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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청도군, 민선 8기 공약사업 확정

[청도] 청도군의 민선 8기 공약사업이 슬로건인 ‘청도를 새롭게! 군민을 힘나게!’를 실천하기 위한 83개 사업으로 최종 확정됐다.군은 군민 행복과 청도발전을 위해 차질 없는 공약사업 추진을 위한 구체적인 세부 실천계획을 수립한다.청도군의 민선 8기 83개 공약은 △혁신하는 친환경 농업(13건) △살고 싶은 행복한 복지(14건) △성장하는 상생의 균형(12건) △매력적인 고품격 관광(20건) △변화하는 창의적 교육(6건) △더 빠르고 편리한 교통(8건) △주민이 참여하는 공감 행정(10건) 등이다.주요 사업은 금천 박곡~울주 언양 간 터널 개설, 각북면(각북교~남산교) 강변도로 개설, 대규모 전원주택단지와 지역특화 산업단지 유치, 대규모 위락단지와 레포츠단지 유치, 청도 인재 양성원 설립 등이다.이들은 청도군의 중장기 발전을 도모하고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것으로 윤석열 정부의 120대 국정과제와 경북도 프로젝트와 연계해 공약에 대한 국·도비 예산 확보에 총력전을 펼친다는 방침이다.김하수 청도군수는 “공약 실천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세부 실천계획을 수립하는 등 민선 8기 공약 정책 추진에 공직자들과 함께 노력하고 국·도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기 위해 기관 간 협조체계를 구축하는 등 83개 공약의 실현을 위해 열심히 발로 뛰겠다”고 밝혔다. /심한식기자

2022-08-21

“소외된 곳까지 꼼꼼히 챙길 터”

제9대 청도군의회 전반기 김효태(63·재선·국민의힘·사진) 의장은 ‘새로운 변화, 함께 하는 의정’을 청도군의회 의정 목표로 삼았다.김 의장은 소통하는 열린 의회, 전문성을 갖춘 의회, 견제와 균형의 원리에 충실하며 비전과 대안을 제시하는 생산적인 의회를 만들고자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약속하고 있다.전체 7명의 군의원이 군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는 세심한 입법 활동과 예산심의는 물론, 직접 현장을 찾아 주민의 여론을 수렴해 군민에게 항상 신뢰받는 활기찬 소통 의정 구현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청도군의회.소외되고 어두운 곳에도 빛을 밝혀 군민의 얼굴에 웃음꽃이 피도록 노력하겠다는 김효태 의장을 만났다.-9대 청도군의회 전반기 의장으로서의 소감은.△전반기 청도군의회 의장으로 선출된 것은 벅찬 감동이지만 의회의 안정적인 운영과 의회의 위상을 정립하며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해 달라는 뜻이라 생각한다.초지일관의 자세로 처음부터 끝까지 주민의 목소리를 귀담아듣는 군민의 대변자로 활발하게 활동하며 청도는 꿈을 이루기 위한 청년과 행복한 일자리를 찾아 사람들이 몰려오는 신성장산업단지 조성을 통한 우량 기업 유치, 복지정책 확대 등 여러 가지 시급한 문제들이 많아 집행부와의 원활한 소통으로 해결해 나갈 것을 약속한다.-9대 청도군의회의 운영 방향은 어떻게 되는가.△의회는 집행부에 대한 견제 역할을 하는 동시에 지역발전의 동반자적 관계를 유지해야 한다. 제9대 청도군의회는 지역의 미래와 군민의 행복을 위해 집행기관과 적극적으로 협력하지만 군정의 잘못된 부분은 견제와 대안 제시를 통해 시책이 제대로 알찬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할 것이다.집행부는 주요 시책을 시행하기 전에 의견수렴을 위한 사전 협의나 정보를 제공하는 등 상호 동반자적 입장에서 함께 연구하고 노력해야 한다. 이를 통해 열린 의정을 실현하고 군민과 함께 하는 청도군의회, 생활 현장에서 군민과 함께 호흡하며 바른 정치 실현, 조례 제·개정을 비롯한 예산안 심사 등 자치입법 활동의 적극 수행, 연구하고 공부하는 생산적인 의정활동에 나설 것이다.-청도군의회는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는가.△청도는 산동과 산서로 구분되는 특징에 선거구도 이에 따르고 있어 지역색이 강하다. 하지만, 군민을 사랑하고 지역의 발전을 바라는 마음은 똑같다. 청도군의회에서는 다선 의원을 찾아보기 힘든 것도 하나의 특색이다.-중복 질문일 수도 있으나 청도군의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은 어디인가.△기초의원은 지역 주민의 대변자로 민원·청원의 전달과 해결자 등 다양한 역할을 해야 한다. 또 자치단체의 예산안과 결산안을 심사하고 주민의 희망찬 삶과 질을 좌우하는 최적의 조례(안)를 만들어 행정의 방침을 결정지어야 하고 견제와 균형감각도 갖추어야 한다. 민원이 있는 사업들은 현장은 직접 나가 관심을 두고 문제를 해결하고 대도시 인근이지만 농업이 주를 이루는 지역 특색을 살리고자 지역자원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농촌경제 창출과 균형 있는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를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 특히 무분별한 비판으로 행정력을 낭비하는 일이 없어 군민들에게 사랑받는 대의기관으로 자리 잡아야 한다.-동료의원들과 군민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이나 부탁이 있다면.△코로나19가 장기화하면서 오랜 기간 지역경제가 침체해 있고 군민들이 어려움을 겪는 중에 의원으로, 제9대 전반기 의장으로서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있다.의원들은 지역경제 발전과 군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역량을 집중해 의정 활동에 충실해 행복한 청도군을 만드는 데 앞장서 나가고 군민들도 성공적인 의정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청도군의회 의원들에게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기를 부탁한다.청도/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22-08-18

“건강한 약속 제시 뿌듯 약속 지킬 것”

김하수 군수[청도] 청도군 김하수 군수가 한국 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최한 민선 8기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선거공보 분야 최우수상을 받았다. 민선 8기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과정의 우수사례를 발굴해 알리기 위한 평가로 시도지사와 교육감, 시군구청장의 선거공보와 선거공약서 등을 대상으로 △목표의 구체성 △우선순위의 명확성 △이행절차의 체계성 △이행기간의 합리성 △재원조달 방안의 안정성 △철학·비전의 부합성 △작성과정의 민주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선거공보 분야 최우수상 수상은 지난 6·1 동시지방선거에서 공약을 가장 잘 만들고 선거공보에 실천계획 등을 체계적이고 구체적으로 담아냈다는 것을 보여준다.청도군은 민선 8기 공약을 차질없이 이행해 ‘청도를 새롭게! 군민을 힘나게!’라는 슬로건 기조 아래 공약사항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김하수 청도군수는 “오직 군민 행복과 청도 발전을 위한 정책 수립에 오랜 기간 심사숙고했으며 이번 평가를 통해 건강한 약속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게 돼 더없이 기쁘다”며 “앞으로 공약 이행을 최우선으로 민선 8기 군정을 운영해 임기 내에 군민과의 소중한 약속을 반드시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심한식기자shs1127@kbmaeil.com

2022-0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