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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거점중학교 설립 추진위원회 개최

봉화교육지원청(교육장 김형)은 지난달 30일 교육지원청 회의실에서 추진위원 17명, 교육청 관계자를 비롯해 총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화군 거점중학교 설립을 위한 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봉화군 거점중학교 설립 추진위원회`는 지역 거점중학교 설립 추진을 공정하고 투명하게 하려고 설치된 민간추진 기구로서 해당 추진지역 4개 면(재산면, 명호면, 상운면, 법전면)의 초·중 학교운영위원장 8명과 위촉된 지역대표 8명 그리고 봉화군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장 1명 총 17명으로 구성된 기구이다.추진위원회는 거점중학교 설립추진 홍보, 학부모 설문조사 방법 결정, 위치선정위원회 구성 등 중요한 사항을 결정함으로써 업무추진의 중추적인 역할을 맡게 된다.이날 추진위원장에 봉화군 학교운영위원회협의회장인 장만식씨가 선정되어 앞으로 거점중학교 설립을 위한 여론조사를 시행을 시작으로 추진위원회 활동에 들어가게 됐다.거점중학교는 기숙형 중학교로써 적정규모학교 육성을 통해 농촌 소규모 학교의 열악한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학부모의 학비 부담을 근원적으로 해결해 줄 것이며 나아가 봉화지역에 교육의 중심적 역할을 구축하게 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박종화기자pjh4500@kbmaeil.com

2013-06-05

민·관·군, 영농철 농가돕기 한마음

【봉화·의성】 의성군과 봉화군은 본격적인 영농기를 맞아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대한 일손돕기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이미 봉화군은 6월 1일 현재까지 공무원과 농협, 군인 등 관계기관단체에서 총 350여 명이 참여하여, 35 농가에 사과 적과(12.5ha) 고추심기(3ha), 비닐 바닥 덮기 (0.5ha)작업 등 총 16ha 농가에 대하여 일손돕기를 지원하고 있다.이번에 지원한 농가는 고령농이거나 영농작업 중 사고 때문에 적기 영농이 불가능한 농가들로 공무원이 솔선수범하여 일손돕기를 진행하여 농가에 큰 도움이 되었다.일손돕기는 이달말까지 진행된다. 일손 부족 농가는 봉화군 농업기술센터 및 읍·면사무소에서 운영하는 `일손돕기 알선창구`에 신청하면 공무원과 농협, 군부대 등 각급 기관단체를 통해 지원받을 수 있다.의성군도 농촌일손돕기 알선창구를 군청 친환경농업과를 중심으로 읍·면사무소, 지역농협, 의성군종합자원봉사센터와 유기적인 협조체제로 모내기, 사과·자두 적과, 마늘·양파수확, 등 가장 바쁜 영농철을 맞아 공무원, 기관단체, 자원봉사자 등 모든 가용한 자원을 일손돕기에 투입하기로 하고`농촌일손돕기 알선창구`를 이달 말까지 운영한다.지난해 800여 명이 8만㎡를 지원한 데 이어, 올해도 군청공무원을 비롯한 각 기관, 단체 1천여 명이 일손돕기 알선창구를 활용한 영농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조국호 의성군 친환경농업과장은 “불의의 사고농가, 보훈가족, 고령·부녀자농가 등 영농추진에 어려움을 겪고있는 대상자를 우선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박종화 기자 pjh4500@kbmaeil.com/김현묵기자 muk4569@kbmaeil.com

2013-06-03

봉화군, 농가 특별사료구매자금 60억 지원키로

【봉화】 봉화군은 축산물 가격하락과 사료비 급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축산농가에 사료비 구매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한 특별사료구매자금 약 60억 4천4백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번 자금의 금리는 연리 1.5%, 축종별 2~3년 균분상환 조건으로 지원되며, 지원 대상은 관내 축산업등록 농가 및 법인이다. 단, 양돈농가는 지원 조건인 모돈 감축계획을 이행했을 때만 지원되며, 사업 신청 때 지원금액의 50%, 모돈감축 완료 후에 나머지 50%를 지원한다.농가당 지원한도는 한육우·낙농·양돈·양계·오리 최대 2억 원까지, 농가당 지원금액은 지원한도(2억 원) 내에서 축종별 지원 단가에 사육 두수를 곱한 금액으로 결정되며, 축종별 지원 단가는 마리당 한육우 45만 원, 낙농 90만 원, 양돈 10만 원, 양계 4천 원, 오리 6천 원이다.특별사료구매자금 희망농가는 관내 농·축협에서 신용조사서를 발급받아 6월7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신청서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봉화군은 축산농가 대다수가 자금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축산농가 문자 발송 등 적극 홍보에 나서고 있으며, 이번 농가 특별사료구매자금 지원으로 신규 사료구매대금뿐만 아니라, 기존 외상구매대금의 상환도 가능하여 축산농가 이자 부담을 덜어 주어 경영난 해소에 이바지할 것으로 전망된다./박종화 기자 pjh4500@kbmaeil.com

2013-05-29

봉화약초시험장, 확장 이전 준공

【봉화】 기후 변화에 대응한 약초산업의 새로운 연구기반 구축을 위한`경상북도농업기술원 봉화약초시험장 이전 신축`준공식이 21일 봉화군 봉성면(부랭이길 81)에서 열렸다.이날 준공식에는 경상북도 김관용 도지사를 비롯해 박노욱 봉화군수, 도의회 송필각 의장, 도의회 정상진 농수산위원장, 농촌진흥청 이진모 인삼특작부장, 등 관계기관 단체장과 경상북도약용작물생산자회 최용칠 회장 등 지역주민 등 약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거행되었다.봉화약초시험장은 2009년 12월 국립 백두대간수목원 조성지 지정고시에 따라 봉화군 춘양면 서벽리에서 봉화군 봉성면 외삼리로 청사를 이전 신축하게 되었는데, 2012년도 5월에 착공하여 총사업비 109억 6천3백만 원(국비 32억 1천3백, 도비 77억 5천)으로 이날 준공식을 갖게 되었다.주요 기능은 당귀, 천궁 등 주로 고랭지약초에 대하여 품종육성과 보급, 식품 소재 개발, 산간지 소득작물 개발 등 농가 부가가치를 높이는데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시험장 전체부지는 15만 4천902㎡에 건축 연면적에 3천340㎡로 실험연구동, 가공 전시동, 관리사, 온실과 시험연구포장을 갖추어 약용작물연구에 매진하고 있다고 했다.경상북도농업기술원 채장희 원장은 “기후변화에 대응하여 북부권 산간지의 앞으로 유망작목 발굴 등 앞서가는 연구로 약초관련 종사자들에게 전국 유일의 으뜸 기관으로 육성시켜 나가겠다”는 계획을 밝혔다.이날 준공식에 참석한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경북 북부권은 백두대간을 비롯한 대표적인 약초 재배의 천혜 조건을 갖춘 곳으로 골든씨드 프로젝트와 연계한 품종개량, 기후변화 대응 미래농업연구를 통한 신성장 동력화에 앞장서 약초재배 농민들의 소득 증대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온 힘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박종화 기자 pjh4500@kbmaeil.com

2013-05-22

봉화 석포면 스터디그룹, 벤치마킹 나서

【봉화】 봉화군 석포면(면장 박영철) 스터디그룹 돌(石 )아이들은 지난 13 ~ 14일 전라북도 장수군, 전주시, 임실군, 남원시 일원으로 석포면 발전방향과 봉화군의 미래상 구현을 위한 벤치마킹을 실시했다.주요 견학 내용은 장수군 하늘내 들꽃마을을 방문하여 체류형 농촌마을 활성화 방안을 보았다.특히 지역사회 공동체 활성화 우수마을인 치즈 마을에서는 주요 체험행사인 치즈 및 피자 만들기에 스터디그룹 구성원이 직접 참여하여 체험하고, 마을공동체 운영방안에 대한 치즈 마을 운영위원장(이진하, 56세)의 브리핑을 통하여 석포면 마을 공동체의 발전방향을 모색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이번 돌(石)아이들의 벤치마킹에는 전라북도 정책기획관 기획담당 신원식(39세)사무관으로부터 전라북도의 기초지자체의 발전방향에 대한 설명과, 지자체 발전방향에 대한 난상토론을 통하여 지자체 자생력 활성화 방안 및 봉화군 발전방안에 대한 좋은 의견교환의 장이 되었다.벤치마킹 마지막 날 벤치마킹 결과보고회 자리에서 박영철 석포면장은 “타지역의 우수사례를 단순한 모방이 아닌 창조적 파괴를 통해 석포면의 발전방향의 모범으로 삼아야 할 것이다”라며, 스터디그룹 구성원에게 지속적인 창조적 사고를 통하여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밑거름이 될 수 있기를 당부하였다./박종화 기자 pjh4500@kbmaeil.com

2013-05-20

현장서 못자리 관리지도 `풍년농사` 이끈다

【봉화】 봉화군농업기술센터(소장 박만우)는 올해도 풍년농사를 위해 전문지도사를 중심으로 못자리관리 `현장지도반`을 긴급 편성하여 못자리 병해충 방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올해는 4월 중 낮은 기온과 이상기온이 반복되면서 볍씨의 발아가 늦었고, 모가 연약하게 생장하여 못자리에서 입고병과 생리장해인 뜸묘가 다소 발생하고 있어, 철저한 못자리 관리는 반드시 이뤄져야 하며, 후기 못자리 온도와 습도관리에 관심을 둬야 못자리에서 실패를 예방할 수 있다.입고병과 뜸묘를 예방하려고 고온인 낮에는 하우스나 비닐의 측창과 양 마구리를 열어주고 온도가 35℃ 이상 올라가지 않고, 밤에는 15℃ 이하로 내려가지 않도록 온도를 유지하여 급격한 주·야간 온도의 격차를 줄여주고, 적정한 습도를 유지하여 뿌리의 활력을 지속적으로 유지하여야 한다. 입고병이나 뜸모가 발생한 못자리를 신속하게 적용 농약을 살포하여서 한다.기술센터에서는 모내기가 끝나는 시기까지 지속적으로 `현장지도반`을 운영하여 못자리에서 실패하여 낭패를 보는 농민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지도를 할 계획이며, 특히 바쁜 농사철에 현장에서 농민을 만나지 못하였을 때 `못자리관리 유의사항 메모지`를 남겨 농민들이 볼 수 있도록 방문 흔적을 남기고 있다./박종화 기자pjh4500@kbmaeil.com

2013-05-13

봉화 범들마을 `경북형마을 영농`(두레+새마을운동)사업 선정

【봉화】 봉화군 석평3리 범들 마을이 지난해 공모한 경북형마을 영농 육성 시범사업으로 경북 도내 3개소 중 한 곳으로 선정됐다.봉화군은 경북형마을 영농 육성 시범사업에 선정된 범들 마을에 3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또한, 경북농민사관학교 교수진의 컨설팅과 현장교육을 지원하고, 사업성과가 좋으면 추가 지원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올해 마을 영농은 40ha의 대상농지에 친환경 쌀 생산을 위해 소형 벼 육묘장(168㎡)를 신축하고, 저습지 논 토양 개량을 위해 객토(1만 7천㎡)후 수막하우스(5천㎡)를 설치하여 소득작목인 부추와 고추를 사계절 생산하여 농한기 유휴인력 활용과, 여성ㆍ고령농의 고정적 일자리를 제공하여 함께 잘사는 부자 농촌을 만들 계획이다.친환경 벼, 고추, 부추를 주작목으로 개별영농보다 3배 이상 높은 소득을 기대하고 있으며, 개별영농과 달리 마을 구성원에게 고른 소득분배가 이뤄져 고령화, 이탈화 되는 농촌에 함께하면 할 수 있다는 신명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2013 경북 형 마을 영농 육성 시범사업은 옛 선조의 상호협력을 중시한 두레와 우리나라 농촌 근대화의 개발운동인 새마을운동의 장점을 두루 접목한 경북도의 야심작이다.박만우 봉화군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앞으로 마을주도형과 농협참여형, 혼합형 모델을 개발해 2030년까지 봉화군에 매년 1개소를 육성할 계획이다 ”고 밝혔다.봉화읍 석평3리 범들 마을은 70년대 새마을운동 시범마을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받을 정도로 마을단합이 잘되며, 이번 사업과 박근혜 정부를 맞아 또 한 번 전국적 히트를 기대하고 있다./박종화기자 pjh4500@kbmaeil.com

2013-05-09

봉화 `한국과자축전` 성황리에 막내려

【봉화】 “한국과자와 함께하는 추억나들이”란 주제로 봉화군 내성천과 닭실마을, 후토스동산에서 4~5일(2일간) 펼쳐진 한국과자축전이 성공리에 막을 내렸다.어린이날에 맞춰 펼쳐진 이번 한국과자축전은 전시, 체험, 공연, 부대행사 등 총 4개의 주제전으로 꾸며졌으며, 다양한 프로그램과 어린이 놀이동산 운영 등으로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했다.특히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후토스인형극 공연과 주무대 및 후토스동산에서 펼쳐진 퍼레이드는 동심을 사로잡았다.또한, 국내 우수 마술콘서트와 평양예술단 공연으로 볼거리를 제공했으며, 추억의 과자전은 7080세대의 학창시절 교실과 군것질, 놀이도구 등으로 꾸며져 아이들과 함께 행사장을 찾은 부모세대에겐 옛 추억을 아이들에게는 부모세대의 학창시절을 공감하고 이해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마련되었다.이틀 동안 운행된 무료 셔틀버스는 주행사장인 내성천 주무대에서 봉화 닭실마을과 충재박물관, 후토스 촬영장, 목재문화체험관까지 순환 운영돼 봉화를 찾은 방문객들에게 봉화군의 주요관광지를 편리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올해 3회째 개최된 한국과자축전은 지난해보다 더 알차고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졌으며, 행사를 주무대로 옮겨서 실시하여 무료주차 및 편의시설의 제공으로 방문객들의 기대를 충족시키며 많은 관광객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했다./박종화 기자 pjh4500@kbmaeil.com

2013-05-07

“맛있는 과자 나라 봉화로 초대합니다”

【봉화】 봉화군은 오는 4~5일까지 봉화읍내 내성천과 닭실마을, 후토스 동산 일대에서 전통과자도 먹고 각종 체험 및 공연행사까지 즐기는 `2013 한국과자축전`을 개최한다.가정의 달 5월에 열리는 `한국과자축전`은 전시, 체험, 공연, 부대행사 등 총 네 개의 주제전으로 꾸며지며 봉화를 찾아오는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와 다양한 체험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추억의 과자전은 7080세대의 학창시절 교실과 군것질, 놀이도구 등으로 꾸며져 아이들과 함께 행사장을 찾은 부모세대에게 옛 추억에 젖게 하며, 아이들에게는 부모세대의 학창시절을 공감하고 이해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될 것이다.또한, 크라운해태 제과에서는 대형 굴절버스 2대를 비치해 `찾아가는 로봇극장`과 `아트모바일(이동전시장)`이라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친환경적인 에코프로그램으로 과자 포장지를 재활용한 만들기 체험과 조형물 전시를 마련하여 아이들에게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한다.무료 셔틀버스를 주행사장인 내성천을 시작으로 봉화 목재문화체험장과 닭실마을 충재박물관, 후토스 촬영장까지 순환해 운행하여 봉화를 찾은 방문객들에게 봉화군의 주요관광지를 편리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하며 닭실마을에서 한과만들기 체험, 닭실마을 밤길걷기 체험 등 어린이들에게 새로운 체험거리를 준비했다.특히 올해는 후토스 인형극, 마술콘서트, 평양예술단, 다문화 가족 공연 등 작년보다 다채로운 행사를 체육공원 주무대에서 선보이게 될 것이며, 모래놀이터 운영, 어린이 놀이동산, 수상놀이, 승마체험, 관람객들을 위한 파라솔 설치 등으로 아이들과 어른들이 함께 즐기며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제공될 것이다.봉화군 행사관계자는 “올해 3회째를 맞는 한국과자축전은 체험 및 공연행사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작년보다 더 풍성한 행사가 되도록 준비하고 있으니 맛있는 과자의 나라에서 어린이들에게 달콤함을 어른들에게는 추억의 향수를 느낄 기회를 마련해 보기 바란다”고 했다./박종화기자 pjh4500@kbmaeil.com

2013-05-02

봉화 유곡농공단지 조성사업 `순항`

【봉화】 봉화군이 기업투자 입지기반 조성과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지난 2011년 6월 발주한 유곡농공단지 조성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현재 공정률 80%를 보이고 있으며 오는 8월말 예정대로 완공 예정이다.봉화 유곡농공단지는 봉화군에서 세번째로 조성하는 농공단지로 국비를 포함해 총사업비 172억원, 총 면적 24만3천518㎡(산업시설 17개 블록 13만9천804㎡, 지원시설 1천840㎡, 공공시설 1만1천874㎡)의 규모로 사업추진 중이며 가격은 ㎡당 8만1천800원 정도에 분양할 예정이다.유곡(24만3천518㎡)에 유치될 업종은 식료품, 기계, 펄프, 전기 장비 등 친환경 고부가 가치 사업체 17곳이며, 종업원 600여명과 생산유발 효과는 1천여억원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따라 신규 일자리 창출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새마을경제과 강종구 과장은 “국도 36호 4차선과 연계돼 있어 접근이 용이 할 뿐만 아니라 저렴한 분양가와 입지조건 등을 고려할 때 분양에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히고 사업이 조기에 마무리될 수 있도록 행정력 집중으로 준공과 동시에 분양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입주기업 세제혜택 등 홍보에 온 정성을 쏟겠다고” 밝혔다.한편, 유곡농공단지 입주기업은 소득세, 법인세를 사업 개시일부터 3년간 50% 감면하고, 이후 3년간 50%의 감면을 받게 되며 취득세 등록세는 전액 면제, 재산세는 5년간 면제 그 후 3년간 50% 감면을 받게 되며 입주를 원하는 기업주는 분양신청 관련서류를 갖춰 군청 새마을 과에 직접 방문·접수하면 된다./박종화기자 pjh4500@kbmaeil.com

2013-05-02

봉화 비나리 귀농학교 교육생 모집

【봉화】 봉화군에서는 도시민들과 예비 귀농·귀촌인, 새내기 귀농인들을 대상으로 `2013년 봉화 비나리 귀농학교` 교육생을 모집한다.봉화 비나리 귀농학교는 도시민들에게 봉화군의 농업을 이해시켜줌으로써 농촌에 대한 이해를 돕고, 영농체험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안정적인 귀농·귀촌을 유도하려고 5월 19일에 처음 개강하여, 11월까지 매월 1회, 6박7일 합숙 과정으로, 매월 30명 내외의 교육생을 모집한다.교육과정은 주간에는 봉화군에서 생산되는 주력 농산물을 재배하는 선도농가를 방문하여 현장실습하고, 야간에는 주요 작목별 기초이론 강의 및 농촌생활의 이해를 위한 소양교육, 봉화군 주요 농업시설 견학 등 다양한 농촌현장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교육신청은 청량산 비나리 홈페이지(http://binari.invil.org/)봉화로의 귀농 홈페이지(http://gobonghwa.com)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FAX,우편등의 방법을 통해 접수하면된다.봉화군 관계자는 “봉화 비나리귀농학교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사람들이 영농을 직접 경험하여 귀농에 따른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봉화전원생활학교(기초과정)와 봉화 비나리귀농학교(심화과정), 귀농 인력양성전문교육, 농민 사관학교 등 단계별 귀농·귀촌 교육 추진을 통해서 안정적인 정착에 힘쓰겠다”고 밝혔다./박종화 기자 pjh4500@kbmaeil.com

2013-0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