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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예천 관광홍보, 전국 누빈다

【예천】 예천군은 지난 21일 지역내 관광버스를 이용해 예천의 관광명소를 전국적으로 알리기 위해 전세버스운송사업자와 차량이용 관광홍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관광버스는 전국을 무대로 운행하는 특성상 다른 어느 홍보매체 보다 광고 효과가 높은 것으로 나타나 예천 관광의 활성화에 기여하고 지역경제에도 한 몫 하게 된다.이에 따라 버스 외관 한쪽 면에 회룡포와 삼강주막, 석송령, 예천온천 등 지역 대표관광지의 아름다운 관광명소 사진을 부착해 관광지를 널리 알릴 예정이다. 또 다른 쪽에는 2016년 7월 30일부터 개최되는`2016 예천세계곤충바이오엑스포`홍보내용을 부착해 2007년, 2012년 곤충엑스포에 이어 2016년에도 성공적인 개최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이번 협약을 체결함으로써 전세버스운송사업자 2개 회사의 18대 등 총 19대에 광고를 부착하게 된다. 또 기존 택시운송사업자 138대 택시에도 지역의 주요 대표관광지를 홍보하고 있어 전세버스와 함께 지역의 대표관광지,`2016 예천 세계곤충바이오엑스포`를 알림으로써 홍보 효과를 톡톡히 볼 것으로 기대된다.김진철 문화관광과장은 “관광버스는 관광 홍보 효과가 뛰어나 우리 지역 관광객 유치는 물론 `2016 예천 세계곤충바이오엑스포` 행사를 널리 알리는데 주효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14-02-25

예천군 통합마케팅조직 육성 컨설팅 계약

【예천】 예천군은 지난 21일 농협은행예천군지부에서 예천군 연합사업단, 농협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한서아그리코와 예천군 통합마케팅조직 육성을 위한 컨설팅 계약을 체결했다.이번 컨설팅 계약 체결은 소비 유형의 다양화, 유통업체의 성장 등 급변하는 농산물 유통시장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여 조직적이고 규모화 된 통합마케팅조직 육성을 위해 마련한 것이다.이에 따라 앞으로 단위 품목별 조직을 공선 출하회로 재편하여 산지 유통의 규모화, 전문화를 통한 시장 교섭력 제고는 물론 농산물의 안정적인 공급체계를 구축하고 건립중인 농산물 산지유통센터와 연계해 초석을 다져 농가소득 증대와 예천 농산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일 계획이다.`예천군 산지유통종합계획`은 2012년 3월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최종 승인을 받아 2013년 APC건립을 위해 예산을 확보해 2014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황병수 예천군 농정과장은 “통합마케팅조직 육성을 위한 컨설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며 우리 군 농업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나`가 아닌 `우리`라는 공동체 의식을 가지고 상생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 가야한다”고 말했다./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14-02-24

예천군 백년대계 준비 착착

【예천】 예천군은 20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이현준 예천군수를 비롯한 실과소장, 한국산업개발연구원 오희산 지역개발본부장,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비전2020 웅비예천 종합발전계획` 2차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용역은 예천군의 중장기 미래 비전을 제시하여 새천년 웅도 경북의 새로운 중심도시로 우뚝 서기 위해 도청 신청사 개청에 발맞춰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역점사업이기도 하다.2020년까지 예천군의 나아갈 방향을 설정하고 미래 비전을 제시하면서 예천군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에 대한 주민복지, 지역개발, 문화관광, 농가소득, 환경개선 등 신 도청시대 경북의 새로운 중심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디딤돌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한국산업개발연구원 오희산 본부장은 “경북의 중심, 새롭게 도약하는 명품도시, 웅비 예천을 구현하기 위해 11개 전략사업과 62개 부문별 사업을 제시하고, 참석자들의 의견 제시와 심도있는 논의를 통해 나온 의견들을 반영해 계획 수립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이현준 예천군수는 “경상도 개도 700주년을 맞는 웅도 경북의 새로운 장이 열리는 역사적인 해를 맞아 우리 군이 격변하는 상황에 적극 대응하고 미래를 새롭게 설계하여 신성장 동력을 발굴하는 매우 중요한 보고회인 만큼 참석자들의 기탄없는 의견을 내달라”고 당부했다.한편, 예천군에서는 오늘 2차 중간보고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들을 용역에 반영해 예천군의 새로운 신 성장 동력을 발굴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공청회 등을 거쳐 3월중으로 용역을 마무리 할 계획이다./정안진기자ajjung@kbmaeil.com

2014-02-21

공군 16전비 봉사정신도 높이 날았다

【예천】 공군 제16전투비행단(이하 16전비)은 지난 17일 예천군 용궁면 소재의 지체장애인 복지시설인 `예천사랑마을`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이번 봉사활동은 2013~2014차 LIFT과정에 입과한 훈련조종사와 의무대대 군의관 등 30여명이 참여했으며 부대 인근지역의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보다 의미 있는 봉사활동을 계획하던 중 인근지역 지체장애인 사회복지시설인 예천사랑마을을 돕기로 결정해 추진하게 됐다.또한, 이번 봉사활동은 올해부터 LIFT과정에 입과한 훈련조종사들의 리더십과 군인정신의 함양 및 강화를 위해 교육과정에 새로 편성해 운영하게 됐다.장애인 복지시설을 방문한 훈련조종사들은 시설 주변의 환경미화작업과 생활공간 청소와 빨래를 했으며, 식당에서는 주방보조를 맡았다.뿐만 아니라 지체장애인들의 식사를 돕고, 봉사활동 후에는 미리 준비한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작은 사랑을 실천했다.이 밖에도 16전비 소속 의무대대 군의관들이 조종사들과 함께 참가해 `예천사랑마을` 지체 장애인들에게 무료 건강검진을 제공하는 등 의료봉사활동도 병행해 이루어졌다.봉사활동을 마친 후 훈련조종사 주현철 중위(공사60기)는 “조종사로서 국민과 나라를 위해 봉사하는 것은 하늘 위에서나 하늘 아래에서도 우리의 사명이다”며 “앞으로도 지역민을 위해서 언제나 어디서나 적극적으로 봉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14-02-21

“사회적기업 창업자 모십니다”

【예천】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에서는 다음달 5일까지 혁신적인 사회적기업 창업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성공적인 창업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2014년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창업자를 모집하고 있다.이 사업은 고용노동부의 시행 아래 팀당 창업비용(2천만~4천만원)이 지원되며 사회적기업 창업 공간, 창업활동비, 제품개발비 등 경영전반에 걸친 사업비 지원, 창업자의 스수요에 부합하는 맞춤형 멘토링 지원 및 사후관리 등 창업을 위한 원스톱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의 창업자 지원은 사회문제 해결에 대한 아이디어를 갖고 사회적기업 창업을 준비하는 사람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다음달 5일까지 온라인(http://se-incu.socialenterprise.or.kr)으로만 접수 가능하며 참여 신청서, 사업화계획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아울러 이와 관련한 경북 북부지역 사업설명회는 19일 안동 문화콘텐츠진흥원에서 개최됐다.예천군 관계자는 “지역 사회를 기반으로 한 성공적인 사회적기업이 많이 나올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예천군에는 현재 사회적기업 7곳을 육성해 이들 기업의 성공적인 자립을 위해 각 공공기관과 단체에 사회적기업의 생산품과 서비스를 우선 구매토록 홍보와 협조를 구하고 있으며 현재 예비 사회적기업에는 인건비와 사업개발비를 지원하고 있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14-02-20

신도청 아파트건설사 예천 홀대

【예천】 경북도청 신청사의 10월 완공을 시작으로 예천군 호명면과 안동시 풍천면 일대를 중심으로 본격적인 신 도청시대를 맞아 총 798세대의 우방아이유쉘 아파트 신축공사가 3월 중 착공될 계획이다.하지만 시공사 측이 안동시 태화동과 대구시 동대구 근처에 모델하우스 및 홍보관을 짓고 각 언론매체를 통한 분양 광고에 열을 올리고 있는 반면 정작 예천군에서는 모델하우스는 커녕 아무런 홍보 활동도 하지 않고 있어 빈축을 사고 있다.경북도청이 이전될 신도시는 예천군 호명면과 안동시 풍천면 일원 10.96㎢에 2조7천억원을 투입해 경북의 역사와 전통이 살아있는 문화도시, 저탄소 녹색성장을 주도하는 생태도시, 경북의 신성장을 이끌어 가는 명품행정 지식산업도시가 들어서게 된다.이에 도청 이전으로 인구 유입이 꾸준히 늘고 경북 최대의 명품도시로 탈바꿈할 신도시에 `우방아이유쉘`이 첫 번째로 대규모 아파트를 분양할 예정이다.하지만 SM그룹의 건설 계열사인 (주)신창건설이 시행하고 ㈜우방과 우방산업(주)이 공동 시공을 맡아 건설될 예정인 `우방아이유쉘`은 안동시 태화동에 오는 2월 21일 오픈을 목표로 모델하우스 개설 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나 정작 예천군 지역주민들은 아파트 건설 사실조차 제대로 알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특히 이 아파트 사업은 예천군 호명면 지역에 건립 되는데다 첨단명품 행정 도시로 조성되는 경북도청 이전 신도시의 미래가치를 선점하는 기회라는 점에서 주목을 받을 것이 분명해 예천군민들에 대한 이 같은 홀대 사실이 알려지자 군민들이 자존심 문제를 거론하면서 반발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한편 예천군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에 건설되는 우방아이유쉘 아파트는 2016년 3월 입주 예정”이다./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14-02-18

예천군 “올해는 산불없는 해로”

【예천】 예천군은 2014년도를 `산불 없는 해`로 목표를 설정하고 봄철 산불예방활동에 발 벗고 나섰다.지난 14일 청소년수련관에서 산불감시원은 물론 읍면 산업담당,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감시원 발대식을 가지고 산불예방 결의를 다지며 본격적인 산불예방활동에 들어갔다. 아울러 군청을 비롯한 읍·면사무소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하고 입산통제구역 지정, 산불방지대책 수립 등 종합적인 예방체계를 마련해 본격적인 예방활동을 전개해 나가는 한편 산불 취약지 및 취약자 계도활동도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특히, 3월부터는 산림 연접지 논·밭두렁 및 농산폐기물 소각을 강력히 단속하고 적발시 산림보호법에 의거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한편 산불조심 현수막, 깃발 등을 배부하여 산불예방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또한 `산불발생 Zero`를 목표로 산불예방홍보 및 진화용 헬기를 조기에 임차 현장배치하고 등짐펌프, 무전기 등 산불진화 장비를 확충하여 산불발생시 초동진화로 산림자원 보호에 만전을 기하고 군부대,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의 협조체계를 구축해 대대적인 산불예방 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예천군 관계자는 “산불예방활동 강화로 산불 없는 해로 정한 목표를 달성하고 귀중한 산림자원의 보호 및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고 말했다./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14-02-17

예천군 산림자원 육성 녹색도시 기틀 마련

【예천】 예천군은 소백산 중턱에 위치한 지리적 여건을 살린 산림자원을 보호·육성하고 경제적, 공익적 가치 증진 및 저탄소 녹색 성장을 위해 2014년 본격적인 산림자원 관리에 들어간다고 11일 밝혔다.군은 숲가꾸기 1천280ha 21억원, 조림지 사후관리를 위해 123ha 4억원을 투입해 아름다운 천년의 숲으로 가꾼다.도심 속 휴식처와 쾌적한 녹색 공간 조성을 위해 예천읍 한천교 삼거리에서 우계리 삼거리간 도로확장 구간 등 3곳, 5km구간에 3억여원의 예산으로 가로수를 안는다.산림관리의 기반시설 확충과 산림자원 보호 육성을 위해 7억여원의 사업비로 사방사업, 임도 신설 3km, 임도보수 21km 등 임도망 확충으로 활용도를 높인다.산림병해충 예찰 강화로 적기 방제체계를 확립하고 보전가치가 높은 보호수와 노거수 외과수술을 통해 우수 산림자원의 보호 육성에도 힘쓸 계획이다.목재문화체험장 조성에도 본격적으로 나서 상리면 용두리 785번지(옛 용두휴게공원) 일원 2만5천289㎡의 부지에 연면적 1천183㎡의 지상 2층 건축물을 신축해 목재전시실과 다목적실, 목제품 체험장, 관리실 등의 시설을 마련할 계획이다.2015년 완공을 목표로 총 52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난해 11월 시공사를 선정하여 사업을 착수했으며 기존 건물 철거를 완료한 상태이며 금년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간다./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14-02-12

양궁메카 예천 이름값

【예천】 예천군이 2014년도에 제46회 전국 남녀 양궁종합 선수권대회를 비롯한 7개의 전국 규모 양궁대회와 경북대회 4개 등 총 11개 대회를 유치함으로써 양궁의 메카로써 확고히 자리매김하고 있다.특히, 올해에는 인천아시안게임으로 인해 일부 대회를 인천에서 개최키로 하는 등 그 어느 해보다도 양궁대회 유치전이 뜨거웠음에도 불구하고 11개 대회를 유치함으로써 4개의 육상 전국대회와 더불어 금년 한해는 예천군이 스포츠 축제의 장으로 예상된다. 세계 최고수준인 예천진호국제양궁장은 그 동안 전국단위 양궁대회 뿐만 아니라 국내외 많은 선수단의 전지훈련지로도 각광을 받고 있어 지역경기 활성화는 물론 활의 고장 예천을 알리는데도 적지 않은 기여를 하고 있다.지난해에도 말레이시아 국가대표팀과 대만의 국가대표 및 신죽현 중고등학교팀, 그리고 중국 길림성 대표선수와 미국 서향순 양궁클럽 등 해외 양궁선수단과 현대모비스, 청주시청 등 1년간 국내 선수단 29개팀 1천555명이 예천진호국제양궁장을 찾아 전지훈련을 다녀갔다.올해에도 지난 9일부터 한국양궁 여자 국가대표팀이 예천진호국제양궁장에서 전지훈련을 하는 것을 필두로 많은 국내외 팀이 전지훈련을 다녀갈 것으로 예상돼 군에서는 양궁장 정비는 물론 전지훈련선수단이 최적의 조건에서 훈련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또한, 예천진호국제양궁장이 2015년도 문경시에서 개최되는 세계군인체육대회 양궁경기장으로 지정됨에 따라 기존 노후화된 시설물 보강으로 군인체육대회 양궁경기의 성공적인 개최와 양궁 관람객의 편의제공을 위해 올해부터 자체 중계방송시스템을 구축해 국내대회에서 시범 운영할 계획으로 경기 관람객들에게 좀 더 생동감 넘치는 현장 분위기를 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14-0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