관과 창의과학센터를 조성하고, 2조 2천억원이 투자되는 수성알파시티를 확장하며, 제2판교화해 기업과 인력이 모여드는 공간을 만들 계획이다.또 법원·검찰청 후적지 개발방안 마련 및 3개의 군부대 이전 후적지에 지역경제의 틀을 만들기 위한 미래 청사진 제시, 수성구 캐릭터 관광자원 상품화 등도 구상 중이다.교통 분야에도 집중한다. 드론택시 버티허브 유치, 수성못∼용지봉 드론택시 시범사업 제안, 대구권 광역철도 고모역 복합환승센터 건립과 도시철도 3호선 연장선 연결 추진, 도시철도 엑스코선과 수성남부선, 범안삼거리∼황금 고가교 도로건설 등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더불어 수성건축예술비엔날레, 수성못의 차별화된 문화콘텐츠, 미술관 클러스터 조성 등을 통해 문화도시를 조성할 예정이다.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지혜로운 토끼는 굴을 세 개 파놓는다’라는 교토삼굴(狡FA32三窟)의 방책으로 새 정부와 대구시 정책에 대응하고 지역사회 행정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며, 도시의 지속가능성을 위해 미래과제를 선점해 추진하겠다”면서 “‘유일성’은 ‘비교에 의한 탁월함’이 아니라 ‘고유성을 기반으로 한 다름’을 전제로 하는 만큼, 수성구민이 일군 고유한 유산은 변함없이 지켜내고, 머물러 있는 것은 변화할 수 있도록 스스로를 다그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2023-01-08

월 최대 70만원 ‘부모급여’ 이달부터 지급

“자녀 양육의 부담을 덜어줄 ‘부모급여’ 신청하세요!”대구시는 올해 1월부터 집중적인 돌봄이 필요한 영아(0~1세)를 가정에서 돌보기 위해 ‘부모급여’를 신설한다. 만 0세 아동을 키우는 가정에는 월 70만 원, 만 1세 아동에는 35만 원을 지급하며, 2024년에는 각각 월 100만 원과 50만 원으로 확대된다.부모급여는 2022년부터 시행한 ‘영아수당’을 확대 개편한 제도로, 출산·양육으로 인한 소득 감소를 보전하기 위해 도입됐다. 기존 영아수당은 2세 미만 아동을 가정에서 양육하면 월 30만 원,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아동에게는 보육료를 지원했다.부모급여 지원대상은 2022년 출생아부터이며, 이번달부터 만 0세 아동을 키우는 가정에는 월 70만 원, 만 1세 아동에는 35만 원을 지급하며, 어린이집을 이용할 경우는 보육료를 지원한다. 2024년에는 각각 월 100만 원과 50만 원으로 확대된다.부모급여 신청은 아동의 출생일을 포함한 60일 이내에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복지로(www.bokjiro.go.kr)’ 또는 ‘정부24(www.gov.kr)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단, 출생일 포함 60일 이내에 신청해야 출생 월부터 소급 지원이 가능하며, 그 이후에는 신청일이 속한 달부터 지원된다. 기존에 영아수당을 받고 있다면 별도의 신청 없이 부모급여가 지원된다.부모급여 대상 아동이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경우에는 만 0세와 만 1세 모두 51만4천 원의 보육료 지원을 받게 되며, 만 0세의 경우 부모급여와 보육료 차액인 18만6천 원을 현금으로 지급한다. 종일제 아이돌봄서비스를 지원받는 경우에는 종일제 아이돌봄 지원금으로 지급하며, 가정양육에서 어린이집이나 종일제 아이돌봄을 이용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서비스 변경 신청을 해야 한다./이곤영기자 lgy1964@kbmaeil.com

2023-01-08

군위군 편입 실·국별 세부추진계획 보고회

오는 7월 1일 군위군의 대구 편입을 앞두고 대구시는 4일 오후 대구시청 동인청사 2층 상황실에서 군위군의 편입에 따른 실·국별 세부 추진계획 보고회를 가졌다.이닐 보고회에서는 ‘경상북도와 대구광역시 간 관할구역 변경에 관한 법률’이 2023년 7월 1일 시행됨에 따라 행정공백 및 주민생활에 혼란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요 사항들에 대해 후속조치 계획들이 보고됐다.특히 자치법규 정비, 대구시민안전보험 군위군민 추가가입, 행정정보통신망 구축·운영, 문화·예술 향유권 제고, 대구-군위군 간 시내버스 노선 추가, 농촌지역 특성을 고려한 스마트서비스 발굴, 신공항도시 개발전략 및 기본구상(안) 수립, 군위119 출장소 설치 등 군위군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되는 다양한 세부과제들이 안건으로 다뤄졌다.김종한 행정부시장은 수시로 보고회를 열어 실·국별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추진 미흡 과제 등에 대한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 대구시·­경북도·­군위군 간 공동협의회를 구성·운영해 군위군 편입에 따른 주요 업무협의 등으로 실무추진단 인계인수 업무를 지원할 예정이다.또 군민들이 편입으로 인해 불이익이 당하는 일이 없도록 군위군이 경북도로부터 지원받고 있던 여러 사업이 중단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관련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이곤영기자lgy1964@kbmaeil.com

2023-01-05

대구시 “작은 결혼식 하는 예비부부 100만원 지원”

지속되는 경기 침체로 인한 경제적 부담으로 젊은층 결혼 기피 등 혼인건수가 사상 최저치를 기록함에 따라 대구시는 공공시설 등에서 소규모 결혼식을 하는 예비부부에게 100만원을 지원한다.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2021년 대구의 혼인건수는 7천287건으로 전년 8천340건 보다 1천53건 감소하는 등 지난 2년 동안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젊은 층의 결혼 기피 현상이 심해져 매년 10% 이상 감소했다.이에 시는 고비용 결혼문화로 인한 예비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허례허식을 없앤 소박하고 합리적인 결혼문화를 확산하고자 2023년 작은 결혼식 예정인 예비부부 100쌍에게 비용 100만 원을 각각 지원한다.신청은 결혼식 전 신청서, 동의서 및 주민등록등본 등 서류를 구비해 시 출산보육과 방문 또는 이메일(piglet0153@korea.kr)로 가능하며, 결혼식 1개월 내 예식장소, 소요비용 등의 증빙자료와 함께 청구한 내용을 심사해 비용을 지원한다.조경선 대구시 청년여성교육국장은 “지난해 예비부부 94쌍이 지원을 받았으며,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앞으로 규모는 작지만 합리적인 비용의 결혼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이곤영기자 lgy1964@kbmaeil.com

2023-01-05

달성군, 지역안전지수 8년 연속 4개분야 1등급

대구 달성군이 지역안전지수 6개 분야 중 4개분야에서 8년 연속 1등급에 선정됐다.5일 달성군에 따르면 행정안전부가 공개한 전국 시·도 및 시·군·구의 6개 분야 지역안전지수 중 5개의 분야에서 1등급으로 선정됐다. 이중 교통사고, 화재, 생활안전, 자살 등 4개 분야는 8년 연속으로 1등급에 선정돼 달성군이 전국 최고수준의 안전한 생활환경을 구축한 것으로 평가됐다. 지역안전지수는 행안부에서 2015년부터 매년 공표하고 있으며, 교통사고, 화재 등 6개 안전 분야를 각 지역별로 측정해 등급을 매긴 것으로 1∼5등급으로 나누어 1등급에 가까울수록 타 지자체와 비교해 안전하다고 볼 수 있다. 특히 감염병 분야는 지난해 3등급에서 1등급으로 두 계단 상승해 코로나19 등 어려운 상황에도 집단감염으로 인한 감염과 사망을 막기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또 적극적인 재난 예방·대비·대응·복구 활동으로 2022년 행정안전부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 대구시 구군 자연재난 관리실태 평가에서 최우수로 선정됐다.최재훈 달성군수는 “달성군이 최다분야 1등급 평가를 통해 전국 최고 수준의 안전한 도시로 인정받아 군민들이 보다 안심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살기 좋은 달성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2023-01-05

대구 택시요금 16일부터 4천원으로 인상

오는 16일부터 대구의 택시요금이 4천 원으로 오른다. 이번 택시요금 인상은 2018년 11월 1일 요금조정 이후 4년 2개월만이다.대구시는 지난 2018년 11월 1일 택시요금 인상 이후 인건비, LPG 가격 등 운송원가가 상승했고, 서울시 등 타 시·도에서도 택시요금 인상을 추진함에 따라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과 택시업계의 경영상황을 고려해 택시요금 인상을 결정했다고 5일 밝혔다.현재 택시요금은 기본요금(중형택시) 3천300원, 거리요금 134m당 100원, 시간요금(15㎞/h이하)은 32초당 100원이다.앞서 시는 지난해 5월~9월말까지 택시 운송원가 분석 및 산정용역을 실시하고 용역안을 토대로 요금조정안을 마련해 시의회 설명회 및 택시 노·사정실무협의회와 시민단체 설명회를 열어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했다.이후 지난해 11월 15일, 12월 7일 두 차례의 교통개선위원회를 열고, 12월 21일 지역경제협의회 심의를 거쳐 택시운임 및 요율을 확정했다.요금조정은 중형택시 기준으로 기본요금(2㎞) 4천 원, 거리요금 130m 100원, 시간요금 31초당 100원, 모범택시는 기본요금(3㎞) 5천500원, 거리요금 113m당 200원, 시간요금은 26초당 200원으로 하고 심야할증시간은 오후 11시부터 오전 4시까지로 적용하기로 결정했다.배춘식 대구시 교통국장은 “이번 요금인상은 택시업계의 경영난, 운수종사자의 낮은 소득 및 열악한 근무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것”이라며 “타 시·도 인상폭과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고려해 적정 택시요금 조정을 추진했으며, 택시산업의 발전과 실질적인 대시민 서비스 개선의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이곤영기자lgy1964@kbmaeil.com

2023-01-05

대구 최초 중학생 ‘나눔리더’ 탄생

대구에서 처음으로 중학생 나눔리더가 탄생했다. ‘나눔리더’는 나눔실천으로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를 선도하는 개인기부자를 말하며, 개인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년 이내 100만 원 이상을 일시 기부하거나 약정 할 경우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다.화제의 주인공은 성광중학교 1학년 채희범 학생으로 그는 대구광역시인재육성장학재단 장학생(선행봉사부문) 장학금 전액을 기부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수학)는 지난해 12월 30일 채희범 학생이 올해의 마지막 대구 나눔리더 92호에 가입했다고 4일 밝혔다.채희범 학생은 2022년 초등학교 때 대현도서관 책읽기 봉사가 사회적 귀감이 되어 대구시교육청이 주관하는 인재육성장학재단 장학생으로 선정됐다. 그는 수여받게 된 장학금 100만 원을 의미 있게 쓰고 싶어했고, 어머니와 상의 끝에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하기로 결심했다.성광중학교 1학년으로 재학 중인 채희범 학생은 창의과학활동 및 탐구활동에도 관심이 많아 대구시교육청 주관 창의문제해결경진대회에서도 금상을 수상하는 등 다수의 대회에 입상하기도 했다. 채희범 학생은 “장학금을 받아 사고 싶은 걸 사기보다는 대구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 싶었다”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기부를 이어가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곤영기자 lgy1964@kbmaeil.com

2023-01-04

홍준표 시장 美 라스베이거스 CES 참관

홍준표 대구시장과 이만규 대구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대구시 참관단 일행은 4일부터 9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3)에 참관한다.홍 시장을 비롯한 대구시 참관단은 미래 신산업 육성, 기업 유치 관련 관계자들과 함께 업무협약, 전시회 참관, 글로벌기업 미팅 및 대구기업 간담회 등 바쁜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또 이번 전시회에는 기업육성 전문 지원 기관인 대구테크노파크, 로봇기업진흥협회를 중심으로 미래산업 육성 지원프로그램을 통해 얻은 성과를 대구공동관으로 꾸며 최신 기술과 성과를 세계시장에 소개한다.대구공동관에는 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케이스마트피아, 푸딩, 성림첨단산업 등 총 20개 정보통신기술(ICT), 소프트웨어(SW), 로봇기업이 전시에 참가한다.이들 기업은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전기차, 자율주행, 메타버스, 헬스케어, 로봇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제품을 전시한다.제5기 대구4차산업청년체험단 30명도 4일부터 13일까지 CES 2023 라스베이거스 일정에 동참하고 실리콘밸리 기업방문을 이어간다.포항시도 미래 신성장 산업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강덕 시장 등 20여 명의 방문단을 구성하고 3일 미국 방문에 나섰다.오는 17일까지 이뤄지는 이번 방문은 신산업 분야 공동사업 발굴, 혁신기업 투자유치 등 미래 신성장 산업과 연계한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대(對)미 교류·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핵심 연관부서 위주로 방문단을 최소화해 라스베이거스, 실리콘밸리, 피츠버그, 샌디에이고 등 글로벌 산업을 선도하는 혁신도시들을 중점적으로 방문한다.방문단은 가장 먼저 3년 만의 정상 개최로 전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는 라스베이거스 ‘CES(국제전자제품박람회) 2023’에 참석한다.특히, 올해 처음으로 ‘포항관’을 조성해 경북관·포스텍관과 함께 지역기업 30여 개사가 CES 2023에 참가하는 만큼 해외시장 판로 확대 및 바이어 확보, 수출역량 강화 등 향후 신시장 발굴 및 선점을 위한 기업 차원의 실질적인 경쟁력 제고를 기대하고 있다.이어 실리콘밸리 내 세계적 혁신기업인 ‘애플(Apple)’ 본사를 방문해 향후 애플 혁신센터 및 제조공장 유치 등 신산업과 연계한 구체적인 발전방안을 협의할 예정이다./이곤영기자 lgy1964@kbmaeil.com/전준혁기자 jhjeon@kbmaeil.com

2023-01-03

케이메디허브, 차세대 의료연구 육성사업 돌입

케이메디허브(이사장 양진영)가 차세대 의료연구기반 육성사업에 돌입했다. 3일 케이메디허브는 의료산업의 역량 강화와 제품화 촉진을 위한 ‘2023년 차세대 의료연구기반 육성사업 수요기반 기술서비스 지원’ 수혜 기관을 모집한다.이번 모집은 오는 13일까지 사전상담이 필수적으로 진행되며 신청마감은 오는 2월 3일 오후 6시까지다.이번 공모사업은 신약, 의료기기 개발에 어려움을 겪는 기관에 수요기반 맞춤형 전임상, 의약생산 기술 지원을 통해 의료제품 사업화 상위단계 진입을 지원하기 위해 실시된다.중점 지원분야는 △4대 중증질환 및 희귀·난치성 질환 치료제 △심혈관·근골격·치과·피부 질환 의료기기 등이다. 또 다양한 융복합 의료제품 개발에 있어 공백기술 지원을 신청하면 대상기관을 선정하고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와 의약생산센터의 인프라를 활용해 결과를 제공하게 된다.자세한 사항은 케이메디허브(www.kmedihub.re.kr) ‘고객소통-과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양진영 이사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수요 견인형·부응형 기술을 제공해 의료제품 개발 기관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사업화 상위단계에 성공적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케이메디허브의 인프라를 활용해 최선의 결과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23-0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