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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수산물 가공식품 제조공장 신설 MOU 체결

곽인규 기자
등록일 2026-03-16 11:26 게재일 2026-03-17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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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동쪽바다가는길 총 80억 투자, 약 20명 신규 인력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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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와 ㈜더동쪽바다가는길이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있다. /상주시 제공

상주시와 ㈜더동쪽바다가는길(대표이사 홍영의)은 16일 상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수산물 가공식품 제조공장 건립을 위한 투자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상주 일반산업단지 내 1만2580㎡의 부지에 총 80억 원을 투자해 공장을 신축하고 약 20명의 신규 인력을 채용하는 내용이다.

경북 영덕군에 본사를 둔 ㈜더동쪽바다가는길은 지역특산물인 붉은대게와 해산물을 활용해 간장‧액젓 등 프리미엄 장류와 코인육수를 만드는 식품회사로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 회사가 건립되면 상주지역에서 생산되는 양파, 대파, 표고버섯 등을 계약재배 방식으로 공급받게 돼 농가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농업과 식품가공 산업이 연계되는 구조 형성으로 지역 농식품 산업 생태계가 활성화 되고 지역 농산물의 브랜드 가치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홍영의 대표이사는 “사통팔달 교통망을 갖춘 상주에 공장을 신설하게 돼 회사의 유통 경쟁력을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역과 함께 상생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상주시 관계자는 “더동쪽바다가는길과 같은 경쟁력 있는 식품기업이 상주 일반산업단지에 입주하게 되면 지역 농수산물 가공산업 활성화는 물론 일자리 창출과 경제활력 제고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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