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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한여름밤 무더위, 음악축제로 날려

황성호기자
등록일 2023-07-30 17:43 게재일 2023-07-31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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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성솔밭해변에서 가수 공연 등<br/>피서객 2천500여명 몰려 ‘열광’<br/>APEC 경주 유치도 함께 응원
지난 29일 경주 관성솔밭해변에서 경주 한여름 밤의 음악축제가 진행되고 있다. /경주시 제공
[경주] 경주 관성솔밭해변에서 지난 29일 열린 경주 한여름 밤의 음악축제가 시민과 관광객들의 환성속에 열기로 가득 채우며 APEC 경주 유치도 함께 응원했다.

이번 행사에는 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해 이동협 경주시의회 부의장, 김성조 경북관광공사 사장, 김한성 월성원자력 본부장, 오상도, 주동열 시의원, 시민 및 관광객 등 2천500 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싱어송라이터 이정훈과 김기범이 멋진 통기타 공연을 시작으로 으로 난타공연 팝페라 공연, 초대가수 우향, 연재의 멋진 트로트 공연과 elec dive의 전자현악 공연을 했다.

마지막으로 트로트계 섹시퀸 트욘세 초대가수 지원이가 출연해 폭염보다 뜨거운 함성이 터졌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경주의 110리 바닷길은 전국에세 가장 맑고 깨끗한 푸른바다를 자랑한다”면서 “이번 경주 나정해변이 해양수산부의 해양레저관광 거점 공모에 선정돼 국비 등 490억 원을 확보했으며 앞으로 경주에서 사계절 다양한 해양 레포츠를 즐길수 있는 경주바다의 변하는 모습을 전국에서 오신 여러분들이 꼭 알려주시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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