턱·계단 없어 누구나 이용 가능
‘장애가 없는 길’을 뜻하는 무장애나눔길은 장애인, 노약자, 임산부 등 누구나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완만한 경사(8% 이하)로 조성하고 계단과 턱을 제거해 휠체어와 유모차도 쉽게 이용가능하게 했다.
가야산무장애나눔길 주변에는 0.5ha 면적에 벌개미취 11여만본을 식재해 우리 야생화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게 조성했다.
도재훈 새마을녹지과장은 “지역을 찾는 이들이 심신치유와 정서안정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이는 산림문화휴양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녹색복지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병휴기자 kr5853@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