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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검역본부 질병진단 교육

윤성원기자
등록일 2016-02-23 02:01 게재일 2016-02-23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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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신속정확한 질병진단 및 진단 표준화를 위해 2016년 질병진단 프로그램에 따라 질병진단 심화교육 및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질병진단 심화교육`은 1~3개월 동안 축종별 주요질병 및 현장애로형 생산성 저하질병에 대해 병리, 바이러스, 세균분야로 구분하여 전문적인 교육을 실시하는 프로그램으로 2013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은 대상기관별로 취약한 부분을 파악하여 관련분야 전문가가 직접 현지를 방문하여 질병진단 기술을 지원하는 시스템으로 2012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올해 질병진단 교육은 2월중에 수요조사를 마친 후 세부계획을 수립하여 연 2회(3~5월 7~9월)에 걸쳐 분야별로 심화교육이 이루어질 계획이다.

또한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은 6월부터 9월에 걸쳐 기관별 방문을 통해 희망분야에 대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농림축산검역본부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농림축산검역본부가 김천혁신도시로 이전하여 실시하는 첫 교육으로 질병진단기관의 진단능력 향상과 질병진단기관간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교육의 질 향상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윤성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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