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농촌인구의 감소와 고령화, 부녀화로 인해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상주시와 농업기술센터, 각 읍면동사무소에 `농촌일손돕기알선창구`를 개설해 놓고 있다.
특히 8일부터 20일까지를 농촌일손돕기 중점추진기간으로 설정해 공무원 750여명과 읍면동 향우회, 유관기관 등의 지원을 받아 일손돕기에 나서고 있다.
지난 7일에는 상주시 농업관련부서와 공검면향우회, 농협상주시지부, 공검농협 직원 등 70여명이 참여해 공검면 율곡리 김상년 농가의 사과수확을 하기도 했다.
또 각 읍면동에서도 일정별로 노약자. 부녀자. 보훈농가 등 꼭 일손지원이 필요한 농가를 대상으로 집중적인 일손돕기를 하고 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