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가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폭염대응 방문건강관리서비스를 시행한다.
19일 달서구에 따르면 서비스 대상은 지역 내 독거노인 및 만성질환이 있는 어르신이다. 이들을 맞춤형 방문 건강관리한다.
특히 보건소 방문간호사가 취약계층을 직접 방문 및 전화·문자 등을 통해 1:1로 건강상태를 수시로 확인하고, 온열질환의 증상과 대처요령 등을 알려준다.
또 방문건강관리 대상자 중 폭염으로 건강관리가 필요한 1600명에게 영양식품 및 건강물품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