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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별의별 성주여행’ 비대면으로 즐겨요

[성주] 성주군은 비대면 시대 관광 콘텐츠 홍보와 체류형 관광을 유도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별의별 성주 모바일 스탬프투어’를 운영하고 있다.모바일 스탬프투어는 스마트폰의 위치정보를 기반으로 스탬프를 획득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기존 운영하던 대면, 종이 스탬프 형식에서 벗어나 관광지 정보 및 해설서비스를 온라인 비대면으로 제공한다.스탬프를 모은 관광객들에게 지역특산품 및 관광기념품을 인센티브로 지급하고 여행후기 등 다양한 이벤트를 추진해 비대면 스탬프투어를 활성화 할 계획이다.또 관광객이 음식점, 카페, 숙박업소 등을 손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소상공인들이 직접 가게를 홍보할 수 있는 기능을 함께 제공하고 있다.군 관계자는 모바일 스탬프투어 서비스 도입으로 언택트 시대 즐겁고 안전한 체류형 관광을 유도하고 관광객과 소상공인 간 소통 채널을 열어 지역상권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별의별 성주 모바일 스탬프투어’는 모바일 앱(댓츠잇)을 활용해 운영되고 있다.참여방법은 플레이스토어나 앱스토어에서 ‘스탬프투어’를 검색해 설치한 뒤 ‘경상북도 성주군 스탬프투어’를 선택하면 된다./전병휴기자 kr5853@kbmaeil.com

2021-04-14

깨끗한 물 ‘콸콸’… 성주군 ‘물 복지’ 본격화

[성주] 20세기는 블랙골드(석탄, 석유) 시대로 불리고 21세기는 블루골드, 즉 수자원 시대로 일컫어진다. 물 부족과 수질오염은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다. 3월 22일은 세계 물의 날로 지정해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있다.세계 물의 날을 맞아 성주군 상하수도사업소는 생명의 물, 깨끗한 물, 안전한 물을 향한 인프라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안전하고 깨끗한 물 공급체계 구축성주군은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광역상수도 공급 및 현대화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보다 체계적인 상수도 시설운영과 보급률 확대로 주민 물 복지 실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그동안 광역상수도 보급률을 확대하기 위해 기존 마을상수도에 의존하던 수륜, 대가, 금수면지역에 2013년부터 2019년까지 7년여에 걸쳐 농어촌생활용수개발사업을 시행, 주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정적으로 수돗물을 공급하고 있다.가천면, 수륜면 미급수구역에 대한 급수구역 확장사업도 진행한다.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총 사업비 315억원을 들여 배수지 1개소, 배·급수관로 78㎞, 가압장 28개소를 설치해 1천55세대 1천800여명에게 광역상수도를 공급한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72%에 머물던 성주군 일반상수도 보급률이 87%까지 확대될 전망이다.2017년부터 총사업비 316억원을 들여 시행해 오던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도 마무리되면 현재 70%이하에 머무는 상수도 유수율이 85%로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노후관망정비공사로 상수도 수질개선과 누수량 절감을 통해 매년 한국수자원공사에 지급하는 정수비용이 5억원 정도 절감되고 상수도 경영수지 개선 또한 기대된다.△ 공공하수도 시설 개선 박차성주군 상하수도사업소는 안정된 하수도 유지관리를 위해 공공하수처리시설 2개소, 소규모 하수처리시설 12개를 (주)이산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다.2012년 개소된 이래 2015년을 제외하고는 매년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점검 평가결과에서 ‘최우수’ 또는 ‘우수’군으로 선정됐으며 계속해서 좋은 평가를 받아왔다.그동안 지속적인 현장점검과 안전교육을 통해 사고예방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 하수도 관리능력 배양과 동시에 운영효율 향상에도 크게 기여했다.올해는 방류수역의 수질오염방지를 위해 사업비 155억원을 하수관로 정비 및 공공하수도 시설개선에 투입할 계획이다. 하수관로 정비사업 3건 21억원, 농어촌마을하수도정비사업 8건 100억원, 하수처리장확충사업 3건 34억원이 투입된다.2023년 완공 목표로 하는 사업으로는 원정공공하수처리시설증설사업 총사업비 236억원, 대장공공하수처리증설사업 총사업비 243억원, 독산농어촌마을 하수도정비 48억원으로 총 527억원의 예산을 확보, 현재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를 진행 중이다.이를 통해 하수처리 구역 확대 및 하수처리 효율을 증대하고 체계적인 하수시설 개선을 통해 쾌적한 주민생활환경 조성에 한걸음 다가서게 된다.권진우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지금까지 상하수도 인프라 구축에 중점을 둔 양적성장이었다면 앞으로는 스마트 시스템 구축에 중점을 둔 질적성장으로 나아갈 것이다”며 “군민들에게 깨끗하고 맑은 물을 공급하고 친환경 친생태적인 하수처리 시설을 통해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전병휴기자 kr5853@kbmaeil.com

2021-03-23

亞 최대 수상레저 테마파크 성주호 ‘아라월드’ 사계절 체험·체류 생태관광거점 도약

[성주] 성주호 아라월드 체험복합공간 조성 사업 추진이 탄력을 받게 됐다.23일 성주군에 따르면 이 사업은 경북도 2021년 테마체험 관광자원개발사업 공모에 선정됐다.이에 따라 여름철 아시아 최대 수상레저 테마파크로 불리는 성주호 아라월드는 사계절 체험·체류형 생태관광거점으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된다.공모사업은 경북도가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테마 체험 관광인프라 구축을 위해 실시, 선정했다. 총사업비는 1억1천만원이다.천혜의 비경을 자랑하며 성주호를 품은 아라월드는 향후 △글램핑장 △캠프닉장(캠핑+피크닉) △해먹 체험장 △다목적체험장(수상카페) 등을 갖춰 사계절 체험형 복합공간으로 탈바꿈하고 성주호 둘레길, 독용산성 탐방객들을 위해 주차장, 화장실 등 관광객 편의시설을 개선해 무료 개방한다.또 지역민들을 위한 체험 할인, 지역 초·중·고등학생 대상의 생존 수영 등 체험 교실 무료 운영,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한 지역 농특산품 판매장도 설치할 예정이다.아라월드는 가야산, 성주호 둘레길, 무흘구곡 등 생태자연환경과 역사문화가 교차하는 생태관광지의 핵심거점이며 향후 생태둔치공원, 성주호 관광지 지정 등을 추진하고 있어 서부권 관광 활성화의 교두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이병환 성주군수는 “아라월드가 with코로나 시대 아름다운 사계를 오롯이 느끼며 자연과 함께 사계절 머무르고 힐링할 수 있는 생태관광의 최적지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전병휴기자kr5853@kbmaeil.com

2021-03-23

성주군, 온택트 희망냄비로 지역경제에 온기

[성주] 성주군은 코로나19 시대에 성주만의 독특한 지역경제살리기운동으로 각광받는 희망냄비끓이기 운동을 온(溫)택트 희망냄비끓이기 운동으로 업그레이드 추진한다.희망냄비끓이기 운동이란 코로나19 사태로 힘든 소상공인들을 돕기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추진한 언택트형 먹·자·쓰·놀 운동의 하나로, 식당에 방문해 원하는 음식을 희망냄비에 담아 포장하고 가족들과 함께 나눠먹거나 지인들에게 선물하는 방식의 운동이다. 공직자부터 시작한 이 운동은 지금까지 55개 사회단체 및 유관기관의 동참을 이끌어내 약 4천400만원 정도의 경제적 성과를 냄으로써 지역상권을 웃게 하는 성주만의 특색 있는 경제살리기 운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이번 추진하는 온(溫)택트 희망냄비끓이기 운동은 구세군 자선냄비에서 착안해 탄생한 희망냄비의 취지를 살려 냄비 전달 대상을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으로 확대했다.밑반찬, 국거리, 생필품 등을 희망냄비에 담아 공직자가 응원과 위로의 메시지와 함께 취약계층에게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계속되는 코로나19 사태로 지역경제는 물론 주민간의 소통까지 위축되고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은 더욱 소외될 수밖에 없는 힘든 시기에 온(溫)택트 희망냄비끓이기 운동은 지역상권과 취약계층 모두 상생할 수 있는 1석2조의 시책이라는 호평을 받으며 벌써부터 주민들의 좋은 반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전병휴기자 kr5853@kbmaeil.com

2021-03-16

희망 가득 복지·맞춤서비스로‘살맛나는 성주 만들기’ 총력전

성주군은 2021년 군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희망 가득한 복지와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군민을 포함한 전 군민의 맞춤형 복지시스템 구축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성주형 복지서비스 지원으로 즐거운 고장 실현2019년~2020년 행안부 공모에 선정된 ‘징검다리 행복센터’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성공적인 주민복지서비스 전달체계로 평가받음에 따라 2021년 성주군에서는 경북사회복지모금회와 성주군종합사회복지관을 연계해 ‘참한별 溫동네 스무바퀴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지역내 뜻있는 후원자의 기부금을 바탕으로 민간과 공공이 함께 지역 20개 마을을 선정, 주 1회씩(2개월 기준) 지역 주민들이 원하는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복지서비스 정보제공 및 마을특화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며 선정마을 주민들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선정기준은 복지서비스 수혜가 적은 오지마을로 지역주민의 참여도가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선정했다.사업비 중 일부는 관내 308개소(등록 및 미등록) 경로당에 방역물품(비대면 체온계)을 전달, 지역주민들이 마음 놓고 공공복지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또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 주민들을 대상으로 낡은 지붕고치기, 실내 욕실 만들기, 독거노인 문턱낮추기 등 거주자들의 편의를 위한 집수리 사업을 시행한다.이 사업은 기존 주거환경개선대상에 포함되지 않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은 차상위 계층을 대상으로 지원되며, 가구당 300만원~500만원까지 지원해 저소득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힐 예정이다.◇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가 군민들 곁으로 성큼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사업 찾아가는 보건복지 통합서비스 ‘성주에서 GOGO(건강하GO행복하GO)’사업을 확대 시행한다. 올 1월부터는 방문간호사 5명을 각 읍면(권역별)으로 배치해 사회복지사와 간호사가 함께 대상자 가정을 방문하고 혈압·당뇨 체크를 통해 건강여부 확인과 함께 경제적인 어려움이나 고독감으로 힘들어 하지는 않는지 일일이 살피고 있다.‘이웃사촌 복지센터’는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각 지역에 맞는 복지마을 공동체 구축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관내 3개 마을이 참여, 2019~ 2021년까지 시행된다. 이 사업은 마을환경 개선사업, 지역주민 복지프로그램 지원을 통한 복지서비스 제공, 복지사각지대 및 취약계층 발굴을 위한 인적 안전망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각 마을별 특화사업으로 성주읍 대흥2리 ‘두루두루 봉사단’과 선남면 도흥3리 ‘방천밴드’가 대표적인 사례다.◇나라 지키신 어르신들 위한 복지시설 증진성주군에서는 보훈가족들의 문화·복지 공간을 확보해 국가유공자 예우는 물론 그들의 공훈과 나라사랑의 정신을 계승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현 노인회관부지에 보훈 9단체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보훈회관전용 공간을 마련할 계획이다.통합보훈회관 건립에 따른 설계비 및 제반비용은 보훈청을 통해 국비를 확보할 예정이며 현충시설(충혼탑) 주변정비사업도 함께 추진해 지역주민들이 찾아가고 싶은 보훈동산을 만들 예정이다.◇각종 공모사업에 도전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서 추진 중인 2021 ‘기프트하우스 시즌7’에 지역 화재로 주택이 소실된 재난피해 2세대를 모듈러주택지원사업 대상자로 신청했다. 이 사업은 전국재해구호협회, 현대엔지니어링, 현대자동차그룹이 함께 참여해 현지상황을 확인 후 전국 5세대를 선정, 올 9월까지 주거할 수 있는 모듈러주택과 전자제품을 지원하며 선정된 세대는 성주군에서 인허가 및 기반시설조성에 따른 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다.◇2021년 기초생활보장제도가 확~ 달라져2021년부터 ‘기초생활보장제도 생계급여 부양의무자 기준 일부 폐지’로 노인, 한부모가 포함되면 신청한 가구의 소득·재산 기준으로 생계급여 지원 여부가 결정된다. 이 제도는 함께 거주하지 않는 자녀(혹은 부모)들의 소득이나 재산으로 인해 수급혜택에서 제외된 복지사각지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위해 기준이 완화됐다. 부양의무자 연 1억원(월 834만원) 이상의 고소득자와 금융재산을 제외한 재산이 9억원 이상일 경우에는 해당되지 않는다.또 주거형편이 어려운 임차급여 대상자에게 ‘기준임대료 인상’ 및 ‘청년 주거급여 분리지급’을 시행한다.임차급여는 취약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기준임대료 상한액을 기준으로 가구와 급지에 따라 지급되며, 성주군에 거주하는 4인가구의 경우 최대 25만3천원까지 지급된다.청년 주거급여 분리지급은 주거급여 수급가구 내 20대 미혼자녀가 학업이나 구직 등을 목적으로 부모와 따로 거주하는 경우, 부모에게 지급되는 주거급여와는 별도로 자녀에게 주거급여를 지급하는 제도로 올해 1월부터 시행되고 있다.이밖에도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복지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성주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주군종합사회복지관, 성주지역자활센터 등과 연계해 복지성주를 만들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성주/전병휴기자

2021-03-08

‘성주경제 氣살리기’ 본격화

[성주] 성주군이 ‘성주경제 氣살리기’를 본격화하고 있다.코로나19의 지속적 유행과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한 지역 소상공인, 자영업자, 중소기업,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심각하다는 판단에서다. 군은 ‘2021 성주경제 氣살리기 종합대책’을 제시했다.3일 군에 따르면 성주경제 氣살리기는 △일자리·산업 △농림·축산 △문화·관광 △안전·보건·복지 △건설·환경 △일반행정 등 6대 분야 106개 사업에 1천679억원을 상반기 내 투입한다. 코로나19 극복, 민생안정, 경제활력을 조기에 달성하고 이를 신성장동력으로 삼는 것이 골자다.군은 지난해 2월 말 첫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이후 지금까지 발빠른 대응과 철저한 방역체계 구축으로 지역 확진자 발생을 최소화하면서 감염병으로부터 성주를 안전하게 지켜왔다.또 민생안정과 경제활성화 대책, 어게인성주 희망경제팡팡 운동, 언택트 먹자쓰놀 운동 등 참신한 지역경제 살리기 시책을 선제적으로 추진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위기극복에도 큰 힘이 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하지만 이것 만으로는 부족하다는 게 성주군의 분석이다.빅데이터 분석결과 성주군의 전체 소비증감률(2020년 12월 기준)은 전년 동기 대비 -5%로 경북도 다른 시군에 비해서는 양호한 편이지만, 문화여가(-58%), 숙박여행(-35%), 식음료(-12%) 등의 업종은 피해가 심각하다.이번 대책은 방역과 경제의 균형을 유지하면서 지역산업 전반의 경기여건을 파악하고, 그 후속 조치를 단행해 코로나19로부터 국면전환을 이끌어낼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성주군은 설명했다.먼저 성주경제의 주축인 농림·축산분야는 뉴 트렌드에 맞는 농·특산물 소비촉진과 판로확대, 온·오프라인의 다양한 마케팅 지원, 신소득 유망작목 보급과 스마트팜 등 미래농업 육성에 적극 나선다.일자리·산업은 성주형 일자리 창출사업으로 고용안정을 도모하고,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소상공인 생존지원 및 자생력 확충을 위해 총 3개 사업에 261억원을 지원한다.문화·관광은 470여억원을 들여 관광 콘텐츠 개발과 마케팅을 통한 지역관광사업 활성화, 지역문화예술인 육성, 관광사업체 피해 회복에 집중하면서 관광인프라도 지속적으로 조성한다.이와 함께 코로나19 백신접종을 신속하게 진행해 군민 활동력을 키우고 저소득·취약계층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확대하는 등 안전·보건·복지분야도 소홀함이 없도록 추진한다.건설·환경은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해 관내 업체 우선계약 및 물품구매, 건설사업 조기발주와 성주형 그린뉴딜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면서, 재정 신속 집행의 강도도 높인다. 건설·환경분야 사업비는 860억원이 넘는다.지방세 세제지원 확대와 상하수도 요금 및 농기계 임대료 감면, 규제혁신 등 행정역량 강화에도 전력하고 언택트 먹자쓰놀 운동, 쓰리GO 운동 등 민관이 함께하는 범군민 운동을 전개해 위기를 상생의 기회로 만들 방침이다.성주경제 氣살리기의 내실있는 추진을 위해 부군수를 단장으로 한 추진단을 운용, 매월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부진 사항이나 문제점은 개선점을 찾는 등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이병환 성주군수는 “성주경제 氣살리기 종합대책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군민의 아픔을 함께하고 구석구석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가용 행정역량을 쏟아붓는 것”이라면서 “민관의 뜻을 모아 코로나로 침체된 민생경제와 주민활력을 확실히 끌어올릴 것”이라고 했다./전병휴기자 kr5853@kbmaeil.com

2021-0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