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 예천군이 운영하고 있는 예천온천이 최근 온천장 시설물 보수공사를 마무리하고 24일부터 문을 열었다.
예천온천은 탁월한 수질로 관광객 및 지역주민들의 사랑을 받으며 입욕객의 발걸음이 꾸준히 이어져 왔다.
군은 이용객들에게 더 낳은 온천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남·여 탈의실 및 휴게실 석면제거, 남·여탕 내 미끄럼 방지용 대리석 교체, 기계, 전기, 가스시설 등의 정기검사 등 전면 보수공사를 했다.
또, 보수공시시간 동안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직원들에게 직무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안전사고 사전예방과 예기치 못한 안전사고 발생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한 재난안전 관리교육 및 응급처치교육도 함께 실시해 직무역량을 강화했다.
예천온천 관계자는 “온천장을 이용하는 고객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온천욕을 즐길 수 있도록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직원 모두가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안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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