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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안동사랑상품권’으로 지역 경기 활성화 동참 당부

【안동】 안동시가 지역 경기 활성화를 위해 안동사랑상품권 구매를 권장하고 나섰다.18일 안동시에 따르면 오는 29일까지 10% 특별할인 판매를 하고 있어 소비자도 혜택을 보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기대된다.상품권은 농협, 신한은행, 대구은행, 새마을금고 등 38개 금융기관에서 구매할 수 있다. 전통시장, 음식점, 주유소, 학원, 미용실 등 가맹점으로 등록된 1천800여 점포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개인은 현금으로 월 50만 원(연 400만 원)까지 구매할 수 있다. 법인·기관단체는 할인 구매를 할 수 없다.가맹점은 연중 모집하고 있으며, 등록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안동시청 일자리경제과로 신청하면 된다.단, (준)대규모점포, 유흥주점, 사행성 업소 등은 가맹점으로 등록할 수 없다.시는 환전에 걸리던 기간을 애초 2∼3일에서 당일 환전이 가능하도록 하는 등 가맹점의 불편을 해소에도 힘쓰고 있다.안동사랑상품권은 지난해 12월 50억 원 규모로 판매를 시작했다. 올해 1월 말까지 8억4천만 원, 2월에만 2억2천만 원이 판매되는 등 두 달 만에 판매고 10억 원을 넘겼다.시는 상반기에 상품권이 조기 소진될 경우 하반기에 50억 원을 추가 발행할 예정이다.권영세 시장은 “최근 코로나19로 지역의 소상공인·전통시장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우리 지역은 환자 발생이 없는 청정지역이니 안심하고 10% 할인된 금액으로 상품권을 구매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손병현기자why@kbmaeil.com

2020-02-18

안동시, ‘코로나19’ 경기한파 차단 총력

[안동] 안동시가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에 따른 경기 침체를 극복하고자 팔을 걷었다.시는 강력한 방역 대책을 바탕으로 시민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공직자들이 먼저 경기 활성화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최근 안동시재난안전대책본부가 코로나19 사태 이후 지역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의 매출액을 조사한 결과, 지난해 12월보다 30% 이상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우선 본청을 비롯한 모든 직원들의 점심을 주 1회 이상 지역 전통시장 4곳과 소상공인 식당을 이용하기로 했다. 또 직원들에게 안동사랑상품권 구매와 맞춤형 복지포인트 조기 사용을 권장해 지역 소비 활성화를 꾀한다.아울러 최근 혈액 보유량이 급감하고 있다는 소식에 따라 오는 26일 시청 전정에서 생명 나눔 사랑의 헌혈 행사를 열고 직원들이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대한 금융지원도 강화한다. 올해 9억8천여만 원 규모의 중소기업 운전자금 이차보전금 지원 제도를 3년 연속 신청할 수 있도록 확대하는 한편 매출액이 10% 이상 감소한 기업에는 경영안정자금도 상시로 지원한다.소상공인에게는 4억4천여만 원의 예산을 투입, 정책자금 대출금에 대해 2%의 이자를 지원하고 신용등급이 낮아 대출이 어려운 소상공인에게 2천만 원의 특례보증과 2%의 이자를 2년간 지원한다.이와 함께 오는 17일 겨울철 공사 중지를 해제하고 각종 공사발주를 서두른다.시는 다음 달 말까지 소비 부문 444억 원과 투자 부문 496억 원 등 940억 원을 집행할 계획이다.소비 부문은 인건비와 물건비 등이 주를 이루고 투자부문은 각종 공사에 따른 시설비가 주를 이루고 있다.앞서 지난 14일 부시장 주재로 부서별 팀장급 회의를 열고 신속한 예산집행을 독려했다.시는 지역 대학과 함께 개학을 앞두고 입국하는 중국 유학생에 대한 대책도 추진한다.안동대 중국 유학생들을 공항에서부터 전용 버스로 안동으로 이송할 계획이다. 이들이 안동 도착하면 학교가 마련한 기숙 시설에 머물면서 14일간 모니터링하며, 수시로 이상 여부를 확인하는 한편 시설 내·외부 소독도 철저히 한다는 방침이다.권영세 시장은 “코로나19 조기 종식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면서 “시민도 각종 행사나 모임을 정상적으로 갖고 전통시장 이용 등에도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손병현기자

2020-02-17

돌솥밥엔 안동 양반쌀 ‘영호진미’

[안동] 안동지역 대표 쌀인 ‘양반쌀’의 품종 ‘영호진미’가 돌솥밥용으로 가장 적합한 쌀에 선정됐다.16일 안동시에 따르면 최근 농촌진흥청이 요리별로 가장 맛있는 밥맛을 내는 쌀 품종 선호도를 조사해 이같이 선정했다.이번 조사는 ‘밥맛이 좋다’고 평가받고 있는 국내 4개 품종(예찬, 영호진미, 삼광, 신동진)과 일본 2개 품종(추청, 고시히까리)을 대상으로 진행됐다.요리전문가 12명이 밥 모양(색깔 및 윤기), 밥 냄새, 찰기, 질감, 밥맛 등 5개 항목에 대해 초밥, 돌솥밥용 쌀 적합 품종 선호도를 평가했다.돌솥밥용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영호진미’는 밥을 지었을 때 윤기가 많고 밥알이 제 모양을 유지했다. 또 밥 고유의 구수한 향과 단맛도 우수했다. 특히 밥이 식어도 찰지고 부드러운 질감이 유지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영호진미’는 안동시에서 추진 중인 고품질 브랜드 ‘양반쌀’의 품종이다.종자 관리부터 재배, 건조, 보관, 가공, 유통에 이르기까지 체계적으로 관리해 품질은 물론 식미도가 매우 우수한 품종이다.안동시 관계자는 “고품질 브랜드 쌀의 명성을 잇고 특히 밥맛의 관건인 아미노산 함량 유지를 위해 재배방법 지도에 역점을 두겠다”고 말했다./손병현기자 why@kbmaeil.com

2020-02-16

안동시, ‘코로나 19’ 지역 전파 차단에 고삐 죈다

【안동】 안동시가 ‘코로나 19’ 지역 전파 차단을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고 13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코로나 19’가 종식될 때까지 대응책을 강력히 시행해 시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정적으로 상황을 관리해 지역 사회 피해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우선 다중이용(집합)시설에 대한 방역을 강화하고 있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공연장 등 전관에 대해 방역을 했다. 손 소독제, 체온계 등 위생 물품을 비치하는 한편 청소년 오케스트라 등 교육프로그램이 진행되는 연습실은 사용 전·후로 소독할 계획이다.지역 9개 전통시장에는 소독약품, 위생용품, 예방수칙 리플렛을 상인회에 전달하고 시장바닥을 소독했다.안동시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 중인 학가산 온천, 청소년 수련관, 볼링장, 계명산휴양림, 단호캠핑장 등에 대해서도 매일 내·외부 소독을 하고 있다.특히 계명산휴양림과 단호캠핑장은 객실마다 손 소독제를 비치했다. 그뿐만 아니라 시설 입구에 안내 배너를 설치하고, 매표소 등 이용객과 접촉하는 직원들은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토록 했다.하회마을은 방역 소독 차량을 이용해 방역하고, 탈춤공연장 입구에는 마스크와 손 소독제를 비치해 관람객이 사용토록 했다.기차역, 버스터미널에도 위생용품을 추가 배부하고, 버스, 택시 내·외부 소독도 매일 하고 있다.시는 실내 대규모 공연과 외지인이 많이 찾는 행사 등은 연기하기로 했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지난 7일 이달 계획된 2월 브런치콘서트, 안동윈터아트페스티벌 등 기획·대관 공연 7개 프로그램을 3월 이후로 모두 연기했다.오는 15일과 29일 각각 예정됐던 제9회 안동하회탈컵 OPEN 볼링대회(도 단위 대회), 제2회 안동하회탈배 초청 족구대회(전국 단위 대회)도 ‘코로나 19’ 사태가 진정된 이후에 열 계획이다.안동시 관계자는 “‘코로나 19’의 지역 전파 차단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시민들은 손 씻기, 기침할 때 옷소매로 가리기 등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손병현기자why@kbmaeil.com

2020-02-13

안동 ‘유교관광지’도 좋지만물 자원 활용한 다변화 시급

안동시가 전국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가장 풍부한 물 자원을 보유하고 있지만 이를 활용한 정책이 겉돌고 있다는 지적본지 7일자 1면 보도에 따라 과거와 현재, 미래가 조화롭게 공존하는 관광도시 도약을 위한 관광 정책의 다변화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최근 안동시는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역관광거점도시’로 선정돼 앞으로 5년간 1천억(국비, 시·도비)원을 확보하는 등 1천만 관광객 시대 달성에 청신호가 켜졌다. 하지만 이번 선정안에 있어 안동시가 중점적으로 제시한 ‘유교 중심의 전통문화관광도시’ 조성 계획의 경우 기존에 시가 추진했거나 추진 중인 사업들이 대부분이라는 주장과 함께 여전히 과거의 관광 트렌드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다.안동시는 2010년 하회마을을 시작으로 2018년 봉정사, 지난해 도산서원, 병산서원 등 유네스코 세계유산 4곳을 보유하고 있다. 세계유산은 유네스코가 ‘탁월한 보편적 가치’(OUV:Outstanding Universal Value)가 있다고 판단해 지정한 인류의 보편적인 문화유산이다.시는 이러한 세계유산을 바탕으로 ‘유교 중심의 전통문화관광도시’를 비전 삼아 2025년 1천만을 넘어 1천800만 거점관광도시, 100만 외국인이 찾는 국제관광도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그러나 지역 관광 전문가들은 ‘유교’ 중심의 전통문화 관광 활성화도 중요하지만, 최근 관광 트렌드에 맞는 다양한 관광 정책 개발도 병행돼야 한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게다가 안동시의 지역관광거점도시 선정과 관련된 기사에는 평소 ‘유교’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을 가진 네티즌들의 비난 댓글도 쏟아지고 있다.지역의 한 관광협동조합 관계자는 “안동이 ‘유교’라는 하나의 관광 정책만 고집할 것이 아니라 다양한 정책을 지속해서 개발·추진한다면 1천만 관광시대를 앞당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그 이상의 관광객 유치도 기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이와 관련해 일각에선 유교 중심의 전통문화 관광 정책과 함께 추진해야 할 관광 정책으로 안동시가 보유한 풍부한 물 자원을 활용한 수상레저 관광을 꼽고 있다.송재일 대구·경북연구원 관광학 박사는 “안동시의 지역관광거점도시 선정은 글로벌 관광도시로의 발판이 마련된 것”이라며 “시가 앞서 추진한 유교 중심의 사업들이 하드웨어 부분을 위한 것이라면 앞으로는 사람이 중심이 되는 관광 콘텐츠 개발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송 박사는 “안동은 풍부한 물 자원을 보유하고 있어 이를 활용한 수상레저 관광 정책이 필요하다”면서 “하지만 이에 대한 규제가 발목을 잡을 가능성이 커 이를 극복하기 위한 안동시의 적극적인 자세와 철저한 계획 수립이 선행돼야 한다”고 덧붙였다.최근 국민안전처 해양경비안전본부에 따르면 바다와 강, 호수 등에서 수상레저를 즐기는 사람들이 2015년 443만7천 명을 기록했고, 2016년 457만4천 명으로 증가하는 등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여 현재는 500만 명 이상으로 추산하고 있다. 이에 따른 수상레저사업자 등록수도 2012년 914개에 불과하던 것이 2015년 974개, 2016년에는 1천14곳, 2017년에는 1천35곳으로 늘었다.수상레저를 즐기는 인구가 늘어남에 따라 수상레저에 필요한 면허 시장도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다.12일 한국마리나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수상레저 조정면허를 취득한 인구는 1급 6만7천303명, 2급 12만7천514명, 요트 1만1천881명 등 총 20만6천여 명에 달한다. 아울러 동력수상레저기구 등록 대수도 크게 늘고 있다.날씨가 더워지는 여름이면 ‘수상레저’에 대한 관심도도 급격히 늘어난다. 매년 7∼8월이 되면 주요 포털사이트에서 ‘수상레저’ 검색이 급증하고 있는 것이 이를 방증하고 있다./손병현기자 why@kbmaeil.com

2020-02-12

‘안동 스토리’ 융·복합콘텐츠 제품 출시 ‘눈앞’

[안동] 경북도콘텐츠진흥원의 융·복합콘텐츠 제작지원 사업에 선정된 기업들이 제품 출시를 앞두고 있다.12일 경북도콘텐츠진흥원에 따르면 안동시가 지원하는 융·복합콘텐츠 제작지원 사업은 안동의 전통문화 및 역사적 소재 등을 활용한 콘텐츠 제작하고자 추진됐다.앞서 이 사업에 선정된 기업 3곳 가운데 2곳(솔나라, 스튜디오 파타곤)은 상품 제작을 완료했다.‘솔나라’가 개발한 ‘피톤치드’는 솔잎 추출 농축액을 함유한 방향제이다.소나무의 본향이라는 유구한 역사를 간직하고 있는 안동제비원의 스토리와 솔방울을 형상화한 제품 용기가 결합한 융·복합콘텐츠 상품이다. 이 제품은 폐렴균에 대한 항균 활성 검증 결과 99% 이상 소멸했다는 공인시험기관의 결과가 도출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과 관련해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또 ‘(주)스튜디오 파타곤’은 안동소주 역사를 비롯해 일반인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흥미로운 이야기를 책으로 출간한다.이번에 출간되는 ‘ROBUTER 안동 : 술 중의 술 안동소주’는 안동소주의 기원부터 현재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수록했다.안동소주 부활의 기초를 닦은 고(故) 조옥화 장인의 민속주 안동소주부터 박재서 명인 안동소주, 새롭게 안동소주 시장에 도전장을 내민 119년 된 회곡양조장의 안동소주, 21년 숙성 안동소주로 시장의 주목을 받는 로얄 안동소주의 이야기가 있다를 담고 있다.또 안동소주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는 명품 안동소주, 직접 농사지은 유기농 밀로 색다른 안동소주를 내리고 있는 맹개술도가, 종가집 가양주를 복원하고 있는 올소 등 총 7개 안동소주 장인들의 다채로운 이야기를 다뤘다.이종수 경북도콘텐츠진흥원장은 “잠재력 있는 지역의 문화자산을 활용한 우수 콘텐츠 상품들을 통해 안동을 널리 알리고 기업 경쟁력에도 크게 일조할 것”이라며 “앞으로 더 많은 지역문화 콘텐츠 상품이 개발되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손병현기자 why@kbmaeil.com

2020-02-12

안동시, 지역 축산농가 무료 퇴비 부숙도 검사 실시

[안동] 안동시가 지역 축산 농가를 대상으로 무료 부숙도 검사를 진행한다.11일 안동시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이번 무료 검사는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의 개정에 따라 다음 달 25일부터 시행 예정인 축산농가 퇴비 부숙도 검사 의무화에 대비하고자 추진됐다.퇴비 부숙도 검사를 원하는 농가는 가축분뇨 배출시설 허가증 또는 가축분뇨 배출시설 설치 신고증명서와 함께 잘 부숙시킨 퇴비를 500g 정도를 농업기술센터 미래농업과 종합검정실로 가지고 오면 된다.가축분 퇴비를 농경지에 살포할 경우, 1천500㎡ 미만 축사는 부숙 중기 이상, 1천500㎡ 이상의 축사는 부숙 후기 이상의 퇴비를 살포해야 하며 위반 시 최대 2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개정된 법률에 따라 가축 분뇨 배출시설 신고 규모(한우·젖소 100㎡, 돼지 50㎡, 닭 200㎡ 이상)에 해당하는 축산 농가는 연 1회, 허가 규모(한우·젖소 900㎡, 돼지 1천㎡, 닭 3천㎡ 이상)에 해당하는 축산 농가는 6개월에 1회 지정받은 시험 연구기관이나 센터에 분석을 의뢰해야 한다. 아울러 그 결과와 관리대장은 3년간 보관하도록 하고 있다.안동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미생물과 함께 퇴비를 부숙시키면 숙성에 많은 도움이 된다”며 “축산농가가 부숙도 기준을 충족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미숙퇴비가 농경지에 사용돼 작물에 피해를 주거나 악취를 유발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손병현기자

2020-02-11

안동지역 관광지에 발광형 안내표지판 설치

[안동] 안동시가 지역 경계 지점과 주요 도로 4곳에 발광형 관광 안내표지판을 설치했다.10일 시에 따르면 이번 안내표지판 설치 사업은 안동을 찾는 관광객이 쉽고 편리하게 지역 관광지를 찾을 수 있도록 하고자 추진됐다.일반 안내표지판의 경우 야간에는 자동차의 불빛을 비추지 않으면 식별이 어렵다. 반면, 발광형 안내표지판은 낮에 태양전지판으로 충전한 뒤 야간이나 안개, 눈, 비 등 기상악화 시 자체적으로 빛을 내 관광정보를 명확하게 식별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시는 시인성과 주목성이 높아 이 구간을 지나는 보행자와 운전자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와 별도로 시는 본격적인 여행 시즌에 앞서 종합관광안내도와 관광 안내표지판의 대대적인 정비를 위해 지역의 종합관광안내도와 관광 안내표지판에 대한 전수조사에 나선다.관광 안내표지판의 설치 장소, 구성요소, 표기 방법 등을 관광객 위주로 정비하고, 표준화된 외국어 표기와 통일된 규격으로 안내 표지판을 정비한다는 방침이다.또 공공와이파이가 설치된 주요 관광지(하회마을, 도산서원, 봉정사, 월영교, 경북독립운동기념관)에서는 오는 4월 말부터 스마트 관광안내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곳에서 휴대전화로 공공와이파이를 켜면 관광정보 안내 정보 자동 수신기능이 활성화되면서 다양한 관광 정보를 볼 수 있다. 중국어, 일본어, 영어 등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번역 관광 정보도 제공할 계획이다. /손병현기자 why@kbmaeil.com

2020-02-09

안동시 평생학습원, 수강료 즉시 감면 서비스 도입

【안동】안동시 평생학습원이 경북 도내 최초로 수강료 즉시 감면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9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10일 안동시 평생학습원 상반기 기본교육 수강 신청부터 법정감면대상자가 수강료를 즉시 감면받도록 하는 온라인 서비스를 시행한다.이에 따라 온라인을 통해 상반기 기본교육 수상 신청을 하면 해당하는 감면대상을 선택하면 할인된 금액으로 수강료를 결제할 수 있다. 앞서 수강료 감면대상자가 혜택을 받으려면 수강료를 납부한 후 증빙자료를 평생학습관 사무실에 제출해 추후 되돌려 받을 수 있었다.평생학습관은 홈페이지 수강 신청시스템과 감면 대상 여부가 즉시 확인되는 행정정보공동이용시스템을 연동해 이번 서비스를 도입했다.감면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 장애인, 한부모가족, 셋째 아이 이상 다자녀 가정(막내 나이 만13세 이하), 다문화가족 등이다. 단, 기본교육 과목 중 자격증 대비반을 신청할 경우 감면이 적용된다.특히 이번 시스템 구축으로 수강 신청 시 안동시민 자격 여부 확인도 가능해졌다. 평생학습관 교육 프로그램은 선착순으로 안동시민만 신청할 수 있다. 하지만 간혹 다른 지역 주민이 허위 주소로 신청하면서 정작 안동시민들은 희망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었다.김승동 안동시 평생교육과장은 “현재 자격증 대비반에만 적용되는 수강료 감면대상 과목을 앞으로는 관련 조례 개정을 통해 전 과목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손병현기자why@kbmaeil.com

2020-02-09

국학진흥원, 청년 채용 앞장

[안동] 한국국학진흥원이 올해 국학 자료 디지털화 및 국역사업 확대를 위해 신규직원 193명(정규직 11명, 계약직 182명)을 선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들 가운데 소장자료의 디지털화와 전통기록유산국역사업을 수행할 청년 일자리 100명도 포함돼 있다.한국국학진흥원(이하 국학진흥원)에 따르면 ‘국학진흥 청년 일자리 창출’은 문체부로부터 해마다 20억 원의 예산을 10년간 지원받아 추진하는 사업이다. 만 39세 이하 청년(경상북도 조례 기준) 100명을 선발해 국학진흥원이 소장한 국학 자료를 디지털화하고 주요 자료를 국역한다.이에 따라 국학진흥원은 34명을 우선 선발하는 채용 공고를 홈페이지에 실었다. 원서는 17일 오전 11시까지 e-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전형을 거쳐 26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나머지 인원은 향후 추가 선발할 예정이다.이와 별도로 아름다운 이야기할머니사업단은 국비지원으로 올해 이야기할머니를 1천명 더 신규 선발한다.조현재 한국국학진흥원장은 “국학진흥 청년 일자리사업으로 관련 분야 청년들이 취업 기회를 얻고, 온라인상에 국학 자료를 보다 쉽고 재밌게 활용할 수 있는 플랫폼이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한국국학진흥원에는 54만2천여 점의 국학자료가 소장돼 있다. 국내 다른 국학연구기관과 비교해보더라도 최대 규모이다. 여기에는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2종(유교책판, 국채보상운동 기록물)과 아시아태평양지역 기록유산 2종(한국의 편액, 만인의 청원 만인소)도 포함돼 있다. /손병현기자

2020-02-06

‘호반의 도시 안동’ 관광 연계는 아득

전국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유일하게 국내 최대 규모의 물 자원을 보유한 이른바 ‘호반의 도시’ 안동시의 물 자원 활용 정책이 겉돌고 있다. 부족하지만 비슷한 환경을 보유한 다른 지자체들이 수변공간을 적극 활용해 관광 자원화하는 등 활발한 정책을 추진해 막대한 관광 특수를 누리고 있는 것과 대조된다. 수변공간에 연수원과 펜션, 수상레저 등 휴식공간을 마련하고 각종 해양 관련 공공기관을 유치해 체류형 관광객과 외부 인적 자원을 불러 모으는 데 반해 안동시는 ‘자연환경보전지역’이라는 벽을 만들어 놓고 이를 넘어설 고민조차 하지 않고 있다. 관련기사 8면안동시는 전국에서 단일 지자체로서는 유일하게 2개(안동·임하댐)의 다목적댐을 보유하고 있다. 안동댐(12억4천800㎥)과 임하댐(5억9천500만㎥) 총저수량을 합하면 소양강댐(29억㎥)과 충주댐(27억5천만㎥)에 이어 전국에서 세 번째 담수 규모다.안동댐은 4대강 유역 종합개발사업의 일환으로 1971년 착공해 5년 뒤 준공됐다. 특히 낙동강 하구로부터 340㎞ 상류 지점에 위치한 안동댐은 안동 시내에서 북동쪽으로 4㎞에 인접해 다른 다목적댐들보다 접근성이 우수하다. 게다가 낙동강 유역이 도시를 관통해 그 주위로 강변 산책로와 자전거길이 조성돼 있다.임하댐은 반변천에 낙동강 유역 수자원 종합개발을 위해 1984년 12월 공사를 시작해 1992년 완성됐다. 국내에서 9번째로 준공한 다목적댐으로 연간 5억9천200만㎥의 용수를 공급하며, 연간 발전량은 9천670만㎾h에 달한다.이처럼 안동시는 풍부한 물 자원을 보유하고 있지만, 이를 활용한 관광정책은 손가락으로 꼽을 정도로 빈약하다. 안동댐 주변 지역이 자연환경보존지역으로 묶여 개발이 쉽지 않기 때문이라는 것이 현재까지 지역사회에 제기된 중론이다.이런 이유로 안동시와 지역 주민들은 2014년부터 꾸준히 자연환경보전지역 해제를 요구해 왔다. 처음에는 해제 면적을 호수 300m 내 수변구역을 제외한 84%를 주장하다가 대구지방환경청과 협의를 거치면서 45%까지 줄였다. 하지만 지난해 초 대구지방환경청은 하류 오염 우려와 개발 계획을 수립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안동댐 자연환경보전지역 해제 ‘부동의’ 의견을 통보했다.전국에서 가장 큰 소양강댐의 경우 인제군 지역은 76%, 양구군은 58%까지 해제된 전례를 들어 이보다도 낮은 구역을 요구했음에도 해제가 사실상 무산된 셈이다.하지만 일각에선 이 같은 결과가 안동시의 안일한 계획 수립에서 빚어진 당연한 결과라는 주장을 제기한다. 지역의 한 도시계획 전문가는 “환경청이 부동의 사유로 밝힌 ‘개발 계획 미수립’은 자연환경보전지역 일부가 해제되면 난개발을 막기 위한 최소한의 장치임에도 불구하고 이를 수립하지 않은 것은 명백한 실수로 볼 수 있다”면서 “낙동강 하류 지역에서 걱정하는 수질 오염을 대비해 지금에서라도 안동시가 구체적인 개발 계획을 수립해야 할 때”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누구(소양강)는 이렇게 해줬는데 우리(안동댐)는 왜 해주지 않냐’라는 식은 설득력을 얻기엔 다소 부족해 보인다”고 덧붙였다.이에 안동시 관계자는 “자연환경보전지역 해제를 위해 용역을 추진하고 있지만 개발 계획은 해제 구역이 확정돼야 수립할 수 있다”며 “현재까지는 해제 후 개발에 대한 어떠한 계획도 없다”고 해명했다./손병현기자why@kbmaeil.com

2020-02-06

‘수상레저의 도시’ 가평, 명불허전이네

[안동] 국내 내륙 도시 가운데 대표적인 ‘수상레저의 도시’로 경기도 가평군을 꼽을 수 있다.인구 6만의 가평군에는 농어촌 민박을 비롯해 펜션 등 숙박업소 2천여 곳이 성업 중이다. 청평호에는 수상레저 시설 700여 곳이 북한강 지류를 따라 줄지어 들어서 있다. 이곳에는 여름철 물에서 즐길 수 있는 모든 형태의 레저스포츠가 다 모여 있다. 제트보트, 워터파크, 웨이크보드, 바나나보트 등 제법 익숙한 이름부터 블롭점프, 자이언트 워터슬라이드, 디스코 보트, 원반, 밴드웨건, 플라잉피쉬, 바이퍼, 스피드와플, 슈퍼땅콩, 급경사 슬라이드, 빅마블, 와일드 등 생소한 이름까지 수상 레포츠의 종합선물세트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다. 그뿐만 아니라 사륜바이크나 서바이벌 레포츠와 결합한 상품, 주변의 숙박시설과 연계한 숙박패키지, 당일 체험 패키지 등 다양한 상품을 원하는 대로 선택해 즐길 수 있다.6일 가평군에 따르면 작년 한 해 동안 가평군을 찾은 관광객은 550만 명으로 이 가운데 66%(363만여 명)가 체류형 관광객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이들 가운데 31.3%(113만여 명)가 수상 레포츠를 가평 대표 이미지로 꼽았다. 게다가 지역민이 추천하는 체험프로그램으로도 수상스키(25.8%)가 가장 많았다. 앞서 군은 4대강 사업 후속 조치 사업으로 39억 원을 들여 북한강 수상스포츠 체험지구 조성 사업을 추진해 2017년 완료했다. 이후 지속적인 투자로 수상레저 관광 사업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안동시처럼 댐을 보유한 충주, 제천, 단양의 경우 충주댐을 활용해 수상레저 시설과 더불어 다양한 해양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가운데 제천 청풍호에는 ‘청풍랜드’로 불리는 국내 최대 규모의 익스트림 레저 스포츠 단지가 조성돼 있어 번지점프, 이젝션시트, 빅스윙, 케이블 코스터 등 색다른 레저스포츠 또한 즐길 수 있다.또 안동 인근의 상주시의 경우 댐을 보유하진 않았지만, 낙동강에 지류를 활용해 관광산업을 활발히 추진하는 한편 최근에는 내륙 최초로 청소년해양교육원을 유치하는 등 적극적인 정책들을 쏟아내 성과를 거두고 있다.반면, 안동시는 단일 지자체 가운데 최대의 수변자원을 보유하고 있지만 이를 활용한 수상레저시설은 단 2곳에 불가하다. 이마저도 지자체가 위탁 운영할 뿐만 아니라 시설 위치도 시내와 20㎞ 이상 떨어져 접근성도 매우 낮다.특히, 상주시가 최근 유치에 성공한 청소년해양교육원의 경우 안동시가 뒤늦게 유치에 뛰어들었지만 실패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댐 주변 지역 개발의 발목을 잡고 있는 자연환경보전지역 규제의 경우 공공기관을 유치하는 데 있어 예외가 될 수 있다는 주장도 나왔다. 하지만 이를 알고 있는 안동시는 기관 유치에 대한 어떠한 계획이나 의욕도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안동시 관계자는 “자연환경보존지역으로 묶여 있지만, 이 지역에 국가기관이나 공공 시설물 유치는 가능한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하지만 현재까지 국가·공공기관을 비롯해 훈련원 등의 유치는 물론 이를 위한 어떠한 추진 계획이 논의된 바 없다”고 선을 그었다. /손병현기자 why@kbmaeil.com

2020-02-06

최초의 한글요리서 ‘음식디미방’ 웹툰 연재 시작

【안동】최초의 한글요리서 ‘음식디미방’이 웹툰으로 만들어졌다.경북도콘텐츠진흥원은 영양군 대표 전통 문화자원인 최초의 한글 요리서 ‘음식디미방’을 소재로 한 웹툰 ‘보름달 식당’(작가 김보통)’을 제작했다고 6일 밝혔다.이 웹툰은 지난 4일부터 웹툰 전문 서비스 레진코믹스에 연재를 시작했다.여중군자 장계향 선생의 저서 ‘음식디미방’을 소재로 경북도와 영양군이 공동 제작한 이 웹툰은 바쁘고 고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의 마음을 달래주는 힐링 콘텐츠다.보름달이 뜨면 나타나는 포장마차를 찾은 손님들이 음식디미방에 소개된 음식들에 힘입어 마음의 평화를 찾아 다시 현실로 돌아가는 이야기들로 구성돼 있다.지역과 문화자원 홍보를 위해 제작한 브랜드 웹툰은 과도한 정보 제공과 딱딱한 구성 때문에 흥미를 유발하기 힘든 경우가 많다. 하지만 ‘보름달 식당’은 소재와 배경 설정에서 작가의 창의력을 최대한 보장하고, 현실과의 괴리를 최소화해 독자들의 공감을 끌어냈다. 콘텐츠의 엔터테인먼트적 요소와 정보 제공 목적이 조화를 이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이종수 경북콘텐츠진흥원장은 “지역의 전통 문화자원과 현대 IT 기술이 융합된 장르인 웹툰은 지역 문화와 역사 소재를 엔터테인먼트로 활용할 수 있는 콘텐츠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면서 “보름달 식당이 그 대표적인 사례로 기억될 수 있도록 홍보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김보통 작가는 ‘아만자’, ‘D.P.개의 날’ 등의 작품으로 젊은 독자층에 널리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아만자’로 2014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2015년 부천만화대상 시민만화상을 받았다./손병현기자why@kbmaeil.com사진=웹툰 ‘보름달 식당’ 홍보 포스터. /경북도콘텐츠진흥원 제공

2020-02-06

안동시립도서관, ‘2020 북스타트 안동’ 사업 추진

【안동】안동시가 올해도 지역 영유아들에게 ‘책 꾸러미’를 선물한다.시에 따르면 안동시립도서관은 영유아기 때부터 책과 친숙해지고, 책 읽는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영유아들에게 책 꾸러미를 선물하는 ‘북스타트 안동’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올해 시립도서관은 오는 8일부터 연말까지 ‘북스타트 안동’ 책 꾸러미 배부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신청은 안동시립도서관과 강남어린이도서관에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올해는 지역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출생신고를 하고 이 사업을 신청할 수 있다.사업은 스타트 단계와 플러스 단계로 나눠 진행된다. 스타트 단계 대상은 2018년 7월생부터 2020년생 영유아, 플러스 단계는 2017년생부터 2018년 6월생까지로 단계별 한 번만 신청할 수 있다.시립도서관은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다문화, 저소득층, 장애인, 먼 거리(읍·면) 가정은 ‘찾아가는 북스타트’를 통해 직접 방문하거나, 다문화가족지원센터·드림스타트 등 연계 기관 또는 택배를 통해 책 꾸러미를 배부할 계획이다. 아울러 하반기에는 영유아와 부모들을 대상으로 북스타트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안동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 이 사업이 더욱 활성화돼 더 많은 영유아가 가족과 함께 찾아오는 친숙한 도서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손병현기자why@kbmaeil.com

2020-02-06

안동시, 단독주택 도시가스 공급 지원사업 신청자 모집

【안동】 안동시가 도시가스 공급을 확대하기 위해 오는 21일까지 지원 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신청 대상 지역은 도시가스공급추진위원회가 구성돼 있고 도시가스 사업자와 공급 협의가 이뤄진 곳으로 신규 공급 배관 100m당 세대수가 10세대 이상 46세대 미만이어야 한다.단독주택(원룸 제외)과 연립주택, 다세대주택, 경로당, 어린이집 등이 지원 대상이며, 영업 및 업무 목적의 설치는 지원하지 않는다.신청은 도시가스공급추진위원회의 대표자가 신청서(안동시청 홈페이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비치)를 작성해 일자리경제과로 제출하면 된다.시는 올해 사업을 위해 3억 원의 예산을 편성, 신청 지역에 대한 심사를 거쳐 사업대상지를 선정하고 연말까지 사업을 완료한다는 방침이다.앞서 시는 도시가스 공급 지원을 위해 2012년 지원 조례를 제정해 매년 사업을 추진해온 바 있다. 지난해까지 2천146가구에 가구당 평균 63만 원을 지원, 총 13억8천만 원을 투입해 LNG 도시가스를 공급했다.김광수 안동시 일자리경제과장은 “공급 여건이 열악한 단독주택 밀집지 등에 도시가스 공급을 확대해 시민의 에너지 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자세한 사항은 일자리경제과 에너지정책팀(840-5307, 5313) 또는 대성청정에너지(주) 수요개발팀(850-1140, 1142)으로 문의하거나, 안동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손병현기자why@kbmaeil.com

2020-02-05

안동시,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설치 지원

[안동] 안동시가 질소산화물(NOx) 등 대기오염물질 저감 효과가 크고 에너지 효율이 높은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보급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2일 시에 따르면 저녹스 보일러는 시간당 증발량이 0.1t(또는 열량 6만1천900㎉) 미만인 보일러로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환경표지 인증을 받은 제품을 말한다. 연소 시 발생하는 질소산화물의 배출량을 줄여 줘 ‘저(低) 녹스(NOx) 보일러’라고도 부른다.가정용 저녹스 보일러를 설치하거나 교체할 경우 일반가정은 20만 원, 저소득 가정은 50만 원의 설치비용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일반가정은 30가구, 저소득 가정은 5가구로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 안동시청 환경관리과에 신청하면 된다.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환경표지인증을 받은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를 설치·교체하는 안동 거주 시민으로 주택소유자 또는 주택소유자의 위임을 받은 세입자도 신청할 수 있다.10년 이상 경과한 노후 보일러를 교체하는 경우 우선 지원한다.저녹스 보일러는 응축수가 발생하므로 응축수 배관 설치가 불가능한 가정은 설치가 불가능할 수 있으니, 사전에 보일러 제작사에 설치 가능 여부를 반드시 확인하고 신청해야 한다.신청은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 안동시 환경관리과로 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안동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권오구 안동시 환경관리과장은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를 설치할 경우 대기환경 개선은 난방비 절감 효과도 매우 크다”며 “앞으로 추가 예산 확보를 통해 대기오염물질 방지를 위한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손병현기자 why@kbmaeil.com

2020-0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