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지역뉴스

김천 농산물품질관리원 대형 포대벼 매입 확대

【김천】 김천농산물품질관리원이 올해 건조벼 공공비축미곡 매입검사를 하면서 800kg들이 대형 포대벼 수를 대폭 늘림으로써 농촌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비용도 절감했다.지난해 건조벼 9만48포대 중 7천920포대를 대형 포대로 매입검사한 김천농관원이 올해는 7만8천486포대 중 2만1천400포대를 대형 포대로 매입검사했다.이에 따라 지난해에는 건조벼 공공비축미곡 중 대형 포대가 차지하는 비중이 8.8%에 불과했으나 올해는 27.3%로 대폭 늘어났다.올해 대형 포대벼를 처음으로 출하한 이종윤(지례면)씨는 “올해에는 800kg들이 대형 포대벼와 40kg들이 소형 포대벼를 모두 약정했다”면서 “대형 포대벼로 출하를 해보니 인건비도 절약돼 소형 포대벼로 약정한 물량도 모두 대형 포대벼로 출하했다. 다음해에는 아예 대형 포대벼로 약정하기로 했다”고 말했다.김천농관원은 농촌인구 고령화에 따른 노동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비용도 절감하기 위해 검사 장소를 1곳에서 2곳으로 늘려 포대벼를 출하하는 농업인들의 출하시간과 대기시간을 줄여 줘 호응을 얻었다.박실경 김천농관원 소장은 “앞으로 전업농의 일손과 경비를 절감하기 위해 여건이 갖춰지는 대로 대형 포대벼 검사 물량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최준경기자jkchoi@kbmaeil.com

2013-12-18

김천대서 외국 유학생들 실력 뽐낸 환상의 `뷰티쇼`

【김천】 김천대학교는 지난 3일 대학극장에서 보건건강관리학과에서 단기 연수를 한 중국 하문의학전문대학 30여 명의 학생이 주관한 `2013년 Global Beauty Show`를 했다. 사진 글로벌 뷰티쇼는 UV조명 등 다양한 조명으로 아름답고 몽환적인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으며 평소 볼 수 없던 다양한 미용기술을 함축적으로 표현한 수준 높은 공연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지난 9월 단기 연수과정으로 김천대에 입학한 하문의학전문대학 학생들은 보건건강관리학과에서 3개월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김천대에 재학하고 있는 중국, 몰도바, 러시아, 몽골 등 세계 각국의 유학생들이 뷰티쇼 모델로 참여했다.김천대 관계자는 “하문대 학생들은 오전 시간에는 전공인 뷰티케어와 관련된 한국의 선진 미용기술을 배웠고 오후 시간에는 한국어 수업을 받았다. 서울과 경주 등지에서 한국의 전통과 문화를 느낄 수 있는 문화체험을 하고 한국의 대표적인 화장품 회사 견학을 다녀오는 등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면서 “김천대는 이와 같은 단기연수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홍보함으로써 내년에는 더 많은 나라에서 단기연수 프로그램에 참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최준경기자 jkchoi@kbmaeil.com

2013-12-05

경북 새마을지도자대회 종합평가, 김천시 최우수

【김천·울릉】 김천시는 지난달 28일 포항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3 경북도 새마을지도자대회`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시는 경북도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클린경북 만들기와 의식선진화 운동, 이웃사랑 실천운동 등 9개 분야 30개 항목에서 두루 좋은 평가를 받았다.지난 2011년, 2012년 새마을운동 종합평가 우수상에 이은 쾌거다.시는 올해 지역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가운데 내 집앞 눈치우기, 기초질서 지키기 등 범시민 의식개혁을 위해 새마을학생봉사단을 운영했다.박보생 시장은 “최우수상에 만족하지 안된다“면서 “내년에는 김천시와 새마을회가 합심단결해 제2의 새마을운동의 기본가치인 나눔과 배려, 봉사의 정신으로 범시민 운동으로 확산시켜 달라”고 당부했다.▲ 정석두 울릉새마을지도자회장.또 울릉군 새마을운동을 이끈 정석두 울릉군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이 대통령표창을 받았다. 정 회장은 지난 28일 포항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경상북도새마을지도자대회에서 울릉군새마을운동은 물론 단위 새마을지도자들을 화합과 친목, 희생정신으로 이끌면서 새마을운동에 이바지한 공로다.대통령상의 영광을 안은 정석두 협의회장은 지난 2005년 8월 울릉읍 도3리 새마을지도자로 위촉된 후 지난 2009년 1월 울릉군 협의회장에 선임됐다.정석두 회장은 “수상의 영광을 희생과 봉사로 묵묵히 일한 새마을 가족 모두에게 돌리고 싶다”며 “나에게 과분한 표창이지만 앞으로 더 열심히 봉사하라는 채찍으로 알고 새마을운동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최준경기자 jkchoi@kbmaeil.com/김두한기자 kimdh@kbmaeil.com

2013-12-03

김천의료원 `명실상부` 전국 최고 명품병원

【김천】 김천의료원은 지난 25일 보건복지부가 전국의 33개 지방의료원과 5개 적십자병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3년 지역거점 공공병원 운영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지난 2011년부터 3년 연속 전국 1위를 차지한 김천의료원은 이번 평가에서 역대 최고 점수인 85.3점을 받았다. `공익적 보건의료서비스` 부문에서는 무려 96점을 받았다.김천의료원은 입원진료비와 재원일수의 적정성 점수가 월등히 높은데, 비교 병원보다 적정한 수준의 진료를 제공하고 있고 외래 항생제 처방률도 대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보건복지부는 김천의료원을 운영 효율성이 가장 높고 진료의 적정성도 가장 우수하고 이번에 시범적으로 적용한 환자의 안전과 품질관리도 가장 우수한 기관으로 평가했다.지역거점 공공병원 운영평가는 공공병원의 운영 상태를 점검하고 결과 공개와 예산 차등 지원 등으로 운영혁신을 유도하려고 `양질의 의료`, `합리적 운영`, `공익적 보건의료서비스`, `공공적 관리`의 4개 영역으로 나눠 평가한다.올해 평가기관은 국립중앙의료원이 주관기관이었고 권역별 국립대학병원이 현지평가단으로 참여했다.김천의료원은 공익적 보건의료서비스 부문의 공공보건의료사업팀 운영, 취약계층환자 지원, 의료사회복지서비스, 의료급여환자 진료비 지원, 감염병 진료체계 수립, 응급실 시설과 장비 구비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또 공공적 관리 부문의 이사회 구성의 적절성과 근로자대표참여위원회 구성, 연간경영계획에 대한 직원 의견수렴, 직원 고충 및 제안 처리체계와 환자 고충 및 제안 체리체계 구축, 운영정보 공개, 윤리경영 강령 제정, 산업재해방지체계 만족도, 노사협의회 구성, 지역 내외의료지원 실적, 자원봉사활동 등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김영일 김천의료원장은 “한때 어려움도 있었지만 의료진을 비롯한 300여 명의 직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똘똘 뭉친 결과라고 생각한다”면서 “자만하지 않고 병원에 오시는 환자 분들에게 최선을 다해 모실 수 있도록 고민하겠다. 현재에 만족하거나 머무르지 않고 계속해서 혁신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최준경기자jkchoi@kbmaeil.com

2013-11-29

김천혁신도시 투자유치 설명회, 서울서 열려

【김천】 김천시는 지난 1일 인터콘티넨털 서울 코엑스 호텔에서 국토해양부, 경상북도, LH, 이전공공기관 관계자, 지역대학 산학협력단, 수도권 기업체 CEO, 산학연클러스터 인사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천혁신도시 투자유치 설명회를 했다.사진 시는 이전 공공기관과 산업의 연계성을 높이기 위해 10만2천평의 김천혁신도시 산학연클러스터에는 그린에너지, RD, IT융합, 첨단교통, 농생명 분야를 유치할 계획이다.또 150만평 규모의 김천일반산업단지를 조성하고 초광역 교통망을 구축한 터라 김천혁신도시에 대한 투자가치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이날 설명회에서 경상북도와 김천시, LH는 김천혁신도시에서 로제니아호텔 개발사업을 하는 _비케이씨앤디와 MOU를 체결했다.이 협약에 따라 _비케이씨앤디는 김천혁신도시 25-2블록에 오는 2015년까지 400억원을 투자해 업무시설과 근린생활시설을 신축한다.김장수 김천부시장은 “김천혁신도시의 현재 기반조성사업의 진척도는 99.6%”라면서 “김천혁신도시와 KTX김천역, 김천일반산업단지, 구미국가산업단지를 연결하는 산업벨트 구축과 광역 교통망 확보로 전국의 혁신도시 중 최고의 교통 물류 중심지로 부상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최준경기자 jkchoi@kbmaeil.com

2013-11-04

김천-구미 시내버스 환승제 업무협약

【김천】 김천시와 구미시는 지난 29일 대중교통 활성화와 경영서비스 개선을 위한 김천-구미 시내버스 광역환승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 시는 광역환승제 실무추진협의회를 구성하고 다음달 1일부터 시행하기로 했다.광역환승제는 시가 시내버스 무료환승제 구역을 구미까지 확대하는 것으로 1차 승차 지점 단말기를 접촉한 후 1시간 30분 이내에 버스를 환승하면 요금을 추가로 내지 않아도 된다.시는 지난해 3월부터 시내버스 무료환승제를 전면적으로 시행하고 있는데 시행 이전에는 목적지까지 바로 가는 버스가 없어 환승할 때 승객이 요금을 다시 내야 했다. 그러나 무료환승제 교통카드를 이용하면 승차 후 일정 시간(동지역 60분, 읍면지역 90분) 이내에 환승하면 요금을 추가로 부담할 필요가 없다.시내버스 무료환승제 시행 이후 무료환승 이용객 수는 월평균 3만명, 연간 36만여 명이었으나 광역환승제 시행으로 이용객 수가 월평균 3만8천~4만명으로 늘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시는 올해 시내버스 무료환승제 보조금 4억3천만원을 책정해 시내버스 이용객들의 부담을 덜어줬다.박보생 시장은 “김천~구미 시내버스 광역환승제 시행으로 시민들의 교통편익 증진은 물론 환승 사각지대이던 남면 일부와 아포읍 주민들의 교통 불편도 해소된다”면서 “김천시와 구미시의 활발한 경제적·문화적 교류를 기대할 수 있게 돼 양 시가 공존하는 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최준경기자 jkchoi@kbmaeil.com

2013-10-31

김천 증산면 옛날솜씨마을 `향토자원 베스트 30` 선정

【김천】 김천시 증산면 옛날솜씨마을이 지난 29일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있은 안전행정부의 `우리마을 향토자원 베스트 30`에 선정됐다.우리마을 향토자원 베스트 30은 제1회 지방자치의 날에 개최한 제1회 대한민국 지방자치박람회에서 마을 발전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고 의미도 큰 향토자원을 대상으로 선정했다.증산옛날솜씨마을은 지난 2003년 옛날솜씨마을로 지정된 후 주민 모두가 참여해 농촌체험과 전통음식·공예품만들기 등으로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또 마을 주변 자연자원인 계곡을 마을발전에 적절히 이용, 전국에서 많은 사람이 방문하는 이름난 솜씨마을로 성장시킨 점을 인정받았다.증산옛날솜씨마을은 계절별 농작물 수확, 전통놀이, 두부·약단술·찐빵 만들기, 황토염색·목공예·짚풀공예 등 다양한 체험, 계곡을 이용한 물놀이장과 썰매장을 이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지난해에는 5만여 명의 고객이 찾도록 했다.또 2006년 김천혁신도시 이전기관인 교통안전공단과의 자매결연, 2012년 한국도로공사와 귀농·귀촌 활성화를 위한 MOU 체결, 2013년 동북아학술대회 일본 참가자 50명의 힐링 체험, 2014년도 조달청 나라장터 고교수학여행지역 등록 등으로 대외적으로 크게 이름이 알렸다./최준경기자 jkchoi@kbmaeil.com

2013-10-31

김천지역 전통시장 물가, 육란류 오르고 채소값 내려

【김천】 김천지역 전통시장의 육란류 가격은 오르고 채소·양념류 가격은 내린 것으로 조사됐다.김천상공회의소는 지난 14일 지역의 재래시장인 평화, 황금, 감호시장의 58개 주요 생필품 가격을 조사했다. 소비가 증가하고 사육 두수가 감소한 육란류 가격은 오르고 산지 출하량이 증가한 채소와 양념류 가격은 내렸다.산지 출하량이 감소한 감자(상품 20kg)와 상추(상품 1kg)는 2천원씩 내린 2만6천500원과 7천원에 거래됐고 마늘(깐마늘 1kg)은 500원 오른 5천원에 판매됐다.최근 수산물 안전성 우려 등으로 소비가 늘어난 소고기(상등육 600g)와 사료값 상승 등으로 산지 사육 두수가 감소한 닭고기(육계용 상품 1마리)는 1천500원, 250원 오른 1만6천500원과 7천원에 거래됐고 산지 출하량이 감소한 토마토(상품 1kg)는 6천500원 오른 3만9천원에 판매됐다.그러나 풍수해 피해가 없어 작황이 좋은 배추(상품 1포기), 무(상품 1개), 고추(청양고추 상품 1kg)는 30~38% 정도 내린 가격에 거래됐고 산지 출하량이 증가한 대파(상품 1단)와 시금치(상품 1단)는 750원, 1천원 내린 2천원과 2천250원에 가격이 형성됐다.햅쌀 출하량이 증가한 쌀(일반미 20kg)도 500원 내린 4만7천500원에 거래됐고 산지 출하량이 증가한 사과(상품 1개)와 배(상품 1개)는 500원, 1천원 내린 2천원에 판매됐다./최준경기자 jkchoi@kbmaeil.com

2013-10-17

김천 청소년 17% 흡연 경험

【김천】 김천YMCA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단장 김동기)은 지난 14일 김천YMCA 세미나실에서 2013년도 전반기 김천지역 청소년의 흡연과 음주, 학교폭력에 대한 조사결과를 발표했다.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은 지역의 중·고교 15개 학급 477명의 학생을 표본으로 해 이번 조사를 했는데 흡연의 경우 `흡연 중`이 42명(9%), `피우다가 끊음`이 37명(8%)으로 나왔다.흡연 장소를 묻는 말에는 76명의 학생 중 39명(49%)이 `골목길에서 피운다`고 답했고, 구매 장소에 대해서는 72명의 학생 중 42명(53%)이 `동네 가게에서 구입한다`고 답했다.음주에 대한 질문에는 477명 중 66명(14%)이 `술을 마신다`, 27명(6%)이 `마시다가 그만두었다`고 답했다.음주 장소로는 76명 중 34명(37%)이 `가정에서 술을 마신다`, 25명(27%)이 `술집, 기타`로 답했다.`학교폭력을 경험하거나 목격한 적이 있나`라는 질문에는 93명(19%)이 `있다`고 답했고, 목격 장소로는 79명(25%)이 `학교 교실`로 답했다.폭력의 원인에 대해서는 455명의 학생 중 120명(25%)이 `경쟁주의 교육`, 104명(22%)이 `사이버 문화의 확산`을 들었다.김덕기 김천YMCA사무총장은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은 앞으로 청소년 교육, 청소년과 함께하는 캠페인 활동, 유해업소를 방문해 하는 계도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김동기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장은 “이번 조사결과를 청소년관련 단체·기관과 공유할 계획”이라면서 “지역의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해 학생과 교사, 공무원, 전문가가 참여하는 세미나를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최준경기자 jkchoi@kbmaeil.com

2013-10-16

김천 한국신호공사, GD상품 공모전 산업부장관 대상

【김천】 김천지역 업체인 한국신호공사(대표 김덕수·57)가 지난 9월 한국디자인진흥원에서 열린 2013년 대한민국 우수디자인(GD)상품 공모전에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대상을 받았다.한국신호공사는 영남 유일의 도로·교통시설물 제조업체로 이번 공모전에 `횡단보도 조명표지판`을 출품했다.횡단보도 조명표지판은 일출과 일몰 시각에 맞춰 자동으로 표지판과 투광등이 점등하면서 횡단보도 전체를 일정한 조도로 투시하며 교차로나 가로등이 없는 횡단보도에서는 야간 보행자들의 안전까지 지켜준다.또 조명표지판에 부착된 카메라가 도로 영상을 상시 저장해 교통상황을 재생할 수가 있어 각종 사고의 시시비비를 간명하게 가려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횡단보도 조명표지판의 LED투광등은 세계 최초로 LED 열을 방출하는 특수열전도 플라스틱 제품을 도입해 경량화하고 생산성도 극대화했다.또 A/C 구동방식을 채택해 효율을 극대화한 것으로 기존의 나트륨 투광등과 비교해 80% 이상의 전력 절감효과를 낸다.특히 최적화한 배광 설계로 디자인한 광학기술을 적용하고 있어 역삼각형 투시력으로 반사광을 제거하는 등으로 운전자의 시야를 방해하지 않으면서 전방 200m에서도 횡단보도 지점이라는 것을 식별할 수가 있다.한국신호공사는 지난 95년 도로·교통관련 전문기업으로 설립돼 중소기업청장상 등 다수의 기업관련 표창을 받았다.또 기술특허 12건, 디자인등록 5건을 확보하고 있고 추가 특허도 여러 건을 출원 중이다.김덕수 대표는 “우리 사회에서 살인이나 강도, 성범죄가 발생하면 전국이 떠들썩하지만 발생 건수가 수십 배에 이르는 교통사고는 큰 주목을 받지 못하는 현실이 답답해 이 제품을 개발하게 됐다”면서 “우리나라 횡단보도 교통사고가 OECD국가 중 1위라는 사실에 부끄러움을 감출 수가 없다. 교통사고를 조금이라도 줄여 사회적 낭비를 줄여보고 싶다”고 말했다./최준경기자 jkchoi@kbmaeil.com

2013-1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