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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혁신도시 `산학연 유치지원센터` 15일 개소

윤성원기자
등록일 2016-02-12 02:01 게재일 2016-02-12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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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조기정착 지원<BR>투자 유치 등 지역발전 모색

【김천】 김천혁신도시의 `산학연 유치지원센터`가 15일 문을 열고 본격 업무에 들어간다. 센터는 혁신도시로 이전한 공공기관의 조기정착을 지원하고 이전기관과 연계한 산학연 클러스터 구축·투자유치 활동 및 이전기관과 함께 지역 발전방안을 수립한다.

센터는 사업비 241억원을 들여 6천700㎡에 지상 5층, 지하 1층 규모로 지난해 12월 준공했다.

경북도와 김천시, 전문기관, 공공기관 직원 10명이 운영에 참여하며 한국건설관리공사와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등 4개 기관이 입주한다.

경북도 최대진 지역균형건설국장은 “최상의 정주여건을 갖춰 공공기관 임직원과 가족들이 생활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하겠다”며 “혁신도시가 지역성장의 중심축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윤성원기자 wonky1524@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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