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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재정자립도 낮은 상주 “국비확보 사활건다”

【상주】 재정자립도가 빈약해 중앙 의존도가 높은 상주시는 내년도 국비 확보에 총력을 쏟고 있다.시는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대한 심의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국가 예산 확보를 위해 기획재정부를 비롯한 중앙 각급 부처를 일일이 찾아가는 등 부산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지난 12일과 13일 양일간에는 농림축산식품부, 환경부, 산림청, 기획재정부, 해양수산부, 문화재청 등 7개 부처를 방문해 낙단보 수상레저센터, 상주수산물유통센터, 모동지구 지방상수도 확장사업 등 10건에 대한 예산 요구액을 전액 반영해 달라고 설득했다. 또 지역 주요 사업인 국제청소년 교류센터건립(705억원), 물산업관련 멤브레인 RD센터 건립(1천840억원)에 대한 예산 지원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설명했다. 16일에는 성백영 시장이 유정복 안전행정부 장관을 직접 만나 2014년도 생물자원관의 원할한 개관과 운영을 위한 정책적인 지원과 함께 지역 현안 사업에 대한 특별교부세 지원 등을 강력히 요청하기도 했다. 특히 상주시는 다양한 경로와 중앙인맥을 최대한 활용해 국가예산 확보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 아래 기획재정부 실무부서를 집중 공략하는 등 내년도 국가지원예산 확보에 올인하고 있다.성백영 상주시장은 “국가지원예산을 최대한 확보해 당면한 현안사업과 미래 성장잠재력 확충을 위한 신규사업에 집중 투자할 계획”이라며 “지역발전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키고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예산 확보에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13-08-21

임주원 은자골탁배기 대표, 넉넉한 막걸리 인심

【상주】 상주시 은척면 봉중리에서 3대째 은자골탁배기 양조장을 이어가고 있는 임주원사진 대표가 지역사회 곳곳에서 활발한 봉사와 기부활동을 펼치고 있어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임 대표는 평소 장애인단체 수련회, 어버이날 어르신 위안잔치, 보훈단체 행사 등에 경비와 물품을 후원하는 것은 물론 전의경과 어린이, 다문화가족, 장애인들까지 따뜻이 보살피는 사랑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특히 지난 9일 상주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2013년 이·통장연합회 한마음체육대회에서도 평소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적인 노력을 하고 있는 이·통장들에게 감사한다며 신제품막걸리 24상자를 전달했다.은자골탁배기는 지역내의 전통 있는 기업으로 지난 2007년 생막걸리로는 최초로 이마트에 납품을 하기 시작해 2009년부터는 전국의 매장에 진열되는 성과를 내고 있다.또 올해 경북도에서 주최한 우리술 품평회에서는 오염되지 않은 청정환경에서 생산된 고품질 위생 막걸리임을 인정받아 `경북 명품주`로 선정되기도 했다.임주원 대표는 “기업은 규모가 크던 작던 늘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동행의 미덕이 있어야 한다”며 “비록 미미한 성의지만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갈 생각”이라고 말했다./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13-08-14

상주시의회 사무국장 인사파행 장기화

【상주】 상주시가 정기인사를 단행하면서 공석으로 비워 둔 의회 사무국장(4급)에 대한 후속 인사를 20일이 넘도록 하지 못하고 있어 인사파행이 장기화 되고 있다.시는 지난달 22일자로 본청 과장과 읍면장, 6급이하 직원 등 승진을 포함해 총 288명에 대한 대대적인 인사를 단행한 바 있다.시는 의회 사무국장을 염두에 두고 직전 인경연 남원동장을 6개월만 근무하는 조건 아래 서기관(4급)으로 승진시켜 놓고도 의회와의 협의 결렬로 보직을 부여하지 못하고 총무과에 대기발령하는 절름발이 인사를 했다.이는 집행부와 의회간에 한치의 양보도 없는 팽팽한 줄다리기와 신경전이 이어졌기 때문이다.이번 인사에 앞서 의회는 집행부와의 협의 과정에서 잔여 재직기간이 채 6개월도 안되는 사무국장은 수용할 수 없다는 뜻과 함께 현 조병섭 행정복지국장을 보내 달라고 했지만 집행부는 대안이 아니라며 응하지 않았다.시의회는 업무의 영속성과 전문성, 인사의 비효율성 등을 공식적인 반대 이유로 내세우고 있으면서도 `의회가 집행부의 인사 피난처냐` `집행부의 일방통행을 더 이상은 좌시할 수 없다`는 등의 자존심과 견제심리를 깔고 있다.이에 대해 시는 의회 사무국장의 경우 4급 직무대리는 관례상 의회도 수용하지 않겠지만 의회의 위상에 걸맞지 않아 이번에 승진한 인경연 서기관을 보직 발령하려 했다고 밝혔다.또 의회가 문제 삼고 있는 재직기간에 대해서는 현재 상주시의 인사 구도상 4급 직무대리를 제외하면 인경연 서기관과 조병섭 행정복지국장이 유일한 대상인데 조 국장 역시 올 연말이면 도청으로 전출할 것으로 판단돼 마찬가지라는 입장이다.그렇지만 의회는 이미 특정인을 4급으로 승진시킬 때는 의회 사무국장을 염두에 두고 인사를 한 만큼 사전에 충분한 협의가 있어야 했고 조 국장의 경우 아직까지는 경북도로 발령이 나지 않았기 때문에 불확실한 미래를 현실에 대입하는 것은 옳지 않을 뿐만 아니라 경북대에 파견된 정상적인 4급 자원도 있지 않느냐며 반론을 제기하고 있다.나아가 사무국 직원들에 대해서도 전출입자의 의견까지 수렴해 가며 사전 협의를 했음에도 의회의 의견을 무시하고 전입 대상자를 타부처로 전보했는가 하면 기존 의사국 직원은 단 1명도 인사를 하지 않는 등 전횡을 휘둘렀다고 반박하고 있다.한편 이번 인사와 관련해 전공노 상주시지부도 엽관제적 인사전횡을 즉각 중단하고 투명한 인사기준을 마련하라, 다면평가제와 균형 있는 순환전보를 하라고 촉구하고 있다./곽인규기자ikkwack@kbmaeil.com

2013-08-12

상주포도·청도복숭아, 서울 입맛잡기 나서

【상주·청도】 상주시와 청도군은 서울에서 고랭지 포도와 복숭아 특판행사를 열었다.상주시 모서농협은 지난 8일 포도데이를 맞아 지역내 포도생산자 단체들과 함께 서울광장에서 `8월8일 포도먹고 100세까지 팔팔하게`란 슬로건 아래 상주고랭지포도 홍보행사를 펼쳤다.이번 행사는 포도가 본격적으로 출하되기 시작하는 8월 8일 포도데이에 맞춰 우수한 품질의 상주고랭지포도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서는 꿀봉포도영농조합법인과 모서포도작목반 등 지역의 생산자단체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시식용 포도를 지원하고 홍보에도 직접 참여했다.남용주 꿀봉포도영농법인 대표는 “외국산 포도의 국내 시장점유율이 점차 확대돼 가고 있지만 최고의 무공채 친환경 농특산품을 생산하고 적극적인 홍보를 해 안정적인 농가소득 향상은 물론 지속 가능한 포도산업을 육성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상주고랭지포도는 2천700여 농가에서 1천835ha를 재배해 연간 1천100억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는 효자품목으로 인정받고 있다.청도군과 청도농협(조합장 이승율)은 지난 8일 농특산물 최대소비처인 서울시 서초구 농협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청도복숭아 특판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복숭아가 가장 많이 출하되는 시기에 맞춰 청도 복숭아의 우수성 홍보와 인지도 제고 및 소비 촉진을 위해 특판행사 기간중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판매해 도시소비자로 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이날 특판행사 기념식에는 이중근 군수를 비롯한 장용기 군의장외 의원일동, 최경환 새누리당 원내대표, 지역국회의원, 도의원, 농협장, 생산농가, 재경향우회원등 50여명이 참석해 청도복숭아의 우수성 홍보와 맛보기 행사등 소비 판촉 캠페인을 벌였다.이중근 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도시민에게 청도복숭아의 인지도 제고를 통해 브랜드 가치를 한층 높이는 동시에 안정적 판로를 확보하고 앞으로 친환경 기능성 복숭아 재배 및 생산기술 확대 보급등 품질개선과 경쟁력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이승택기자 lst59@kbmaeil.com

2013-08-12

한여름밤의 상주 고택 선율로 물든다

【상주】 오는 11일 저녁, 상주시 낙동면 승곡리에 있는 풍양조씨 검간 종택 `양진당`에서는 TBC 고택음악회가 열린다. 이번 음악회는 풍양조씨연수원 개원 제30주년을 기념하고 이를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음악회에는 가수 김도향 등 다수의 가수들이 출연해 고택의 고즈넉한 밤을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으로 수놓으며 축하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또 전통유교문화와 선조들의 지혜가 살아 숨쉬는 양진당(장천서원)에서는 10일부터 14일까지 4박5일 동안 풍양조씨 자손들 중 대학생과 일반 종인(宗人)을 대상으로 보학, 생활예절, 인성 교육 등의 연수를 한다.풍양조씨연수원은 1984년부터 상주 양진당에서 여름방학기간 중에 문중의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연수를 해오고 있는데 지난해까지 1천61명이 수료를 했다.특히 문중장학회에서는 뜻있는 문중 인사들로부터 장학금을 기탁받아 수료를 한 연수생에게 매년 2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조준희 연수원장은 “앞으로 풍양조씨연수원을 사단법인화 해 풍양조씨뿐만 아니라 타 문중이나 일반인에게도 역사와 전통문화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상주 양진당은 검간 조정선생의 연거소로 1626년에 건축됐으며 역사적·학술적·예술적 가치가 높아 현재 국가지정 보물 제1568호로 지정 관리돼 오고 있다./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13-08-09

상주시, 낙동강 중상류 녹조발생 대비 수돗물 비상관리 돌입

【상주】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낙동강 하류지역에서 발생한 녹조 피해가 중·상류지역으로 확산됨에 따라 상주시도 수돗물 비상관리체제에 들어갔다.시는 녹조로 인한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한 식수공급을 위해 지난 1, 2일 양일간 취수 및 정수 시설에 대한 일제점검을 했다.낙동강 유역에 발생하는 남조류는 세포내에 기포를 가지고 있어 물의 표층(3m 이내)에 주로 분포하므로 수심 5m이상의 심층수를 취수할 경우에는 거의 발견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그러나 상주시는 만약의 경우 대량의 조류가 발생할 것에 대비해 분말활성탄 2개월분을 확보하는 등 수돗물 수질관리에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다. 특히 지난 5일까지의 수질검사 결과, 녹조는 불검출 상태지만 지속적인 수질 모니터링과 하천순찰을 통해 녹조 발생 상황을 예의 주시하면서 녹조 검출시는 중염소처리 등 즉각적인 대책을 강구할 계획이다. 녹조 피해와는 상관없이 이미 상주시는 오는 12월말까지 현재 취수를 하고 있는 도남취수장을 9km 상류지점인 사벌매호취수장으로 이전하는 공사를 진행하고 있어 앞으로 보다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게 될 전망이다.노춘희 상주시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상주지역은 낙동강 중·하류 지역에 비해 남조류 발생이 거의 없는데다 심층수나 복류수(하천바닥의 자갈+모래를 통과한 물)를 취수하고 있어 상대적으로 안전한 상태”라고 밝혔다./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13-08-08

상주시, 캐프 공장 정상화 등 대책마련 논의

【상주】 상주시 외답동에 있는 (주)캐프의 경영권 다툼이 심각한 상태에 이르자 상주시는 31일, 시청소회의실에서 유관기관 대책회의를 열었다.이날 회의에는 상주시를 비롯한 경북도, 노동부, 금감위, 중소기업청, 경찰서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했다.(주)캐프는 지난 2010년 560억원을 투자하면서 대주주가 된 서울 사모펀드회사 IMM이 주총을 열고 대표이사를 비롯한 등기임원 전원을 교체하자 기존 경영진이 주총 무효 등을 이유로 법원에 가처분 신청을 해놓은 상태다.지난달 29일에는 캐프 직원 350여명이 출근을 했지만 새 경영진이 고용 용역을 동원, 출입을 저지하는 바람에 작업장에 들어가지 못하고 공장 가동을 멈췄다.상황이 이러하자 캐프의 2개 노조는 진입을 방해한데 대해 규탄대회를 연 뒤 자진 해산하는 등 회사가 큰 진통을 겪고 있다.이에 따라 상주시는 캐프가 고용창출이나 물품 구매 등 지역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점을 감안해 이날 유관기관 대책회의를 열고 앞으로의 대응방안 등을 협의했다.대책회의에서는 공장 정상화를 비롯해 고용승계, 지역경제 안정, 국제 신뢰도 회복, 저리융자 등에 대해 각 기관별로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유지해 나가기로 했다./곽인규기자ikkwack@kbmaeil.com

2013-08-01

상주 복숭아, 홍콩식탁 공략

【상주】 농산물 수출에 총력을 쏟고 있는 상주시가 복숭아 수출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수출 드라이브에 시동을 걸었다.지난달 31일 상주 복숭아친환경영농법인(대표 김진수)은 도남동 복숭아선과장에서 회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복숭아(장택) 0.5t을 홍콩으로 첫 수출하는 선적식을 가졌다.이날 선적식을 가진 복숭아친환경영농법인(45농가)은 올해 6월, 경상북도 원예농산물 수출단지로 지정됐으며 지난해 홍콩, 싱가폴 등에 32t(2억여원)의 복숭아를 수출했다.올해는 동남아시아는 물론 중국 상해 등지로 수출선을 다변화해 60t 이상의 복숭아를 수출할 계획이다.또 우리밀영농조합법인(대표 김영태)은 1일, 일본과 수출 계약된 4억원원 상당의 단호박 50t 중 15t을 1차로 선적한다. 상주하나로화훼작목반(대표 이재민) 역시 2일, 일본 수출을 위해 1천200만원 상당의 국화 1만5천본의 선적식을 가질 예정이다.뿐만 아니라 오는 20일께는 상주의 수출 주력 농특산품인 상주배가 미국, 캐나다, 대만, 동남아시아 등지로 본격 수출길에 오른다.상주시는 올해 상주복숭아수출단지와 상주하나로화훼작목반이 수출단지로 추가 지정됨에 따라 10개소의 원예전문수출단지를 중심으로 배·사과·복숭아 등은 물론 단호박·오이·메론 등 신규 품목을 적극 발굴해 올해 수출목표 300억원을 기필코 달성할 계획이다./곽인규기자ikkwack@kbmaeil.com

2013-08-01

상주·왜관역이 확 바뀐다

【상주】 상주시가 국토교통부와 한국철도공사에서 주관하는 `2013년 철도역 환승동선 개선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기존 상주역의 모습이 확 달라질 전망이다.상주역의 환승동선 개선사업은 국비사업이며 상주시의 설계 용역 기준에 의거 국비(10~15억)가 확정되는데 오는 8월 중 설계를 해 연내 완료할 계획이다.주요 사업은 현재 농작물 경작지로 이용되고 있는 미활용 철도부지 3천800㎡를 편입해 상주역 교통광장으로 확장(1천800㎡⇒5천600㎡)하는 것을 비롯해 자동차 주차장, 택시승강장, 버스승강장, 자전거 주차장 등을 설치하는 것이다.상주역은 1925년에 개통된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지만 시설이 협소한데다 교통체증과 연계교통 시스템 미흡으로 이용객들이 많은 불편을 겪어왔으며 주변 환경도 취약해 꾸준히 개선이 요구돼 왔다.이 사업 유치를 위해 상주시는 그동안 중앙부처 관계자 면담과 자체 실무회의를 수차례 가지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철도와 연계한 낙동강 녹색관광사업 추진, 시민공용 자전거 운영, 재래시장 러브투어, 택시. 버스. 철도를 연계하는 방안 등 다양한 철도이용 활성화 정책을 제안하고 지원을 요청한 결과 이번 공모에 선정된 것이다.상주역 환승동선개선사업이 완료되면 현재 조성중인 자전거공원과 연계가 가능하고 선관위 앞 도로와 상주역 앞 간선도로가 상호 연결돼 택시와 버스 등 차량 진출입이 한결 편리해 질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상주시는 최신 시스템으로 구축되는 자전거 주차장에는 시민공용 자전거와 관광용 자전거를 배치·운영할 계획이다./곽인규기자 @kbmaeil.com

2013-0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