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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예술인연합회, 캐롤타운 상인회와 MOU 체결

박호평 기자
등록일 2026-05-21 13:13 게재일 2026-05-22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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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과 상권의 동반 성장 상생협력
엄영진 칠곡군생활문화예술인 연합회장(왼쪽 세번째)과 유경미 캐롤타운 상인회장(두번째) 등 관계자들이 문화예술 교류 및 상생협력 MOU를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독자 제공

칠곡군 생활문화 예술인 연합회(회장 엄영진)와 캐롤타운 상인회(회장 유경미)는 최근 문화예술 교류 및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지역 문화콘텐츠 개발과 상권 활성화를 위해 힘을 모았다.

이번 협약은 단순한 행사 협력을 넘어 예술과 상권이 함께 성장하는 지역 상생 모델을 구축하는 데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 양측은 앞으로 각종 공연과 축제, 거리문화 행사, 주민 참여 프로그램 등을 공동 추진하며 문화예술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지역 활력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특히 협약으로, 문화예술 상부상조 정신을 바탕으로 인적·물적 자원을 상호 지원하고 긴밀한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지역 예술인들에게는 안정적인 활동 무대를 제공하고, 상인회에는 유동 인구 증가와 상권 홍보 효과를 가져오는 선순환 구조를 기대하고 있다.

엄영진 연합회장 등 관계자들이 간담회를 하고 있다./독자 제공

예술인 연합회는 그동안 지역 문화행사와 버스킹 공연, 재능기부 활동 등을 통해 생활문화 확산에 앞장서 왔으며, 또한  지역 축제와 연계한 문화공연으로 관광객 유치와 지역 이미지 제고에도 기여해 왔다.

캐롤타운 상인회 역시 상권 활성화를 위해 지역 주민과 상인이 함께하는 문화행사를 확대하며 단순 소비 공간이 아닌 복합 문화공간으로의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유경미 캐롤타운 상인회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캐롤타운이 문화와 사람이 모이는 왜관의 대표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상인회와 예술인들이 함께 새로운 콘텐츠를 만들어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전했다.

엄영진 칠곡군 생활문화 예술인 연합회장은 “과거 캐롤타운은 왜관 경제의 중심지 역할을 했던 상징적인 공간이었다”며 “예술인들의 다양한 공연과 문화 콘텐츠를 통해 옛 명성을 회복하고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박호평기자 php1111@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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