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이 구간에는 예천지역의 격변하는 상황을 반영하고 향후 주거지역 형성을 고려한 4차선 도로 및 보도를 설치하고 가로 경관을 위해 느티나무를 식재했다.
또한, 문화회관~변전소간 도시계획도로(2차) 공사와 이번에 준공한 1차 구간과 두 구간을 연결해 주는 도시계획도로도 현재 순조롭게 공사 중에 있어 향후 대심리 일원 주요 도시계획도로가 완료되면 신도청 시대 인구유입효과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예천군 관계자는 “도청이전과 군 청사 이전에 따른 도시지역 교통인프라 구축에 최선을 다할 뿐 아니라 향후 인구유입에 따른 주거지역 제공의 선제적 대응으로 인구증가, 원활한 교통소통, 시가지 균형개발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