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환 성주군수, 기재부 방문 국비 지원 요청

【성주】 이병환 성주군수는 최근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내년도 주요 국비 사업을 설명하고 예산안 반영을 요청했다.

휴가 중임에도 국비 확보를 위해 기획재정부 예산실을 방문한 이 군수는 예산실장, 경제예산심의관, 사회예산심의관과 관련 실무진을 차례로 만나 기재부에서 심의 중인 △국도30호선 성주 선남~ 대구 다사 6차로 확장사업(총사업비 1천395억원) △가야산골 케어팜벨리 시범조성사업(총사업비 200억원) △소각시설 증설사업(총사업비 204억원) △생활폐기물 직매립 제로화 전처리시설 설치 지원사업(총사업비 39억원) 등에 대한 타당성을 설명하고 정부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건의했다.

이 군수는 “코로나로 침체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국비 확보는 필수”라며 “예산이 확정되는 12월까지 기재부와 국회를 지속적으로 방문하는 등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전병휴기자 @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