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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김천시, 도교육청 방문 지역 교육현안 건의

【김천】 김천시는 최근 경북도교육청 이영우 교육감을 방문해 유치원 및 초·중·고 교육시설 확충 등 김천혁신도시 내 교육현안에 대해 건의했다.이번 방문에는 경북김천혁신도시 활성화 및 명품교육도시 기반 조성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김병철 김천시의회 의장, 김응규 도의원, 나기보 도의원이 함께 참석했다.건의된 사항은 △턱없이 부족한 단설·병설·사립유치원의 조기 설치(수요 600여명, 수용 116명) △율곡초등학교 학생수 급증에 따른 운곡초등학교 2016년 9월 조기개교 △율곡초등학교 방과후 아이돌봄 교실증설(3학급 → 4학급) △이전공공기관 임직원 배우자 전보신청에 따른 지역 우선배치 △율곡고등학교 자율형공립고 전환에 따른 후속조치 등이다.박보생 김천시장은 이번 방문에서 “올해 12개 공공기관 이전이 완료되고 공동주택의 입주로 인구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어 혁신도시 내 현재의 유치원 , 초등학교 등 교육시설과 프로그램으로는 수요를 감당하지 못해 불만 고조되고 있다”고 전했다.박 시장은 이에 따라 이전 공공기관 직원의 가족 동반 이주율 상승 및 양질의 교육여건 조성에 도교육청의 적극적인 지원을 촉구했다.이영우 교육감은 “김천혁신도시 내 교육현안을 면밀히 검토해 교육문제로 정주여건 조성에 지장이 생기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현재 김천혁신도시 내에는 율곡유치원, 율곡초등학교, 율곡중학교, 율곡고등학교가 개교해 있다./윤성원기자wonky1524@kbmaeil.com

2016-02-23

새콤달콤 김천 자두 꽃 `활짝`

【김천】 명품 김천 자두꽃이 만개해 봄을 재촉하고 있다. 지난 16일 황악산끝자락 아담한 마을인 김천 남면 운곡리 큰개울 농장 김해석 농가 1.5ha의 하우스 안에는 김천의 명품 자두꽃이 활짝펴 꿀벌을 빨리오라고 손짓을 하고 있다.황악산 정상은 겨우내 내린 눈이 무릅까지 쌓여 있지만 농장주에게 튼실한 열매를 맺어 주겠노라 약속하며, 저 멀리 오고 있는 봄을 빨리오라 재촉하고 있다.이렇게 일찍 자두꽃을 피우게 된 것은 농가가 지난 1월 7일부터 가온을 시작했기 때문. 지난 9일부터 꽃망울을 터뜨린데 이어 16일부터는 꽃이 만개했다. 이로인해 새콤달콤한 자두를 5월 중순경이면 맛 볼수가 있다고 한다.특히 이날 자두꽃이 활짝 핀 하우스안에는 꿀벌들이 꿀을 따는 소리가 귓전을 울렸다. 이렇게 하우스 안에 꿀벌을 가져다놓은 이유는 수정율을 높이기 위하여 가져다 놓은 것. 꿀벌 덕분에 농약을 사용하지 않고 친환경 자두를 생산하고 부터는 자두를 구입하고자하는 고객들의 전화가 벌써부터 심심찮게 걸려 오고 있다.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하우스자두재배의 가장 중요한 기술은 개화기 온도관리와 수정율을 높이는 것이라고 말하면서 재배초기에는 어려움이 많았으나 농업기술센터와 농장주의 끝임없는 노력으로 재배기술이 정립되어 이제는 안정적이 재배기반을 마련 농가가 영농에 전념할 수가 있다”고 했다.김천시는 전국 최고를 자랑하는 명품 김천자두의 명성을 지키기 위해 여름철에만 나오는 자두를 연중 소비자들게 선보일 수 있도록 작부체계 개선 등 새로운 기술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윤성원기자wonky1524@kbmaeil.com

2016-02-18

`김천 책벌레들 모여라` 독서마라톤 출발~

【김천】 김천시는 시민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매년 개최하는 독서마라톤대회를 지난 14일을 시작으로 오는 11월 30일까지 10개월간 진행한다.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는 독서마라톤대회는 책 1쪽을 1m로 환산해 참가자가 선택한 목표의 독서량을 마라톤 형식으로 달성하는 독서진흥행사다.또한, 빌려본 책에 대해 감상평(독서일지)을 작성해 월1회 김천시립도서관 및 각 작은도서관에서 진행과정을 확인받으면 된다.참가 종목은 10km코스(1만쪽), 하프코스(2만1천97쪽), 풀코스(4만2천195쪽)의 3종목으로 나눠 진행된다.독서일지는 반드시 신청자 본인의 회원증으로 시립도서관과 각 작은도서관에서 대출해 읽은 책을 기록해야 한다.초등학생은 학교장 추천을 통한 단체신청 또는 보호자와 함께 개별 방문신청을 하면 되고, 중·고생 및 일반시민은 개별(방문, 팩스, 이메일) 또는 단체신청이 가능하다.코스별 완주자는 인증서가 주어지며, 사진과 완주기록은 도서관홈페이지에 영구 등재되고, 하프·풀코스 완주자는 이듬해부터 도서대출 우대혜택을 받게 된다.우수완주자를 선정해 연말에 시장표창도 수여할 계획이다.나혜란 김천시립도서관장은 “독서마라톤이 바쁜 일상을 사는 시민들에게 꾸준한 독서 습관을 갖게 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많은 시민들이 참가하여 참가자 모두 완주할 수 있는 대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윤성원기자wonky1524@kbmaeil.com

2016-02-16

김천시, 친환경농업으로 경쟁력 제고 나서

【김천】 김천시가 친환경 미생물 배양실을 완공하고 농가 보급체제를 구축하는 등 친환경농업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천시는 올해부터 연간 16만6천ℓ를 공급할 수 있는 친환경 미생물 배양실을 완공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사진 생산되는 미생물의 종류는 고초균과 유산균, 효모균, 광합성균, 혼합균으로 ℓ당 900원에 공급한다.고초균은 항생물질 및 생리활성물질 분비하고 유산균은 토양유기물을 분해해 면역력을 증가시킨다. 효모균은 작물의 생육을 촉진시키고, 광합성균은 유해가스나 분뇨의 악취물질 제거 및 토양을 개량할 수 있다.친환경 미생물을 사용하면 연작 장해 예방, 비료 절감, 작물 생육 촉진, 병해 조기 예방, 축사 악취 제거 등에 탁월한 효과를 나타내고 있어 수요자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다.시는 관내 농업인과 시민을 대상으로 주 2회(수ㆍ금요일) 혼합균 또는 단균 중에 농업인이 요구하는 형태로 공급하고 있다.멸균배양기로 균이 전혀 없는 상태에서 미생물을 접종하고 2~3일간 배양 후 오염 여부 검사 및 생균수를 측정한다.미생물 공급을 원하면 전화(421-2605·2594)나 방문 접수할 수 있으며 접수 후 배양을 시작해 일주일 후 수요일과 금요일에 직접 수령하면 된다.박창기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친환경 미생물의 공급으로 농업인과 소비자가 함께하는 환경친화형 농업을 실천할 수 있고, 향후 지역 적응 우수 미생물을 선발 농가소득 증대 및 지역 농업경쟁력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윤성원기자 wonky1524@kbmaeil.com

2016-02-15

경찰, 지례中 구성분교장 졸업식 축하공연 눈길

【김천】 김천의 한 벽지 중학교분교장 학생과 경찰관들의 아름다운 동행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김천 지례중학교 구성분교장(교장 강동로)은 지난 5일 분교강당에서 2015학년도 졸업식을 개최했고 이 자리에 경북지방경찰청 경찰관들이 찾아 축하공연사진을 했다. 경찰관들이 산골 학교 졸업식 축하공연을 온 사연은 이 학교 학생부장 김현숙 교사가 경북지방경찰청 홈페이지 칭찬우편함에 감사글을 올린 게 인연이 됐다.김 교사는 홈페이지에 “근무 시간을 쪼개서 학생 하교 시간에 맞춰 여학생이 집까지 안전하게 갈 수 있도록 힘써 준 경찰관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란 글을 올렸다.이 글의 사연은 2013년 8월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구성분교에는 1학년 쌍둥이 자매가 다니고 있었다. 이들은 집에서 학교까지 7㎞가 넘는 산길을 버스가 제대로 다니지 않아 1시간 이상 걸어다녔다. 사람도 거의 다니지 않는 외진 길이 였다. 환한 등굣길은 큰 문제가 없었으나 날이 어두워지는 하굣길에는 안전을 걱정할 수밖에 없었다.이 소식을 들은 구성파출소 경찰관들은 순찰차로 하교 시간에 맞춰 학교에 가서 이들을 집까지 태워주기로 한 것이다. 이런 귀가 서비스는 이 학생들이 졸업한 올해 2월까지 이어졌다.작은 시골에 있는 구성파출소에는 소장을 포함해 7명이 3교대로 근무한다. 그 사이 구성파출소 소장을 비롯해 직원은 바뀌었으나 귀가 서비스를 중단하지 않았다.김 교사는 지난해 크리스마스를 즈음해 구성파출소 직원들에게 감사의 편지와 선물로 전하고 경북지방경찰청 홈페이지 칭찬우편함에도 올렸다. 경북지방경찰청은 이 사연을 접하고 산골 분교장의 쓸쓸한 졸업식이 안타까워 깜짝 축하공연을 계획하게 됐다. 이날 졸업식은 KBS2 TV에서 촬영해 15일 오전 7시에 방영될 예정이다./윤성원기자 wonky1524@kbmaeil.com

2016-02-12

김천 십자축 물류 중심지 활짝

【김천】 김천시의 오랜 숙원이었던 3개의 철도사업이 국토교통부의 `제3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모두 반영돼 지역 발전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 사진 이로써 김천시는 명실상부한 대한민국의 물류 및 교통의 중심도시이자 남부내륙의 거점도시 성장할 수 있는 토대마련과 함께 철도 르네상스 시대를 열게 됐다.이번 국토교통부의 제3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된 김천시의 3개의 철도사업은 `김천~거제간 남부내륙철도`와 `김천~전주 간 동서횡단철도`, 중부내륙철도와 남부내륙철도를 연결할 `김천~문경 간 전철사업` 이다.`김천~거제 간 남부내륙철도`은 2차 계획에 반영됐으나 예비타당성조사가 완료되지 않아 추진되지 못했지만 현재 예타조사가 마무리 단계에 있다.예타가 통과되는 즉시 기본설계를 하기 위해 지난해 말 30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놓은 상태다.이번 3차 계획에 4조7천440억원(차량구입비 제외)을 투입해 거제까지 181.6km의 철도를 부설하는 2016년 신규 사업으로 반영됐다.2차 계획에서 제외되었던 `김천~문경 간 전철`도 73km에 1조3천714억원을 투입하는 신규 사업으로 반영됐다.`김천~전주간 동서횡단철도`는 2차 계획에서 추가검토대상사업으로 분류됐으나, 108.1km에 2조 7천541억원을 투입하는, 계획기간 내 착수대상사업으로 반영이 됐다.이같은 성과는 박보생 김천시장이 2006년 민선4기 시장으로 취임하면서 낙후된 김천을 발전시킬 수 있는 방법은 지리적인 교통입지를 고려한 철도교통 활성화를 최우선 과제로 설정하고 중앙정부와 국회 등지에 10년 동안 130여 차례 건의를 했었다.더욱이 철도관련 기관이나 연구소 국회 등에서 개최되는 토론회나 세미나에는 빠짐없이 참석, 철도건설의 타당성과 당위성에 대하여 논리적으로 대응해 왔다.특히, 노선이 통과하는 지역의 시장·군수들과 함께 공동건의를 위한 간담회 개최를 8회나 주선하는 등 지자체간의 공동연대에도 앞장 서왔다.박보생 시장은 “앞으로 이러한 십자축 철도망 조기구축으로 김천시를 물류교통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하여, 인구 30만 이상의 남부내륙 거점도시로 발전 해 나갈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기울여 나가겠다”며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정부의 제3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은 철도건설법 4조 규정에 의한 법정계획으로 국토교통부에서 철도망을 통해 국토를 다핵·개방형 구조로 재편된다.또한, 전국 주요거점을 일상 통근시간대인 1시간 30분대로 연결하는 하나의 도시권으로 통합한다는 취지로 2016년 ~ 2025년까지 총 74조1천억원이 투입된다.국토교통부는 81개 사업에 대해 관계부처 협의를 거쳐 올 상반기 중 구축계획을 확정 고시할 예정이다./윤성원기자wonky1524@kbmaeil.com

2016-02-12

“남부내륙철도 조기 착수를”

【김천】 박보생 김천시장이 4일 경북지역의 숙원 사업인 김천~거제간 남부내륙철도건설사업의 조기 착수를 위해 한국개발연구원(KDI)를 방문했다. 이날 박보생 김천시장은 이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를 수행하고 있는 KDI의 공공투자관리센터 김강수 소장을 만나 현재 쟁점이 되고 있는 서울~거제간 수요반영 문제, 과다 계상된 터널비용 재검토, 거제해상교량비용 인하, 건설비용 산정 적정성 문제 등에 대해 수정 보완대책을 강력히 요구했다.사진 박 시장은 “B/C 증대 방안과 관련해 4일 발표된 제3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문경~김천선이 신규 사업으로 반영됨으로써 수서~문경까지 추진 중인 중부내륙선도 함께 포함·검토할 경우 본 남부내륙선의 편익증대에도 큰 효과가 있다”며 “향후 건설될 대구~광주선과 남부내륙선이 교차하는 지역에 역사를 설치할 경우 분명히 시너지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이어 그는 “유라시아 국가들로 하여금 북한에 대한 개방을 유도함으로써 한반도의 긴장 완화와 통일의 기반을 구축한다는 구상으로 제안한 `유라시아 이니셔티브`의 목적달성에도 큰 역할이 예상된다”고 강조했다.한편, 김천~거제간 철도건설 사업은 1966년 11월 9일 고 박정희 대통령이 김천성의고등학교 운동장에서 `김삼선`이란 이름으로 기공식가졌지만 현재까지 실행되지 못하고 있다.이 사업은 경남·북 지역주민들에게는 한이 맺힌 사업인 만큼, B/C가 낮게 나왔지만 KTX호남선(0.49), 전라선 복선(0.14), 원주~강릉선(0.29) 등의 사례를 비춰본다면 국가 균형발전 차원에서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다.현재 이 사업은 진행 중인 예비타당성조사가 마무리 되는대로 즉시 기본설계를 착수하기 위해 지난해 연말 30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놓은 상태이다./윤성원기자 wonky1524@kbmaeil.com

2016-02-05

`스포츠마케팅` 김천경제 살린다

【김천】 김천시가 최근 중소도시 최초 전국체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경험을 바탕으로 스포츠와 연계한 각종 국제대회 및 전국단위 행사와 전지 훈련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김천시 삼락벌 36만㎡(11만평)에 조성된 12개 체육시설이 밀집된 종합스포츠 타운은 전국최고의 스포츠시설이다.풍부한 대회운영 경험과 2시간 이내 접근할 수 있는 뛰어난 교통망을 활용해 타지방자치단체와는 차별화된 스포츠마케팅으로 연중 내내 대회가 끊이지 않고 있다.지난해 `경북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 종목 중에 수영, 배구, 여자축구 경기가 김천에서 개최된 바 있다.이를 위해 시는 실내수영장의 수심조정공사와 경기장의 전광판 교체 등 시설정비를 통해 최고의 수영시설로 바꿨으며 공원 같은 주변 인프라시설과 첨단 체육시설로 리모델링했다.더불어, 김천실내수영장에서 개최된 `제96회 강원도 전국체전`수영대회는 2009년 이후 6년만에 한국신기록 10개를 쏟아내면서 전국 최적의 전지 훈련지로 평가받고 있다.사진 이밖에도 ITF 국제주니어테니스대회와 ATP 국제남자챌린저테니스대회, ITF 국제남녀테니스 대회 등 국제대회 8개가 열렸다.또한, 핸드볼전국중고선수권대회와 춘계전국중고농구연맹전,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전국고등축구리그 왕중왕전, MBC배 전국수영대회도 개최됐다.전국대회 40개 등 48개의 국제대회와 전국대회를 내실 있게 개최해 연인원 21만여명이 김천을 다녀갔다.아울러 오사카 주니어테니스대표팀과 일본 효고현 가고가와시 테니스대표팀 등 125개의 전지훈련팀, 연인원 1만8천여명이 다녀가는 등 연중 22만8천여명이 찾았다.이로 인해 숙박·외식업소, 지역특산물 판매 및 관광지 여행 등 233억원의 경제파급효과를 거둬, 무공해 청정산업인 스포츠산업은 지역 경제 활성화의 견인차역할을 하고 있다.올들어서도 2월에 열리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고교축구대회를 시작으로 전국종별배드민턴대회,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 및 한중일 친선 국제 육상선수권대회, MBC배 전국수영대회 등이 이어진다.시는 굵직굵직한 대회개최로 지역 경제 활성화 정책을 지속적으로 키워 스포츠 중심도시 김천의 위상을 이어갈 예정이다.박보생 김천시장은 “스포츠산업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시민의 여가와 체육활동을 지원하며, 스포츠 중심도시로 위상을 드높이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올해에도 스포츠산업을 통해 시민이 웃을 수 있는 행복도시 김천을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윤성원기자wonky1524@kbmaeil.com

2016-01-27

김천 부곡동 옛 명성 찾는다

【김천】 김천시 부곡동 택지개발지구 북측 일원 도심 배후주거단지 개발사업이 가속화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 12월 경북도로 도시관리계획 용도지역 변경을 신청해 최근 제1회 경상북도 도시계획위원회로부터 조건부 가결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이에 따라 이 일대 자연녹지지역 13만1천855㎡를 제2종일반주거지역으로 용도지역 변경돼 본격적인 사업이 가능해졌다.체계적인 도시개발 확대를 통한 도심활력 제공으로 구도심지의 공동화현상을 방지하고 인구유출을 억제해 김천시가 목표로 하고 있는 15만인구 회복에도 일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 사업대상지 주변은 1994년도 부곡택지개발을 통해 도시의 중심축역할을 담당했다. 그러나 2010년 이후 경북 혁신도시가 신도시 개발의 중심축으로 급부상하면서 구시가지에 대한 공동화 현상이 심화됐다.특히, 이곳은 지역주민들로부터 지역균형개발의 요구와 함께 개발촉진에 대한 기대욕구가 부풀어 있었던 지역이었다.시는 도심지 대부분이 개발되고 남아있는 자투리토지인 이 지역에 대규모 개발사업을 유도하고자 2009년 제1종지구단위계획구역으로 지정했었다.그러나 사업 시행자가 나타나지 않아 2012년 9월 지구단위계획구역이 해제되는 등 우여곡절을 겪기도 했다.최근 혁신도시 아파트분양 호조에 편승해 지난해 3월 민간사업자의 제안신청이 접수되면서 시는 확고한 개발의지로 행정력을 집중했다.시는 경북도와 수차례 협의과정과 지역주민 의견수렴, 자문 등 행정절차를 단기간에 마치고 이번에 경북도로부터 조건부 가결을 받았다.박보생 김천시장은 “이번 용도지역변경은 경북혁신도시, 김천일반산업단지 등 도심의 배후 주거단지를 조성해 신·구도시의 조화로운 발전과 지역주민들에게 생활인프라 및 정주환경개선을 통해 부곡동의 옛 명성을 되찾는 전기를 마련했다”며 “향후 지구단위계획 결정과 주택사업승인 등 행정절차를 최대한 앞당겨 년내 주택사업이 착공이 가능하도록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펼치겠다”고 밝혔다./윤성원기자wonky1524@kbmaeil.com

2016-0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