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지역뉴스

문보트, 중국 진출 ‘청신호’

[안동] 경북도콘텐츠진흥원의 1인 창조기업 문보트(MoonBoat)의 중국 진출에 청신호가 켜졌다.2일 경북도콘텐츠진흥원에 따르면 문보트(대표 박성아)가 최근 중국 대표 벤처캐피털인 다롄 사이버노트테크놀로지(DCT)와 ‘문보트 중국진출 사업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다롄시 사이버노트빌딩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박성아 문보트 대표, 송진호 마케팅 본부장, 신배군 DCT 북방지역 대표, 고봉 DCT 투자그룹 총감 등이 참석했다.이들은 이번 협약에 따라 문보트 중국 진출 업무협력, 기술 및 현지 자원 배치, 기업 투자 지원 등과 관련된 업무를 추진한다.DCT는 중국의 가장 영향력 있는 투자자인 쭈민이 설립한 투자기업 사이버노트의 계열사이다.박성아 문보트 대표는 “중국 다롄 투자유치 상담회를 통해 맺은 인연이 MOU 체결로 이어졌다”며 “앞으로 문보트의 중국 진출이 한층 더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문보트는 국내 최초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접목한 초승달 모양의 2인승 전동레저보트를 만드는 기업이다.한편, 문보트(MoonBoat)는 국내 최초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접목한 초승달 모양의 2인승 전동레저보트를 만드는 기업이다. 이 보트는 앞서 2019 G-FAIR KOREA(대한민국 우수상품 전시회)에서 올해 최우수 제품상 등을 수상했다.지난 10월에는 국내 최대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와디즈에서 펀딩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또 김포시, 안산시 등 지자체들과 운항을 협의 중이며, 해외 10여 개국과 수출을 논의하고 있다./손병현기자why@kbmaeil.com

2020-01-02

인류의 문화가치, 올해 경북에서 활짝 꽃 피운다

[안동] ‘2020 세계유산 축전’이 안동·경주·영주에서 공동 개최된다.안동시가 문화재청의 ‘2020 세계유산 축전’ 공모 사업에 선정돼 국비 20여억 원을 확보했다고 1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인류의 문화가치 경북에서 꽃피다’라는 주제로 열릴 이번 축전은 세계유산의 탁월한 보편적 가치를 전 국민과 더불어 향유하고자 추진됐다.안동시를 비롯해 경주, 영주시에서 분산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40여억 원이 투입돼 대규모 문화행사로 열릴 예정이다.세계유산을 소재로 한 공연·전시 등의 가치 향유 프로그램과 세미나, 교육, 투어 등의 가치 확산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축전 시기는 각 지자체의 실정을 고려해 문화재청과 협의, 결정된다.축전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은 안동 하회마을에서 열릴 예정이다. 아울러 시는 실경뮤지컬, 아시아 도산별시, 미디어 아트전시, 서원의 하루, 유네스코 세계유산 체험, 세젤귀(세상에서 제일 귀한) 토크 콘서트 등 다양하고 볼거리 가득한 프로그램들을 기획해 세계유산의 가치를 전 국민과 공유하고 체험하는 장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권영세 안동시장은 “올해 세계유산 축전 개최는 안동의 세계유산을 대내·외에 홍보하고 세계유산 도시로서의 위상을 정립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안동의 세계유산을 전 국민과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되도록 빈틈없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공모 사업은 세계유산을 보유한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1차(서면) 및 2차(현장) 심사를 거쳐 최종 경북도와 제주특별자치도가 선정됐다.경북도와 안동시·경주시·영주시 등 관련 지자체가 여러 차례 회의를 거쳐 공모 신청을 준비한 결과, 내용 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경북도는 국내 세계유산 14건 중 5건을 보유한 최다 보유 지역이다. 이 가운데 안동시는 하회마을, 봉정사, 도산서원, 병산서원 등 3건, 4곳의 세계유산을 보유하고 있다./손병현기자why@kbmaeil.com

2020-01-01

안동 하회마을 작년 관람객 117만명 돌파…역대 최다 기록

[안동] 유네스코 세계유산 안동 하회마을이 역대 최대 관람객 방문과 함께 6년 연속 관람객 100만명 돌파를 기록하며 한국 대표 전통 마을의 명성을 이어갔다.1일 안동시에 따르면 지난해 유네스코 세계유산 하회마을 최종 관람객 수는 117만1천19명으로 1994년 관람객 집계를 시작한 이래 가장 많은 관람객이 방문했다.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이 방문했던 1999년(108만9천586명) 이후 20년 만에 기록을 갈아치운 것이다.지난해 하회마을에선 주목받은 행사와 볼거리가 풍성했다.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 방문 20주년 기념행사에 여왕의 차남이 대를 이어 방문해 다시 한번 주목을 받았다.만송정과 부용대를 가로질러 설치됐던 섶다리는 방문객의 입소문과 SNS, 블로그 등을 통해 알려져 많은 관람객의 발길을 이끌었다.하회마을 공연장에선 하회별신굿탈놀이의 상설공연이 화·목요일에도 추가되면서 관람객들의 흥을 돋웠다.인근 병산서원도 한몫했다. 지난해 7월 도산서원과 함께 ‘한국의 서원’으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되면서 관람객이 줄을 이었다.하회마을은 국내·외 명사들이 ‘가장 한국적인 모습’을 찾아 방문하는 곳으로 유명하다.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을 시작으로 부시 전 대통령 부자(夫子)가 2005년과 2009년 연이어 방문해 한국의 전통문화를 즐겼다.고 노무현 대통령과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 등을 비롯해 2017년 10월에는 문재인 대통령 내외가 추석 연휴에 깜짝 방문하기도 했다.지난해 10월엔 ‘복싱의 전설’ 필리핀의 파퀴아오가 가족들과 함께 한복을 입고 하회마을을 방문했다.하회마을을 촬영하기 위한 문의도 끊이지 않았다. 예능프로그램·다큐멘터리·유튜브 영상 촬영 등 지난해 하회마을에서만 100여 건의 촬영 허가가 났다.국내와 가까운 중국, 대만은 물론 호주, 프랑스 방송 등에서도 하회마을을 영상에 담아갔다.안동시 관계자는 “올해도 각종 편의시설 확충과 다양한 볼거리, 문화체험 행사를 준비하고 주민·상가·근무자의 관광객 응대와 친절 교육을 진행하는 등 1천만 관광객 시대를 견인하는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손병현기자why@kbmaeil.com

2020-01-01

기업하기 좋은 안동시 조성 성과

[안동] 안동시가 올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주력산업인 제조업 및 관광 분야 기업 유치와 바이오·백신 산업 육성에 힘을 쏟았다고 26일 밝혔다.우선 시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유수 기업의 투자유치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투자 마인드 함양을 위한 투자유치 역량 강화 워크숍을 진행하는 한편, 주요 기업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그 결과, 올 한해 식품 제조 분야 4개 기업, 관광 분야 1개 기업 등 총 5개 기업과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해 약 700억원대의 신규투자를 끌어냈다. 이를 통해 100여 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기도 했다.특히, 안동문화관광단지 활성화를 위해 지역 중견 건설사와 총 250억원 규모의 휴양형 콘도 시설 및 놀이 시설 건립에 관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는 1천만 관광객 시대를 맞아 관광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대한민국 최고의 관광 메카로 나가기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는 평가다.아울러 지역의 차세대 핵심 산업인 바이오·백신 관련 기업 지원 및 기반마련에도 노력했다.지난해 SK바이오사이언스(주)와 맺은 1천억 원대 대규모 증설 투자협약에 따른 1단계 공사가 올 4월 완료돼 본격적인 생산에 들어갈 채비를 갖췄다. 게다가 기존 경북바이오일반산업단지의 분양이 완료됨에 따라 인근에 약 57만㎡ 규모의 경북바이오 2차 일반산업단지 조성이 한창이다. 앞서 시는 지난 10월 기공식을 하고 2021년 준공을 목표로 본격적인 조성에 들어가 관련 기업 투자유치 기반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안동시 관계자는 “현재 조성 중인 경북바이오 2차 일반산업단지에 바이오, 백신, 식품 등 지역에 특화된 기업들이 입주하도록 적극 홍보하는 한편, 각종 인센티브 지원으로 우량기업을 유치해 고용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손병현기자 why@kbmaeil.com

2019-12-26

당신의 이웃은 지금 안녕하십니까

사랑의 온도탑이 미지근해 모금 목표액을 낙관하기 어렵다는 진단이 나왔다. 경북도와 대구시의 사랑의 나눔 온도가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이긴 하지만 경기불황이 반영돼 중소기업의 참여가 낮은 등 내용면에서 불안감을 주고 있다.경북·대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달 20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 73일간 ‘희망2020 나눔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모금 목표액은 경북이 154억6천만 원, 대구는 100억2천만 원이다. 24일 현재 모금액은 경북이 85억6천만 원으로 나눔 온도 55.4℃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해 같은 기간 83억9천만 원보다 1억7천만 원이 늘었다.하지만 경북 모금회는 목표액을 낙관하기에 이르다는 신중한 입장이다. 최근 리사이클협회에서 현물 기증한 세탁기(5억7천700만 원)를 제외하면 현금 기부는 지난해보다 5억 원가량 떨어지는 모금액이기 때문이다. 경북의 경우 매년 개인기부가 기업 등 법인 기부보다 많았다. 하지만, 올해는 개인기부와 기업 및 법인 기부액이 비슷한 수준이다. 대기업은 전년 수준과 비슷하지만, 중소기업은 경기 불황으로 인해 아직 참여가 저조한 상태다.대구시의 경우 이날까지 39억1천200만 원이 모금돼 사랑의 온도는 39℃를 기록했다. 경북도보다 더 저조한 실적이다. 이는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이다. 대구공동모금회의 지난해 99억8천900만 원 목표액 가운데 100억500만 원을 모금해 4년 연속 100℃를 돌파했다. 관련기사 5면김종원 경북사회복지공동모음회 모금사업 본부장은 “모금액은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을 보이지만 목표액을 낙관하기에는 이르다”면서 “목표액 달성 여부는 다음 달 중순께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한 달여 남은 모금 기간 적극적인 참여 홍보 캠페인 등을 펼쳐 목표액 달성에 노력하겠다”며 “대구·경북 지역 주민들과 기업들의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마음을 통해 사랑의 온도가 더욱 뜨거워지기 바란다”고 당부했다.한편, 전국 사랑의 온도탑의 목표액은 4천257억 원으로, 목표액의 1%가 모금될 때마다 온도가 1℃씩 올라 목표액이 달성되면 100℃가 된다. 기부를 원하는 시민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계좌 또는 행정복지센터, 방송사 등에 성금과 물품을 기탁할 수 있고, ARS 기부전화 060-700-0050로도 참여할 수 있다./이곤영·손병현기자

2019-12-25

안동시, 경북도 전통시장 활성화 평가서 최우수

[안동] 안동시가 올해 경북도의 ‘전통시장 활성화 평가’와 ‘지역경제 활성화 평가’에서 각각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받았다. 사진25일 안동시에 따르면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경북도가 진행한 이번 평가에 대한 시상은 지난 20일 경북도청에서 열린 ‘2019 지역경제 활성화 워크숍’에서 진행됐다.이날 워크숍에서 시는 전통시장 활성화 우수사례 등을 발표하고 최우수 기관 표창과 포상금 300만원을 받았다. 아울러 지역경제 활성화 평가 우수 기관 표창과 포상금 100만원을 받는 등 도내에서 유일하게 2개 분야 표창을 차지했다.전통시장 활성화 평가는 도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장보기 실적, 온누리 상품권 판매실적, 홍보실적, 전통시장 살리기 기관장 추진 의지,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 우수사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그 결과, 안동시는 △관광자원과 전통시장을 연계한 전통시장 연계 관광 상품 운영 실적(123회 4천920명)을 비롯해 △안동구시장 노브랜드 상생스토어 오픈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사업(출연금 3억원) △전통시장 공영주차장 카드 결제 도입 △전통시장 공공와이파이 구축 △중앙문화의 거리 상점가 물품 보관함 설치 △특색 있는 전통시장 축제를 여는 등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지역경제 활성화 평가 부문에선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 발굴실적과 내수진작 등 지역경제 활성화 우수시책, 지방자치경영대전 및 규제개선 과제 제출 건수, 물가 안정 관리 등의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김광수 시 일자리경제과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시책을 발굴하고, 활성화 사업을 추진해 전통시장 살리기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손병현기자why@kbmaeil.com

2019-12-25

안동시, 올해 공모사업 97건 선정… 1천204억 확보

[안동] 안동시가 올해 각 분야 공모사업에 총 97건이 선정돼 사업비 1천204억원을 확보했다. 지난해 46건 477억원에 보다 2배 이상 늘어난 규모이다.23일 시에 따르면 올 한해 공모사업을 통해 확보한 사업비는 경제 분야 16건 565억원, 교육 분야 6건 6억원, 농·축산업 분야 14건 185억원, 문화·관광 분야 52건 244억원, 환경·도시 분야 9건에 204억원 등이다.각 실과별로 보면 투자유치과는 SW 중심대학, 백신 상용화 기술지원 기반 시스템 구축 등 4개 사업에 466억원을 확보해 지역의 주력사업인 바이오·백신산업 육성에 초석을 다졌다는 평가다.평생교육과는 2020년 경북 미래 교육지구, 생활 SOC 작은도서관 조성지원사업, 성인 문해교육, 장애인 평생교육 등 6개 사업에 선정돼 6억원을 받게 됐다. 일자리경제과는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전통시장 시설 현대화사업, 중앙문화의거리 주차환경 개선사업 등 10개 사업에 96억원을 확보했다.농정과에선 내년 고품질 쌀유통활성화사업, 지역 농업 CEO 발전기반 구축사업 등 3개 사업 46억5천만원을 확보해 농가소득 증대와 미래 농업을 이끌어갈 유능한 인력 육성에 쓴다.유통특작과는 농촌자원복합산업화지원사업, 내년 과실 전문생산단지 기반조성사업 등 9개 사업에서 66억원을 확보해 전문적인 생산기반을 마련했다.건설과는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에 남후면, 서후면이 선정돼 71억원을 받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체육새마을과는 국민체육센터(반다비 체육센터, 근린생활형, 개방형 다목적체육관 등) 6개 사업에 115억원, 시민테니스장, 야구장, 풋살장 등 종목별 경기장 개·보수비 4개 사업에 31억원을 받았다.전통문화예술과는 2019년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 등 2개 사업 38억원,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는 각종 공연, 전시사업으로 21개 사업 11억원 확보했다. 문화유산과는 세계유산인 하회마을, 봉정사, 도산서원, 병산서원, 유교책판의 세계유산 활용 및 홍보프로그램 운영 등 총 8개 사업에 20억원을 받는다.김남두 시 기획예산실장은 “부서 간 협업을 통해 문제를 공유하고 해결해 나감으로써 각종 국·도비 공모사업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국·도비 확보에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했다./손병현기자 why@kbmaeil.com

2019-12-23

안동시, 소·돼지 분뇨 권역별 이동 제한

[안동] 안동시가 정부의 구제역 특별방역대책 일환으로 발표된 ‘소·돼지 생분뇨 권역별 이동제한 조치계획’에 따라 이와 관련한 협조를 지역 농가에 당부했다.23일 시에 따르면 내년 2월 29일(특별방역대책 종료 시)까지 축산관계 시설을 출입하는 소·돼지 생분뇨 운반 차량은 대구·경북 외 지역 이동을 제한한다.이에 시는 지역의 축산분뇨 운반 차량 관계자와 농가에 이 같은 내용을 전달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이번 이동 제한은 국내에서 발생한 구제역에 대한 역학조사 분석 결과 가축분뇨의 지역 간 이동으로 인한 구제역의 확산 위험성이 큰 점을 고려했다.단, 농가에서 퇴비화한 분뇨나 비료업체에서 생산한 완제품 퇴비는 이동 제한에서 제외된다. 또 이동 거리가 가깝고 동일 생활권역의 경우에는 철저한 사전검사를 통해 제한적으로 이동을 허용한다.제한적 이동을 위해서는 분뇨처리업체 또는 농가에서 담당 동물위생시험소에 이동승인 신청을 해야 한다. 시험소는 사육 가축 임상 관찰 및 구제역 검사(가축 및 분뇨)를 거쳐 이상이 없는 경우 이동승인서를 발급한다.조광준 안동시 축산진흥과장은 “우제류 사육 농가와 축분 업체는 제한 조치에 관한 내용을 잘 숙지해 구제역과 같은 악성 가축전염병이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함께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16일 가축분뇨의 지역 간 이동으로 인한 구제역 전파차단을 위해 특별방역대책기간동안 소·돼지 생분뇨에 대한 9개 권역별 이동제한 조치계획을 발표했다. /손병현기자why@kbmaeil.com

2019-12-23

안동시 민생해결 100대 과제 달성 눈앞

[안동] 안동시가 추진 중인 ‘민생해결 100대 과제’가 조만간 100% 달성될 전망이다.22일 안동시에 따르면 민생해결 100대 과제는 시민들이 일상에서 바로 체감할 수 있도록 민선 7기 권영세 안동시장 취임 100일에 발표한 일종의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 사업이다. 현재 94%의 달성률을 보이고 있다.분야별로는 △생활안전 분야 12건(93%) △복지·교육 분야 10건(91%) △건강·환경 14건(100%) △문화·관광 15건(88%) △농업·경제 11건(92%) △도시·건설 8건(100%) △교통 12건(92%) △소통·편의 12건(100%)의 과제를 해결했다.이 가운데 교통 분야 실시간 버스정보시스템(BIS) 도입은 주목할 만한 성과로 평가된다. 그동안 시민의 숙원 사업이었던 이 서비스는 버스정보안내기와 인터넷, 모바일 등을 통해 버스 위치 정보와 도착 예정 정보를 알 수 있어 대기시간 감소 등으로 시민들이 대중교통을 더 편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또 불법 주정차구역에 차량이 주·정차하면 CCTV서버에 전송돼 단속 경고메시지를 전송하고 차량 이동을 유도하는 서비스인 ‘불법 주·정차단속 사전문자 알림서비스’가 지난 8월부터 시행돼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서비스를 통해 단속 경고 메시지를 받은 한 시민은 “시내에서 잠시 주차하고 일을 보던 중 단속 경고 문자를 받아 봤다. 앞으로는 불필요한 벌금을 낼 일이 없어지게 됐다”며 “지인들에게도 이 제도를 적극 알리고 있다”고 말했다.시는 이 밖에도 다자녀 가정 주요 관광지 무료입장과 수도요금 감면제 도입을 비롯해 전기자동차 충전소 확대 설치, 시립도서관 독서마일리지제도 시행, 안동 전용 서체 개발 사업 등을 추진했다. 이 같은 안동시의 ‘민생해결 100대 과제’ 진행 상황과 현황은 안동시 홈페이지에서 공개할 예정이다.권영세 시장은 “과제 해결은 곧 시민의 일상생활 속 불편함을 해소해 삶의 질을 높이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민생해결 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시민들이 살기 좋은 행복 안동을 만들어나가겠다”말했다./손병현기자why@kbmaeil.com

2019-12-22

가톨릭상지대, ‘드론 국가자격증 취득 교육기관’ 승인

[안동] 안동 가톨릭상지대학교 드론교육센터(이호재 센터장)가 국토교통부으로부터 드론 국가자격증 취득 교육기관으로 승인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드론 국가자격증 취득을 희망하는 교육생은 이곳에서 드론 조종과 장비 운용 기술을 배워 국가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게 됐다.앞서 가톨릭상지대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공공부문과 민간 부분에서의 드론기술 도입이 활성화되고 있는 것에 발맞춰 드론교육센터(이하 센터)를 설립했다.이곳에선 지역 향토 산업 드론기술 적용과 방제, 방역, 영상촬영, 수색 및 감시 등 다양한 분야에 드론 조종사를 양성한다.특히 최고의 강사진과 함께 최상의 이론 및 실기교육장을 갖추고 초경량비행장치 무인 멀티콥터 조종자 자격교육과정을 비롯해 교관양성, 드론 협회 조종 교육, 농업용 방제교육, 방제 지원, 체험 드론교육 등을 운영한다.드론 국가자격증 취득을 위한 초경량비행장치 무인 멀티콥터 조종자 자격교육과정은 항공역학, 기상역학, 무인멀티콥터, 항공법 등 이론교육 40시간과 기초비행, 응용비행, 실무비행, 종합비행숙달 등의 실기교육 80시간 등 총 120시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센터에서는 드론 국가자격증을 취득한 교육생 중 미취업자를 위해 관련 분야의 취·창업 활동 지원을 통해 지역 내 일자리 창출과 함께 지역 산업과 드론 산업의 융복합을 통해 지역 차세대 신성장 동력산업을 육성함으로서 지역사회 발전에도 기여한다는 방침이다.이호재 드론교육센터장은 “4차 산업혁명이 본격화됨에 따라 드론은 새로운 미래 기술로 각광받고 있는 유망한 분야로 드론 자격증을 취득 한 사람들에 대한 산업체의 수요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며 “이에 따라 센터에선 양질의 교육과정을 개발 운영해 지역의 드론 교육을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손병현기자 why@kbmaeil.com

2019-12-19

한국의 탈춤, 유네스코 문화유산 등재 추진 탄력

[안동] 한국 탈춤의 유네스코 문화유산 등재 추진이 본격화 되고 있다.세계탈문화예술연맹(IMACO)과 안동시는 오는 20일부터 이틀 동안 한국의 탈춤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용역보고회와 국제학술 심포지엄을 잇따라 연다.지난 6일 문화재위원회 세계유산분과와 무형문화재위원회 연석회의에서 2020년 인류무형문화유산 대표목록 등재 신청 대상으로 한국 탈춤을 선정한 데 따른 후속 조치다.안동시청 청백실에서 하는 용역 보고회에서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환경 변화, 등재 심사 항목에 근거한 한국의 탈 문화 상황 등을 분석한다.안동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탈춤, 미학에서 미덕으로’를 주제로 진행하는 심포지엄에는 서연호 문화재청 무형문화재위원장이 기조 강연을 한다.박상미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심사기구 의장 등이 ‘탈 문화 다양성과 창의성’을 발표한다.IMACO는 심포지엄에서 탈춤이 사회와 개개인에게 어떤 의미가 있는지 살펴보고 이를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신청서에 적용할 방침이다.정홍식 IMACO 사무총장은 “문화재청, 안동시, 탈춤 전승 단체, 전문가들과 협조 체계를 공고히 해 한국 탈춤이 유네스코 문화유산에 오르도록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세계탈문화예술연맹은 지난 14일 콜롬비아 보고타에서 열린 유네스코 정부간위원회에서 유네스코 공식 자문기구로 재인가받았다./손병현기자why@kbmaeil.com

2019-12-18

안동시, 올해 ‘원도심 활성화 간판개선사업’ 완료

[안동] 안동시가 중구동 일원에 진행한 ‘안동 원도심 활성화 간판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2019 경북도 간판개선 공모사업’에 선정돼 도비 1억2천만원을 포함한 총 4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에 중구동 동문로터리 일원 3개 구간 765m, 103개 업소를 대상으로 이 사업을 진행했다.우선 도시의 미관을 해치는 노후 및 불량 간판 144개를 철거하고 거리의 특색과 업종 이미지에 어울리는 디자인 간판으로 교체했다. 또 경관개선을 위해 간판이 철거된 건물 외관 상태에 따라 7곳의 벽면 도색을 하고, 3곳에는 주변 경관을 고려한 벽화도 그렸다.내년 행정안전부와 경북도 공모사업에도 선정돼 각각 국비 1억6천만원, 도비 1억5천만원을 확보해 총사업비 9억원을 들여 중구동 공구거리와 용상동 경동로 일원 2㎞ 구간 내 업소 222곳의 간판도 정비할 계획이다.김원일 시 도시디자인과장은 “이번 사업으로 도로 주변 경관이 한층 더 밝아졌을 뿐만 아니라 원도심 상권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1천만 관광도시에 걸맞은 아름다운 도시미관 조성을 위해 간판개선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손병현기자

2019-12-17

안동시 올해 추진 시책 성과 ‘눈에 띄네’

[안동] 안동시가 올해 추진한 각종 시책이 정부와 경북도의 다양한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16일 안동시에 따르면 최근 환경부의 ‘공공폐수처리시설 운영관리 실태 평가’에서 최우수 관리기관으로 선정된 데 이어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평가’에서도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또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도로명주소 업무 추진 전국 광역 및 기초 자치단체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장관 표창을 받았다.‘공공폐수처리시설 운영관리 실태 평가’에선 1일 3천㎥를 처리하는 Ⅱ그룹으로 △폐수 유입률 △폐수처리 효율 △수질분석 △배출업소 관리시스템 구축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3년 연속 전국 최우수 관리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에 예산 편성 시 신규설치 사업비 우선순위를 부여받게 됐다.시는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진행된 각종 평가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우선 △과수 분야 예산확보 △국·도비 예산집행실적 △국·도비 공모사업 선정 △저품위 사과 수매실적 등을 평가하는 ‘과수산업 육성평가’와 △정신건강 증진사업 △중증질환자 지역사회통합 △자살 예방사업 등을 평가하는 ‘정신건강·자살예방사업 평가’에서 대상을 받았다.또 △가축전염병 관리대책 수립 적정성 △축산 농장 의료 폐기물 위탁사업 △자치단체장(부단체장)의 방역 관심도를 평가하는 ‘시·군 가축방역 평가’와 △공공디자인·유해환경 개선 및 옥외광고 업무 개선실적 △경관업무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경관디자인 옥외광고 업무평가’ △온실가스 진단 컨설팅 사업 추진 △탄소포인트제 운영 실적 △저탄소 생활 실천 운동 홍보 등으로 평가하는 ‘저탄소생활 실천 평가’에서 각각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이 밖에도 식량 적정생산 평가, 금연지원 서비스사업, 지역자율방재단 평가, 농정평가 등에서도 각각 우수상을 받았다.안동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분야의 시책을 적극적으로 펼쳐 시민 모두가 행복한 행복안동 건설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손병현기자why@kbmaeil.com

2019-12-16

안동시, 지속가능한 물순환 선도 도시로

[안동] 안동시의 ‘지속가능한 물순환 생태하천 조성 사업’이 본격 추진될 전망이다.시는 지역을 물순환 도시로 조성하고 생태하천을 복원하는 사업 등에 총 1천233억원을 투입한다고 15일 밝혔다.우선 시는 환경부 공모사업인 ‘물순환 선도도시 조성’에 410억원을 투입한다. 내년 착공해 오는 2021년 준공할 계획이다. 이 조성 사업은 환경 부담을 최소화하는 저영향 개발기법(LID:Low Impact Development)을 적용해 빗물 침투·저류 능력 회복으로 도심지 물순환 구조 건전성을 높이는 사업이다.시는 787억원을 들여 안기복개천과 천리복개천을 생태하천으로 복원한다. 우선 내년 1단계 기본 및 실시설계가 들어갈 계획이다.또 시는 미세먼지 저감, 열섬 현상 완화, 겨울철 신속한 제설 등을 위해 19억원을 투자해 제비원로와 경동로를 쿨링·클린로드로 구축한다. 이달 중 공사에 들어가 내년 3월 준공 예정이다.시원한 동네 만들기로는 17억원을 들여 내년 8월까지 옥동 일대에 쿨링포그, 식물재배 화분, 수목 터널 등을 설치해 시원한 학교, 공원, 거리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안동시 관계자는 “시민을 비롯해 환경단체, 전문가 등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이를 반영해 성공적인 물순환 도시 안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지난 13일 안동댐 세계물포럼기념센터에선 이 사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지속가능한 물순환과 생태하천 조성 포럼’이 열렸다./손병현기자 why@kbmaeil.com

2019-12-15

상주~영천고속도 '블랙 아이스' 사고 조사에 경찰관 20명 투입

경찰이 7명이 숨지고 32명이 다친 상주-영천고속도로 '블랙 아이스(Black Ice)' 다중 추돌사고의 정확한 원인을 밝히고자 조사에 착수했다.15일 경북 군위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부터 경북지방경찰청 소속 조사관 20명이 투입됐다.군위경찰서 관계자는 "추돌사고와 화재 등 사고의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기 위해 많은 인원을 한꺼번에 투입했다"며 "조사관들은 우선 사고 차량과 주변 차량의 블랙박스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사고 고속도로가 민자고속도로여서 관리회사의 안전조치 미비 등도 조사대상이다.경찰은 추돌사고의 원인이 블랙 아이스라는 점에 무게를 두지만, 다른 이유 등도 현재 배제하지 않고 있다.14일 오전 4시 41분께 경북 군위군 소보면 달산리 상주-영천고속도로 영천 방향 상행선에서 트럭 등 차 20대가 연쇄 추돌했다. 추돌 후 화재도 났다.이 사고로 운전자 등 6명이 숨지고 14명이 다쳤다.비슷한 시각 사고 지점에서 2㎞ 떨어진 하행선에서는 20여대가 연쇄 추돌해 1명이 숨지고 18명이 부상했다.2곳의 사고로 모두 7명이 숨지고 32명이 다쳤으며 트럭과 승용차 등 차 8대가 불에 타고 35대가 파손됐다.이날 충북에서도 22건의 블랙 아이스 사고가 잇따랐다.오전 5시 28분께 영동군 심천면 4번 국도를 달리던 화물차가 빙판길에 넘어지면서 차량 6대가 연쇄 추돌했다.오전 8시 20분께는 충북 음성군 생극면 도로에서 빙판길 교통사고 처리를 위해 갓길에 정차하던 경찰 순찰차를 승용차가 추돌해 경찰관 1명이 다치기도 했다.'도로 위 암살자'로 불리는 블랙 아이스는 녹았던 눈이나 내린 비가 얼며 얇은 빙판으로 변하는 현상이다.

2019-12-15

상주~영천고속도 '블랙아이스' 차량 연쇄추돌… 7명 숨져

14일 새벽 상주~영천고속도로 상·하행선에서 도로 위에 물기가 얇게 얼어붙는 이른바 ‘블랙 아이스(Black Ice)’로 차량 40여 대가 부딪혀 7명이 숨지고 30여 명이 다쳤다.이날 오전 4시 41분께 군위군 소보면 달산리 인근 상주~영천고속도로 영천 방향 상행선(상주 기점 26㎞)에서 화물트럭 등 차량 27대가 연쇄 추돌했다.이 사고로 현재까지 운전자 6명이 숨지고 20여 명이 다쳤다.사고 직후 6∼7대의 차량에 불이 붙어 소방당국은 소방장비 44대, 인력 113명 투입해 진화작업에 나서 오전 7시께 불을 껐다.경찰 관계자는 “추돌은 여러 곳에서 일어났고 대형 화물차를 비롯해 6∼7대의 차량에 불이 나면서 차량이 뒤엉켜 소방차와 구급차가 접근하지 못해 진화와 구급에 애를 먹었다”며 “앞으로 사상자가 더 늘어날 수도 있다”고 말했다.비슷한 시각 사고 지점에서 5㎞ 떨어진 하행선에서도 차량 18대가 연쇄 추돌하면서 1명이 숨지고 17명이 다쳤다.경찰은 이 사고도 새벽에 내린 비로 얼어붙은 도로를 달리던 차들이 미끄러지면서 잇따라 추돌한 것으로 보고 있다이날 이들 사고로 현재까지 총 7명이 숨지고 32명이 부상을 입었다. 부상자 가운데 2명은 중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망자는 구미와 상주 지역의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아직 정확한 신원은 확인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경찰과 소방당국은 고속도로 양방향 통행을 제한하고 피해 상황과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한편 ‘블랙아이스’란 겨울철 그늘진 도로 위에 녹지 않고 남아 있는 얼음을 뜻한다. 지난달 원주에서 차량 20여 대가 추돌한 사고도 블랙아이스 때문이었다./손병현기자why@kbmaeil.com

2019-12-14

안동시 세계유산 그랜드슬램 달성하나

[안동] 안동시가 세계유산 그랜드슬램 달성에 한 발 더 다가섰다.10일 안동시에 따르면 하회별신굿탈놀이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신청 대상으로 최종 선정됐다.이는 지난 6일 ‘문화재위원회 세계유산분과-무형문화재위원회 연석회의’에서 ‘한국의 탈춤’을 2020년 신청 대상으로 최종 선정하면서 하회별신굿탈놀이도 포함됐다.‘한국의 탈춤’은 가무(歌舞)와 연극의 성격을 모두 갖고 있다.당시의 부조리한 사회 문제들을 풍자와 해학으로 공론화하는 예술적 특징을 가졌다.현재 국내 탈춤 관련 국가무형문화재는 하회별신굿탈놀이(제69호) 등 13건, 시·도무형문화재는 예천청단놀음(경북무형문화재 제42호) 등 4건이다.2010년에는 하회마을, 지난해는 봉정사, 올해는 도산서원 및 병산서원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됐다.유교책판은 2015년 세계기록유산에 이름을 올렸다.‘한국의 탈춤’으로 하회별신굿탈놀이가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되면 안동시는 유네스코 3대 카테고리인 세계유산, 세계기록유산, 인류무형문화유산 등 3개 분야 세계유산을 모두 갖춘 세계유산 도시가 된다.안동시 관계자는 “등재가 결정되는 2022년까지 많은 심사 관문이 남아 있다”며 “한국의 탈춤이 반드시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등재신청 대상으로 선정된 ‘한국의 탈춤’은 오는 2020년 3월 말까지 유네스코에 등재 신청서를 제출할 계획이다.등재 여부는 2022년 열리는 ‘무형유산 보호를 위한 제17차 정부 간 위원회’에서 결정될 예정이다./손병현기자 why@kbmaeil.com

2019-12-10

안동 친환경 해충방제 전문기업 ‘에이디’ 기술보증기금 ‘프런티어 벤처기업’ 선정

[안동] 곤충 ‘페로몬’ 활용 친환경 해충 방제 전문기업 (주)에이디(안동시 소재)가 대구·경북 기술보증기금의 ‘프런티어 벤처기업’으로 선정됐다.‘프런티어 벤처기업’은 창업가 정신을 갖추고 기술혁신을 선도하는 기업을 의미한다. 기술보증기금은 기업의 성장 가능성이 높은 우수 벤처기업을 육성하는 데에 목적을 두고 프런티어 벤처기업을 선정해 단계별로 지원하고 있다. 선정된 기업은 3년간 단계별로 30억 원 한도 내에서 운영자금, 연구·개발(RD), 사업화 자금 등을 지원받는다.에이디는 곤충 페로몬을 이용한 친환경 해충 방제 전문회사로 현재까지 곤충 페로몬 관련 자체 기술과 제품을 보유한 국내 유일한 회사이다. 곤충 페로몬 및 물질 합성 기술, 곤충 페로몬 루어 및 트랩 개발, 개발 제품의 현장 적용 등 최적의 기반을 갖추고 있다.이곳에선 소나무재선충병 매개 하늘소를 친환경적으로 유인·포획하는 트랩을 비롯해 농작물에 매우 심각한 피해를 주는 노린재를 유인·포획하는 트랩, 성페로몬을 이용해 나방류의 교미를 교란하는 제품과 예찰 트랩, 골프장과 그 밖의 잔디밭에 피해를 주는 풍뎅이류를 포획하는 트랩 등 다양한 제품을 만들고 있다.권기봉 에이디 대표는 “현재까지 인구증가에 따른 충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농산물의 절대 생산량을 증가시켜야 했고 이 때문에 화학비료나 화학농약의 사용이 불가피했다”며 “이러한 화학제제들의 사용은 생태계 전반을 위협하고 환경오염의 문제도 야기했다”고 지적했다.이어 “불가피한 딜레마 속에서 우리의 농업을 지키고 환경도 보존시킬 수 있는 방법은 환경 친화적인 생물학적 농약과 비료를 사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권 대표는 “곤충 페로몬을 이용한 제품과 기술(발생예찰기술과 교미교란기술)은 전 세계적으로 가장 이상적이고 안정적인 친환경 해충 방제 방법의 하나로 인정받아 지속적으로 시장이 확대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농산물 생산과 자유무역 시대에 경쟁력 제고를 위해 곤충 페로몬을 이용한 친환경 제품 연구 개발에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손병현기자 why@kbmaeil.com

2019-1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