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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대상 맞춤형 통합 보건의료서비스

윤성원기자
등록일 2016-02-19 02:01 게재일 2016-02-19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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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의료원 매월 1회 무료진료
【김천】 김천시는 최근 조마면 농협 2층 회의실 및 보건지소 전정에서 시민 맞춤형 건강서비스를 위한 `보건소 3.0` 주민건강 지킴이 사업을 실시했다.

<사진> 이 사업은 김천의료원의 `찾아가는 행복병원`과 함께하는 연계사업으로 의료접근성이 취약한 읍·면의 장애인, 독거노인, 다문화가정, 기초생활수급자 등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의료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맞춤형 통합 보건의료서비스이다.

김천의료원 찾아가는 행복병원에서는 혈압, 혈당 등 기초건강검사와 상복부초음파 및 골밀도검사, X-ray, 심전도검사 등 무료진료를 실시했다. 시보건소는 한방(혈관나이측정), 나트륨줄이기 및 영양상담, 금연상담, 뇌졸중 예방교육 등 다양한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 소외계층은 물론 주민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다.

김경희 중앙보건지소장은 “`찾아가는 행복병원`과 꾸준한 연계를 통해 조마면을 시작으로 매월 1회 읍면지역 취약계층에 대해 통합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윤성원기자

wonky1524@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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