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문화예술회관(관장 장귀희)은 21일 오후 7시30분 병신년(丙申年) 새해 희망의 메시지 전달을 위해 2016 시립교향악단 `신년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김천시립교향악단 이일구 지휘자의 지휘로 `아름답고 푸른 도나우`(J.strauss II) 곡에 어우러지는 정성복 발레단의 화려한 춤으로 막이 오른다.
특히, 특별출연하는 소프라노 이정아, 테너 이정원, 바이올린 서빛나, 트럼펫 성재창 등이 각자의 매력이 듬뿍 담긴 무대로 전반부를 구성했다. 또한 김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까치까치 설날은`과 `아름다운 나라` 두 곡을 깜찍하고 귀여운 율동과 함께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무료이며, 초대권은 문화예술회관과 지정예매처(하나로마트, 이마트, 농협중앙회김천시지부, 김천농협부곡지점, 황금약국)에서 선착순 배부 중이다.
/윤성원기자 wonky1524@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