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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경주시 생계급여수급자 부양의무자 기준 일부 폐지

【경주】 경주시가 올해부터 국민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수급자 부양의무자 기준을 일부 폐지한다.5일 경주시에 따르면 저소득 노인, 한부모가구,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이 있는 생계급여 수급가구는 부양의무자 가구 기준이 폐지된다.수급 가구의 소득·재산 기준만 적합하면 자녀, 부모 등 부양의무자가 있어도 생계급여 지원을 받을 수 있다.다만 부양의무자의 연소득이 1억원 이상이거나 소유 부동산 등 재산이 9억원 이상인 경우는 대상에서 제외된다.기초수급 선정기준인 소득 인정액 기준도 완화돼 생계급여의 경우 △1인 가구는 월 54만8천349원 △2인 가구는 월 92만6천424원 △3인 가구는 월 119만 5천185원 △4인 가구는 월 146만 2천887원으로 적용돼 생계급여가 지급된다.생계급여 관련 수급신청은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할 수 있다.자세한 사항은 거주지 행정복지센터(054-779-8585)나 보건복지부 콜센터(국번 없이 129)에 문의하면 된다.서정보 복지정책과장은 “기초생활보장제도 자격요건 완화로 복지사각지대의 많은 시민들이 혜택을 받기를 기대한다”며“더욱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조성해 어려운 형편의 대상자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2021-01-05

경주엑스포 솔거미술관, Part2 전시

【경주】 “지역미술 이끌 청년작가 작품을 만나보세요.”경주엑스포 솔거미술관은 ‘2020 경북미술인 지원사업 선정작가 Part2’ 전시를 다음달 21일까지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경북도와 경주시가 주최하고 (재)문화엑스포와 (사)한국미술협회경주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전시는 경북지역에서 활동하는 역량 있는 작가들의 작품 활동을 지원하고 지역미술 산업 전반을 성장시키기 위해 운영하는 ‘경북미술인 지원 사업’의 일환이다.지난해까지 경북지역에서 활동하는 40세 이하 청년작가들을 대상으로 했던 지원 대상을 올해 만 41세 이상까지로 확대했다.공모와 심의를 거쳐 우수작가 만 41세 이상 부문에 울진 홍경표와 영주 강형수 작가, 청년작가 만 40세 이하 부문에 포항의 김창수, 안동의 남상헌 작가의 작품이 선정됐다.이번 전시는 지난해 실시한 ‘경북미술인 지원사업’을 통해 선정된 4인 작가 중 40세 이하 청년 부문에 선정된 ‘김창수 ․ 남상헌’ 작가의 작품 20점이 전시된다.전시는 지난해 12월 25일부터 진행될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3차 확산으로 연기됐다가 4일부터 오픈했다.김창수 작가는 포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청년작가로 인간의 몸을 수많은 감정을 전달하는 매개체로 보고 내면의 고독과 외로움을 안고 있는 현대인의 모습을 직관적으로 그려내는 ‘EMOTION(이모션)’을 선보여 관객들과 소통한다.특히 2019년 신라미술대전에서 입선했고 2014년 포항-POSCO 불빛미술대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장래가 기대되는 청년 작가이다.남상헌 작가는 2017년 개인전을 진행하고 2017년 도쿄 국제미술교류전 등 11번의 단체전에 참가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는 예술가다.과거의 기억을 화폭에 옮기며 그 순간의 감정을 복합적으로 담아내는 ‘그때 그 순간’ 작품을 통해 기억의 단편을 자신만의 독창적인 방법으로 표현해낸다. 이를 통해 추억 속의 장소와 인상을 관람객과 공유한다.류희림 경주엑스포 사무총장은 “전시와 경북미술인 지원사업을 통해 경북지역을 배경으로 실력과 창의성을 갖춘 청년작가들이 활발한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음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며 “솔거미술관이 코로나19 등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고 지역 미술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전시기획과 지원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2021-01-05

지난해 정부 공모 사업 경주시 43건 631억 확보

[경주] 경주시가 지난해 코로나19 확산 위기에도 정부 공모사업에서 43건이 선정돼 국비 631억원을 확보했다. 중앙부처 공모사업을 면밀히 분석해 국비 확보에 노력하고 규제개혁과 소통행정 등에 집중해 온 결과이다.선정된 주요 공모사업으로는 △스마트 특성화 기반구축의 탄소 소재부품 리사이클링 기반구축 78억 원 △차량용 첨단소재 성형가공 기술고도화 기반구축 90억 원 △SW융합클러스터 2.0 플랫폼 6억6천만 원 △지역SW 융합제품 상용화 지원 2억 원 △2021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3억8천만 원 △2020년 중소기업 기술혁신 개발사업 수출지향형 과제2차 16억원 등이다.또 △황성 고령자 복지주택 건립 135억 원 △성동·황오동 도시재생 뉴딜 72억 원 △성건동 소규모 도시재생 5억6천만 원 △전지훈련 특화시설(에어돔) 사업 50억 원 △서경주 체육공원 조성 9억 원 △경북음악창작소 조성 10억 원 △웹툰캠퍼스 조성 및 운영 3억5천만 원 △내남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 28억 원 △감포 척사항 어촌뉴딜 300사업 47억6천만 원 등이다.주낙영 시장은 “공모사업 선정으로 631억원의 국비 확보와 대한상의 주관 기업친화성 평가에서 개선도 1위를 수상하는 등 뜻 깊은 한 해였다”며“개인적으로는 ‘대한민국 헌정대상 자치행정부문 대상’ 수상과 한국공공자치연구원 주관 ‘올해의 지방자치 CEO’로 선정되는 영광을 얻는 한 해였다”고 밝혔다./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2021-01-03

천년고도 경주 ‘코로나19 일상 시대’ 관광 준비한다

[경주] 경주시는 힘든 한 해를 뒤로 하고 코로나19 일상 시대를 맞아 역동적인 관광정책을 앞세워 부활을 꿈꾸고 있다.우선 인근 도시인 포항과 손잡고 형산강 역사문화, 환경생태, 산업 등의 자원을 활용한 ‘형산강 역사문화관광공원’을 준공했다. 형산강 역사문화관광공원은 시민들의 휴식 공간이자 지역축제 등을 개최하는 새로운 명소로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금장대 야간 경관 조명도 개선했다.경주의 8색 중 금관금색 빛을 중심으로 다채롭고 화려한 불빛이 경주의 밤을 밝히고 있다.내년 3월에는 불국사 조명거리가 조성된다.시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1~2022 한국 관광 100선’에 선정되길 기대하고 있다.경주사 한국 관광 100선에 선정되면 지역 관광산업이 활기를 되찾을 것으로 예상된다.경주는 해외에서 인정받고 있다.세계적 월간지인 내셔널지오그래픽은 ‘세계 최고 여행 2021’에 경주를 수록됐다. 내셔널지오그래픽 측은 “경주는 벽이 없는 박물관으로 유명하다”며 “한반도 남동쪽에 있는 이 도시는 고대왕국 신라의 천년 고도였다”고 소개했다.이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경주에는 불교 예술품, 사찰, 왕궁 유적, 석탑, 벽화, 고분 등의 유적들이 있다”면서 “경주국립박물관에 전시된 금·은·동으로 만들어진 왕관과 장신구들은 신라가 황금의 왕국이었음을 보여준다”고 했다.세계적인 유명세는 국내서도 이어졌다. 경북도문화관광공사가 선정한 ‘언택트 경북 관광지 23선’에 ‘건천 편백나무 숲’이 포함됐다.건천 편백나무 숲은 피톤치드를 듬뿍 마실 수 있는 편백나무로 조성된 1만5천㎡의 무료 힐링장이다.김성조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은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에게 마음을 힐링하고 위안을 받을 수 있는 경북의 숲과 둘레길 등을 추천한다”고 했다.주낙영 시장은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새로운 관광콘텐츠 개발, 다양한 관광상품 출시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침체의 늪에 빠진 지역 관광사업을 되살리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라고 전했다./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2020-12-30

포항·경주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로 격상

포항시와 경주시는 29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에 따라 공동으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2.5단계로 격상한다고 밝혔다.포항시와 경주시는 협의를 거쳐 30일 0시부터 내년 1월 4일 0시까지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에서 2.5단계로 올리기로 했다.포항에서 이달 들어서 확진자 110여 명이 나왔고 경주에서도 지난달 28일 이후 한 달 사이 110명의 확진자가 나왔다.경주에선 국악 강습과 관련해 20명, 안강지역 식당과 가족 김장모임 등을 통해 40명, 내남지역 아동센터와 교회 관련 15명, 성건동 성광교회와 관련해 19명의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산발적 집단 감염이 이어졌다.포항에선 최근 구룡포읍과 관련한 확진자가 27명 나왔다.양 도시는 오후 9시까지 운영을 허용하던 방문판매시설, 노래연습장, 실내스탠딩 공연장, 실내체육시설 운영을 전면 금지한다.영화관, PC방, 오락실, 멀티방, 학원, 직업훈련기관, 독서실, 스터디카페, 놀이공원, 워터파크, 이·미용실, 상점, 대형마트, 백화점은 오후 9시 이후 운영을 중단한다.스포츠 경기는 종전 관중 10% 입장으로 제한했으나 관중 입장을 금지하기로 했다.결혼식장과 장례식장은 종전 100명 미만으로 제한하던 것을 50명 미만으로 강화한다.카페는 포장·배달만 가능하고 음식점은 오후 9시 이후 포장과 배달만 허용된다.양 도시는 이런 행정명령을 위반하면 과태료를 부과한다.이강덕 포항시장은 "이번 주는 코로나19 확산 저지를 위한 중요한 시점인 만큼 각종 방역사항에 적극 참여해달라"고 요청했다.주낙영 경주시장은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한 불가피한 조치이므로 반드시 지켜줄 것을 간곡히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0-12-29

경주엑스포-한국도로공사노동조합 협약 체결

【경주】 경주세계문화엑스포는 최근 한국도로공사노동조합과 상호교류협력을 위한 네트워크 파트너십 협약을 비대면으로 체결했다.협약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해 온라인으로 업무협약을 진행하고 협약서를 우편으로 교환해 서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양 기관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며 미래 관광객 유치를 위해 홈페이지 등 다양한 채널을 활용한 대내외 상호홍보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상호 이용확대를 위해 한국도로공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경주엑스포공원 이용요금 할인과 시설 인프라 활용에도 뜻을 모았다.한국도로공사 노동조합은 5천200여명의 조합원이 가입된 한국도로공사 내 대표 노동조합이다.이지웅 노동조합 위원장이 지난 6월 12대 위원장으로 선출돼 활동하고 있다.특히 지난 7월 열린 노조창립 33주년 행사를 통해 조합 간부들이 3년간 모은 성금 3천300만원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기부하는 등 다양한 사회적 네트워크 확대와 공익창출을 위한 지원 및 봉사활동에 노력하고 있다.이지웅 도로공사 노조위원장은 “신라역사와 지역문화 발전을 위해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는 경주엑스포와 협력을 하게 돼 기쁘다”며 “지역 문화관광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꾸준하게 노력하겠다”고 전했다.류희림 경주엑스포 사무총장은 “관광지 선택의 주요 기준 가운데 하나가 교통인 만큼 대한민국을 사통팔달로 엮는 한국도로공사가 관광산업 활성화에 미치는 영향이 막대하다”며 “도로공사 노동조합과 협약이 양 기관의 실무적인 협력을 강화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 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시너지효과를 만들어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경주엑스포는 17만평(56만㎡)규모의 경주엑스포공원에 경주타워와 솔거미술관, 경주엑스포기념관, 문화센터 등을 운영하고 있다./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2020-12-22

경주시 CCTV, 노후경유차 잡고 예산도 아끼고

【경주】 경주시가 방범용 차량번호인식 CCTV를 활용해 ‘경유차량 운행제한 시스템’을 구축해 예산 2억3천만원을 절감하는 효과를 거뒀다.21일 경주시에 따르면 방범용 차량번호인식 CCTV는 차량번호를 실시간 인식해 범죄 등 위급 상황 시 신속한 대처를 위해 경주 전역 93곳에 설치·운영 중인 시스템이다.시는 사업비 3억원을 들여 노후경유차량 단속용 CCTV 8개소를 신규 설치할 예정이었지만, 부서 간 협의를 통해 기존 차량번호인식 CCTV 8개소와 연계하면서 예산 2억3천만원을 아낄 수 있게 됐다.사업비 3억원 대신 연계용 서버 비용 7천만원 들여 ‘경유차량 운행제한 시스템’을 구축한 덕분인데, 매년 발생하게 될 2천400만원의 유지관리비용도 덤으로 줄어든다.방범용 차량번호인식 CCTV에 찍힌 노후 경유차량 번호는 한국환경관리공단 자동차 배출가스 관리시스템(MECAR)의 노후경유차 현황과 대조해 운행제한 대상여부를 판별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이대우 정보통신과장은 “차량방범 CCTV를 활용한 경유차량 운행제한 단속시스템은 시민 안전과 미세먼지로부터 시민건강을 보호하는 좋은 사례이다”며 “앞으로도 타 부서와 협업해 이미 설치·운영 중인 경주시의 정보화시스템을 활용해 예산을 절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방범용 차량번호인식 CCTV를 통해 수집한 차량번호는 개인정보 보호법에 따라 살인, 강도, 납치 등 강력범죄 예방·진압, 수사 목적으로만 경찰에 제공된다./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2020-12-22

경북문화관광공사 가족친화우수기관 연장 인증 획득

【경주】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는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 우수기업’ 연장심사를 통과해 유효기간이 2년이 연장됐다.가족친화인증제도란 ‘가족친화 사회환경의 조성 촉진에 관한 법률’ 제15조에 의거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및 공공기관에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2017년 12월 처음으로 가족친화인증기관으로부터 가족친화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11월 인증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유효기간 연장신청해 서류심사 및 현장심사 등을 통해 2022년 12월까지 인증기관의 자격을 유지하게 됐다.공사는 일·가정 양립과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출산휴가 후의 육아휴직의 기간을 최대 3년으로 확대해 직원들의 자녀 양육 지원에 힘쓸 수 있도록 규정을 개정했다.매주 수요일 정시퇴근을 권장하는 가족 사랑의 날 운영, 장기재직 휴가일수 확대, 가족돌봄휴가 실시, 시차출퇴근제 등 다양한 복지혜택을 적극적으로 시행하고 있다.이 외에도 생일축하한데이 행사를 통해 관심과 배려의 훈훈한 직장분우기를 조성하는 등 행복한 일터 조성, 가족친화 분위기 조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김서조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은 “일과 삶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근로기준법에 다양한 법규를 준수하고 직원들에게 신바람 나는 일터, 행복한 일터, 일하고 싶은 일터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2020-12-22

경주시, 황오동 원도심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

【경주】 경주시가 요즘 관광객들에 사랑을 받고있는 황리단길에 이어 ‘황오동 원도심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시는 16일 황오동 사랑채에서 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한 이철우 경주시의회 부의장, 시의원, 주민협의체위원,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재생 뉴딜사업 준공식을 가졌다.지난해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황오동 소규모재생사업은 국비 1억5천만원을 포함한 3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황촌, 하마터면 모르고 살 뻔 했다!’라는 주제로 추진된 이번 사업은 마을축제와 음악회, 마을자료 전시축제 등 지역자원을 활용한 공동체 사업과 주민커뮤니티 시설 조성으로 잊혀진 구도심에서 생기가 넘치는 신도심으로 재탄생할 전망이다.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당초 계획했던 음악회 등의 축제가 취소됐지만 마을위생키트 제작·배포, 소규모 지역자료 아카이빙 축제, 소외주민 집수리 사업 등으로 대체해 진행하면서 도시재생 사업을 이어갔다.김용국 주민협의체 ‘황오리굴따리’ 대표는 “소규모재생사업 추진을 통해 주민공동체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깨달았다”며 “앞으로 지역에서 필요로 사업들이 지속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주낙영 시장은 “2년간 진행된 황오동 소규모재생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해 준 주민들에게 감사와 축하를 한다”며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되는 성동·황오지구 도시재생뉴딜사업을 통해 경주역 동편지역의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밝혔다./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2020-1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