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 대구경북기업인라운지는 지역 기업인들의 각종 비즈니스 활동에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대구시와 경북도가 지원하고, 대구상공회의소와 경북상공회의소협회가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다.
라운지는 다양한 회의테이블과 함께 빔프로젝터, 컴퓨터, 복사기 등 각종 사무용품은 물론 간단한 음료와 다과도 준비돼 있어 지역기업인, 유관기관 관계자들에게 회의, 비즈니스 상담, 출장 휴식 등 편의를 제공해 수도권 비즈니스 확장 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
지난해 총 이용자 수는 1만4284명으로 2009년 운영 첫해 이용자 수 7223명에 비해 큰 폭으로 증가했다. 올 상반기 라운지 이용자 수는 이미 7448명을 돌파했으며 15년간 총 누적인원은 14만4506명에 달했다.
/이곤영기자 lgy1964@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