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이 민간투자 고속열차 SRT의 ‘2024 SRT 어워드’에서 내년이 기대되는 방문 도시로 선정되었다.
SRT 어워드는 SRT 매거진에서 2023년 최고의 여행지를 주제로 구독자 1만여 명의 설문조사, 여행작가와 여행기자 등 전문가 평가를 종합해 내년 방문 도시를 선정했다.
청도군은 전통과 현대를 잇는 다양한 문화 행사가 풍부하고 야경 등 볼거리가 많은 청도읍성, 작은 마을임에도 새마을운동의 발상지가 된 청도읍 신도리의 새마을운동발상지 기념공원, 화랑정신의 근본이 되는 세속오계 정신의 뿌리를 발견하고 화랑 혼을 현대로 전승하는 복합공간인 청도신화랑 풍류마을이 주목받았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청도군은 다양한 역사, 문화, 관광자원을 경험할 수 있는 매력적인 관광지로 청도를 찾는 관광객이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