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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署, 교통질서의식 향상 캠페인

정안진기자
등록일 2015-09-14 02:01 게재일 2015-09-14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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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 예천경찰서(서장 김시택)는 지난 11일 오전 9시 예천충효테마공원에서 예천군 관내 이장 및 가족 500여명을 상대로 `주간 전조등 켜기, 음주운전·무단횡단 금지, 안전모·안전띠 착용`에 대한 교통질서 의식 향상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사진> 올해 예천군에서 발생한 교통사망사고는 모두 6건으로 이중 음주운전 사고가 3건, 이륜차 안전모 미착용이 3건 순으로 발생 빈도가 높았다.

특히 65세 이상 노인 교통사고가 4건이나 발생해 각 읍·면의 주민들의 대표자인 이장들에게 홍보를 통하여 주민 홍보에 앞장서 달라는 취지에서 행사를 실시했다.

캠페인에는 경찰협력단체인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와 이장연합회 등 지역주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장연합회 워크숍에 참석하는 이장 및 가족들에게 주간 전조등 켜기, 음주운전 금지, 안전모 착용, 무단횡단 금지 등에 대한 홍보전단지를 포돌이, 포순이와 함께 나눠주는 등 교통질서 의식 향상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달라고 호소했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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