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경주 라한셀렉트호텔에서 열린 2023년 경상북도 건강마을 조성사업 평가대회 해피댄스 시범사업 부문에서 청도군 운문면이 최우수마을, 각북면이 우수마을로 선정됐다.
또 청도읍 장원식 건강위원장과 운문면 최옥순 건강위원이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청도군은 주민주도형 건강마을 만들기를 위해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에 수상한 해피댄스는 혈압과 당뇨를 낮추는 3분 운동으로 주민들이 자율적으로 8주 동안 시범사업으로 운영해 경북 통합건강증진사업단으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앞으로 주민주도형 건강마을이 정착될 수 있도록 다양한 주민참여 건강증진 프로그램의 개발·운영으로 군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청도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