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구마이곶감정보화마을 체험관에서 마을의 유래, 곶감 명칭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정보화마을 위원장인 우일성씨 곶감농장에서 곶감깍기 체험을 했다.
또 낫을 이용한 벼베기와 콤바인을 이용한 벼베기 체험을 하고 200년 이상된 흙집에서 아궁이에 불을 지펴 전통방식으로 고구마를 삶아 시원한 물김치를 맛보기도 했다.
경상도관찰사를 지낸 우복 정경세의 종가에서는 한옥이 어떻게 지어졌는지 요모조모 살펴보고 그 아름다움에 탄성을 자아냈다.
상주시 관계자는 “어느 나라에서도 체험할 수 없는 우리만의 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됐으며 지역농특산물 해외수출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