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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청도 청년 외식창업사관학교 개강… 총 10팀 특산물 메뉴 개발 등

[청도] 청도군이 4일 청년 외식업 창업을 지원하는 청도군 청년 외식창업사관학교를 개강했다.청도군 청년 외식창업사관학교는 청년 인구 유입과 지역 정착을 지원하는 청년 창업 인큐베이팅 사업의 하나로 인구감소에 대응하기 위한 지방소멸 대응 기금을 재원으로 한다.지원대상은 49세 이하 청도군에서 1년 이내 창업 예정인 자와 사업 개시 5년 이내인 청도군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이다.이번 프로그램은 카페 분야 5팀과 식사류 분야 5팀으로 총 10팀이 선발돼 8월까지 문화체육시설사업소 4층 종합교육장에서 외식업 메뉴 개발 기초 집합교육 2회와 개별사업장을 찾아가는 방문 컨설팅 3회로 진행된다.특히, 지역특산물을 음식 재료로 활용한 디저트·음료와 식사 메뉴 개발을 지원해 청도군 지역특산물인 감, 미나리, 복숭아 등을 널리 알리고 청도군을 대표하는 다양한 시그니처 메뉴가 탄생할 것으로 기대된다.김하수 청도군수는 “외식업 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에게 본 사업이 꿈과 희망의 징검다리 역할로 창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을 기대하며 앞으로 청년들의 창업을 지원하고 일자리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펼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23-07-05

청도군 “청년 외식창업사관학교 참여하세요”

[청도] 청도군이 지역 소상공인과 외식업 희망 청년을 대상으로 청년 창업 인큐베이팅 사업의 하나인 ‘청도군 청년 외식창업사관학교 - 청도군 특화 식재료를 활용한 신 메뉴 개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참여자를 모집한다.청도군 청년 창업 인큐베이팅 사업은 외식업 창업을 지원하는 ‘청도군 청년 외식창업사관학교’와 로컬크리에이터 양성 프로그램인 ‘로컬 트래블러 시즌 2’ 두 가지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청도군 청년외식창업사관학교는 지방소멸 대응 기금으로 인구소멸 문제에 대응하고 청년 지역 정착을 지원하는 것이다. 또 로컬 트래블러 시즌 2는 청년 인구 유입에 성공하고, 청년들에게 인기를 끈 2021년 ‘로컬 트래블러 시즌 1’에 이어 오는 하반기에 시행할 예정이다.청도군 청년 외식창업사관학교의 참여자 신청은 25일까지로 7월부터 9월까지 2개월간 진행된다. 모집 분야는 △찾아가는 Cafe in 청도(카페 분야) : 카페 음료·디저트 △찾아가는 Dining in 청도(식사류 분야) : 브런치·식사류 등에 총 10팀을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49세 이하로 청도군에서 1년 이내 창업 예정자 또는 사업 개시한 지 5년 이내인 청도군 내 사업장을 가진 소상공인이다.희망을 신청하는 참여자는 온라인 신청 링크(https://url.kr/juvol3)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김하수 청도군수는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청도군 대표 신 메뉴 개발을 기대하며, 외식업 소상공인과 창업 예정인 청년들이 청도군 외식창업사관학교를 통해 청도군의 성공적인 외식업 창업가로 성장하고 지역에 정착해 인구소멸 문제 해결의 대안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심한식기자

2023-06-13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 울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MOU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은 지난 2일 청도신화랑 풍류마을에서 ‘울산광역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 기화서 대표이사와 울산광역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최근혜 팀장이 청도신화랑 풍류마을 이용과 관련한 상호교류와 연계·협력을 다짐했다. 두 기관은 ▲청소년 관련 교류·협력사업 개발 및 공동이행 ▲청소년지도자의 현장 역량 강화를 위한 상호협력 ▲신화랑 정신 함양 청소년교육 및 활동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에 관한 협력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그 첫 번째 사업으로 7월 18일부터 29일까지 11박 12일간 ‘청소년 대상 인터넷 치유학교’ 프로그램을 청도신화랑 풍류마을에서 진행키로 했다. 기화서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오늘 협약이 일회성의 사업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청소년교육 관련 사업 확대로 발전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발전을 도모해 나아가는 계기로 삼자”라고 밝혔다.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은 청도신화랑 풍류마을에서 청소년 대상 1박 2일과 2박 3일 일정의 ‘화랑 되기’와 ‘화랑 국선 되기’등의 청소년 수련 활동 인증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23-06-06

청도 화양읍에 ‘복합 주거타운’ 짓는다

[청도] 청도군이 국토교통부와 행정안전부 등 정부 7개 부처가 합동으로 공모한 ‘지역 활력타운 조성사업’선정됐다. 이에 따라 청도군 화양읍 일원 3만 8천889㎡에 2026년까지 국비 172억 원 등 총사업비 396억 원을 투입, 주거·문화·복지·일자리 등이 지원되는 주거단지가 조성된다.지역 활력타운은 ‘주거+생활 인프라+생활 서비스’가 복합된 생활거점을 조성해 대도시 청년들의 지방 이전을 유도하고 인구감소지역에서 성장발전지역으로 변화를 주도한다.청도군은 맑고 아름다운 복사꽃 피는 무릉도원의 의미인 ‘청려도원’을 사업브랜드로 청년의 여유와 공동체 삶을 위한 임대주택 30호와 분양주택 20호의 주거시설이 조성된다. 또 취·창업지원센터와 유아 친화형 국민체육센터, 잔디광장, 수변공원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도 구축된다. 특히 지역 활력타운 사업은 앞으로 국비를 계속 지원받을 수 있는 우량 공모사업으로 군으로서는 공모사업 선정이 무엇보다도 절실하게 필요했었다. 이를 위해 군은 경북도개발공사와 대구광역시 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 (사)경북시민재단, (주)엠와이소셜컴퍼니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공공·민간협력으로 공모사업을 준비했다.또 김하수 군수는 지난달 31일 국토교통부에서 직접 사업계획 발표와 질의를 통해 평가위원들에게 강력한 추진 의지와 성공적인 사업추진 가능성을 인정받기도 했다.군은 신속한 부지매입과 사전행정절차 이행, 통합 설계 공모와 민간 총괄 건축가 활용 등 사업추진에 박차로 조기에 성과를 창출할 예정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청도군이 인구감소지역에서 일자리와 삶, 여유가 공존하는 지역 균형발전의 성공 모델을 반드시 만들어 내겠다”고 밝혔다. /심한식기자

2023-06-04

청도 감 말랭이 일본 수출 ‘파란불’

[청도] 청도군이 17일 농업회사법인 (주)네이처팜과 함께 일본 도쿄의 (주)팜마인드(대표 호리우치 다쓰오) 본사에서 청도반시(감 말랭이)의 수출 확대와 판매촉진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판촉 행사를 했다. 사진MOU로 청도군은 청도반시 원재료의 품질 유지를 위해 노력하고, (주)네이처팜은 수출업체의 엄격한 품질관리 기준에 적합한 제품을 생산, 공급하기로 했다. 현지 유통업체인 (주)팜마인드는 청도반시를 중점 전략 품목으로 선정하고 청도반시 상품의 판매 확대를 위해 성실히 노력한다.한편, 군은 (주)팜마인드 직영 점포에서 진행된 현지 판촉 행사를 통해 청도 감 말랭이의 뛰어난 품질과 우수성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일본 소비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현지 판촉 행사는 2주간 진행되며 10만 불 상당의 수출물량을 소비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김하수 청도군수는 “올해를 농업대전환 원년으로 삼고 지역 농특산물인 감 말랭이의 수출증대를 위해 미국, 유럽, 동남아 등으로 수출 판로를 다변화하고 군민이 행복한 부자도시 청도를 만드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주)팜마인드는 2006년에 설립해 14개 물류센터를 가진 일본 내 TOP 3 신선 농산물 유통업체여서 앞으로 청도반시의 수출 전망도 매우 맑을 것으로 기대된다./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23-0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