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11일 청소년수련관에서 읍면동 풍수해보험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한 풍수해보험 실무담당자 교육을 하는 한편 홍보에도 주력하고 있다.
풍수해 보험은 태풍, 홍수, 호우 등 자연재난으로 발생하는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정책성 보험으로 보험료의 일부(55~62%)를 국고에서 보조하는 선진국형 재난관리제도로 올해 상주시 가입자는 1천100여명이다. 보험가입 대상 시설은 주택, 온실(비닐하우스 포함) 등으로 저소득층(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은 물론 일반인도 가입할 수 있다. 풍수해보험 가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읍·면·동사무소나 시청 치수방재과에 문의하면 되고 단체보험으로 가입하거나 보험사(동부화재 1588-0100, 삼성화재 1588-5114, 현대해상 1588-5656, LIG 1544-0114, NH농협1644-9000)를 통해 언제든 가입할 수 있다.
/곽인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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