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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일회용품 없는 장례문화’ 확산

박호평 기자
등록일 2026-04-07 11:10 게재일 2026-04-08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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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에코워싱 럭키칠곡·농협장례식장 업무협약
칠곡군은 ‘일회용품 없는 장례문화 확산’을 위한 다회용기 사용 촉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왼쪽부터 김종락 왜관농협 상임이사, 김재욱 칠곡군수, 도미현 에코워싱 럭키칠곡 대표. /칠곡군 제공

경북 칠곡군(군수 김재욱)은 최근, 군청에서 칠곡군농협연합장례식장, 칠곡군지역자활센터 ‘에코워싱 럭키칠곡’과 일회용품 없는 장례문화 확산을 위한 다회용기 사용 촉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장례식장 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친환경 장례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것으로, 군은 2024년 시범사업 도입 이후 2025년과 2026년 국비를 확보해 관련 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칠곡군농협연합장례식장은 이용객 대상 다회용기 사용 환경을 조성하고, 에코워싱 럭키칠곡은 다회용기의 대여·회수·세척·재공급 등 전반적인 운영을 맡는다. 세 기관은 다회용기 공급부터 회수, 세척, 재공급까지 이어지는 순환 체계를 구축해 장례식장 내 일회용품 사용을 최소화하고 친환경 도시 ‘eco-칠곡’ 조성에 협력하기로 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장례문화에서도 환경을 생각하는 변화가 필요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지속 가능한 친환경 장례문화가 지역사회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농협연합장례식장 측은 “지속 가능한 장례문화 조성을 위해 다회용기 사용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으며, 에코워싱 럭키칠곡 관계자는 “세척·살균·보관 설비 등 다회용기 순환 시스템을 구축해 군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박호평기자 php1111@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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