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까지 성산동 고분군 전시관
경북도와 성주군이 주최하고 경북도 도예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에는 문경의 천한봉, 경주의 배용석, 경북 지방무형 문화재 백영규 선생 등 지역의 주요 작가와 144개 업체가 참여한다.
달항아리, 찻그릇을 비롯해 조형작품, 생활용기 등 우수 출품작 70여점을 전시하며, 2021 경상북도 우수 도예 업체 전시 판매전을 개최한다.
하지만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해 예정돼 있던 참외꽃 접시 만들기, 소원 항아리 만들기 등의 체험행사는 모두 취소됐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성주에서 도자문화 발전을 위해 애쓰는 도자인들이 보람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전병휴기자 kr5853@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